Murder Drones/등장 캐릭터 및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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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litch Production이 만든 애니메이션 Murder Drones에 나오는 캐릭터들. 애니메이션의 이름 답게 등장 캐릭터의 대부분이 로봇 드론이다. 나중에 인간도 등장하긴 하지만, 죄다 헬멧을 쓰거나 실루엣으로만 묘사되어 일부러 모습을 볼 수 없게 연출했다.
2. 워커 드론[편집]
2.1. 우지 (Uzi)[편집]
자세한 내용은 Uzi(Murder Dron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Uzi-머더드론.png
2.2. WDF[편집]
Worker Defense Force의 약자로 추정된다.[1] 머더 드론이 워커 드론들을 학살하기 시작하자, 벙커에 숨어서 강화문을 만들어 머더 드론들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끔 한 조직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문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2] 강화문 뒤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으로만 등장하며, 조직의 수장인 Uzi의 아버지 드론 칸도 머더 드론에 대적하기보다는 그들로부터 막아주는 문에 집착하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다.[3]
2.2.1. 칸 도어맨 (Khan Doorman)[편집]
파일:MD칸.png
- 칸 도어맨 (Khan Doorman)
WDF의 수장이자 우지의 아버지. 게다가, 콧수염은 진짜가 아니라 장식이다.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아버지이자 자신이 만든 문에 대해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로봇. 우지가 레이저총을 등에 맨 채 문의 수압 시스템을 보러 나간다고 하자 드디어 개과천선한 줄 알고 기뻐하며 내보내는 모습을 보이나 문에 대한 책임감으로 딸이 N에게 붙들린 것을 보고도 문을 닫아버린다. 우지는 이에 크게 좌절하고,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 우지는 N과 함께 떠나버리는 계기가 된다.[4][5]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아버지이자 자신이 만든 문에 대해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로봇. 우지가 레이저총을 등에 맨 채 문의 수압 시스템을 보러 나간다고 하자 드디어 개과천선한 줄 알고 기뻐하며 내보내는 모습을 보이나 문에 대한 책임감으로 딸이 N에게 붙들린 것을 보고도 문을 닫아버린다. 우지는 이에 크게 좌절하고,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박살난 우지는 N과 함께 떠나버리는 계기가 된다.[4][5]
2화에서 우지가 떠나버림으로써 결석하자 우지의 교사와 면담을 나누는데, 처음에는 변명거리로 시간을 끌어보려 하다 교사가 우지가 뭔가 프로그램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고 주장하자[6],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슬슬 열받았는지 교사에게 또 그런 말을 하면 얼굴에다 문을 만들어 박아 버리겠다고 위협해버린다. 이때 부하에게서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를 들었지만 딸의 일이 문을 다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부하들에게 말하고 계속 상담을 한 듯하며 이 덕분에 참상을 피할 수 있었다. [7] 이후 폭발로 인해 파견대를 데리고 오는데 멘탈이 붕괴되어 겁에 질린 우지를 보고는 따지려다가 안기자 이에 그녀를 안고 다시 집으로 데려다준다. 그때 천장에서 도망치는 N을 보고는 표정을 찡그리는데, 아내는 머더 드론의 손에 죽었고, 딸도 죽을 위험에 처했으니 좋게 볼 리가 없는게 당연하지만.
3편에서는 마음에 상처 받아 자기를 내버려 두라는 우지를 걱정하며 좀 평범하게 생활하라고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를 준다. 자신은 보호자(chaperone)로 참석했다. 파티에서는 문 쪽에 있다가 문에 앱솔루트의 표식이 새겨지는 걸 보고 당황했다. 무도회에 참석한 드론들이 공포 속에 도망치는 통에 문쪽에 서있다가 문 밖으로 밀려난다. 이후 딸이 워커 드론과 머더 드론 간에 끝없는 분쟁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하는 것을 자랑스럽다는 듯 바라본다. 하지만 우지가 돌의 공격에 당해 쓰러지자 딸에게 달려가는데 돌이 문을 닫아버린다. 1화에서는 자신이 딸을 문 밖에 내버려두고 문을 닫아버렸던 것과 대비된다.
4편에서는 더이상 딸에게 숨길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의 아내 노리의 유품을 보여준다. 확실히 본인도 모르는 게 없는 건 아닌 듯 하다. 자신은 아내에게도 우지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면 자조하면서도, 제발 안전하게만 있으라며 우지에게 노리의 팔찌를 건네준다.
5편에서는 짧게만 등장하는데, N과 V의 기억 속에 들어간 우지의 방에 들어오는 바람에 잠시 우지가 현실로 돌아와야 했다. 이때 아싸였던 우지가 친구들을 잠옷 파티에 데려온 것이 기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머더 드론들과의 앙금은 털어낸 것 같다. 물론 우지는 이건 잠옷 파티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후 다시 한 번 우지에게 찾아와 돌이 찾아왔다며, 혹시 네가 부른 거냐고 하자마자 돌의 염동력에 날아가 벽에 처박혔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고 무사했다. 돌이 딸을 잘 키웠다며 말하자, 자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큰 것 같다며 자학성 대사를 한다. 아마 자기가 좋은 아버지 노릇을 못해준 건 알고 있는 듯.
2.2.2. 테드(Thad)[편집]
파일:ThadRender.png
- 테드(Thad)[8]
학교에서 인기 좋은 인싸남 포지션의 로봇, 그럼에도 학교에서 완벽한 아싸였던 우지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등 인성도 좋다. 우지도 테드와 마주할 때는 테드를 다소 의식하는 편이다. 머더 드론들이 기지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자 상처를 입고 내던져진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서서 쇠파이프라도 들고 반항하려 하는 등 용감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스펙의 차이는 어쩔 수 없어 죽을 위험에 놓인 상황에서 우지와 N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우지와 N이 머더 드론들을 제압하자 가장 먼저 나서서 환호하며 우지에게 정말 대단했다고 말해주며, 우지가 아버지인 칸과 싸우고 기지를 떠나자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2화에서는 이전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단히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번 우지가 죽인 J의 시체가 움직이는 것 같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같이 조사한다. 조사 도중에 변이한 J의 심장에 잡혀 끌려가 죽을 뻔하지만, N이 던진 수리검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또 자기를 구해줘서 고맙다며 다음 주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둘을 꼭 초대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퇴장.[9]
2화에서는 이전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단히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번 우지가 죽인 J의 시체가 움직이는 것 같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같이 조사한다. 조사 도중에 변이한 J의 심장에 잡혀 끌려가 죽을 뻔하지만, N이 던진 수리검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또 자기를 구해줘서 고맙다며 다음 주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둘을 꼭 초대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퇴장.[9]
그러나 3, 4화에선 잠깐씩 얼굴을 비추는 것 외엔 비중이 없다. 하지만 3, 4화에서 나온 앱솔루트 솔버의 스펙을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일지도.
2.2.3. 리지(Lizzy)[편집]
- 리지(Lizzy)
퀸카포지션의 드론. 우지가 자신의 레일건을 뽐낼 때 경악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컨셉아트에 따르면 치어리더인 것 같다. 머리 뒤에 리본이 달려있는데 이게 둥글게 말려 있는게 아니라 워낙 크고 동물 귀처럼 말려있어서 동물 귀가 달려있는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후술할 돌과 친구이며 아싸 성향인 우지와는 성격이 맞지 않은 편으로 묘사된다.
3화에서 무도회 복장으로 차려입혀줄 우지를 돌의 집으로 데려간다. 본래 다른 무도회 여왕 후보 드론들이 돌에 의해 살해당하고 결국 무도회 여왕을 V로 대체시켜 돌이 복수극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정확히는 사회 중에 돌의 눈치를 보는 것으로 보아 V와 친해진 것 자체가 V를 함정으로 유인하기 위해 돌의 지시 내지는 협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거짓으로 친해졌다고 해도 V가 꽤나 마음에 든 것인지 막상 돌이 무대에 올라온 V를 죽이려고 하자 빨리 도망가라고 외치다가 돌에 의해 내던져졌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상처를 재생 중인 V와 N의 앞에 나타나 둘다 진짜 패배자처럼 보인다며 이죽거린다.
열받은 V가 배신자라며 욕하자 정작 너도 나 이용해서 워커드론들 죽이려고 한 거 아니냐며 맞받아치는 모습으로 보아 V의 속셈은 진작 알았지만 돌의 지시로 이를 역이용했던 모양이다. 이후 떨어진 팔 중 하나를 들면서 이건 어디에 붙이면 되냐고 물어보며,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N에게 V와 함께 닥치라고 말한다.
4화에서도 우지의 견학 체험에 따라들어간 것 외에는 비중이 없다가 중반부에 우지의 학살극에 휘말리고 우지의 인형극에 낚여 죽을 뻔하나 V가 난입해서 막아 목숨을 부지한다.[10]
2.2.4. 돌(Doll)[편집]
러시아에 이런 말이 있지... "이런, 누군가가 깨진 거울을 계단삼아 환풍구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걸 예상했어야 했는데."
КАК ОНИ ПО-РУССКИ ЛЮБЯТ ГОВОРИТЬ... 'ОЙ, Я ДОЛЖНА БЫЛА ПРЕДПОЛОЖИТЬ, ЧТО КТО-ТО СМОЖЕТ УБЕЖАТЬ ЧЕРЕЗ ВЕНТИЛЯЦИЮ, ИСПОЛЬЗУЯ ВЫБРОШЕННЫЕ ЗЕРКАЛА КАК СТУПЕНЬКИ.'
주황색 눈[때때로]에 보라색 장발을 가진 여성형 드론. 우지가 레일건에 대해 발표할때 졸고 있다가 우지가 레일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할때 깨어난다. 리지의 친구이며 파일럿 당시에는 영어를 쓰며 리지와 함께 우지를 보며 키득거리는 그저 평범한 배경 캐릭터 1이였지만, 에피소드 2부터 완전히 다른 인물이 되었다.
우선 파일럿에서 보인 조금은 활동적이던 모습은 사라졌고 말이 없고 음침해졌다. 무엇보다 학부모 면담이 진행될 때 동전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가 리지가 너희 부모님은 어디 계시냐고 묻자 러시아어로 죽었어. 난 그들이 죽는 것을 봤어.(Мертвые. Я смотрела, как они умирали.)라고 말하며 신비주의 속성까지 더해졌다.[11]
이후 리지가 J의 심장이 보여주는 환영에 낚여서 문을 열려고 하자[12] 우지에게 나타났던 것과 똑같은 문양을 눈에 드러내며 염동력 같은 힘으로 문을 찌그러뜨려 J의 심장이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마지막에는 자신에게 다가온 기계 바퀴벌레를 문을 박살냈던 힘으로 터뜨려버리고 입가에 튄 기름(피)를 가볍게 혀로 핥아 먹는 모습을 보인다.[13]
3편에서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무도회의 대표가 될 예정이었던 무도회 여왕들을 하나하나 살해한다. 우지도 죽이려 했지만 방 안의 비밀을 알게 되고 환풍구로 도망쳐 실패.[14]
그 후 무도회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V를 죽이려 든다. 앞서 무도회 여왕들을 죽인 것도 V를 그 자리에 세우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였다. 패닉에 빠져 도망다니다 자기 앞을 막는 다른 워커 드론들까지 간단히 터트려버리며 아수라장을 만든다. 마이크와 무대 장치들을 변형시켜 V의 몸을 꿰뚫어 묶어버리고, V가 반격으로 쏜 기관총 사격도 염력으로 가볍게 막아내며 전진하는 등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관총을 쏘던 V의 팔을 칼로 베어버리고, 천장의 팬을 떼어내고 변형시켜 던져 V를 참수하려 한다.
이에 원래는 V가 학살을 저지를 걸 우려해 막으러 왔던 N, 우지가 오히려 돌을 막아선다. 자기와 마찬가지로 머더 드론에게 가족을 잃은 적 있는 우지가 그들 편에 서는 것을 기막혀하고, 더는 무의미한 갈등을 반복할 생각이 없는 우지가 물러서지 않자 우지까지 죽일 생각으로 공격한다. 우지는 N이 빠르게 밀쳐낸 덕분에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N, V에게는 꽤 큰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우지에게는 어째서인지 앱솔루트 솔버가 직접적으로 통하지 않았고, 이에 주변 사물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싸움에 능한 우지는 어찌어찌 버틴다.
