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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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令은 '하여금 령'이라는 한자로, '하여금', '시키다'를 뜻한다.
2. 상세[편집]
口(입 구)를 180도 뒤집어 놓은 형태(亼)와 卩(병부 절)로 이루어진 회의자로서 무릎 꿇은 사람이 상대방에 말에 복종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기본적으로 '시키다', '명령하다'. '~로 하여금 ~하게 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유니코드에는 U+4EE4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OINI(人戈弓戈)로 입력한다.
잘 쓰이지 않지만 '아름답다', '좋다'는 뜻도 있다. 레이와(令和)의 令이 이 뜻이다. 또 남을 높이는 말로도 쓰이기에 남의 가족을 부르는 경칭에 쓰인다.
손글씨로는 人 아래 가로 획을 점으로, 卩을 マ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중국에서는 이 형태가 인쇄체의 표준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가령(假令)
- 단발령(斷髮令)
- 명령(命令)
- 법령(法令)
- 사령(使令)
- 사령(司令)
- 설령(設令)
- 약령(藥令)
- 영감(令監)
- 영랑(令郞)
- 영부인(令夫人)
- 영식(令息)
- 영애(令愛) - 다른 사람의 딸을 높일 때 사용하는 호칭어이다.
- 영양(令孃)
- 영윤(令尹/令胤)
- 영장(令狀)
- 율령(律令)
- 지령(指令)
- 출령(出令)
- 칙령(勅令)
- 타령(打令)
- 현령(縣令)
- 호령(號令)
3.2. 고사성어/숙어[편집]
- 교언영색(巧言令色) - '령'이 맨 앞에 오지는 않았지만 두 말이 합쳐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두음 법칙이 적용되어 '영'으로 발음한다.
- 마두출령(馬頭出令)
- 조령모개(朝令暮改)
- 조령석개(朝令夕改)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 貧乏令嬢の勘違い聖女伝(거지 영애의 착각 성녀전)
- 令和
- 令和の国
3.6. 기타[편집]
4. 유의자[편집]
- 使(하여금/부릴 사)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6. 여담[편집]
- 2019년 올해의 한자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자#2019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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