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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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에이벡스 그룹과 재이콥스의 협업으로 2022년 3월 18일 한국에서 데뷔한 일본인 7인조 걸그룹이다. 에이벡스 그룹이 설립한 한국 법인 XGALX[1] 소속으로 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2. 멤버[편집]
3. 특징[편집]
일본에서는 "전원 일본인 그룹"으로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멤버 중에는 한국계 멤버도 있다.# 호주 혼혈인 하비의 경우 처음부터 부친이 호주인, 모친을 일본인이라고 밝혔지만, 멤버 히나타의 경우 데뷔 후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갑자기 조부모가 한국인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인터뷰에서 한일혼혈이라고 말했다. #
XG의 소속사는 XGALX로 일본에서의 활동은 아직까지 없으며 한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나무위키에는 XGALX에 대해 일본 레이블이라고 서술되어 있고# XG의 제작을 총괄한 재이콥스에 대해 XGALX의 수석 프로듀서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일본 위키피디아에는 재이콥스가 소속사[2] 인 XGALX의 대표 이사이고# XG가 소속된 레이블이 에이벡스 그룹, 소속사가 XGALX라고 서술되어 있다.#
XGALX에 대해 일본 인터넷에는 에이벡스 그룹이 설립했다는 서술도 있고 재이콥스가 에이벡스 그룹 아티스트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설립했다는 서술도 있다. 한편 (주)재이콥스라는 한국 법인과의 관계도 분명하지 않다. (주)재이콥스에 대해 재이콥스가 2021년에 동명의 법인을 설립한다는 기사들도 있고, 사람인에는 재이콥스가 (주)재이콥스의 대표로 등록되어 있다.# 유튜버 인지웅이 XG 관련 논란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가서 소통한 한국 법인 회사는 '재이콥스'라고 언급했다.
3.1. 그룹명[편집]
팀명인 XG는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소녀들을 뜻한다.
3.2. 실력[편집]
3.2.1. 보컬[편집]
2023년 2월 15일, it's Live 유튜브에서 'SHOOTING STAR'를 라이브 했다.SHOOTING STAR BAND Ver. 라이브
3.2.2. 댄스[편집]
제일 처음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XG의 댄스를 보여주었다. 멤버별 댄스 퍼포먼스도 각각 공개하면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3.2.3. 랩[편집]
랩 역시 데뷔 전 공개된 주린과 하비의 랩 퍼포먼스 영상으로 보여줬다. 두 멤버가 주요 랩 라인 멤버인 줄 알았으나 데뷔 곡 'Tippy Toes'에서는 마야와 주린이 가벼운 톤의 위스퍼 랩을, 하비와 코코나가 메인 래핑 파트를 맡아 가져갔다.
4. 활동[편집]
- 2022년 1월 25일에 XGALX - The Beginning 영상이 처음 게시되어 XG의 등장을 알렸다.
- 2022년 2월 18일에 멤버들의 오디션 장면부터 데뷔 직전까지의 과정이 담긴 The Journey(2017-2022)가 공개되었다.
- 2022년 3월 18일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ippy Toes'로 데뷔했고,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다. 이 곡은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7개국에서 아이튠즈 얼터너티브(Alternative)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영국, 미국을 비롯해 8개국에서 10위 권을 기록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에 진입한 것은 신인 그룹 중 최초이다.
- 2022년 6월 29일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ASCARA'를 발표했고,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다.
- 2022년 6월 30일에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공식적인 음악방송 무대에 데뷔했다. 영상 직캠 이후 7월 1일 KBS 뮤직뱅크 영상 , 7월 2일 MBC 쇼! 음악중심 # 영상 직캠 주린 직캠 하비 직캠, 7월 5일 SBS M 및 SBS FiL 더 쇼에도 출연했다.
- 2022년 7월 25일 밤 9시에 멤버들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공식 팬덤 이름이 'ALPHAZ'로 정해졌음을 공지하였다.
4.1. 방송 직캠[편집]
자세한 내용은 XG/음악 방송 직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XG/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ALPHAZ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XG/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한국의 K-POP 시스템 및 인프라, 스태프를 통해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음악을 K-POP이나 J-POP이 아닌 X-POP(?)이라 주장하고 있다. 전원 일본 출신에 오랜 연습생 기간, 모든 곡을 영어로 부르며 '세계 진출'을 표방한다는 점에서 Travis Japan과 매우 유사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프로듀스 재팬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CJ와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 합작해서 만든 아이돌 회사인 라포네 소속 아이돌인 JO1과 INI는 본인들이 K-POP기반으로 탄생한 아이돌임을 인정하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글로벌 팝 아이돌로 성장하고 싶음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XG와 결이 크게 다르다.
