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비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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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villette
ヌヴィレット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폰타인성 소속 물 원소의 법구 캐릭터.「정숙하십시오」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 설정[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는 타고난 성격 때문일까? 아니면 무언가를 감추기 위해서일까?
인게임 캐릭터 정보
느비예트는 고독한 사람이다.
그와 친해지려고 했던 폰타인 사람은 한 명도 빠짐없이 느비예트에게 정중하게 거절당했다. 항상 성으로 부르는 걸 권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최고 심판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다.
자신은 반드시 절대적인 공정의 상징이어야 하며, 친밀한 관계나 사적인 정은 판결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느비예트 님, 모든 사람이 재판받는 것도 아니고, 느비예트 님도 항상 심판석에 계시는 건 아닐 텐데요」라고 말하는 끈질긴 사람들도 있다.
정말로 그럴까? 느비예트는 속마음을 입에 올리지 않는다.
방대한 시간의 척도 앞에서 강물도 언젠가는 범람하는 법. 폰타인의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심판과 종말을 받게 될 것이다. 이건 비유나 수사가 아니다.
하지만 느비예트는 이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다.
느비예트는 참으로 고독한 사람이다
2.1. 공식 미디어[편집]
일반 공격은 좌표 생성형 공격이다. 1타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2타는 왼손 손등으로 허공을 한번 치고 3타는 지팡이로 바닥을 내려 찍으며 마무리한다. 강공격은 전방에 순간적인 직선공격을 가한다.
차지 이후 발동하는 '강공격·공정한 판결'은 느비예트의 존재의의이자 핵심으로 주 스탯인 HP 계수를 따른다.[4] 타수는 최대 8타이며 계수 총합은 10레벨 기준 HP 최대치의 115.76%이다.
강공격 홀드 시 사거리가 바닥에 파란 경계선으로 표시되며 느비예트가 지면에서 살짝 부양하고 왼손에 물 원소를 모으면서 전방에 중재의 문양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 문양이 완성되면 공정한 판결을 발동한다. 공정한 판결이 발동되면 일직선상으로 지속적으로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주는 격류를 문양이 서서히 사라질 때까지 발사하며 홀드를 풀어도 유지된다. 이때 현재 체력이 50% 이상일 경우 50% 미만이 될 때까지 HP를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발동 도중 원소전투 스킬, 점프, 대쉬로 임의로 해제할 수 있다.
강공격·공정한 판결의 지속시간은 첫타부터 막타까지가 3초이며, 거기에 앞뒤로 선후딜이 대략 1초 미만씩 붙어있다. 이중 앞부분의 딜레이는 키 입력을 통해 0.5초 가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를 선딜 캔슬 테크닉이라고 한다.# 강공격 3번 기준 약 1.5~2초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꽤 유의미하니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익숙해지면 중간 딜레이를 도합 1초 정도로 압축시켜서 3초+1초 간격으로 강공격을 효율적으로 투사할 수 있다.
한편 체력 소모는 지연시간을 포함해 약 1초 경과 시점부터 발생하여 0.5초 간격으로 총 5회, 최대 체력의 40%를 소모한다.[5] 체력 판정은 틱 단위로 이루어지므로 강공격 도중에 체력이 50% 미만이 되면 즉각 소모가 중단되어 다음 틱부터는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체력은 문양이 완성되고 강공격을 유지하고 있을 때만 소모되며 문양이 완성되기 전에 홀드를 떼면 일직선으로 물줄기를 짧게 발사한다. 체력이 줄어있는게 보기 싫다면 강공격으로 원천의 방울만 쏙 흡수한뒤 캔슬해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느비예트의 현재 체력에 상관없이 공정한 판결을 시전할 수 있지만 원천의 방울 없이 문양을 완성하는 데 총 5초가 걸린다. 원천의 방울을 1개 흡수할 때마다 차징 시간이 짧아지며, 3개를 흡수하면 딜레이 없이 즉시 공정한 판결을 사전할 수 있다. 강공격 홀드인 공정한 판결이 주된 딜링 수단인 만큼 빠르게 문양을 완성하려면 후술할 원소전투 스킬 및 원소폭발로 생성된 원천의 방울들을 흡수하며 강공격을 퍼붓는 것이 일반적인 운영법이다.
차지 전에 발사하는 강공격은 스태미너를 소모하지만, 차지 완료 후 발사하는 공정한 판결은 스태미너를 소모하지 않는다. 거기다 강공격의 스태미너 소모는 강공격 발사 후에 이뤄지며, 강공격 차지 중에는 도리어 스태미너가 회복되기 때문에 사실상 스태미너로부터 자유로운 강공격 사용이 가능하다.
차지 도중에는 상하 각도가 고정되지만 격류를 발사하기 시작하면 고각으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강공격 홀드 시 지면에서 살짝 부양하는 것으로 가파른 경사로를 타고 올라가거나 물을 건널 수 있다.
강공격 공정한 판결은 게임 내부적으로 '방향성이 없는 장판'으로 인식되는 것인지 현재 원신에 존재하는 모든 방어기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넣는다.#
'드높은 중재의 규율' 특성을 포함한 모든 원소 피해량 버프는 실시간으로 적용되지만,# HP% 옵션만은 강공격 발동 시의 HP를 참조하기 때문에 강공격에 제사의 옥 무기 스킬을 스냅샷시킬 수 있다.#
물 원소 여행자가 원소전투 스킬로 생성하는 원천의 방울도 느비예트가 흡수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조합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마신 임무 중에 진행되는 라이덴 쇼군 보스전 한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수령 발동 시 여행자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원소전투/원소폭발이 봉인되는데, 폰타인 신상을 찍고 물 원소 여행자로 전환한 다음 물 원소 여행자가 원천의 방울을 생성하고 느비예트가 강공격을 발사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2.1.1. 눈물이여, 반드시 갚으리라[편집]
정숙!
