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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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그 사업자의 TV 채널에 대한 내용은 가톨릭평화방송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1990년 4월 15일 개국한 대한민국의 라디오 방송.
1990년 3월 6일에 라디오 시험 방송을 개시했으며, 1990년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상파 텔레비전에 라디오 방송 개국 홍보 광고를 송출했다.
2. 특징[편집]
개국부터 가톨릭 방송으로 성격을 전환하기 직전이었던 2015년까지 기쁜소식 밝은 세상[4] 을 슬로건으로 CBS와 비슷하게 선교 중심의 종합FM을 표방하면서 보도, 시사, 교양, 음악, 연예·오락을 중점적으로 방송하였다.
가톨릭 전문 방송으로 성격이 변해가도 종합FM 시절의 관행이 조금씩 남아있어 2015년 겨울, 대림 개편 전까지 오전 9시부터 밤 9시 5분까지 5분 동안 정시 뉴스를 편성하기도 했으며, 정오와, 저녁 7시에 2차례씩 종합뉴스를 편성했다. 지금 남아있는 정오 종합뉴스는 이 시절의 흔적. CBS 표준FM과 TBS FM처럼 시사 프로그램도 방송하는데, 평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뉴스공감"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보도 성향은 한국 가톨릭의 정치적 특성상 진보적인 스탠스가 꽤 있는 편이며, 이는 TV뉴스에서도 드러난다. 방송주간이나 보도주간 소임을 맡은 사제가 가톨릭 사회교리나 복음 기반으로 사회 현상을 설명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성향 때문에 보수 성향의 천주교 신자들의 항의도 많이 받는 편이다.
1995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야구를,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프로농구를 중계방송 한 적이 있었지만, 2008년 이후부터는 매출 감소에 따른 누적된 적자를 감당하기가 어렵고, 선교 방송 채널로의 정체성에 집중하면서 스포츠 중계방송을 편성하지 않게 되었다.
2015년 12월, 가톨릭 FM으로 성격을 전환한 이후 천주교 신자와 성직자ㆍ수도자를 위한 가톨릭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내용이 많아졌으며, 은퇴 이후 중·장년층 대상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따라서, 천주교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미사·기도를 기둥으로 삼아 아침 6시 및 저녁 6시에는 시보 이후 삼종기도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를 내보낸 뒤, 삼종기도가 진행된다.[5] 매일 교구 신부님들이 번갈아 진행하는 <오늘의 강론>과 같은 설교 강좌 프로그램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어, 일부 프로그램은 사제, 수도자가 직접 진행하기도 한다. 주일에는 "군종의 시간"이라는 군 후원 프로그램도 방송한다. 그 외에 사순 시기 등의 특정 시기에는 생활성가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가도 지원하고 있으며, 종종 정규편성 대신 소리로 만나는 신앙체험수기와 라디오 드라마 등의 특별편성으로 대체 방송한다. 한편 동시기 CBS는 주일 종교 프로그램의 비중을 줄이는 개편을 단행했다.
개국 초창기부터, 음악, 연예·오락 프로그램의 비중이 많아서 대중가요, 70·80 가요, 클래식[6] 등 다양한 음악을 편성하여 방송하였지만, 2005년을 기점으로 가톨릭 중심의 생명사랑 FM으로 이미지 변화하면서 오래되어 묵은 맛이 나는 내용의 노래와 사연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가톨릭 FM으로 성격을 전환한 이후 워낙 다양한 스펙트럼을 잡고자 해서 라디오 분위기가 일관되지 못하다. 마치 종합편성채널의 비애라고나 할까.
3. 지역별 주파수[편집]
4. 편성표[편집]
5. 제공 시보[편집]
6. 그 외[편집]
- 시보 때 짧게 성가 전주가 나오는데 가톨릭성가 1번인 <나는 믿나이다>이다. 아침 6시, 낮 12시, 저녁 6시에는 전주 후 시보 대신 종을 친다.
- 모바일 라디오 앱으로 'cpbc 빵'이 있으며, 2020년부터는 전국 cpbc 어플리케이션이 통합되면서 기존 서울cpbc FM과 더불어 각 지역의 지방cpbc FM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문자 참여는 주파수에서 따온 #1053번.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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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PBC+ 런칭 이전에는 PC용 AAC 코덱과 모바일용 MP3 코덱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CPBC+ 런칭 이후 AAC로 통합했다. 물론 모바일용 코덱 주소와 기존 AAC 주소도 계속 송출되고 있으며 비트레이트는 AAC는 128kbps, 모바일용인 MP3는 160kbps로 차이가 있다. 샘플레이트는 48kHz로 모두 동일.[2] 김해, 거제, 밀양, 양산, 창원 일부 제외[3] 수도권 cpbc FM 기준.[4] 초창기에는 케이블TV를 통한 TV방송 개시 이전이었기 때문에 맑은 소리 밝은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5] 다만, 정오는 cpbc 정오종합뉴스 방송 관계로 종소리만 내보낸다.[6] 명동연가,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등[7] 옆 주파수(105.5)에 TBN 경인교통방송 영종도 중계소가 있기 때문에 영종도와 서해 5도, 특히 중계소가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는 이 방송의 청취가 곤란할 수 있다. 심지어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중계소 바로 코앞까지 가면 중계소 전파가 매우 강해져 고성능 DSP 수신기(TECSUN PL-606 등)로도 이 방송의 수신이 아예 불가능해질 정도이다. 또한 경기도 동부(가평군, 남양주시)에서 비슷한 주파수인 G1 프레쉬FM 주파수 105.1Mhz를 청취하면 cpbc FM과의 간섭이 있다.[8] 2022년 10월 송신소를 함월산에서 무룡산으로 이전했다.[9] 함월산 송출 시기에는 94.3MHz였다.[10] 1990년대 개국 당일 이후에 자체 시보를 사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