- 서구의 스트리밍 사이트 TIDAL이나 Spotify에서는 K-P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일본 위키피디아나 뉴스 기사 등에서도 XG의 장르를 힙합, R&B, K-POP으로 서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K-POP을 전혀 언급하지 않으며 K-POP이 아닌 척 한다는 것"으로 비판 받고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유나 TWICE 등을 언급하며 "선배님"이라고 칭하는 모습을 보면 여느 K-POP 걸그룹과 다르지 않아 보이나, 프로듀서 재이콥스가 XG의 장르는 K-POP이 아니라 X-POP(?)이라 못 박아두었고,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들의 음악을 K-POP이 아니라 X-POP(?)이라 묘사하는 등 자신들이 필요할 때만 K-POP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진정성이 강하게 의심된다.[3]
- 데뷔 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BLACKPINK를 이용한 언론플레이 의혹#, 모회사 에이벡스 그룹 회장의 혐한 발언#, 데뷔 때 ‘전원 일본인 그룹’으로 선전하며 호주계 일본인 멤버만 공개하고 한국계 일본인 멤버는 미공개했다가 데뷔한 후 뒤늦게야 공개한 점, 팬미팅 때 롤모델 질문에 대한 XG 멤버들의 답변#, XG 프로듀서의 NewJeans 저격글에 대한 동조# 등이 논란이 되어, 전반적으로 “세계 진출을 위해 한국과 K-POP을 이용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앨범의 제작 과정 하나 하나에 에이벡스 그룹의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의 지시대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회장의 발언에 의하면 XG의 멤버들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멤버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증언하는 회장[* 링크되어있는 영상을 보면, XG 팬들이 본인을 안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당연하다. 당장 그룹 내 멤버간의 관계성은 전세계 그룹 가수, 특히 K-POP 그룹 내에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룹가수들은 단순히 관계성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서사는 팬덤의 유입 포인트로 작용되는 걸 넘어서, 앨범 프로듀싱에서도 중요히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회장은 그걸 전혀 모르고 부숴버린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있어, 공식적인 인터뷰 상황이 아닌 이상 사장이 소속 가수에 대한 언급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국룰 수준이다.[4] 좋은 뜻이더라도 그다지 달갑지 않을 상황에서 라이브로, 그것도 이런 시한폭탄을 터뜨린다면 반가워할 수가 없다. 애초에 이 사장의 문서를 들어가면 바로 알 수 있듯, 이 사장은 그동안 끊이지 않고 K-POP 여성 연예인, 해외 여성 연예인, 그리고 일본 여성 연예인까지 모두 외모 비하 발언과 성희롱을 끊이지 않고 하던 인물이다. 당연히 걸그룹 XG의 팬들 입장에선 질색하고도 남는다.[5]
- 영어 가사로만 노래하는 점, 일본이 아닌 한국 음악 방송에서 첫 데뷔한 점, 단순히 방한이 아니라 한국에서 정식으로 활동하는 점,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대부분 영어로 소통한다는 점, 4세대 아이돌 들어서 데뷔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없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점이 특이하다.
- K-POP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전원 일본 국적의 걸그룹이다.[6] 이 그룹은 영어 가사로만 노래하고 노래도 미국 힙합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이것이 K-POP이 아니라는 조건이 될 수는 없다.[7] 트랩 등의 최신 힙합도 K-POP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 안무 동선, 칼군무, 걸크러시 콘셉트, MV 연출 스타일, 유튜브와 틱톡 사용 스타일, 적극적인 한국 음악 방송 출연, 위버스로 소통하기, 멤버들의 적극적인 외국어 사용 등에서 K-POP 그룹과 다를 바 없다. 음악적으로도 K-POP 작곡가 출신의 수석 프로듀서 재이콥스 외에 한국 래퍼 Wutan, 화지, K-POP을 중심으로 J-POP에서도 활동하는 작곡가 Caesar & Loui와 작사가 Rachel West 등이 참여했다. Tippy Toes의 뮤직비디오는 한국에서 한국 감독과 스태프들이 찍었다. 안무가로는 메이제이 리, 방탄소년단의 안무가로 유명한 시에나 라라우 등이 참여했다.[8] 그러나, 재이콥스는 XG의 장르는 K-POP이 아니라 X-POP(?)이라 주장하고 있다.
- 멤버 전원이 한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있다. 멤버 중에서 마야, 하비는 이미 영어를 할 수 있다. 비하인드에서 멤버들이 한국 스태프와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위버스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영어, 한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소통한다. 2022년 6월 멤버 쥬리아는 위버스에서 최근에는 멤버들과 대화할 때 한국어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Spotify 싱글 소개 영상에서도 대부분 영어를 사용했고 간단한 한국어, 일본어 인사를 덧붙였다.
-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재이콥스는 5년 전쯤부터 XGALX 준비를 시작했고 걸그룹 XG의 발굴과 육성, 제작, 프로듀싱 전반을 모두 맡아서 하고 있다. 미국, 대한민국, 일본 등에서 음반 제작 활동 이력을 지녔다. 한일혼혈이며 한국에서 K-POP 보이그룹 DMTN으로 데뷔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다.
- XG 멤버들이 자신의 롤모델을 묻는 한국 프로그램에서는 뜬금없이 엄마라고 대답한 것이 화제가 되었고,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는 마돈나 등 미국의 뮤지션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대답하는 등, 한국과의 관련을 최소화하고 있다.
-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최종 7위로 데뷔한 Kep1er의 일본인 멤버 히카루는 과거 XG의 후보 연습생 중 한 명이었다. 그래서 2년 반으로 예정된 Kep1er 활동이 끝나면 XG로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다만 에이벡스 그룹의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히카루의 XG 합류설을 부정하고 후배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두 번째 싱글 MASCARA에서 유일한 일본어 가사인 '사요나라'를 한국 음악 방송에서는 '잘 가라'로 바꾸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