고개를 숙여라!
전방에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주며 적을 적중할 경우 주변에 원천의 물방울을 3개 소환한다. 느비예트의 강공격 공정한 판결은 원천의 물방울을 흡수해야 빠르게 발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강공격을 위한 트리거 역할을 맡는다.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원천의 방울 3개를 흡수하면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소란 금지.
계수 자체는 단발 중에서도 처참하게 낮은 편이며[6] 영혼의 쐐기는 공격력 계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높은 피해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심지어 그림자 사냥꾼 4세트로 대부분의 치명타 확률을 얻는 느비예트는 보편적으로 eq로 딜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때문에 치명타 뜰 확률도 그다지 높지 않다. 대신 적중 여부에 상관없이 범위로 프뉴마의 쐐기를 박기 때문에 일부 폰타인 기믹을 수행하거나 우시아 에너지를 가진 적들을 무력화시키기 좋다.
스킬을 빗맞출 경우 원천의 방울 생성되지 않고 당연히 원소 폭발도 제대로 돌지 않기 때문에 사이클이 많이 꼬인다. 물론 사거리가 길고 오토 타겟팅 기능이 있어 어지간해선 빗나갈 일이 없는 편.
2.1.2. 밀물이여, 내가 돌아왔노라[편집]
밀물이여, 내가 돌아왔다.
거품이 되어라!
거친 파도를 분출하고 범위 내의 적들에게 물 원소 피해를 입히며 적 명중 여부와 관계없이 원천의 방울 6개를 생성한다.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원천의 방울 3개를 흡수하면 바로 발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한꺼번에 6개나 소환하기 때문에 Q 한 번만으로 강공격을 차징 없이 2회 연속 발사할 수 있다.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볼지어다.
똑같이 원천의 방울을 확보하는 용도지만 원소 에너지를 70이나 요구하는 만큼 원소전투 스킬에 비하면 자체 대미지는 준수한 편이다.[7] 폭포 피해가 2회 들어가기 때문에 10레벨 기준 계수 합계는 HP 72.84%에 달한다. 스펙에 따라 차이는 크지만 대략 풀스택 강공격 2~3틱 분량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
2.1.3. 생존한 고대바다의 계승자[편집]
서로 다른 물 원소 관련 반응을 일으킬 때마다 느비예트의 강공격이 강화된다. 피해량 옵션이 아닌 계수에 곱연산되는 효과로 3스택 시 강공격 대미지가 일반 상태의 1.6배가 된다.
파티 내에 서로 다른 원소를 사용하는 파티원 네 명을 편성하면 스택을 최대치로 쌓을 수 있지만[9], 4원소로 편성 가능한 파티가 다소 적기 때문에 파티 구성이 제한되는 편이다. 따라서 메이저 조합에서는 물 원소 캐릭터를 기용해서 특성 효과를 2스택만 받는 대신 물 공명의 HP 25% 효과로 메꾸는 식으로 조합을 편성하게 된다.
운명의 자리 1돌파를 해금하면 자동으로 특성 1스택이 적용된다. 저점 성능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2스택만 더 채우면 되어서 2물 조합에서도 풀스택 조건을 깔끔하게 충족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느비예트의 경직 저항 의존성과 더불어 운명의 자리 1돌파의 가치를 크게 높이는 이유가 된다.
생존한 고대바다의 계승자 스택이 새로 쌓이거나 사라질 때, 필드에 나와 있는 캐릭터의 머리 위에 커다란 고유 마크가 잠시 떠올라 현재 스택 개수를 표시해준다. 느비예트가 대기하다가 필드에 나왔을 때에는 스택이 1개 이상 존재한다면 현재 스택 현황을 다시 한 번 표시해준다. 최대 중첩인 3스택이 쌓인 상태에서는 느비예트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옷자락이 집정관 캐릭터들처럼 빛이 나는 추가 이펙트가 부여된다.
2.1.4. 드높은 중재의 규율[편집]
느비예트의 체력 30~80% 범위에서 현재 체력 1%당 0.6%의 피해량을 얻는 효과. 느비예트는 잔여 체력이 많을수록 물 원소 피해량이 증가하며, 현재 HP가 최대 HP의 80% 이상일 때 최대 수치인 30%를 얻을 수 있다. 느비예트의 체력이 변동하면 적용되는 피해 보너스도 실시간으로 변동된다.
다만 변동하는 수치를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느비예트는 자체적으로 HP를 증감하는 캐릭터로 평균적으로 24% 정도가 유지되며, 외부 피해가 없을 때 HP 변동으로 인한 피해량 수치 변동 폭은 10% 내외로 적은 수준이다. 설령 피해를 심하게 입더라도 느비예트는 언제나 최대 체력의 48% 이상인 상태로 딜을 시작할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10] 못해도 10% 이상은 받을 수 있다.
2.1.5. 모이는 파도처럼[편집]
수중탐험에서 큰 도움이 되는 특성. 여행자와 폰타인 캐릭터 특징인 수중탐험 중 돌고래 점프 시 점프 거리가 늘어난다.