그래도 끝내 우지를 바닥에 묶어버리고, 칼을 여러개 복제해 쏘아내면서[15]죽이려 하지만 그 사이 재생한 N이 날개로 칼날들을 막아내며 우지를 구해낸다. 우지와 N은 서로 춤을 추는 것처럼 콤비를 이뤄 반격했고, 염력으로 N이 쏜 미사일을 막아내다가 우지가 던진 칼에 보호막이 잠깐 뚫리면서 폭발에 휘말려 날아간다.
다시 정신을 차린 뒤 무도장의 탁자들을 집어던지며 반격하지만, N이 공중으로 던져준 우지가 그것들을 발판 삼아 날린 발차기에 튕겨나온 칼에 손목에 찬 팔찌가 잘려나간 후 안면을 걷어 차여 나가떨어진다. 다시 일어서서 싸우려다가 V의 기습으로 뒤에서 헤드샷을 당해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셋이 돌의 집을 조사할 때 갑자기 다시 나타나며,머리에 박힌 총알을 뽑아서 우지에게 쏘지만, 우지도 똑같은 능력으로 총알을 막아내자 매우 놀라며, 우지의 목걸이가 자기의 팔찌와 똑같은 것을 보고 자기와 같은 존재라고 인식한 건지 태도가 우호적으로 바뀐다.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찾는 걸 찾으면 너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떡밥을 남기고 이후 V가 공격을 날리지만 순간이동 같은 것으로 빠져나갔는지 사라져버린다.[16]
워커 드론은 해체 드론보다 약하다는 작중 상식을 깨부순 존재다. 강력한 염력으로 해체 드론들의 기관포와 미사일까지 막아내고, 헤드샷을 당해도 부활하는 등 해체 드론 못지 않은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다만 굳이 워커 드론들까지 죽여가며 함정을 파서 V를 죽이려고 한 걸 보면 반드시 해체 드론보다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 워커 드론들의 피를 상당량 섭취하기 전의 앞선 에피소드들에서는 이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 아마 강력한 힘을 쓰려면 많은 피를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N과 친해진 우지와는 달리 자기 부모를 죽인 머더 드론들을 증오하며 죽이려 하는데, 문제는 본인도 머더 드론만큼이나 다른 워커 드론들을 가볍게 죽인다는 것. 우지도 싸우려 하지 않는 다른 워커 드론들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는 했지만, 돌은 그걸 한참 뛰어넘은 수준인데 뭔가 이유가 있을 듯하다.
4편에서는 앱솔루트 솔버에 관해 조사하는 우지의 뒤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5편에서 N과 V의 기억 속에 접속해 있던 우지의 방에 돌연 침범해서 우지에게 굉장히 중요한 물건인 초록색 바퀴벌레 로봇을 강탈해가기 위해 우지와 밀당을 벌인다.[17] 결국 우지가 N과 V의 안전을 위해 초록색 바퀴벌레 로봇을 포기하자 우지의 아버지인
6편에서는 테사와 J가 우지 일행과 대화하는 틈을 타서 염동력으로 바퀴벌레 로봇을 훔치고는 J와 테사의 추격을 피해 홀로 지하 시설로 도망간다. 그녀를 좇아서 시설로 진압한 우지 일행은 센티넬의 플래시 공격으로 작동이 중지된 돌을 발견한다. 쓰러진 돌의 모습에 방심한 일행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만, 사실 그것은 돌이 일행을 유인하기 위해 파놓은 함정이었다.[19] 그녀는 바퀴벌레 로봇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는, 통로 옆면에 있던 격벽을 열어서 그 안에 있던 센티넬들을 풀어버린다. 그 뒤 우지에게 손짓으로 작별 인사를 하고선[20] 엘리베이터가 이동하는 수직 통로를 따라 지하 공간으로 낙하한다. 이후 통로는 엘리베이터에 의해 막혀버린다.[21]
3. 캐빈 피버 연구소(Cabin Fever Labs)[편집]
코퍼-9의 코어가 폭발하기 전에 jc젠슨이 세운 지하 연구시설로, 과거에는 엡솔루트 솔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곳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되어 시설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4화에서부터 떡밥이 던져지며, 6화에서 본격적인 무대이다. 행성의 인간들이 모조리 몰살당했음에도 여전히 안티-드론 센티넬들이 돌아다니는 삼엄한 경계를 자랑하며, 그만큼 중요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곳으로 보인다.
3.1. 노리(Nori)[편집]
파일:NoriDoorman.webp
우리를 기억 못하다니 섭섭한 걸.
It hurts our feelings you don't remember us.
우지의 어머니이자 칸의 아내.
1편에서 칸의 언급에 따르면, 우지가 아직 아기였을 시절에 신원 미상의 해체 드론의 나노산에 쏘여서 치명상을 입었고, 결국 남편인 칸이 렌치로 '안락사'시켰다고 한다.
2편에서는 변이된 J의 심장이 홀로그램으로 노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노리는 아직 아기인 우지를 안고 있었고, 우지를 향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면서 위의 대사를 말한다[22].
4편에서는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과거에는 '캠프 98.7'이라는 연구시설에 소속된 워커 드론이었고[23], 코어 붕괴 이후 칸과 함께 워커 드론 사회에 합류하여 우지를 낳았다고 한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해체 드론과 엡솔루트 솔버에 대한 환영을 보기 시작했고, 남편인 칸과 다른 워커 드론들에게 닥쳐올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를 했다.[24]
6편에서 테사가 N에게 보여준 사진을 캐빈 피버 연구소의 실험체였고, 엡솔루트 솔버에 감염되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엘리스가 그녀에 대해 '본인들을 버리고 도망갔다'라고 말한 것을 보았을 때 모종의 이유로 시설을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특정 시점에 Cyn에게 빙의된 것으로 보인다.[25] 또한, 한 때 6편이 나오기 전에 우지의 눈이 노란색으로 변했다는 이유로 Cyn이 노리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직접적인 출연이 없기 때문에 실제 성격을 알 수는 없지만, 칸의 회고와 몇몇 사진들을 보면 외향적이고 타인과 잘 어울리면서도 은근히 광기가 묻어나는 캐릭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3.2. 예바(Yeva)[편집]
파일:Yevacutout.webp
돌의 어머니이자 캐빈 피버 연구소의 실험체들 중 하나.
2편에서 리지가 돌에게 너네 부모님은 어디있냐고 물었을 때, 돌의 회상에서 시체로 등장한다.
3편에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돌이 어렸을 적에 남편[26]과 함께 V에게 처참하게 도륙당했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돌은 큰 트라우마에 빠졌고[27], 이후 3편에서 돌이 V를 죽이려는 동기를 제공한다. 이후 우지, N, V가 돌의 방에 들어갔을 때, 남편과 함께 시체의 상태로 식탁에 앉아있었다. 정황상 사망한 이후 돌이 시신을 수습해 방으로 가져온 것 같다.
4편과 6편에 나온 사진에서도 모습을 보이는데, 노리, 엘리스와 함께 캐빈 피버 연구소의 실험체들 중 하나였던 사실이 드러난다[28]. 노리와 함께 솔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노리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출연이 없어서 성격은 알 수 없지만, 사진을 보면 시종일관 겁에 질리고 충격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솔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노리와는 달리, 솔버를 통제하지 못해 눈에서 피를 흘리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은 덤.
일각에서는 노리와 머리색이 같은 것으로 보아 둘이 자매 관계가 아니냐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29]
3.3. 앨리스(Alice)[편집]
파일:Alice2.webp
6화에 첫 등장. 베이비 드론인 보(Beau)와 건물에 들어오는 워커 드론과 해체 드론들을 센티널들에게 먹이로 주는 걸로 보인다. 워커 드론, 해체 드론, 심지어 앱솔루트 솔버를 가진 드론 까지도 자석 몇개로 능력을 억제하고, 머더드론의 심장 몇십개를 쉽게 뽑아내 냉장고에 보관하는 등 분해 고인물이다. 예전엔 그냥 드론이였는지 우지의 손가락을 자르면서 노란색 눈을 가진 우지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는등, 우지의 어머니를 포함한 여러 드론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분해 도중 N과 테사가 도주해 버리자 그들을 잡기위해 센티널들을 풀어버리고
6화 초반에 보여준 포스에 비해 다소 심심한 결말.
3.4. 보(Beau)[편집]
파일:Beau.webp
6화에 첫 등장. 외형은 베이비 드론에 거미의(?) 3다리와 해체 드론의 한 팔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30]. 첫 등장에선 테사가 잡히고 나서 통하는 통로 맨 끝에서 아기 울음 소리 mp3를 틀면서 우지 일행을 유인 하는데, N이 기겁을 하면서 총을 마구 쏴대자 바로 환풍구로 도주하고 앨리스와 함께 우지 일행을 납치한다. 앨리스와 함께 워커 드론과 해체 드론들을 사냥해 센티널들에게 먹이를 주는 걸로 보이는데, N과 심지어 사람인 테사 까지 맡아 분해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맨 처음으로 N을 분해하는데 N이 무서워 하기는 커녕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분해 부위를 찾아 주는등 어느때와 같이 순진하게 굴자 방을 떠날때 손을 흔드는등 호감을 보인다. 하지만 N과 테사가 도주하자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N과 테사가 센티널에게 당하는 모습을 CCTV로 앨리스와 함께 구경한다. 하지만, 우지에 의해서 방이 앱솔루트 솔버에 의해 해킹 당하고 점점 문제가 심각해지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Cyn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우지가 블랙홀로 벽에 구멍이 내자 센티널을 피해 기둥 뒤로 숨는다. 센티널을 죽이기위해 손에 장착된 리펄서 건으로 맞설려고 했지만, 결국 V를 구하는 쪽으로 선택했고, V를 묶고 있는 사슬을 쏴 풀어준 다음 모자를 끄덕이곤 센티널 한테 처참하게 먹히면서 리타이어.
3.5. 센티널 (Sentinel)[편집]
파일:RegularSentinal.webp
4화, 6화에 등장하는[31] 벨로키랍토르형 드론. [32]
첫 등장은 사무실에서 학살극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고, 본격적인 등장은 앨리스가 3번 문을 열면서 N과 테사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장면이다. 벨로시랩터 답게 무리 지어서 활동하는 특성이 있는듯 하며, 입에 무언갈 물어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하다. 그눈에 보이는 드론은 죄다 사냥해 들지만, 그나마 예전에 인간들은 해치지 못하게 프로그램 해놨는지 테사의 피를 보았을때 에러가 걸리면서 벽에 박고 쓰러지고, 근처에 가지는 못하고 플래시만 비추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후반에 테사의 피를 맛본 개체 한마리가 변이되었는지 붉은 눈을 띄며 오히려 피를 쫒아 테사를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식 명칭은 '안티-드론 센티널'이며, 머리에 달린 조명을 비춰 메두사처럼 어떤 드론이든 무한정 재부팅 루프에 빠지게 해 작동 불능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해체 드론한테도 예외 없이 통해서[33] 이들을 이용해 지하 연구소를 지킨 듯.[34] 당연히 인간한테는 통하지 않고 눈부시기만 하지만, 테사의 손을 깨물어 꽤 큰 유혈을 낸 걸 보면 그다지 친절한 것도 아닌 듯 하다.[35]
4. JC젠슨[편집]
파일:JC_Jenson.png
워커 드론을 제작한 회사. 회사 명칭은 실존하는 기업인 S. C. Johnson[36]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 워커 드론들이 살고 있는 행성에서 모든 인간들이 절멸한 후 로봇들끼리 자기들만의 사회를 이루자, 이를 아니꼬와했던 지구에 위치한 본사는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머더 드론을 만들고 워커 드론들이 사는 행성으로 드론들을 파견한다.[37] [38]
4.1. 해체 드론[편집]
공식 명칭은 해체 드론(Disassembly Drone)이지만 워커 드론들은 이들을 머더 드론(Murder Drone)이라고 부른다. JC젠슨에서 파견되는 로봇들. 워커 드론을 죽이려고 설계된 만큼 기체의 기본 스펙부터가 워커 드론보다 압도적이고 다양한 무기들로 무장했으며, 머리가 박살나도 마치 수은이 본래 형태를 대체하듯 재생하여[39] 리부팅이 가능할 정도로 워커 드론 입장에선 대적조차 불가능한 존재이다.[40]그러나 워커 드론의 기름을 장시간 섭취하지 않으면 과열되어 죽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과열 문제 때문에 햇빛을 쬐어서도 안된다고 한다. 여러모로 뱀파이어에서 따온 듯한 설정들.
