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per(Tower Defense Simulator)
덤프버전 :
4 
4.5 
레벨 2+ 
레벨 3+ 넓은 사거리를 통해 적들을 쏩니다. 또 다른 스타터 타워.
- 상점 설명
1. 개요[편집]
정찰병과 함께 해금되는 절벽 타워. 절벽 배치 타워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수 제한이 없다. 게임 출시 초기에는 100코인으로 팔렸으나 후에 기본제공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는 약칭으로 스나, 저격수 등으로 불린다.
2. 특징[편집]
업그레이드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고 절벽 배치 타워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수 제한이 없다. 초보 난이도에서 최종 보스는 절벽의 타워를 기절시킬 수 없기에 저난이도 한정 서포트용으로 유용하다.
3. 업그레이드[편집]
공격 속도 4.5 > 4 
+납 관통 
3.1. 외형 변화[편집]
3.2. 스텟 요약[편집]
4. 장점[편집]
- 최고의 초반 사거리
처음 설치할 때의 사거리는 26으로 레인저, 박격포 등의 다른 절벽 타워보다 넓다.
- 준수한 초반 방어력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위의 정찰병보다는 좋지 않지만 다른 타워와 조합할 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 좋은 사령관 궁합
기본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발당 피해량이 강해 사령관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더 효율적이게 받을 수 있고, 공격 속도 버그의 영향도 적다.
- 납 관통 능력
스나이퍼는 3레벨부터 납 관통을 가지는데, 이를 이용해 납 특성을 가진 좀비가 등장하는 하드코어에서도 쓸 만하다.
- 공중 방어 능력
스나이퍼는 초반부터 공중에 떠다니는 적을 감지할 수 있다. 납 관통 능력과 마찬가지로, 하드코어에서도 쓸만하다.
5. 단점[편집]
- 낮은 DPS
발당 피해가 높은 대신 공격 속도가 느려서 데미지가 35인데도 DPS는 14에 불과하다.
- 완벽 상위 타워의 존재
많지 않은 절벽 타워들 중 모든 면에서 더 강력한 Ranger가 있다. 해당 타워가 없는 게 아닌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다. 싼 가격이라면 절벽 타워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더 강한 에파와 헬기가 있으니 유저의 스팩 올라갈수록 나설 자리가 없어진다.
6. 운용 팁[편집]
- 자신이 입문자 또는 초수라면, 게임 극초반에 초반 방어 서포트용으로 사용하면 꽤 도움이 된다. 이후 누군가 레인저 등 다른 절벽 타워를 설치하기 위해 판매해 줄 것을 요구할 때 하면 된다. 물론 절벽 타워 사용자가 자신뿐이라면 꼭 판매할 필요는 없다.[3]
7. 업데이트 별 변화[편집]
초창기에는 은근히 초보에게 괜찮은 타워였다. 좀비들의 이동 속도가 느렸고 타워 하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작았기 때문에 스나를 뭉쳐서 설치가 가능했고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 딜이 상당히 잘 먹혔기때문에 솔져 같은 어중간한 강함을 가진 타워보다도 더 효율이 좋았다. 물론 맵빨을 좀 타는데다 조금만 성장해도 쳐다도 안보는 성능이긴 했다.
메가 업데이트 이후로 계속해서 버프는 됐는데, 문제는 리워크고 뭐고 이미 타워가 충분한 사람들은 스나이퍼를 거의 기피하듯싶이 안썼기 때문에 크게 좋지 못했다. 특히 당시 아웃로우라 불리던 무법자가 1등 딜러로 올라가 있는 메타였고 스나이퍼와 똑같은 절벽 타워이기에 초보들이 스카웃보단 좋아보이는 스나이퍼를 마구 도배해버리는 행동을 하기 일쑤였고 아웃로우의 자리를 뺏어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당시에는 초보나 버스의 배척이 정말로 엄청나게 심했다. 최악으로 손꼽는건 고수들 사이에 쑥 끼어서 들어와 소통도 없이 스나를 도배하는 유저들.
덕분의 스나이퍼는 버프를 받긴 하는데 아웃로우의 자리만 뺐는 트롤 타워, 태생부터 잘못 된 타워라는 둥 엄청나게 까였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무법자의 몰락과 하드코어로 얻는 강력한 지상 타워들이 생기며 무려 기본 절벽 타워인 스나이퍼는 더 이상 트롤은 아니지만 특별히 볼일도 없게 됐다. 공중을 볼수있다곤 해도 거의 상위호환인 에파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파가 금지 된 2022 에그헌터엔 의의로 추천 초반 타워였다. 적이 중앙에 모이고 체력이 그렇게 높지 읺기 때문에 스나가 원샷 내지 투샷에 정리 가능했고 사거리 하나만큼은 훌륭했기 때문에 꽤 좋은 픽이 됐다.