2.2. 운명의 자리[편집]
느비예트의 운명의 자리는 편의성 개선이 1번째 별자리에 몰려 있으며, 나머지 운명의 자리에서는 대미지 증가 및 전투 유지시간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구조다. 때문에 편의성만을 원한다면 1돌만으로도 충분하므로 부담이 덜한 편이며, 더 높은 딜량을 원한다면 3번째 혹은 6번째까지 해금하여 계단식으로 강해질 수 있다. 풀돌을 제외할 경우 핵심 운명의 자리는 편의성과 딜 상승을 동시에 제공하는 1번째 별자리와 폰타인 캐릭터 특유의 '일반 공격 스킬 레벨+3' 효과로 높은 딜 상승량을 제공하는 3번째 운명의 자리가 꼽힌다.
- 운명의 자리 1번째 - 위대한 제정
1번 자리를 해금하면 느비예트의 강공격 모션 전체에 경직 면역[11]이 부여되어 명함 시절 사실상 강제되던 보호막 서포터 의존도가 사라지게 된다. 또한 4개의 원소로 파티를 구성하게끔 유도하는 패시브 또한 조건이 완화되어 비로소 다른 물 원소 캐릭터를 파티에 기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소 공명 효과 및 파티 다양성 등의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꼭 2물 파티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2원소 기용 파티[12]에도 손해 없이 합류 가능해지며, 원소 반응을 2가지만 사전 작업하면 되기 때문에 사이클 빌드업 자체도 덜 번거로워진다. 1돌이라 접근성이 가장 좋으면서도 여러모로 느비예트의 운용 편의성에 큰 날개를 달아 주는 효과이기 때문에 체감도 좋고 인기도 가장 많은 별자리다. 2물 파티 기준 명함 대비 125%의 대미지 상승 효율을 볼 수 있다.
- 운명의 자리 2번째 - 법의 계율
2번 자리는 느비예트에게 최대 42%의 강공격 치명타 피해량을 더해주는 효과다. 1돌파 효과 덕에 기본으로 14%를 제공받고 여기에 서로 다른 물 원소 관련 원소 반응을 두 번만 받으면 풀스택이 켜진다. 제공하는 수치 자체는 매우 크지만, 느비예트는 전용 무기와 그림자 사냥꾼 성유물 세트를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치명타 관련 스탯이 넘쳐나기에 효율이 아주 높지는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바로 다음인 3번째 별자리와의 시너지를 위한 효과로 여겨진다. 명함 대비 약 140%의 대미지 상승 효율을 볼 수 있다.
- 운명의 자리 3번째 - 고대의 의제
3번 자리는 이전 출시된 폰타인 딜러들처럼 혜택을 받아 E나 Q가 아닌 일반 공격 스킬 레벨이 증가하는 효과다. 10레벨에서 13레벨이 될 때의 강공격 계수 증가율은 무려 21%를 넘으며 이 수치가 거의 그대로 느비예트의 최종 딜량 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나머지 4~6번째 별자리가 전투시간 증가 혹은 추가타 발생 등으로 DPS는 더 올려주지만 기본 강공격 자체의 대미지를 늘려주는 효과는 더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공격 1틱의 대미지는 3돌에서 고점을 미리 볼 수 있다. 명함 대비 약 165%의 대미지 상승 효율을 볼 수 있다.
- 운명의 자리 4번째 - 연민의 왕관
4번 자리는 느비예트의 강공 자원을 추가 생성하여[13] 공정한 판결을 더 자주 가동하게 해주는 효과이며, 느비예트는 자가 치유 능력이 있으니 옵션의 발동에 팀원의 지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이런 방식의 효과가 으레 그렇듯 만피 상태에서의 오버힐로도 발동된다. 이는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효과인데, 4초당 1개의 쿨타임 대비 방울 생성량은 12초당 3개인 E의 생성량과 동등한 수준이고 이론 상으로는 6돌과 동일하게 12초의 딜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강공격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운용도 가능하게 만들어줄 정도다. 다만 느비예트가 이렇게 강공 4회분을 돌리면 혼자서 온필드 시간을 전부 써버린다는 걸 의미하며, Q쿨이 돌아오기 전에 다른 파티원들의 스킬을 돌릴 시간이 남지 않게 된다. 또한 자힐 타이밍과 4돌 효과의 쿨타임이 미묘하게 어긋나기 쉬워서 딜로스 없이 깔끔한 강공 4연발을 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이러한 한계점들로 인해 일반적으로 4돌은 6돌을 위한 중간과정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14]
- 운명의 자리 6번째 - 분노의 보상
6번 자리는 느비예트가 원천의 방울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강공격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2초마다 강공격 판정의 추가 피해도 제공하는 강력한 효과다. 추가 피해량의 DPS는 동급 성유물 스펙의 명함전무 야란의 원소폭발 협공기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대략 비슷하다. 계수는 타당 10%로 낮아 보이지만 강공격과 동일 판정이라 각종 강공격 피해증가 버프는 물론이고 특성에 의한 1.6배 곱연산도 고스란히 받아서 12초 사이클 기준 13레벨 강공격 DPS의 21.4% 수준에 달할 만큼 상당한 딜량을 제공한다. 스킬 대미지를 포함하더라도 추가타 딜량만으로 DPS가 1.2배로 뛰어오른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강공격 유지 기능의 경우 원래 원천의 방울 3개로 3초간 강공격을 유지하므로 1개당 1초의 추가시간 자체만으로는 특별히 이득이 없지만, 4돌과의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중간중간 재충전을 하는 딜로스를 제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DPS가 높아지는 구조다.[15][16] E+Q로 만드는 방울 9개에 4돌 효과로 3개가 추가 보급되기 때문에 강공 1회의 지속시간은 총 12초가 되며,[17] 끝나면 E쿨이 다시 돌아와 있고 Q도 돌아오기 직전이므로 강공격을 거의 끊임없이 연사할 수 있다.