컨셉 아트에 따르면 이들의 진짜 눈은 스크린에 비치는 눈이 아닌 이마에 달린 5개의 헤드라이트같이 생긴 장치이다.[41][42] 심장이 존재하는데 완전히 기계인 겉면과 달리 머더 드론의 심장은 B.O.W.를 연상시키는 혐오스러운 기생충 같은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심장이 남아있는 한 원래 육체가 파괴되었더라도 주변에 있는 죽은 드론이나 장치와 결합해 변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드론의 인격과 이 심장은 별개의 존재라고 한다. J의 심장은 J를 자신의 숙주라고 말했다.
또 N의 기억에서는 머더 드론 전원이 평범한 워커 드론(웨이터, 웨이트리스)이었던 모습이 나와, 기존에 워커 드론이었던 존재들을 기생체인 '심장'을 심고 개조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하는 것으로 보인다.[43] 회상에서 등장한 워커 드론들은 N, V, J외에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하나가 더 있었는데 이 드론도 머더 드론으로 개조되었는지는 불명.[44]
별개로 보이는 것과 달리 무게는 별로 안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5편에서 어린 테사가 N의 머리를 잡고 방방뛰면서 돌 정도로 가볍다고 할 수는 없으나 무겁지도 않다고 볼 수 있다.
4.1.1. N[편집]
- 일련번호 N (Serial Designation N)
본작의 주연. JC젠슨 사의 해체 드론(Disassembly Drone), 이명으로 머더 드론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평시에도 살육과 폭력만을 추구하는 여타 해체 드론과는 달리 평시의 성격은 순진하다.[47]1화 이후로는 그냥 머더드론의 모습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 보니 V와 J와 함께하고 있는 분견대 중 제일 성과가 신통찮아서 늘 J에게 혼나는 편. 이 순진한 성격은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 갈수록 더욱더 부각 되는 데, 1화 부터 자신을 구박하고 무시하는 J와 V랑 '좋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고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는 가 하면, 2화에서도 엘드리치 J를 보고 또다시 멋있다고 말하고, 4화에서는 워커 드론들과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5화부터는 안전불감증에 걸렸는지 자신을 죽이러 온 까마귀들하고 친구를 먹고, 머리가 통째로 날아가게 생긴 상황에서 오히려 잘하고 있다면서 걱정해 주는 가 하면, 6화에서는 자신의 상체가 해부되고 있는 와중에도 또 잘하고 있다면서 칭찬해주고 심지어는 친구까지 사귀는 기이한 친화력을 보여준다. 이런 순진한 모습에도 항상 남을 생각하면서 걱정해주고, 특히 우지 관련된 일이면 굉장히 심각해지며, 자신들의 목적, 윤리적 문제등을 생각하고 의문을 가지는 등 진지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같은 해체 드론인 V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머더 드론으로써의 역할은 조종사였다.근데 불시착으로 날려먹었지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우지의 손에 나노산 침을 박고 총구를 겨누었지만, 레일건을 가진 우지에게 머리가 통째로 날라가게 된다. 하지만 머더 드론의 특성상 다시 재생되었고, 이에 겁먹은 우지에게 머리를 맞고, 프로세서가 에러를 일으켜 우지를 새로 파견된 동료 정도로 인식한다. 그후 우지의 요청에 따라 자신들이 타고 온 우주선으로 간뒤 우지의 손을 자기 입에 넣으면서 치료해 주고, 우지에게 자신의 동료 머더드론 V, J에 대한 정보를 들려주지만, 우지가 '워커 드론들을 죽여서 얻는 것이 무엇이냐', '회사가 너희 머더 드론들을 다 사용한뒤 폐기처분할 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라며 반항적으로 굴자 당황해 하면서 자신은 주어진 임무를 다하는 것이 자신의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후 J와 V가 도착하자 머리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 J에게 머리를 후려맞자 센서가 다시 복구되어 우지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어 추적한다. 도망간 우지를 따라가다가 워커 드론들의 기지를 찾았고, 문을 지키던 네명의 WDF 워커 드론들을 무참히 죽여버린다. 그후, 레일건을 들고 자신을 막아선 우지에게 '너와의 대화는 즐거웠지만 그런 무기를 V에게 쏘게 놔둘 수는 없다'라며, 아버지와 대화하느라 빈틈이 생긴 우지를 제압하고, 레일건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눈 앞에서 겁을 먹고 우지를 버린 채 도망가버리는 아버지 칸의 모습을 보고,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더니, V와 J가 도착했을 때 우지를 다른 곳으로 집어던져 목숨을 살려주었다. 이후 연모하던 V와 맨날 자신을 갈구던 J까지 워커 드론들의 기지를 찾아낸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에 좋아하다가도, 우지와의 대화가 떠올라 양심에 찔린 것인지 J에게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다가 J에게 숙청당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몸에 주입된다.
J가 떠나자 다시 나온 우지에게 자신이 벌인 일들에 대해 사과하고, 결국 우지가 N을 수리해주면서, 워커 드론들을 습격하던 J와 V에게 2:2로 맞서게 된다. 연모하던 V를 상대로 무기가 잘 나가지 않아 고생해면서도 어찌저찌 싸우지만 점차 밀리던 와중에[48], 기습적으로 V의 칼날[49]을 햝아 그녀가 기겁하는 사이 반격해 제압에 성공한다. 이후 V를 묶어서 우지를 태우고 함께 기지를 떠난다.
2화에서 꿈이긴 하지만 N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처음부터 머더 드론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과거에는 N과 J와 함께 웨이터/웨이트리스 로봇으로 지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도 어리버리했던지라 유리잔을 옮기려던 도중 V와 부딪히고 J에게 발길질을 당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우주선 안에서 인간 학살 계획에 대해 서로 험악한 태도를 취하는 우지와 V를 중재하던 중 우지의 워커 드론 기지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합류한다. 물론 본인은 워커 드론이 적대시하고 두려워하는 머더 드론인데다 기지 안에서 깽판을 쳤던지라 문 경비로봇에게는 양해를 어떻게든 구해서 들어갔지만,[50] 나머지 워커 드론에게 눈에 띌 순 없어서 우지와 테드와 같이 몰래 진입했다. 그후 괴상망측한 기계가 J임을 눈치채고 J가 테드를 붙잡아가자, 전기톱을 들고 우지와 함께 J를 따라간다. 그후, 붙잡혀 있던 테드를 구해주지만, 우지가 자신의 아버지가 죽는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지고[51], J가 자신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속여 우지의 레일건까지 박살내자 전기톱으로 J의 촉수들을 잘라낸 뒤, 멘붕에 빠진 우지를 구출하고 J의 심장 로봇을 자신의 나노산 꼬리침으로 박살낸다. 그러나 머더 드론들에게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던 우지가 완전히 멘붕해 자신을 두려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레일건 폭발 소음을 듣고 찾아온 워커 드론 파견대가 오자 결국 우지를 포기한 채 도망간다. 이후 우주선으로 돌아와서는 침울한 채로 가만히 앉아만 있고, 이를 본 V는 네 태도가 평소보다도 최악이라며 불평하면서도 사슬이 끊어져 탈출할 수 있지만, 이를 감추며 떠나지 않고 같이 있어준다.
3화에선 전화에서 우지가 보인 모습에 더이상 워커 드론과 접촉할 수 없다면서 자책하고, 곧 V가 무도회에서 학살극을 벌이려고 하자 'J는 이상한 꾸틀거리는 지렁이 꽃게 괴물이 되었고, 우리들은 우리가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면서 V를 설득하려고 하자, V는 N의 말에서 걱정되는 거리가 있는지 우리가 생존할때 필요한 양만큼만 죽이겠다면서 N을 회유시킨다. 뭔가 수상한 낌새를 맡은 N은 V에게 뭔가 숨기는게 있다면서 같이 해결해 볼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탈출할 때를 노리던 V의 칼날에 머리가 베이며 잠시 리타이어된다. 이후 머리를 수복한 뒤 V가 떠났음을 눈치채고 뒤따라간다.[52] 그 과정에서 돌의 화장실에서 빠져나간 우지를 보고 서로 당황하고, 아직 우지가 자신을 기피하려고 생각하며 돌아가려던 찰나 우지의 고백을 듣고 우지와 합류해 무도회로 진입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V는 학살극을 벌이지 않았고, 되려 돌이 앱솔루트 솔버로 V를 죽이려 하는 모습에 몸을 날려 V를 지켜내고, 이후 돌이 우지에게 '머더드론에게 부모님이 죽은 것은 너뿐만이 아니다'라고 하자 당황하지만, 우지가 돌에게 '더이상 의미없는 싸움은 하지 않겠다'며 N과 V의 편에 서자 내심 고마워한다. 하지만, 그 직후 돌이 선풍기 날로 공격해오자 시간이 촉박했는지 재생이 불가능한 우지를 밀쳐내곤 자신과 V의 사지가 절단된다. 그후 우지가 위험에 처할 때 제때에 돌의 공격을 날개로 막아 우지를 구해내고 우지와 춤추듯이 돌을 공격해 결국 돌을 물리친다.[53] 그후 돌의 방에 들어가고 돌 부모님들의 시체를 찾아낸뒤, 다시 살아서 돌아온 돌을 보고 놀란다.
4화에선 V와 함께 캠핑 가이드로 등장해 언제 머더 드론이었냐는 듯 워커 드론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베카라는 워커 드론이 은근슬쩍 N에게 작업을 시도할 정도. 그후, 얼음 호수에서 배도 타고, 양궁도 하는 등 우지를 위해 시간을 벌지만, 우지가 솔버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괴생명체를 만들어내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자 그 즉시 우지를 죽여야 겠다는 V와 크게 충돌하면서까지 우지를 찾으러 가고, 그 와중 우연히 찾은 한 교육용 비디오[54]에서 어떠한 과거를 기억해낸다.[55] 직후 반응으로 봐선 보면 안될 것을 보고 당황해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후 솔버 우지가 폭주해 V와 싸우는 도중 우지가 V를 죽이기 직전 난입해 우지를 들고선, 우지가 나노산침을 손에 꽃자 개의치 않은듯 아야라고 말하면서 우지를 하늘 높이 던져버린다.[56] N을 만나자 이성이 돌아온 우지는 자신이 언제 또 이렇게 될지 모른다며 숨으려 하지만, 한 때 해체 드론이었던 자신처럼 같이 배워나가면 된다고 위로한다. 이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지와 같은 자리에 앉고, 자신에게 기대 잠이 든 우지의 손이 햇빛에 타들어가기 시작하자 재빨리 햇빛에 닿지 않도록 손을 잡고 치워주며, 우지가 잠결에 자신의 손에 깍지를 끼려하자 당황하며 손을 뺀다. 그리고 아까 찾은 비디오를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솔버 우지가 폭주해 V와 싸우는 도중 우지가 V를 죽이기 직전 난입해 우지를 들고선, 우지가 나노산침을 손에 꽃자 개의치 않은듯 아야라고 말하면서 우지를 하늘 높이 던져버린다.[56] N을 만나자 이성이 돌아온 우지는 자신이 언제 또 이렇게 될지 모른다며 숨으려 하지만, 한 때 해체 드론이었던 자신처럼 같이 배워나가면 된다고 위로한다. 이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지와 같은 자리에 앉고, 자신에게 기대 잠이 든 우지의 손이 햇빛에 타들어가기 시작하자 재빨리 햇빛에 닿지 않도록 손을 잡고 치워주며, 우지가 잠결에 자신의 손에 깍지를 끼려하자 당황하며 손을 뺀다. 그리고 아까 찾은 비디오를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5화에선 스토리 자체가 N의 머릿속이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나온다. 시점은 N이 지구에서 인간들의 저택에 살던 워커드론 시절, N은 주변의 워커드론들이 에러에 걸린채 정지 된 채로 있는 것도 무시하고[57] 서재에서 강아지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다. 그 직후 선반에서 여러 책들이 지하실로 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면서[58] 떨어지자 잠시 고민하더니 손에 V자 모양을 하고[59]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후, N은 CYN을 만나러 가고, 인간들의 파티에 가고싶지만 못가고 인간들은 왜 전부다 자신을 싫어하냐면서 슬퍼하는 CYN을 위로해주다가 쟁반에 생긴 또 다른 의문의 메세지를 보곤[60] 기겁하면서 던져 버린다. 결국 테사에게 물어보기 위해 J와 같이 있는 테사한테 찾아가고, 테사는 N을 들고 방방 뛰면서 극히 반기지만[61], 직후 테사의 어머니 루이사 엘리엇에게 흉물이라면서 CYN, J, 테사와 함께 꾸중을 듣는다. 하지만, CYN이 갑자기 '우리는 쓰레기가 아니며 버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반항하자 N은 필사적으로 자신이 했다고 말하면서 CYN을 보호한다.