초기 리메이크 후에는 저렴한 가격과 초중반에 괜찮은 준수한 타워로 상향을 받았었다. 심지어는 하드코어 베타에서 무법자 설치 이전에 초반 방어 타워로 사용하며 후반에도 2명 정도 남겨두는 꽤 준수한 타워였다.
하지만 여러 패치를 거친 이후에는 절벽에 배치할 수 있는 타워 중 가장 혹평을 받는다. 사거리와 공격력이 크게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비슷한 역할의 레인저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스나이퍼보다 성능이 좋은 절벽 타워를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 경우 차라리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레인저나 박격포를 사용하는 유저와 자리 싸움을 벌이기 십상이며, 설령 싸움이 일어나도 자리는 양보해주자. 스나이퍼 여러 개 설치하는 것보다 레인저 하나 설치하는 것이 DPS 면으로 훨씬 낫다.
하드코어 패치 이후로 설치 비용이 조금 증가했다.
하드코어 출시 이후 5레벨부터 강철에게 피해를 줄수 있게 된다. 허나 레인저를 3랩까지 올리는게 더 효율적이고 액셀러레이터는 설치부터 피해를 준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일식 업데이트로 정찰병이 리워크 이후 DPS가 스나이퍼보다 높아지는 지경에 이르자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결국 2022년 발렌타인 업데이트로 또다시 리워크를 받았다. 리워크 이후에도 여전히 DPS는 14로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1레벨만 찍으면 Fallen 초반에 등장하는 잡몹들을 1방에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초반 방어용으로는 여전히 검투사 등의 타워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게다가 같이 리워크된 군인이 더욱 좋아져 스나이퍼가 상대적으로 묻혀버리는 바람에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2022 발렌타인에서 이루어진 패치에서, 스나이퍼는 누워서 저격총을 쏘는데 이는 Tower Defense Simulator 초창기 스나이퍼의 기본 모션이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추억을 되살리고 있으나, Tower Battles 표절 논란이 더욱 심화 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유저들도 있다.[4]
2022 오리들의 습격(이스터) 이벤트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타워 중 하나가 되었다. 저렴하고, 범위 넓고, 공중의 적을 잡을 수 있다는 삼박자, 잡몹 체력이 아주 낮다는 점까지 묶여 잘 쓰인다. 이 이벤트만큼은 초보자라도 스나로 도배해도 욕 안먹을 정도.[5]
놀랍게도 하드코어에서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절벽타워여서 공중 적도 공격할 수 있고 3레벨부터 납 속성을 무시할 수 있는데다 2 레벨부터 히든 감지도 된다. 이를 이용해 보석을 모으는 유저들도 있다.
8. 스킨[편집]
- 파랑 (Blue)
- 빨강 (Red)
- 길리 (Ghillie)
만렙 시 길리슈트처럼 몸 주위에 풀이 추가된다. 근데, 풀이 좀 엉성해서 길리슈트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 밸런타인 (Valentines)
2022년 발렌타인데이 시즌 때만 얻을 수 있었던 스킨이였지만, 2023년 발렌타인데이 업데이트 때 러블리 스킨 상자로 다시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등급이 이벤트에서 일반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또한 전용 설치음이 생겼다.
- 토끼 (Bunny)
- 오리 (Ducky)
- 사일런트 (Silent)
2023년 발렌타인데이 업데이트 때 추가된 Cold Front 상자를 까면 얻을 수 있는 스킨. 다른 스킨들과는 다르게 후드가 달린 방한복을 입은 게 특징이다.
[1] 모델링을 봤을 때 순정 M700은 아니고 맥풀사의 스톡을 장착한 M700에 가깝다.[2] 다만, 쏠 때의 모션은 그대로 유지해서 그런지 반자동 저격총인데도 볼트를 당기는 모션을 보여준다.[3] 만약 자신이 설치한 스나이퍼 때문에 지상 유닛을 설치할 수 없다면, 판매하는걸 권장한다.[4] 다만, 실제 저격수들도 엎드려 시격하는 경우가 대디수이므로, 고증을 맞출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5] 다만 레인저를 살 돈이 되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는건 동일하다. 그렇지 않으면 욕까진 안먹더라도 다른사람들 눈치보면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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