게다가 컨트롤이 덜 필요하므로 편의성도 증가하며, 원천의 구슬을 지속적으로 흡수함으로써 자해에 의한 피해 회복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정성은 물론이고 고유 특성 「드높은 중재의 규율」 패시브 효율도 더욱 올라간다. 덤으로 E만 사용하는 간이 딜사이클의 대미지 23% 증가[18], 추가타에 의한 물 원소 부착력 증가, 고유 효과음과 이펙트에 의한 외형 만족도 증가 등의 소소한 메리트들도 덧붙는다.
다만 풀돌 효과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방울의 추가 흡수 타이밍이 강공 지속시간 종료 직전이 아니라 1초 가량을 남긴 애매한 순간이기 때문에, 중간에 끊으면 반드시 지속시간 손해가 발생하여 끊어치기 운용이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딜사이클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버프의 리필도 용이했던 것이 느비예트의 기본적인 장점이었는데, 풀돌을 하면 일반적인 자버프 딜러와 같은 고정형 딜사이클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셈이다.[19][20]
한편 강공격 유지 기능의 경우 원래 원천의 방울 3개로 3초간 강공격을 유지하므로 1개당 1초의 추가시간 자체만으로는 특별히 이득이 없지만, 4돌과의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중간중간 재충전을 하는 딜로스를 제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DPS가 높아지는 구조다.[15][16] E+Q로 만드는 방울 9개에 4돌 효과로 3개가 추가 보급되기 때문에 강공 1회의 지속시간은 총 12초가 되며,[17] 끝나면 E쿨이 다시 돌아와 있고 Q도 돌아오기 직전이므로 강공격을 거의 끊임없이 연사할 수 있다.
게다가 컨트롤이 덜 필요하므로 편의성도 증가하며, 원천의 구슬을 지속적으로 흡수함으로써 자해에 의한 피해 회복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정성은 물론이고 고유 특성 「드높은 중재의 규율」 패시브 효율도 더욱 올라간다. 덤으로 E만 사용하는 간이 딜사이클의 대미지 23% 증가[18], 추가타에 의한 물 원소 부착력 증가, 고유 효과음과 이펙트에 의한 외형 만족도 증가 등의 소소한 메리트들도 덧붙는다.
다만 풀돌 효과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방울의 추가 흡수 타이밍이 강공 지속시간 종료 직전이 아니라 1초 가량을 남긴 애매한 순간이기 때문에, 중간에 끊으면 반드시 지속시간 손해가 발생하여 끊어치기 운용이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딜사이클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버프의 리필도 용이했던 것이 느비예트의 기본적인 장점이었는데, 풀돌을 하면 일반적인 자버프 딜러와 같은 고정형 딜사이클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셈이다.[19][20]
2.3. 특제 요리[편집]
각 지역의 물을 음미하며 물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국물 요리인 느비예트답게 건더기가 없거나 적고 맑은스프 종류인 콩소메 수프가 특제요리로 지정되었다. 재료인 새고기, 새알, 당근, 마코트 풀 모두 탐사와 간단한 파밍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성능은 그 다이루크의 몬드의 과거와 동급인데 이건 필요로 하는 각종 식재료의 수급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21]
새고기 x 3 / 새알 x 3 / 당근 x 2 / 마코트 풀 x 1
3. 운용[편집]
느비예트는 강공격 · 공정한 판결로 일직선상의 적에게 지속적인 물 원소 피해를 가하는 물 원소 메인 딜러다. 홀드 강공격으로 격류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는 만큼, 주로 장시간 온필드에 체류하는 하이퍼캐리형 메인 딜러로서 채용된다.
원천의 방울 없이도 공정한 판결을 발동시킬 수 있지만 발동까지 무려 5초나 걸리므로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을 사용하여 필드에 나타난 원천의 방울을 흡수하고, 빠르게 공정한 판결을 발동시켜 적에게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입히는 것이 주된 운영법이다. 느비예트의 설계상 딜타임은 다소 길고 이 딜타임을 결정하는 스킬들의 쿨타임은 짧은데, 이 때문에 사이클을 돌리다보면 물방울이 남아돌다가 사라지거나, 반대로 딜타임 중에 느비예트에게 부여된 버프가 꺼지기 쉽기 때문에 사이클 중간중간 적절한 타이밍에 느비예트가 등장해 방울의 생성 및 소모 타이밍을 최적화 해줘야 방울의 낭비와 버프의 누수가 최소화된다. 생성된 원천의 물방울의 지속시간이 15초임을 고려하여 나머지 세 캐릭터의 스킬 사이클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관건.
호두처럼 강공격 캔슬 기술이 존재하며, 강공격 3번 기준 약 2초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꽤 유의미하니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일반 공격 · 공평한 물처럼(평타) - 밀물이여, 내가 돌아왔노라(원소폭발 Q) - 눈물이여, 반드시 갚으리라(원소전투 스킬 E)로, 원소전투 스킬 및 원소폭발이 비슷한 중요도를 가지고 있으며 원소전투 스킬 및 원소폭발에 투자하기 이전에 일반 공격 특성 레벨업을 최대한 해놓을 것을 권장한다. 핵심 운명의 자리는 위대한 제정(1번), 법의 계율(2번), 고대의 의제(3번), 분노의 보상(6번)이다.