결국 N은 인간의 심기를 건드린 죄로, 저택 밖 외딴 나무에 사슬로 묶인채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곳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자신을 죽이러 온 까마귀들과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특별한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까마귀들은 자신을 진심으로 죽이러 왔고, 더군다나 옆에는 이미 죽은 워커 드론도 있었기 때문에 진짜 죽겠다고 생각한 N은 DARKXWOLF17을 부른다. 곧바로 까마귀 한 마리가 자신 앞에서 온몸이 비틀려 쓰러진뒤 보라색 눈을 뜨면서 깨어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까마귀는 N에게 '이 세계는 너의 기억속이고, 미래의 너는 지금 누군가가 너의 기억을 삭제하기 위해 기절시킨 상태'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그 까마귀는 N을 데리고 다시 도서관으로 향한다.
하지만, 도서관은 벽에 기이한 무늬가 피로 써져 있거나 워커 드론들이 마비되어 있는등, 상태가 전보다 나빠져 있었고, 겁먹은 N은 당장 꺼내달라고 말하지만 그러면 다시는 이 기억을 볼수 없다는 우지의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지하실로 향한다. 지하실문 위에 있던 V를 치우자, 지하실에 들어가기 위해선 열쇠가 필요하고, 그걸 지금 J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옆에서 손이 비정상적으로 변한 상태로 웃고 있는 V의 모습을 보곤 충격에 빠진다. 그후, 어찌 저찌 도서관을 빠져나와 자신들의 방에서 몰래 빠져나온 테사와 J를 만나게 되고 J에게 열쇠를 받지만 이미 변이가 진행중인 V의 기습으로 인해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V의 칼에 맞아 죽을뻔 하지만, J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서관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전속력으로 달려서 들어간 지하실 안에서는 괴물의 모습을 한 CYN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고 곧바로 까마귀를 내동댕이 친다.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누군가가 CYN을 해킹 해서 N을 살려주고 다시 지하실을 탐색하러 들어간다. 하지만 지하실의 모습은 여러 머더 드론 부품들이 널부러져 있는 모습과 이미 부서진 N의 머리와 몸체가 의자에 앉자 있는 모습이였다. N은 충격 받지만 곧바로 해킹이 풀린 CYN에게 잡혀 의자에 앉쳐지게 된다. CYN은 N의 메모리를 리셋하기 위해 기다란 정을 들려고 하지만, 손이 집게발인지라 들지를 못한다(...) 결국 V까지 동원 하지만 V마저도 시력이 안좋은 지라 들지를 못한다. 하지만 그런 V가 안쓰러웠는지 N은 V에게 안경을 씌워주게 되고, 시력이 좋아진 V는 단 한번에 정을 들게 된다. 하지만 다시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하는지 N이 초반에 읽었던 골든리트리버에 대한 말을 하자 CYN은 거짓된 사랑이라면서 조롱하곤 곧바로 N의 머리에 정을 대고 망치로 때릴려고 한다. 하지만, 곧바로 CYN은 또 해킹 당하고 결국 망치가 빗나가면서 N의 메모리가 삭제되는 위험은 면했다. 하지만 점점 기억이 되돌아오는지 N은 우지를 알아보게 되고, V마저 알아보게 되면서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그후, 우지와 V랑 함께 도망간 돌을 찾으로 갔다가 테사와 J를 만나 놀라게 된다.
4.1.2. J[편집]
- 일련번호 J (Serial Designation J)
JC젠슨 측의 N이 소속된 해체 드론 분견대의 분견대장. 성과를 제대로 못 이루는 N을 은근히 아니꼬와한다.[62] 본인 입으로 회사에서 N더러 처치해도 된다는 명령만 내리면 즉각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댄다. 하지만, 쓰러진 우지를 조롱하다 넘어져 레일건을 맞고 사망한다.[63]
하지만 2화에서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닌 J의 심장[64]이 아직 뛴 채로 살아남아 근처의 여러 로봇 팔다리와 기계 부품들을 흡수해 기괴한 외형으로 부활하여 환각으로 워커 드론들을 유인하여 죽이고 흡수하는 것을 반복해[65] 구역[66] 하나를 거의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소식을 듣고 온 우지가 오자 처음에는 같이 온 테드를 납치하지만 홀로그램을 간파한 우지가 N의 수리검을 발로 차서 테드를 구출해내자[67] N을 몰래 끌어내고는 이미 죽은 우지의 어머니의 모습, 아버지인 칸 도어맨이 반으로 찢겨 죽는 장면 등의 홀로그램을 보여주며 우지의 정신 상태를 흔들어 놓다가, N으로 위장해 우지의 레일건까지 빼앗아 부숴버리는데 성공하지만, 우지에만 너무 초점을 맞춰 N을 신경 쓰지 못해 허를 찔려 전기톱으로 잘려버리고 N이 우지를 구출해줌과 동시에 부쉈던 레일건이 폭주해 폭발하여 몸은 또다시 완전히 파괴, 심장은 살아남아 도망치려 했지만 N의 나노침에 여러 번 찔려 폭발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68][69] 하지만 홀로그램 공격으로인해 우지는 완전히 패닉 상태에 빠져 동료가 된 N조차 두려워하게 되었다. 우지의 레일건에 맞아 한번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지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준 셈이다.
N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N과 V와 같이 인간들의 웨이터/웨이트리스 로봇으로 지냈다는 것이 밝혀졌다.[70]
2화에서 부활한 모습이 천장에 달려있다시피하는 점. 노란색 눈. 전과 달리 기계음으로 많이 변조된 목소리 등 모 게임의 주인공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로봇을 연상시킨다. 홀로그램으로 주인공을 혼란에 빠뜨려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는 점은 MCU의 미스테리오와도 닮았다.[71]
변이된 모습을 자세히보면 몇부분 기계의 팔다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손이 달려있는데 사태가 끝난 후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서 냉동수면 포드에 오류가 생겼다는 내용의 글이 잠깐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변이 당시에 포드 내부에 있던 인간의 시신들까지 흡수한 모양.
이후 3화 마지막에 행성에 새로 도착한 포드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N의 기억에서 등장했던 테사라는 인간을 보좌하며 그녀에게 우주선의 열쇠를 건네준다. 동일 사양으로 새로 제조되었거나, 기존 데이터를 백업했다가 다시 사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혹은 심장의 부속들이 파괴되기 직전에 검은 구체로 변해 어딘가로 날아가는데, 이를 회수해 이용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5화에서는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아군으로 활약한다. 테사와 상당히 친한 모습을 보인다. CYN이 이상해지자 테사의 부탁으로 그녀를 저택 지하실에 가둬두었으나, CYN이 빠져나오고, 그녀 자신은 분노한 테사의 어머니에 의해 테사, CYN과 함께 방에 가둬진다. 이후 CYN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무도회에서 사람들을 학살하기 위해 빠져나가자, 안간힘을 써서 이빨로 테사를 묶은 쇠사슬을 물어뜯어 풀어주고, 저택의 장식물들 중 총과 검을 챙겨 무장한다. 와중에 N과 우지와 마주치고, 머더 드론으로 개조된 V를 발견한다. 워커 드론 시절이라 별 힘을 못 쓰는 다른 드론들과 다르게 저택에서 찾은 검으로 초기형이었다지만 개조된 V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루며 N이 지하실로 향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후 V는 놓쳤지만 딱히 본인도 다친 곳 없이 테사와 함께 무도회장에 난입해 CYN에게 맞서나, 그녀의 힘 앞에 제압, 세뇌된다.
5화에서는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아군으로 활약한다. 테사와 상당히 친한 모습을 보인다. CYN이 이상해지자 테사의 부탁으로 그녀를 저택 지하실에 가둬두었으나, CYN이 빠져나오고, 그녀 자신은 분노한 테사의 어머니에 의해 테사, CYN과 함께 방에 가둬진다. 이후 CYN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무도회에서 사람들을 학살하기 위해 빠져나가자, 안간힘을 써서 이빨로 테사를 묶은 쇠사슬을 물어뜯어 풀어주고, 저택의 장식물들 중 총과 검을 챙겨 무장한다. 와중에 N과 우지와 마주치고, 머더 드론으로 개조된 V를 발견한다. 워커 드론 시절이라 별 힘을 못 쓰는 다른 드론들과 다르게 저택에서 찾은 검으로 초기형이었다지만 개조된 V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루며 N이 지하실로 향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후 V는 놓쳤지만 딱히 본인도 다친 곳 없이 테사와 함께 무도회장에 난입해 CYN에게 맞서나, 그녀의 힘 앞에 제압, 세뇌된다.
현실에서도 테사의 호위로 돌과의 접선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곳을 찾아온 N과 V, 우지를 마주하고 놀란다.
6화에서는 자신이 살아돌아온 이유를 여분의 클론 드라이브 덕분이라고 밝혔다.[72] 이후 도망치는 돌을 추격하고 테사의 작전계획을 설명하고는 테사의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 돌아갔다.[73]
4.1.3. V[편집]
파일:IntroVTransparent.png
- 일련번호 V (Serial Designation V)
JC젠슨 측의 N이 소속된 해체 드론 부대원. 살육에 집착하는 성향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주역 N이 흠모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제압당한 이후에도 N이 죽이지는 않고 V의 꼬리로 칭칭 감아 묶어서구속만 하였다. 파일럿판 썸네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시즌1 트레일러에 따르면 생포된 채 아직도 살아있으며 트레일러 후반부에는 양손 대신 비눗방울 막대기를 달고는 비눗방울을 부는 등 개그 캐릭터의 조짐이 보인다.
2화에서는 트레일러처럼 그대로 목에 족쇄가 묶인 채 생포된 상태로 있는데, 본인은 개의치 않은 듯 N이 자신의 삽질로 우주선을 추락시킨 장본인이었다는 것에 화를 내고, 인간 몰살을 목표로 삼고 있는 우지에게 끼어들기만 할 뿐[74] 그냥 비눗방울을 불며 얌전히 있기만 한다.
후반부에서 자신을 무서워하는 우지를 보고 나서 침울해하던 N을 질책하던 중 자신을 묶은 족쇄가 풀렸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이내 그냥 가만히 있는다. 한편으로 과거가 드러났는데, 이때는 N과 J와 같이 웨이터/웨이트리스 로봇으로 지냈다는 것과, 서로 부딪히면서 처음 만났다는 계기가 밝혀졌다. 당시만 해도 부딪히면서 떨어진 물건들을 주우려다가 서로 손이 우연히 닿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현재의 등장 내내 N을 무시하거나 질책만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굳이 떠나지 않고 침울한 N의 곁에 남아주거나, 그전에 우지의 머리를 쓰다듬던 N의 모습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모습 등을 보아 향후에는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머더 드론이 되기 전에도 성격이 큰 차이가 없었던 N이나 J와는 달리 혼자만 상냥하고 수줍었던 과거와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작중에서 자신들의 과거나 기타 중요한 비밀들을 알고 있지만 감추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이것이 성격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3편에서는 N과 과거에 대해 얘기를 더 나누는데, 본인도 그 기억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 듯 하다. 하지만 N이 그 기억을 탐구하는 걸 탐탁치 않아하며, N이 자신의 설득에도 응하지 않자 머리를 날려버린 뒤[75] 이게 널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말하며, 이미 풀려있던 족쇄에서 벗어난다.
이후 리지를 꼬셔서 무도회 여왕으로 무대에 등장한다. 기존 후보들이 돌에 의해 모두 죽었기 때문. 무대에 오르자마자 당연히 순진한 놈들이라 비웃으며 모두를 죽이려 들지만, 자신을 무도회 여왕이라고 칭하자 당황하며, 결국 마음을 바꾸게 된다. [76] 그러다 돌에게 죽을 뻔 하지만 N과 우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며, 마지막에 나타나 돌을 죽인다.