3.1. 무기[편집]
느비예트는 그림자 세트로 인해 치명타 확률의 수급이 쉽고 HP% 옵션이 치명타 스탯에 준하는 효율을 보인다. 즉 일부러 치명타 옵션에 올인하는 세팅을 할 필요가 없으며 세팅에 따라 주옵션을 바꿔가며 치명타 피해와 HP%를 균형있게 올리면 된다. 또한 강공격과 HP%에 의존하는 구조 상 하술된 법구 외의 무기는 사용하기 어렵다.[22]
- 5성
느비예트는 캐릭터 설계상 전용무기 이외의 5성 무기들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못하다.[23] 전용무기가 없다면 픽뚫 등의 이유로 아래의 무기들이 있는게 아니라면 되도록 4성 무기군의 제사의 옥 또는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24]
1재련 기준 치명타 피해 88.2%와 HP 16%를 제공하는 느비예트의 전용무기. 무기 스킬로 HP 증감에 따라 1스택당 강공격 피해량이 14%씩 총 42% 증가하며, 3스택 달성 시 12초마다 원소 에너지를 8pt 회복한다. 치명타/HP/피해량/원소 에너지 옵션을 모두 갖춘 완성형 무기로서 느비예트에게 5성 무기 선택지는 사실상 법전 하나뿐이다. 전용무기인 만큼 당연히 모든 무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느비예트는 라이덴 쇼군과 유사하게 운명의 자리 효율이 전용무기보다 뛰어난 캐릭터이기 때문에 명함+전무보다는 1돌파 이후 전용 무기를 픽업하는 편이 좋다.[25]
치명타 피해 66.2 퍼센트와 무기 스킬로 E스킬 발동시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무기. 원주인인 미코와는 달리 무기 스킬은 1스택밖에 받지 못하지만 1스택의 피증 12%[26]와 치명타 피해의 밸류만으로도 채용 가치는 있다. 다만 굳이 뽑아서 줄 정도는 아니고 전용무기가 없을 때 마침 카구라의 진의가 남는다면[27] 줄만하다.
치명타 확률 33.1 퍼센트 및 무기 스킬로 원소 피해 보너스를 8~16%에서 32~64%까지 제공하는 무기. 혼자서 긴 딜타임을 가지는 느비예트 특성상 무기 스킬을 활용하기 용이다. 그림자 세트와 조합된다면 오버치확이 나기 쉬워 추천하지 않지만[28] 22세트 등 다른 성유물들을 사용한다면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상시 무기라 통언뜬이 가능해서 입수가 쉬운 편이라 노는 사풍 원서가 있다면 채용할 수 있다. 22세트를 활용 할 수 있어 성유물 세팅이 다소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HP 옵션과 무기 스킬로 원소폭발 발동 시 원소 충전과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무기. 4성 무기인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의 존재로 인해 픽뚫의 위험을 감당해야 할 5성 무기 치고는 밸류가 4성 급이라 굳이 뽑아서 줄 이유는 없지만 옵션과 스킬이 모두 느비예트가 잘 받아먹는 옵션이라 픽뚫로 얻은 유저라면 짬처리하면 된다.
- 4성
치명타 확률 36.8%를 제공하는 기행 무기. 퇴장 5초 후 다음 등장 10초간 HP 32~64% 버프를 제공한다. HP와 치명타를 사용하는 느비예트에게는 1재련만으로 5성 대체 무기들을 DPS 차이 10% 가량 앞서고, 5재련 시 전용무기와도 5~10%까지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고효율 법구이다. 무기 스킬의 경우 강공격이 HP를 스냅샷하기 때문에[29] 도중에 버프가 꺼지더라도 강공격이 끝날 때까지 버프가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 따라서 원천의 방울을 깔아둔다면 10초간 강공격 3회까지는 큰 무리 없이 버프를 받을 수 있다.[30] 다만 무기와 그림자 4세트만으로 치확 77%가 확보되니 오버 치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고,[31] 기행 보상의 재련에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HP% 41.3%를 제공하는 단조 무기. 원소 폭발 발동 시 원소 에너지 18pt와 파티원의 HP를 18% 회복시킨다. 딜링 성능은 제사의 옥에 밀리지만, 제사의 옥 대비 자유로운 사이클을 사용할 수 있고 느비예트 본인의 원소 충전 효율 세팅도 수월해진다. 특히 무기 스킬의 서브힐링이 장점으로, 단순히 파티 안정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푸리나 조합에서 느푸카종 등 노힐러 조합[32]을 운영할 수 있게 되고, 필드 탐험에서도 힐러를 제외할 수 있어 파티 힐링의 이점이 큰 편이다. 무엇보다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무료 무기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무기이다.[33]
치명타 피해 및 무기 스킬로 원소 마스터리, 공격력,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무기. 느비예트에게는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외하면 스킬이 쓸모가 없기 떄문에 사실상 치명타 피해 스탯을 보고 사용한다. 흑암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3.2. 성유물[편집]
HP계수를 사용하는 느비예트는 공격력이 의미가 없으며 HP% 스탯을 사용한다. 느비예트는 HP% 옵션의 효율이 높아 치명타 스탯과 비슷한 효율을 보이므로 부 옵션에서 HP%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부적으로는 그림자4 느비예트의 치명타 확률 상한은 64%이며, 일반적인 세팅에서 치명타 피해 효율이 떨어지는 지점은 240%선이므로 이 정도 스탯까지는 치명타 옵션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스탯 간 효율 차이는 그 정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자신의 파밍 상태에 따라 부 옵션 합산 개수가 많은 쪽을 선택하면 된다.[34]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성배는 물 원소 피해량 성배와 HP% 성배 중 부 옵션이 좋은 쪽을 선택할 수 있다. 느비예트는 피해량 서포터인 푸리나, 카에데하라 카즈하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 HP% 성배가 소폭 유리하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왕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치명타 왕관을 사용하게 되지만, 치명타 스탯이 높게 챙겨진 경우라면 부 옵션이 더 좋은 HP% 왕관을 선택할 수 있다. 단, 모든 주 옵션을 HP%로 착용하는 체체체 세팅은 부옵션이 완성형에 가까운것이 아닌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35]
원소 충전 효율은 130% 내외로 세팅한다.[36] 느비예트의 조합은 주로 물 원소 공명[37]을 이루는 경우가 많고, 페보와 크시포스의 장착이 가능한 종려와 카즈하가 단골 멤버이기에 실전에서 원충 압박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 편이다.
- 그림자 사냥꾼 4세트
느비예트의 종결 성유물. 2세트 효과로 일반 공격과 강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15% 증가하며, 4세트 효과로 HP에 변동이 있을 시 치명타 확률이 1스택당 12%, 최대 36% 증가한다. 느비예트는 강공격으로 HP가 감소하는 기믹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3스택을 완성시킬 수 있다. 그림자 사냥꾼 세트는 4세트 효과가 성유물 1개의 주 옵션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체력변동 매커니즘이 없는 딜러도 그림자 사냥꾼을 채용하려고 할 정도로 가치가 높다.
-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4세트
그림자 사냥꾼 파밍 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성유물. 4세트 효과인 강공격 35%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보고 사용한다. 전용 성유물인 그림자 사냥꾼 세트와는 부옵 5~6개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오래 게임을 해서 부옵션이 좋은 악단 세트가 있다면 그림자 사냥꾼 세트의 파밍이 끝나기 전에는 사용을 고려해볼만하다.
일명 짬처리 세팅. 그림자 사냥꾼 4세트를 완성 전 임시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4악단 세트와 부옵 1개정도의 차이이므로 비교해봐서 선택하면 된다.
3.3. 추천 조합 캐릭터[편집]
느비예트는 특성으로 물 원소 관련 반응[38] 발동 시 강공격이 가하는 피해가 3스택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파티가 모두 다른 원소로 조합될 때에만 3스택을 받을 수 있으나, 느비예트는 HP 계수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므로 물 원소 공명 또한 딜량 상승에 기여하기 때문에 2스택+물 공명으로 조합해도 무방하다.
운명의 자리 1돌파 시 기본 1스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2가지 원소 반응만 챙겨도 3스택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강공격 시 경직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보호막 캐릭터를 챙기지 않고 공격적인 서포터를 기용하여 파티 딜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느비예트는 물 원소 온필드 캐릭터이므로 특성 효과를 손해보더라도 아야토처럼 물 원소 부착 요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느비예트 본인의 체급이 높기 때문에 어떤 조합을 짜도 기본적인 저점은 보장되는 편이다.
원천의 방울은 풀 원핵처럼 바람 원소 스킬을 통해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다.
물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푸리나 2물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물 원소,
1번=느비예트,
2번=푸리나,
3번=서포터, 3번1=종려, 3번2=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힐러, 4번1=진, 4번2=백출, 4번3=샤를로트)]
느비예트와 함께 서브딜러 겸 서포터로 푸리나를 기용하는 느비예트의 종결 조합. 푸리나는 느비예트와 가장 시너지가 좋은 파티원으로, 푸리나의 원소 충전 문제를 느비예트를 통해 완화하고, 푸리나의 피증 버프와 물 공명을 통한 체력 증가 효과를 상호가 이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명함 푸리나 조합에서는 파티 전체 힐러 캐릭터가 요구된다. 주로 진 또는 백출을 사용하며, 두 캐릭터가 없다면 샤를로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힐러로 진을 사용한다면 카즈하는 원소가 겹쳐 특성을 1스택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함께 기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느비예트는 법구 캐릭터이면서도 폰타인식 HP 변동 기믹을 보유한 캐릭터이기에, 황금 호박 장착 시 예외적으로 파티 힐러 없이도 조합을 편성할 수 있다. 푸리나가 힐러를 기용하는 것은 파티원 HP 50%에서 더 이상 자해가 일어나지 않아 회복 없이는 열기도를 누적시킬 수 없기 때문인데, 호박을 장착하면 (파티 힐링 18% + 자해 18%) x 4명 = 144의 열기도를 매 사이클 누적할 수 있게 된다. 느비예트는 스스로 강공격 1회당 힐링 48% + 자해 40% = 96의 열기도를 누적하므로, 호박과 합산하면 명함 푸리나라도 강공격 2회째부터 열기도 최대치를 획득 가능하다.
느비예트가 명함 단계라면 경직 면역을 제공하는 종려를 채용하게 된다. 이 때 단일 원소 조합의 특성상 유구한 반암 세트의 효율이 매우 높다. 반암 종려는 내성 감소 20%와 피해량 35%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반암 성유물 특유의 결정 반응 문제도 단일 원소 조합 특성상 문제가 없다. 주로 청록 서포터인 진과 함께 느푸종진 조합을 사용하며, 느비예트가 황금 호박 장착 시 카즈하와 함께 느푸카종 노힐러 조합[39]을 사용할 수 있다.