4편에선 N과 함께 완전히 워커 드론과 친해졌는지 캠핑 가이드로 등장한다. 하지만 여전히 심심하면 엑스트라 드론을 쏴 죽여 버리는 등 잔인함은 여전하다. 캠핑에선 리지랑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우지의 능력이 폭주하는 것을 보고는 곧바로 우지를 죽이려다가 N과 크게 충돌하며, 내색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에 충격받고 화가 난 모습을 보인다. 앱솔루트 솔버에 조종당해 리지를 죽이려는 우지를 막아내고[77] 죽이려 한다.[78] 하지만 도리어 폭주한 우지의 압도적인 능력에 자신의 나노산침이 잘리고 궁지에 빠질 찰나 N이 우지를 하늘로 날려버려 구해주고, 우지 좀 그만 싫어하라는 N의 말에 왜 항상 우지 편만 드냐고 질투 내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인다. [79]
이후 선생이 죽은 학생들은 어디갔는지 묻자 본인도 먹어야 할 것 아니냐며 우지의 폭주를 덮어준다.[80]
5편에서 기억에 접속해 저택에 일할 때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데, 이미 앱솔루트 솔버에 의해 작동불능이 된 상태라 큰 활약은 없다. 하지만 N이 지하실로 다가가자, 머더 드론의 초기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우지와 N을 공격하고, 이내 테사까지 공격하려다가 J에게 막히며 싸움을 벌인다. 이후 기억 속의 Cyn이 자신을 이용해 N을 개조하려다가 N이 그녀에게 그녀가 쓰던 안경을 건네주자, 정신이 돌아와 N이 자신에게 읽어주던 강아지 이야기를 중얼거리고, Cyn이 N을 완전히 파괴하려 하자 다급하게 N의 이름을 외친다. 우지의 해킹으로 풀려나자 N이 바로 달려가 서로를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게 기억이라는 걸 깨닫자마자 바로 깨어났고, 우지가 자신의 기억에 접속했다는 게 매우 불쾌했는지 깨어나자마자 열 받아서 전기톱부터 빼들었다.
6화에선 우지, N, 재회한 테사와 함께 cyn의 계획을 막으려고 지하 사무실로 진입하나 그곳에서 보와 엘리스한테 사로잡혀 부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우지의 몸에 빙의한 Cyn이 폭주하여 엘리스와 센티널들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의식을 잃은 우지를 등에 업고선 흩어졌던 테사와 N과 재회한다.
이후 일행이 엘리베이터 입구 앞에서 돌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센티널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센티널들을 직접 상대하면서 나머지 일행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다. 하지만 다른 센티널이 엘리베이트 장치를 고장내서 아래로 내려가던 엘리베이터가 다시 위로 올라오고 일행이 센티널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V는 잠시 망설이더니 우지에게 "널 믿는다"라고 말하고서는 손에 탑재된 캐논으로 엘리베이터를 연결하던 줄을 끊어내어 엘리베이터를 떨어뜨린다.[81] 센티널들에게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게 된 V는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엘리베이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전 에피소드들에서는 폭력적이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반면에, 6편에서는 다친 우지를 보호하려고 하거나 위기에 처한 일행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등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상당한 심경의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센티널들과의 전투씬에서 V는 깨진 안경을 쓰고 싸웠는데, 이는 V가 엘리엇 가문의 메이드였던 시절에 착용했던 안경과 유사하다. 수줍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메이드 시절의 V를 생각해본다면, 다시 안경을 쓴 V의 모습은 V가 과거의 본성을 되찾았음을 암시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82]
6화에선 우지, N, 재회한 테사와 함께 cyn의 계획을 막으려고 지하 사무실로 진입하나 그곳에서 보와 엘리스한테 사로잡혀 부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우지의 몸에 빙의한 Cyn이 폭주하여 엘리스와 센티널들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의식을 잃은 우지를 등에 업고선 흩어졌던 테사와 N과 재회한다.
이후 일행이 엘리베이터 입구 앞에서 돌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센티널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센티널들을 직접 상대하면서 나머지 일행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다. 하지만 다른 센티널이 엘리베이트 장치를 고장내서 아래로 내려가던 엘리베이터가 다시 위로 올라오고 일행이 센티널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V는 잠시 망설이더니 우지에게 "널 믿는다"라고 말하고서는 손에 탑재된 캐논으로 엘리베이터를 연결하던 줄을 끊어내어 엘리베이터를 떨어뜨린다.[81] 센티널들에게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게 된 V는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엘리베이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전 에피소드들에서는 폭력적이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반면에, 6편에서는 다친 우지를 보호하려고 하거나 위기에 처한 일행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등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상당한 심경의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센티널들과의 전투씬에서 V는 깨진 안경을 쓰고 싸웠는데, 이는 V가 엘리엇 가문의 메이드였던 시절에 착용했던 안경과 유사하다. 수줍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메이드 시절의 V를 생각해본다면, 다시 안경을 쓴 V의 모습은 V가 과거의 본성을 되찾았음을 암시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82]
하지만 J처럼 돌아올 수 있을 수 있다. J가 화사는 자신처럼 똑같은 복제품을 많이 만들었다고 언급했고 회사에서 메모리를 되찾으면 해당 해체 드론의 몸을 다시 만들어 싸우는게 편리할테니 복제품을 만들지 않을 이유는 없기에 가능성이 있지만 제작진들이 살린 것이지 미지수다.
5. 앱솔루트 솔버 (Absolute solver)[편집]
파일럿부터 간접적으로 등장[83]하여 2화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프로그램(?). 사실 기생체에 더 가깝다.
우지의 말로는 이 앱솔루트 솔버라는 프로그램은 숙주의 부상이 심할때 새로운 물질을 수집하기 위한 자동 프로그램 같아보인다고 한다. 만약 우지의 추측이 맞다면 이 프로그램 덕분에 해체 드론들이 재료만 충분하다면 불사에 가까운 몸을 가질 수 있는 듯 하다. 위에서 언급한 해체 드론들의 심장과 동일한 존재로, 2화에서의 행적은 J의 항목에 나온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우지의 '그럼 너는 프로그램인 거냐'는 질문에 너희 드론들이 우리의 인형인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단순한 프로그램이라고만 볼 수는 없을 듯하다.
3편에서는 돌이 이 앱솔루트 솔버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름답게 성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마치 세상 자체를 해킹한 듯이 워커 드론을 한방에 터뜨리고 기관총과 미사일까지 막아내는 수준의 염동력은 물론 물질 복제까지 가능하여 해체 드론들까지 압박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같은 앱솔루트 솔버를 가진 드론이나 해체 드론한테는 직접적인 염동력은 통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주위 사물을 활용해야만 했다.
또 이전 에피소드 2개에서는 이런 강력한 능력을 가진 돌이 해체 드론과의 정면대결을 피하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우지가 돌의 집에 있던 사체에서 피를 먹고 총알을 막아낼 정도로 능력이 강해진 걸 보면 강력한 힘을 사용하려면 워커 드론들의 피를 섭취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돌이 워커 드론 상당수를 죽인 것은 복수에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편에서 나온 우지와 N의 환각에서 거대한 블랙홀이 나온다. 그리고 폭주한 우지가 모닥불을 없애버리는 연출이 여러모로 블랙홀을 연상시킨다. 블랙홀이 아예 대놓고 나온 것으로 보아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있는 모양. 거기다 이상한 생명체를 소환하거나 살로 된 날개를 돋아나게 하는 등 유기물까지 생성하고 조종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이상 프로그램이 아니라 코스믹 호러급의 존재.
5편에서 초반에 지나간 좀비 드론에 대한 설명에서는 기존의 워커 드론을 적절한 절차대로 폐기하지 않을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위협적인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앱솔루트 솔버가 이 변이로 인한 결과물일 가능성이 있다.
6편에서는 앨리스가 우지가 그 위험성을 경고하자 그것들을 뽑아내 보관해 놓은 것을 보여주며, 위상이 좀 깎이는 듯했으나... 곧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는데, 블랙홀 같은 것으로 무려 지구를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찢어놓았다. 지구가 멸망하고 그 소식과 정보가 인류가 개발한 다른 식민지들에도 전해졌는데, 인간들은 이를 통해 앱솔루트 솔버의 정체를 이해할 수 있다고 여겼지만, 오히려 드론들에게 변이가 전염되어버렸다고 한다.
이 기생체를 소유한 워커 드론은 초인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거듭나 변할 수 있으나 역으로 기생체에게 조종을 당해 이성을 잃고 공격성과 폭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 숙주가 가사상태에 빠졌을때 몸집이 거대한 괴수로 변이시킬 수 있다는 점, 또 본체가 거미처럼 생겼다는 점은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하는 기생체인 플라가와 특성이 비슷하다.
5.1. Cyn[편집]
1~4화에서는 단편적으로 언급만 되는 것이 대부분. 2화에서 N이 꾼 꿈에서 테사가 데려와 처음으로 N과 V,J를 만나는 모습이 나왔고, 5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드론.
5화의 행적을 봤을 때 최초의 앱솔루트 솔버 감염자인 듯 하다. 거기다 N을 오빠라고 부르는 걸 보면 특히 가까웠던 관계인 모양이다. N도 5화 초반에 기억이라는 걸 깨닫기 전 그녀를 대하는 태도나 Cyn이 무도회장에서 학살을 벌이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cyn이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녀를 어린 동생처럼 여기고 최대한 챙긴 모양.
기억에서 드러난 바로는 저택에서 아직 N과 J가 멀쩡할때도 혼자만 마치 고장난듯이 기계적인 말투와 이상한 움직임을[84] 보인 탓에, 그녀를 걱정한 테사가 지하실에 몰래 숨겨두고, 나오지 못하게 했지만, 어느새 빠져나와 있었다.
고장난 드론들 다 버리라며 딸에게 화를 내는 테사의 어머니에게 그들은 고장나지 않았으며, 더는 그냥 버려져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에 분노한 테사의 어머니에 의해 테사, J와 함께 방에 감금된다. 하지만 따로 끌려간 N을 걱정하는 테사 앞에서 소름끼치는 본모습을 드러내고, 넌 네 펫들(정황상 N이나 J, V 같이 테사가 친하게 지내던 워커 드론들)을 버릴 필요가 없고, 나도 너를 버릴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85] 중간에 테사의 방에서 탈출해 인간들의 파티장에 난입한다. 테사와 J도 무장한 채 그녀를 막으려 했지만, 앱솔루트 솔버의 힘으로 간단하게 제압당하고, 모든 워커 드론들을 감염시키며 폭주한다.
이후 비명 소리가 지하실까지 울려퍼지는 것으로 보아 인간들을 모두 죽인 듯. 다만 테사에게는 너는 이걸 볼 필요는 없었는데라고 말하며, 이후 현재 시점에서도 테사가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어쨌든 그녀를 아낀 탓에 살려준 모양이다. 또한 지하실로 들어가 과거의 기억을 회복한 N의 기억으로는 당시 시점에서 이미 N을 지하실에 감금해 죽이고, 머더 드론으로 개조 중이었던 모양이다.
고장난 드론들 다 버리라며 딸에게 화를 내는 테사의 어머니에게 그들은 고장나지 않았으며, 더는 그냥 버려져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에 분노한 테사의 어머니에 의해 테사, J와 함께 방에 감금된다. 하지만 따로 끌려간 N을 걱정하는 테사 앞에서 소름끼치는 본모습을 드러내고, 넌 네 펫들(정황상 N이나 J, V 같이 테사가 친하게 지내던 워커 드론들)을 버릴 필요가 없고, 나도 너를 버릴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85] 중간에 테사의 방에서 탈출해 인간들의 파티장에 난입한다. 테사와 J도 무장한 채 그녀를 막으려 했지만, 앱솔루트 솔버의 힘으로 간단하게 제압당하고, 모든 워커 드론들을 감염시키며 폭주한다.
이후 비명 소리가 지하실까지 울려퍼지는 것으로 보아 인간들을 모두 죽인 듯. 다만 테사에게는 너는 이걸 볼 필요는 없었는데라고 말하며, 이후 현재 시점에서도 테사가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어쨌든 그녀를 아낀 탓에 살려준 모양이다. 또한 지하실로 들어가 과거의 기억을 회복한 N의 기억으로는 당시 시점에서 이미 N을 지하실에 감금해 죽이고, 머더 드론으로 개조 중이었던 모양이다.