카즈하는 주로 경직면역이 보장되는 1돌파 이상의 느비예트와 조합되어 높은 피해량 버프와 함께 청록 세트를 통한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오버딜로 인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청록 디버프의 지속시간은 8초로 짧기 때문에 강공격 2회 - 카즈하 - 강공격 2회와 같이 교체를 통해 청록 효과를 갱신하면서 전투하는 쪽이 DPS가 가장 높다. 주로 사용되는 조합은 느푸카샤/느푸카백[40] 조합이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2물 하이퍼캐리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바람 원소,
1번=느비예트,
2번=서포터, 2번1=타르탈리아, 2번2=야란, 2번3=모나,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보호막, 4번1=종려, 4번2=백출, 4번3=레일라, 4번4=키라라)]
느비예트에게 모든 딜링 서포팅을 몰아주는 하이퍼캐리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파티의 딜링 성능은 서브딜러로 푸리나가 기용되는 조합에 비해 다소 밀린다.
타르탈리아는 온필드 딜러로서 설계된 캐릭터이지만, 특성의 파티원 일반 공격 1레벨 증가로 느비예트의 딜링 성능을 끌어올려줄 수 있다. 특성은 파티에 참가만 하면 발동되므로 파티에 아예 등장하지 않고도 속칭 토템만으로 뛰어난 서포팅이 가능해지는데, 느비예트의 조합은 파티원의 점유 시간이 짧을수록 유리하므로 효율이 좋다.# 이 때문에 푸리나가 없던 시절 나선 비경을 비롯한 스피드런에서는 서포터로 타르탈리아가 제일 선호되었다.
느비예트는 강공격 캐릭터이므로 야란의 서브딜링을 사용할 수 없어 사실상 야란을 서포터로 사용하는 조합이다. 푸리나가 없었던 느비예트의 출시 당시 야란의 서브딜링 성능을 완전히 배제하고도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던 조합으로, 긴 피해량 버프와 배터리 성능만으로도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위의 캐릭터들의 차선책으로 모나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느비예트의 딜타임에 비해 성이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은데, 레일라 등의 캐릭터와 빙결 조합을 구성한다면 빙결 시간만큼 성이의 지속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물론 종려가 있다면 레일라를 통해 성이를 연장시키는 것보다 반암 종려를 채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감전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감전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번개 원소, 3원소=바람 원소,
1번=느비예트,
2번=피슬,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보호막, 4번1=종려, 4번2=백출, 4번3=레일라, 4번4=키라라)]
감전 조합이지만 피슬은 서브딜러 겸 원소반응 특성 조건 클리어를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특성 3스택을 위해 감전 반응을 끼워넣은 깡물 조합에 가깝다. 오프필드 캐릭터의 등장 시간이 짧아 3스택을 받는 조합 중 가장 느비예트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북두 감전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번개 원소, 3원소=바람 원소,
1번=느비예트,
2번=북두,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번개 원소, 4번1=피슬, 4번2=쿠키 시노부)]
감전+확산으로 특성 2스택을 받는 정통 감전 조합. 북두는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고 작뢰가 강공격에도 발동되므로 느비예트가 사용할 수 있는 서브딜러 중 하나이다. 야에 미코가 피슬 대신 들어갈 수는 있으나 미코는 오프필드 딜러임에도 온필드 시간이 피슬에 비해 매우 길어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41] 물론 고돌파 야에 미코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2물 감전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바람 원소, 4원소=번개 원소,
1번=느비예트,
2번=서브딜러, 2번1=야란, 2번2=타르탈리아, 2번3=모나,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피슬)]
느비예트가 1돌 이상일 경우 1돌파 효과로 감전+확산만으로 3스택을 받고, 물공명까지 노리는 조합.
만개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만개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풀 원소,
1번=느비예트,
2번=나히다,
3번=번개 원소, 3번1=라이덴 쇼군, 3번2=쿠키 시노부,
4번=서포터, 4번1=종려, 4번2=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3=디오나, 4번4=레일라)]
감전+개화+결정/확산/빙결으로 특성 3스택을 받을 수 있다.[42] 느비예트는 일반 공격 트리거가 불가능하므로 나행시 엔진은 의미가 없다.
속성적으로 무상성이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조합이다. 느비예트 본인이 최대 대미지 스택을 쌓기 쉬울 뿐더러, 나히다가 촉진 대미지를 간간히 넣고 나히다 2돌파의 방어력 감소가 의외로 체감이 크다.
심지어, 맵 전체의 몹 개수만큼 만개탄을 무한 생성하기 때문에, 물 면역이나 물 보호막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조합을 자동사냥 수준으로 정리할 수 있고, 닐루가 몹 개체 2인 이하일때 힘이 크게 빠지는 것과는 달리, 만개탄은 맵 끝에서 생성되더라도 몬스터를 추적하는 기능 덕분에 대다수의 게임 컨텐츠에서 알하이탐 다음으로 만개파티를 잘 사용하는 캐릭터가 느비예트이다. 만개는 당당히 풀 메타의 중심에 섰던 반응인 만큼 풀 원핵 파티 중에서 모든 종류의 게임 컨텐츠에 대한 범용성이 높고 컨텐츠 클리어 속도 문제를 계산하더라도 알하이탐 만개파티만큼 강력하면서도 조작 난이도는 닐루 개화파티만큼 쉬운 조합이다.[43]
라이덴 쇼군은 악요개안이 적중 시 원거리에서도 번개를 부착하기 때문에 느비예트의 장거리 타격에도 만개 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원마덴 세팅을 사용한다. 다만 근접만 하면 확정 발동인 시노부와는 달리 발동 자체가 상대의 원소 보호막에 차단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으며, 다른 번개 캐릭터를 대동하지 않는 한 보호막을 걷어내기 전까지는 만개 자체가 봉인된다.
시노부는 여타 조합에서 뛰어난 만개 요원이지만 트리거를 위해 근접전투가 요구된다는 단점이 있다. 원거리 공격이 장점인 느비예트와의 조합 시에는 이 문제가 크게 두드러지며, 먼 곳에 몹이 있을 때 만개 터뜨리자고 뛰어가느니 그냥 느비가 깡딜로 처리하는 게 나을 때가 많다.