사실 5화에서는 과거 기억과 그런 과거 기억을 N이 기억하는 걸 막기 위한 Cyn의 방해 공작, 이를 저지하기 위한 우지의 개입 등으로 수정된 전개 등이 혼재되어 있어 어디까지가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우선 5편에서 등장하는 Cyn은 둘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는 N의 기억속 Cyn이고, 다른 하나는 머더 드론으로 개조된 N의 시스템 내부에 존재하며, 그의 기억을 제거하려는 Cyn이다. Cyn이 무도회에서 폭주하고 있을 때, 다른 Cyn이 지하실에서 N의 기억을 삭제하려는 상황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선 5편에서 등장하는 Cyn은 둘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는 N의 기억속 Cyn이고, 다른 하나는 머더 드론으로 개조된 N의 시스템 내부에 존재하며, 그의 기억을 제거하려는 Cyn이다. Cyn이 무도회에서 폭주하고 있을 때, 다른 Cyn이 지하실에서 N의 기억을 삭제하려는 상황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N의 시스템 내부의 Cyn은 현실에서 우지가 돌의 난입으로 더는 N을 도와주지 못하게 되자 곧장 N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지만, 필요한 도구를 집을 수가 없어서(...) 어려워하다가, 이미 머더 드론의 초기 형태로 개조된 V를 불러 대신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V도 필요한 도구를 집지 못하자, 열 받아서 그대로 V를 죽이려고 하다가, N이 건네준 안경을 받고 제대로 도구를 보고 집을 수 있게 된 V가 N을 알아보고 정신을 차리자, 그녀를 제압한 뒤에, 그냥 N의 시스템 자체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현실에서 돌을 쫓아내고 돌아온 우지가 다시 그녀를 해킹하며 제압된다.
6편에서 우지를 사로잡은 엘리스가 노리에 대해 언급할 때 눈이 노란색인 걸 빼고는 우지와 쏙 빼닮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과거에 노리에게 빙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포박당한 우지가 솔버를 이용해 문 제어 장치를 파괴하려고 하자 우지에게 빙의하여 본 모습을 드러낸다.[86] 이후 우지가 엘리베이터 벽을 뚫기 위해 솔버를 사용하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87] 당황한 N은 솔버를 사용하던 우지의 오른손을 절단하는데, 이 때 순간적으로 우지의 얼굴이 Cyn으로 바뀐다.[88]
6. 인간[편집]
작중에서의 인간은 앱솔루트 솔버에 의해 모성인 지구를 잃은 상태다. 말그대로 지구가 갈기갈기 찢어져 멸망해버린 상태라 나중에라도 지구를 다시 재건할 수 있을 수는 미지수. 다만, 지구에서 개척한 우주 식민지들은 아직 살아남아 있어 기술자를 파견해 감염된 드론을 찾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테사가 보여준 자료에는 프록시마 행성계와 이중행성계가 확인되며, 이 외에도 여러 우주 식민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이름이 밝혀진 두 행성계는 이미 앱솔루트 솔버에 의해 침공 혹은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사의 말에 따르면 기생체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설프게 대응에 나섰다가 역으로 당했다고.
6.1. 제임스 (James)[편집]
작중 첫번째로 등장한 이름이 밝혀진 인간. N의 과거회상에 등장하며 드론들을 다소 아니꼬와 하듯이 말하며 N에게 잔을 던진다. 과거 회상에만 등장하고 이후 등장도 없는 것을 보면 대폭발 사고에 휘말려 죽었을 수도 있다. 다만 회상에서 나온 모습들이 작중 배경인 광산 행성과는 차이나는 부분이 많아 애초에 같은 행성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5편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디자인이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일하던 워커 드론을 그자리에서 죽여버리는 등 드론을 소모품으로만 보며 험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 옆에 폐기한 드론이 산더미처럼 쌓였을 정도인데, 그렇게 드론을 막 폐기한 것이 메뉴얼에서 경고한 이상 변이가 생긴 원인인 듯 하다. 결국 연회에서 CYN이 폭주하면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6.2. 테사 (Tessa)[편집]
풀네임은 테사 제임스 엘리엇 (Tessa James Elliot). 2편 초반에 잠시 실루엣으로만 나온다. 드론들과 키가 비슷한 걸로 보아 당시엔 어린아이였던 모양.
그러나 3편 마지막에 새로 도착한 포드에서 직접 등장. 하필 운 없게 그 자리에 있던 워커 드론 하나를 칼로 참수해버린다. 명함에는 JC젠슨 소속 기술자라고 되어 있으며, 거기다가 J까지 대동하고 있다. 헬멧을 쓰고 있어 100%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중 최초로 나온 살아있는 인간이다.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컨셉아트에서는 그녀를 인간이라고 칭하고 있다.[89]
5편에서는 N과 V의 과거 기억에서 등장하는데, 원래 드론들, 특히 N을 매우 귀여워하고, J와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는 말을 보면 다른 인간들보다도 드론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저택의 다른 고장난 드론들도 버리지 않았던 모양이다.[90] CYN이 누가 봐도 이상해 보이는데 옹호할 정도.[91]
다만 유복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년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딸이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녀를 쇠사슬에 묶어둘 정도의 막장 부모였기 때문. 심지어 팔에 쇠사슬이 묶였던 부위를 쓰다듬으며 불안해하는 것으로 보아 한두번 겪은 일이 아닌 듯하다. 이후 CYN이 무도회에서 사람들을 학살하려 하자, J의 도움을 받아 쇠사슬을 끊고 탈출했고, 저택에 장식품으로 놓여있던 검과 총을 챙겨[92] 머더 드론화된 V와 싸우면서 우지와 N이 지하실로 향할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무도회장에 난입해 CYN을 막으려 했으나[93], 앱솔루트 솔버의 힘 앞에서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했고, 이내 J를 포함해 무도회장의 모든 워커 드론들이 그녀의 통제 하에 들어가버린다. 직후 비명소리가 지하실까지 들린 것으로 보아서는 그대로 저택의 인간들은 학살당한 모양이며, 폭주하기 전 '넌 이걸 볼 필요 없었는데'라고 말한 것을 보아 평소 아껴준 것을 생각해 테사만은 살려준 듯 하다.
마지막에 현실에서도 J와 함께 돌과 만나 거래를 하다가, 그곳으로 찾아온 N, V, 우지를 마주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6편에서도 N을 만나자 매우 반가워하면서 5편에서처럼 N의 머리를 잡고 방방 뛰려고 하지만 행성의 유독성 공기를 마셔서 포기한다.그리고 우지를 가리키면서 얘가 누구냐고 묻자 우지에게 손가락을 물린다(...)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Cyn이 지구를 벗어나서 이 행성으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Cyn의 계획을 막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 이후 바퀴벌레 로봇을 훔쳐서 도망치는 돌을 추격하지만 실패하고, Cyn의 계획을 막기 위해 우지, N, V와 함께 지하시설로 들어간다.[94][95]
이후 우지, N, V와 함께 엘리스의 함정에 걸려서 붙잡히게 되지만, 곧 N과 함께 탈출하여 사무실 컴퓨터에 접속한다. 테사는 N에게 엡솔루트 솔버에 의해 지구가 파괴되었고, 이 행성에서 솔버를 연구하기 위해 본 지하시설에서 노리, 예바 등 워커드론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격리 파기 사태가 벌어지면서 솔버가 확산되었음을 설명한다.[96][97] 그러면서 N에게 솔버가 더 확산되기 전에 감염된 드론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득한다.[98][99]
이후 엘리스가 풀어둔 센티널의 공격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만[100], 우지의 몸에 빙의한 Cyn의 개입으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고 V, 우지와 다시 재회한다. 이후 돌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서 다시 센티널들에게 포위당했을 때, V가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시간을 끄는 사이 N, 우지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무사히 피신한다.
7. 조연[편집]
- 선생님 (Teacher)
우지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 교사. 담임 선생이라고는 하지만 1화 초반부터 한국으로 따지면 고등학생~대학생 나이 정도 되는 드론들에게 수박을 살때 필요한 단어와 같은 문제를 숙제랍시고 내는등 이 양반도 정상은 아니다.
에피소드 전반 일절의 감정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항상 피곤하고 따분함에 찌든 표정으로 술에
- 라일리 (Riley)
1화 초반 우지의 연설을 듣고 하나도 멋있지 않다며 기겁하는 드론. 그후로 모습을 안비춘다.
- 채드 (Chad)
1화 초반 테드가 전형적인 해로운 남성성 그 자체라면서 언급하는 워커 드론. 말로만 언급된다.
- 그랜트 (Grant)
1화에서 N이 V를 설명할때 V에게
- 토드 (Todd)
- 마카로프 (Makarov)
1화 초반, 칸에게 새 카드팩을 사달라면서 칸을 뜨끔하게 만들고, 후반에 N의 미사일을 맞아 머리가 분해되면서 두번쨰로 사망한 WDF의 문을 보호하던 워커드론.
- 문 경비병 3 (이름 없음)
1화에서 카드게임을 하다가 들이닥친 N에 의해 목에 기름이 빨려 세번째로 사망한 WDF의 문을 보호하던 워커드론.
- 브랙스톤 (Braxton)
1화에서 진 러미에 졌다면서 헛웃음을 치고, 문을 지키던 WDF의 워커드론 네명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으나, 갑자기 우지에게 자신을 이름을 알려주려는 플래그를 세워버리며 N의 레이저에 의해 반토막이 난 WDF의 문을 보호하던 워커드론.
- 브레이든 (Braiden)
1화부터 4화까지 개근하던 조연. 특이 사항으로 매번 무슨 원리 인지 항상 머리에 불이 나며, 넥타이와 민트색 작업모자, 그리고 바지를 입고 있다. 2화에선 선생이 칸에게 우지에 대해서 말할때 우지에게 해킹당한 상태로 나오며, 3화에서는 머리에 불 붙은 채로 춤을 추고 있다.
4화에선 비중이 조금이나마 늘었는데, 초반에 선생에게 이 캠핑은 뭐냐면서 물어보고, 그후에 N과 V랑 얼음으로 된 호수에서 다른 워커 드론들과 놀다가, 나중에 양궁을 할때 갑자기 나타난 우지에게 놀란 나머지 실수로 화살을 쏘게 되고, 마지막엔 모닥불 주위에서 드론의 보증 기간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갑자기 나타난 솔버 우지에 의해 머리가 통째로 잘리면서 사망한다.
여담으로 4화 엔딩 크레딧 맨 마지막에 머더드론 개발진들이 브레이든을 추모하는 메세지를 담아놨다.
또한,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사실 이 놈은 워커드론을 죽인 적이 있다. 4화에서 양궁을 할때 브레이든 옆의 워커 드론이 갑자기 화살에 맞고 죽는데, 사실 이놈이 N에게 한 눈 팔고 있다가 실수로 죽인거다. [102]
- 레베카 (Rebecca)
2화부터 4화까지 출연 하며, 대런의 여자 친구이다.
2화에선 선생이 칸에게 우지에 대해서 말할때 리지와 돌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며, 3화에선 트레버와 함께 무도회에 혼자 가는 사람이 어딨냐면서 우지를 지나가지만, 후반에 리지가 V가 무도회 여왕이 되는 것에 반대하지 말라고 할때 넌 우리와 함께 앉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수다스럽고 비판적인 성격인가보다.
4화에선 N에게 싱글이냐면서 대놓고 추근대기 시작 하는데, N이 마음에 든 모양이다. 4화 중반, 우지가 산 속으로 도망치자, 대런과 데이트 하기위해 산속 깊은곳, 하필이면 우지가 있는 오두막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솔버 우지에게 하반신이 뜯어먹힌 채로 워커 드론들이 있는 모닥불까지 기어와 우지에 대한 힌트[103]를 남기고 사망한다.
- 론 (Ron)
1화에서 죽은 경비병들을 대신해 2화에서 문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테드가 우지와 N을 데리고 오자 경계하지만, N의 그림을 보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며 들여보내준다.
- 프랭크 (Frank)
1화의 사건때문에 지붕을 수리하러 온 워커 드론. 수리를 맡긴 팀에게 사다리 봇 5000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턱없이 낮은 사다리로 지붕을 수리하려고 하지만, 죽은 J의 시체 때문에 생긴 엘드리치 J로 인해 사망한다. 후에 엘드리치 J의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팀을 속여 살해한다.
- 팀 (Tim)
프랭크에게 지붕 수리를 맡긴 드론. 프랭크를 사다리 봇 5000으로 부르며, 후에 홀로그램이 된 프랭크에게 속아 엘드리치 J에게 살해 당하고 홀로그램이 되었다.
- 탐정 (이름 없음)
프랭크와 팀의 사망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 탐정 워커 드론. 칸의 극심한 딸 사랑을 비판하다가 주위의 환경과 드론들이 전부다 홀로그램이였다는 것을 깨닫자, 그 즉시 엘드리치 J에게 먹힌다.
- 켈시 데이 (Kelsey Day)
3화 극초반, 솔버의 힘을 사용한 돌에 의해 한쪽 팔이 뜯겨져 나가고, 곧바로 돌이 생성한 식칼 세 자루에 의해 사망한다. 아마도 무도회 여왕 후보 중 한명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 트레버 (Trevor)
3화 초반 레베카와 함께 복도를 걸으면서 무도회에 혼자가는 사람이 있냐며 우지를 지나간다.
- 무도회 여왕 후보들
돌에게 희생된 무도회 여왕 후보들이다. 지금까지 확인 가능한 워커 드론은 레이니 길모어(Lainey Gilmore), 안젤라 팔머(Angela Palmer), 딜런 홀(Dillon Hall), 켄지 리버스(Kenzie Rivers) 이다.
- 페니 (Penny)
3화 무도회 여왕이 된 V에게 귀엽다면서 왕관을 씌워준다. 그후, 솔버의 능력을 이용한 돌에 의해 목이 꺽이게 되고 솔버에게 짓눌리게 되면서 앱솔루트 솔버의 강력함을 직접 보여주며 사망했다.
- 돌의 아버지 (이름 없음)
3화에선 이미 사망한 채로 나온다. 과거에 V가 집에 들이 닥치자 카메라 같은 걸 들려다가 v에게 사망한 듯 하며, 4화에선 예바랑 노리와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리드 (Reid)
3화 최 후반, 자신의 안경을 찾아다니다가 갑자기 나타난 테사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한다.
- 로나톤 (Ronathon)
4화에 등장하는 버스 운전기사. 특이하게 중절모를 쓰고, 버스를 말 타듯이 운전을 한다.
- 샘 (Sam)
4화에 처음 등장하는 워커 드론. 털모자와 함께 다크서클이 진하다. 4화 후반 브레이든이 말한 보증금 관련 이야기를 듣고 무섭다고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솔버 우지에 의해 브레이든이 죽자 기겁하며 냅다 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나무 뒤에서 우지가 끝까지 쫒아오자 걸리면서 사망했다.
- 에밀리 (Emily)
4화에 처음 등장하는 워커 드론. 4화 초반 우지를 보자 손으로 십자가를 긋는 등 종교적인 것으로 보이며, 4화 내내 '최후의 여자' 책을 읽으면서 다닌다. 그후, 레베카와 대런은 부적절한 데이트에서 언제 오냐면서 불안해 하고, 레베카가 오고나서 솔버 우지가 브레이든의 머리를 잘라버리자, 패닉에 빠지면서 책을 던져놓고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우지에게 잡혀 사망하고, 시체는 우지가 리지를 유인하는데 사용했다.
- 대런 (Darren)
4화에 처음 등장하는 워커 드론. 레베카의 남자 친구이고, 항상 짙은 녹색 안경을 끼고 산다. 4화 중반, 우지가 산 속으로 도망치자, 레베카과 데이트 하기 위해 산속 깊은곳, 하필이면 우지가 있는 오두막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솔버 우지에게 잡아먹히면서 사망한다.
- 루이사 앨리엇 (Louisa Elliot)
5화에서 등장하는 인간. 테사의 어머니이며, 테사에게 수갑을 채우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았고, 테사의 드론들을 갖다 버리라는 명령을 하는 등 자존심이 강하고 많이 무례한 성격인 듯 하다. 전술했던 CYN이 폭주한 사건 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프럼플버킷 경 (Lord Frumptlebucket)
5화 중반 테사 & J & N이 V와 싸울때 밑에서 응원하는 남자. 'Crikey, what abounding humphterfruffle!'이라고 말하자 케이티가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묻는다.
- 케이티 (Katie)
5화에서 프럼플버킷 경에게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묻는다. 프럼플버킷 경의 아내인 듯 하다.
- 드론 029 (Drone 029)
6화 초반, 사무실 안에 갇혀 정지된 로봇을 살리려다가 실패하고 자기 자신도 센티널에게 마비당해 사망하는 드론이다. 우지의 어머니 '노리'나 돌의 어머니 '예바'처럼 목에 ID번호가 적힌 카드를 목에 걸고 있고, 센티널에게 잡혀 죽은 뒤, 시체는 앨리스에게 참수 당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22:05:27에 나무위키 Murder Drones/등장 캐릭터 및 조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화에서 테드가 우지와 함께 대화하다가 우지의 아버지인 칸 도어맨에 관해서 언급하면서 인서트로 잠깐 등장한 WDF의 홍보 포스터에서 WDF가 Worker Defense Force로 소개되었다. [2] 사실 이럴 만도 한 게 1화 이전에는 머더 드론 중 그 누구도 이를 뚫고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 1화의 상황도 언제 머더 드론이 나타나서 덮칠지 모르는 문 밖으로 나가서 활보하다가 스펙상 도망치는 것조차 불가능한 머더 드론과 만나서 살아남은 후 다시 문 안으로 들어오고 그것을 머더 드론이 추격해온 것으로 우지가 그러한 천문학적 확률을 뚫고 나갔다 들어와서 일어난 일이다.[3] 애초에 작중 워커 드론들의 성향을 보면 맞서 싸우자는 우지가 특이 케이스이다. 워커 드론은 태생부터가 광산 업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니. 스타크래프트의 SCV를 생각하면 편하다.[4] 비극적인 일이지만 결과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도움이 된 행동이었다. 만약 칸이 N에게 총을 쏴버렸다면, 제대로 맞지 않을 경우에는 N이 더욱 적대적으로 변했을 거고 죽이는데 성공했더라도 그 긴 충전시간 동안 나머지 두 머더 드론이 잠자코 기다려줄 리가 없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무기를 탈취당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디까지나 광산 업무만을 하는 워커 드론 특성상 총기를 제대로 다뤄본 적도 없었을 것이고. 그가 총을 쏘지 않았기에 완충된 상태의 총을 우지가 사용할 수 있었고 N과 협력하여 2대2 구도의 싸움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5] 그래도 2화에서 아버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홀로그램을 보자 큰 충격을 받거나, 그 후 아버지를 보자 품에 안기는 등 여전히 아버지를 가족으로서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6] 인간으로 치면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셈이다.[7] 교사는 듣기 영 지루했는지 자신의 UI에 솔리테어나 하면서 씹고 있었다...[8] 더빙에선 새드로 번역되었다[9] 이때 멋진 애들만 참여 가능하다며 J의 심장에게 쏘아붙이자 다시 잡으려던 J의 심장의 집게발이 움츠려들고, 우지와 N이 기뻐하는 사이 뻘쭘해진 J의 심장은 어차피 지루할 것 같다며 애써 정신승리를 한다.[10] 이때 솔버우지에게 미사일을 쏘려던 V가 역으로 우지에게 공격당하자 V가 조준하고 있던 미사일이 리지의 옆으로 날아가버려서 폭발로 날라갔지만 이번에도 다행히 잘 살아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때때로] 눈이 빨간색인 경우도 있다.[11] 이때 돌의 과거 회상이나 돌이 보고 있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한 워커 드론의 시체 위로 기계 바퀴벌레들이 기어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 워커 드론의 시체의 머리카락은 돌의 것처럼 보라색이다.[12] 리지가 문 밖에 서 있는 게 리지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 좋다면서 문을 열어주려고 했다(...)[13] 이때 돌이 들고있던 사진에도 기름이 튀는데 돌이 보고있던건 V의 사진이였고 돌은 사진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14] 그러고서는 위의 저 장황한 대사를 읊는다(...)[15] 아마 이자요이 사쿠야의 공격 모션을 참고한 듯 하다.[16] 홀로그램일 가능성도 있지만, 머리에 박힌 총알을 이용해 공격한 걸 보아 아까 머리를 피격당한 본체일 가능성이 높다.[17] 이때부터 단추모양 안대를 쓰고 나타나는데 자신의 이름인 인형(Doll)과 눈이 단추로 만들어진 단추인형을 생각해보면 돌의 생김새와 이름에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에 안대를 붙힌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덤에서는 눈에 표시되는 앱솔루트 솔버 문양을 가리기 위함으로 추정하고 있다.[18] 갑자기 테사가 체크한답시고 돌에게 리볼버를 쏘면서 흐름이 잠깐 끊겼다. 물론 돌이 염동력을 써서 빗나갔다.[19] 얼굴 디스플레이에 버퍼링 gif를 띄워서 작동이 중지된 것처럼 속였다.[20] 이때 3화 마지막에서 우지에게 태도가 변한 것 처럼 우지에겐 잠시 슬픈 표정을 짓는다.[21] 엘리베이터 출입구가 반대편에 있었기 때문에, 우지 일행은 솔버를 이용해 엘리베이터 벽을 부수고 들어가야만 했다.[22] 이 때 노리의 눈과 아기 우지의 얼굴이 솔버 문양으로 바뀐다.[23] 이 때 시설에서 부여 받은 아이디는 #002였다.[24] 이 때 정신이 이상해졌나본지 해체 드론과 엡솔루트 솔버를 암시하는 낙서들을 마구잡이로 그렸다.[25] 노리와 함께 있었던 엘리스도 그녀의 눈이 노란색이었다고 말했고, 테사가 N에게 보여준 영상에서도 노리의 눈이 노란색으로 발광하고 있었다.[26] 남편의 정체는 밝혀진 바가 없다.[27] 이 때 돌의 눈이 솔버 문양으로 변하는 등 잠재된 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했다.[28] 이 때 부여받은 아이디는 #048.[29] 만약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돌과 우지는 사촌 지간이 된다(...)[30]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모습으로 봐서 진짜 아기는 아니고 모종의 이유로 아기의 몸을 지닌채 사는것 같다.[31] 4화에서는 그림과 발톱으로만 그 존재가 암시된다.[32] 6화 첫등장에서의 발톱의 움직임과 테사가 이마에 손을 얹는그리고 물리는 장면, 울음 소리등을 봤을때 빼박 쥬라기 공원의 벨로시랩터의 오마주다.[33] 그나마 거리를 벌리고 기관총과 미사일을 퍼붓는다면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작중 센티널과 주로 마주한 전장이 천장이 낮고 공간이 협소한 좁은 건물이라는 최악의 상성이었던지라 비교적 크게 밀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34] 문제는 랩터라는 공룡의 이미지와, 작중의 무리 사냥 모습을 보았을 때, 양산형으로 제작되어 수가 매우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35] 다만 테사가 N에게 보여준 사진 속에서 노리 옆에 얌전히 있는 모습, V가 테사에게 '센티널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질책하는 장면, 그리고 'Sentinel'이 보초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과거에는 인간들의 통제를 받으면서 시설을 관리하던 경비로봇들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통제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36] S. C. Johnson & Son, inc. 청소용품과 화학 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 JC젠슨의 로고와 S. C. Johnson의 로고가 상당히 닮았다.[37] 다만 2화에서 V는 이건 워커 드론들에게 너무 '편의적인' 이야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38] 하지만 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N, V, J는 모두 CYN이 직접 개조해 Copper-9 행성으로 직접 보낸 것이었다. 테사만이 진짜 회사가 보낸 인물.[39] 물론 이는 우지가 죽기살기식으로 제대로 조준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N이 메모리에 저장된 과거 기록을 보는 장면을 보면 죽었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뜨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한 공격이 아니면 죽어도 도로 부활하는 듯.[40] 비행이 가능하며, 내장된 장치로는 칼날로 이루어진 날개, 전기톱, 미사일, 레이저, EMP, 기관총, 표창, 바이러스, "엄청 수상해" 깃발, 로봇조차 순식간에 녹이는 나노산이 있으며, 입에서 분비되는 타액의 경우 나노산에 의한 관통상 정도는 치료 가능한 능력이 있다.[41] 우지랑 N 첫만남때 N의 머리가 재생 중일 때 헤드라이트중 하나가 우지가 때려서 붉은 빛이였는데 우지를 워커 드론이 아닌 같은 해체 드론으로 인식했다. J랑 결투할 때 우지가 헤드라이트 중 하나를 볼펜으로 던져서 찌르자 앞을 보지 못하고 총을 마구잡이로 쏴서 하나도 못 맞췄다.[42] 다만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머더 드론들의 1인칭 시점이 보이는데, 그 시점이 스크린에서 바라보는 시점이기에 평범한 눈 위치에도 눈이 달려있을 수 있다. 혹은 5개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각도에 그 부분도 포함되거나.[43] 혹은 작중에서 기생체 스스로 망가진 숙주를 변이시키는 모습을 보면 별도의 과정 없이 단순히 워커 드론 체내에 넣어도 머더드론으로 개조되는 것일 수도 있다.[44] 이름은 CYN으로 앱솔루트 솔버의 근원이나 최초의 숙주로 보인다. 폭주한 우지가 머더 드론처럼 변했을 때도, V는 그녀를 CYN이라고 호칭했으며, 5편에서 드러난 과거 기억을 보면 다른 워커 드론들을 감염시키고, 저택의 인간들을 학살한 듯하다.[45] 욕 대신 쓰는 말이다. 유순한 N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사.[46] 뭐든지 다 좋아하는 천진난만함이 드러난다.[47] 다만 우지와 처음 대면했을 때는 우지의 총을 머리에 맞고 재생한 탓에 위의 사진처럼 이마 쪽의 빛나는 부분 하나가 고장이 난 듯 노란색이 아닌 붉은색으로 빛나는 상태여서 우지를 목표물로 인식하지 못한 채 죽이지 않은 것에 가깝다. 수리된 후 노란색으로 빛나자 '내가 지금까지 뭘 한 거지?'라는 표정으로 바로 우지의 발자국을 스캔하여 워커 드론의 문까지 추격해온 것이 증거. 그래도 진짜로 죽이려고 달려들 때도 실컷 가지고 놀다 참수해버리는 다른 두 머더 드론에 비하면 그나마 편하게 보내준다...[48] 그래도 무기도 잘 안 나가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운 것을 보면 평소에 갈굼받는 것은 성격의 문제고, 성능 자체는 다른 둘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 듯하다.[49] 머더 드론의 칼날은 손가락을 변형하여 육식동물처럼 할퀴어서 참수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인간으로 치면 싸우는 도중 상대방이 내 손가락을 혀로 핥은 셈(...) V가 기겁할 만도 하다.[50] 근데 그 방법이 유치원생이 쓴 수준의 사과문을 경비원에게 건넨 것(...) 그리고 그걸 받은 경비원은 유치원생이 사과한 것 같이 귀엽다는 식으로 반응하며 문을 열어준다...[51] 물론 J의 홀로그램이였다.[52] 이때 무도회에 들어갈려고 가져온 해골이 입은 무도회용 복장을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무주선에서 나가려던 찰나에 시간 없다고 무시하다 결국 세 번이나 돌아온 끝에 결국 갈아입었다. 결국 바지를 입었다[53] 상처를 제대로 회복하지도 않은 채로 우지를 지켜냈다. 이런 모습에 우지마저 기존의 짜증이 아닌 걱정되는 말투로 하지 말라고 부탁할 정도.[54] 5화의 오프닝[55] Cyn이 잘린 인간의 손으로 추정되는걸 물고 손가락으로 입을 가르키는 장면 , 인간의 손목이 어딘가에 놓여있는 모습 , 정중앙에 NULL이라고 적힌 블랙홀의 형상이 N의 과거 회상에서 나온 저택 주변에 생성되있는 모습이 보였다.[56] 이 때 보여준 힘이 은근 무서운데 한 손으로 가볍게 구름을 뚫을 정도로 높이 던져버린다.[57] 흔한 일이였거나 그냥 N이 관심이 없는 걸 수도 있다. 근데 V까지 정지 되어 있는걸 보고도 모른체 하는 것을 보면 전자가 맞는 듯.[58] 차례대로 'DANGER(위험)' , 'ENTER(들어가세요)' , 'THE SPOOKY BASEMENT(무시무시한 지하실)'로 떨어진뒤 지하실 문이 미친듯이 덜컹거리기 시작한다.[59] 외국에선 이것 peace out이라고 부른다. 다른말로는 줄행랑[60] BASEMENT NOW!(당장 지하실로가!) STOP IGNORING ME!(나 무시하지 말라고!) 추가로 거울로 적었는지 글자가 뒤집어져 적혀있다,[61] 이때도 유리창에 메세지가 적혀있었다. 'WHEN U ABOUT 2 FREAKEN DIE, SPEAK ALOUD. ID: DARKXWOLF17(너가 진짜 뒤지기 직전이 되면 큰소리로 외쳐. 아이디: 다크엑스울프17)[62]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있겠지만 N이 우지를 추격하여 사상 처음으로 워커 드론들의 거주지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번 분기에 제1팀으로 선정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머더 드론 팀과의 경쟁의식 또한 이유인 듯.[63] 머리만 깔끔하게 날아간 N과 달리 상반신이 통째로 증발했다.[64] 이 '심장'은 머더 드론들의 말도 안되는 생명력의 근원이 되는 절대 해결사(Absolute Solver)라고 한다. 하지만 우지가 그럼 너는 프로그램 같은 거냐고 하자, 오히려 너희가 우리의 인형인 것이라며 비웃으며, J를 자신의 숙주(host)로 칭하는 걸 보아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머더 드론에게 힘을 부여하는 일종의 기생체인 것으로 보인다.[65] 처음에는 해상도도 낮고 조잡한 홀로그램 밖에 만들지 못해 이에 속아 넘어가는 워커 드론들 자체가 개그 요소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환영이 정교해져서 사건 조사하러 온 또다른 워커 드론은 완전히 속아넘어가 잡아먹히고 막판에는 주인공들도 환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66] 우지와 N, V와 J가 싸운 곳이자 N이 V와 우지를 데리고 탈출해 천장에 구멍을 낸 곳. 마지막으로 변이되었을때 어둠속에서 그 실루엣이 보이는데 그 큰 구역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매우 거대해져 있었다.[67] 이때 테드가 우지와 N에게 파티에 참가해도 된다고 하고 멋진 애들만 된다면서 자신을 잡으려는 집게발을 향해 주먹을 들자 움츠려들고는 '우린 바빠. 뭐 어쩌라고, 아무튼 재미 없을 거 같은데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정신승리를 하는 개그씬을 보인다.[68] 한 번 찔리고는 기계음으로 무감정하게 '아야'라고 한 뒤 N이 마치 벌레 잡듯이 연속으로 찔러대자 계속 '아야'거리고는 폭발하는 게 웃기다.[69] 여담으로 모든 부위가 완전히 파괴될 때, 곧 폭발할듯이 붉게 달아오르다 갑자기 작은 블랙홀같은 검은 구체(있는 자리의 뒷배경이 일그러진다)로 변해 어딘가로 날아간다.[70] 이때도 N을 갈구는 것을 보면 워커드론이였던 과거에도 현재의 성격이랑 별 차이는 없는 듯. 다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기회가 오자 망설임 없이 N을 처형한 것과는 다르게, 워커 드론 시절에는 그의 목숨을 구해주는 등 당시에는 갈구기는 해도 한편으로는 동료로 생각해 나름 아낀 것으로 보인다.[71] 중간에 누군가 주인공을 도와주려고 오는 홀로그램을 넣어서 주인공을 안심시켜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점까지 닮았다. J는 우지에게 N이 도와주러 오는 것처럼 속여 레일건을 넘겨받고 부쉈고, 미스테리오는 스파이더맨에게 닉 퓨리가 자신을 쏜 것처럼 속여 자신의 정체를 아는 피터의 친구들의 이름을 알아냈다.[72] 어째서인지 자신을 죽인 우지와 배신한 N을 적대시하지 않는다.[73] 테사가 J에게 우주선을 지켜달라고 명령했을 때, 못마땅했나본지 잠시 머뭇거렸다.[74] 이때 워커드론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인간들이 무고한 워커 드론들을 죽이려고 우리들을 보냈다는 건 너무 편의적인 이야기가 아니냐는 떡밥을 던진다. V의 발언에도 일리가 있는 게 N의 과거 회상에서 묘사된 것으로는 워커드론은 광산 작업 외에도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로 사용 가능해서 지구에도 워커 드론들이 많다. 그렇기에 워커 드론을 제작한 회사가 드론들을 처리할려는 이유가 다른 행성에 있는 드론이 아닌 지구에 있는 드론에게 문제를 일으켜서 워커 드론들을 처리할려고 계획한 뒤 진작에 지구에 있는 모든 드론들을 처리하였거나 세력이 행성 하나 단위의 큰 규모를 이루고 있는 다른 행성의 워커 드론들을 공격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지구에 있던 드론들에게도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인지 시즌 1 트레일러를 보면 웨이트리스/웨이터복장을 한 드론들이 산더미로 폐기된 장면이 있는것으로 보아 회사가 워커 드론들을 공격한 이유가 오직 지구 밖에 있는 드론들 때문은 아닌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75] 어차피 재생할 건 알고 있었으니, 인간으로 치면 머리를 강타해서 기절시킨 격이다.[76] -뒤따라온 N과 우지가 학살극을 벌였을거라고 예상해 막으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일어난걸 보고 갸우뚱했다.- [77] 리지에게는 널 구한 게 아니라 우지를 죽이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78] 이 때 "몸은 달라졌어도 똑같은 공포물네, cyn?'이라는 떡밥을 던진다.[79] V가 질투 내지 짜증내는 이유도 있다. 우지가 자신을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는데 N이 우지를 감싸주니 짜증낼 수밖에... [80] 그리고 선생은 출석 부르려는 게 아니라 그냥 물어본 거라며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81] 이 덕분에 테사와 우지, N은 센티널의 공격을 피해 목표 지점까지 도망갈 수 있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한 V는 센티널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82] 5편에서도 Cyn에게 잠식당해 머더 드론으로 개조된 V가 N이 준 깨진 안경을 쓰고 나서 다시 정신을 되찾기도 했다.[83] J가 우지한테 총을 쐈을때 우지의 눈에 아주 잠깐 나왔다가, 엔딩 장면에서 우지의 눈에 앱솔루트 솔버를 상징하는 마크인 사각형에 연결된 3개의 삼각형이 등장하였다.[84] 마치 희곡의 지문 읽듯이 자신의 행동을 대사로 읊기도 하고, 진짜 나사가 빠진듯이 몸이 휘청 거린다.[85] 이때 뒤틀린 촉수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테사에 대해 뒤틀린 애정을 보여준다.[86] 이 때 우지의 솔버와 눈 색이 노란색으로 변했고, Cyn의 목소리를 했다.[87] 이 때도 솔버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솔버를 사용하던 오른팔이 우지의 의지와는 달리 기괴하게 비틀어진다.[88] 이 때 Cyn은 섬뜩한 미소로 N을 바라보면서 "나 보고 싶었어?"라고 묻는다.[89] 원래는 인간들 캐릭터는 작중에서 눈을 표현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바뀌어 지금처럼 눈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한다.[90] 이랬던 인물이 위에 서술된 것처럼, 그냥 착륙 때 운 없이 근처에 있는 워커 드론을 곧바로 참수해버리는 모습으로 변한 걸 보면 저택에서의 경험이 큰 충격을 준 듯하다.[91] 다만 그녀가 이상해보인다는 건 알아서 지하실에 몰래 숨겨두고 나오지 못하게는 했다.[92] 이 무기들은 현재 시점에서도 옆으로 삐딱하게 잡고 쓰고 있다.[93] 총을 쏘다 막히자, 총을 집어던지고, 그 다음에는 쟁반에 있는 유리잔과 기타 여러 물품을 집어던졌다[94] 이 때 J에게는 우주선 열쇠를 주면서 우주선에 머물러달라고 명령한다. J는 못마땅해하는 기분을 내나 일단 따르기로 결정한다.[95] 지하시설로 내려갈 때 N이 테사를 안고 내려가는데, 이 때도 N이 귀여웠나본지 N의 얼굴을 만지작 거린다(...)[96] 이 때 컴퓨터 화면으로 동영상과 사진 몇 장을 보여주는데, 5편에서 Cyn이 대학살을 저지른 직후 경찰들이 현장조사를 하는 사진에서 충격에 빠진 테사가 바닥에 앉아있었다.[97] 또한 실험체들 중 하나였던 노리의 눈이 노란색으로 발광하면서 카메라를 공격하는 영상도 있었다.[98] 즉 N이 우지를 죽이거나 죽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이다. N도 그 사실을 깨달았나본지 우지를 치료할 수 없는 다른 방법이 없냐고 간청하지만 테사는 다른 방도가 없다는 투로 답한다.[99] 어린 시절 N, V, J, Cyn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나서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공리주의적인 모습인데, 세월이 너무 흘러서 무감각해졌거나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과 기계는 결국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이 본작의 메시지이고 테사는 그 메시지를 상징하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아님 진짜 테사가 아니라 클론이거나 [100] 이 때 센티널들을 길들여보겠다고 교감을 시도하지만, 되려 팔을 물리고 만다.[101] 총괄 디렉터[102] V가 태연스럽게 내려와 '모두를 죽일 것도 아니면서'라고 하는 말 때문에 V가 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103] 겁나 무명하고, 보라색 눈을 가진데다가, 핫 토픽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