발화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증발 발화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풀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느비예트,
2번=나히다,
3번=불 원소, 3번1=향릉, 3번2=데히야,
4번=베넷)]
증발+개화로 특성 2스택을 받을 수 있다.[44] 본질적인 의미의 발화 조합은 아니고 나히다와 향릉이 연소를 유지시켜 느비예트가 증발을 일으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조합이다. 나히다의 원소 마스터리 버프로 높은 한방딜을 노릴 수 있다. 모든 속성 보호막을 공략 가능한 무상성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만개 발화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풀 원소, 3원소=불 원소, 4원소=번개 원소,
1번=느비예트,
2번=나히다,
3번=데히야,
4번=쿠키 시노부)]
아야토가 사용하던 아무거나 나가라 조합. 유사한 포지션의 느비예트도 사용할 수 있다.
증발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국대 증발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불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느비예트,
2번=향릉,
3번=서포터, 3번1=카에데하라 카즈하, 3번2=종려,
4번=베넷)]
느비예트는 공격력 계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베넷과의 시너지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베넷의 준수한 치유능력과 향릉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하여 증발 파티로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화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개화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물 원소,
1번=느비예트,
2번=닐루,
3번=풀 원소, 3번1=나히다, 3번2=콜레이, 3번3=풀 원소 여행자,
4번=풀 원소, 4번1=백출, 4번2=키라라, 4번3=요요)]
느비예트가 개화 조합의 발사대로서 기용되는 조합. 느비예트의 원거리 + 관통 + 광역 타격 능력은 기존의 물 원소 캐릭터들과 다른 느비예트만의 영역으로, 개화 조합에서 산개형 다수전과 단일전의 구멍을 완벽하게 메꿔준다.[45] 느비예트가 1돌파 시 경직 면역을 갖출 수 있어 안정성까지 발군이 되며, 닐루가 2돌파라면 물 원소 내성 감소 효과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느비예트의 체급이 워낙 뛰어난 탓에 가려지는 것일 뿐, 개화팟에서는 느비예트 딜링의 핵심인 강공 계수 증가 특성을 1스택밖에 쌓을 수 없어서 1돌을 해도 풀스택이 안 되고 명함일 때에는 더더욱 고점이 낮아진다.[46] 닐루파티에서는 느비예트한테서 성유물 2개를 빼는 수준의 대미지 손실이 발생하며, 원신에서 닐루의 메리트가 발생하는 컨텐츠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의외로 이득을 보는 상황이 만개파티에 비해서는 매우 적다.
무엇보다도, 느비예트의 2.5초당 1회 풀 원핵 1개 생성이라는 낮은 시너지 효과는 0.3초마다 닐루의 풀 원핵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8회씩 때려박는 느비예트라는 캐릭터 입장에서 엄청난 능력치 감소와 조합 패널티을 강요받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조작 난이도와 스킬 사이클 역시 느비예트가 온필드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야 하는 특성상, 모든 캐릭터가 E스킬만 쓰고 느비예트가 나머지 시간 동안 항상 온필드에서 대미지를 쏟아내는 만개파티와는 달리, 닐루파티에서는 닐루가 꾸준히 4~5초의 E회전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에 전투 사이클 회전 속도까지 지속적으로 느려진다. 게다가 느비예트의 만개파티는 딱히 심각한 조준조차 필요없이 맵 전체를 유도하는 만개탄을 생성하는 것을 감안하면, 닐루와의 역시너지 요소[47]가 의외로 많아서 실제로 써보면 시너지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지는 컨텐츠가 매우 많은 조합이다.
또한 느비예트를 가로막는 강력한 물 면역 몬스터와의 1:1 상황에서도 개화는 생각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풀 원소 중심 파티에서 풀 공급을 책임지는 건 나히다인데, 그 공급 수단인 삼업의 정화는 원소 반응을 트리거로 발동하기 때문에 온필드를 맡는 느비예트의 타격이 면역 판정으로 무효화되면 산발적인 개화딜에 의존하거나 나히다 혹은 다른 풀 원소 캐릭터가 온필드에 나와서 지속적으로 풀 원소를 채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온필더의 강력한 체급을 내세우는 개화느비팟의 의의를 사실상 잃는 셈이다.
개화 파티의 단점인 엄청난 자해 딜량도 의외로 큰 문제이다. 느비예트의 원천의 방울을 통한 높은 자가힐링은 만개파티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닐루파티는 근접전 파티이기 때문에 의외로 상쇄하기가 힘들다. 특히 개화파티는 온필드 캐릭터한테 항상 회복량이 들어와야 하지만, 느비예트는 정반대로 타격을 하는 내내 자해를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유일하게 느비예트가 비명횡사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조합이다.[48] 굳이 느비예트를 개화팟에 넣는다면 고점 파츠인 백출이 함께 들어가니 상쇄는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때문에 결론적으로 느비예트 개화팟은 느비예트 본인의 성능보다는 닐루한테 의존하고 닐루의 패널티를 따라가는 닐루파티의 변형판 혹은 수평호환이라는 측면이 강하다. 느비예트의 체급으로 개화팟의 고점을 끌어올리는 것은 맞지만, 그 대가로 느비예트의 포텐셜을 많이 희생시키기에 어느 정도 닐루 애정팟의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빙결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빙결 조합,
1원소=물 원소,
1번=느비예트,
2번=얼음 원소, 2번1=카미사토 아야카, 2번2=로자리아, 2번3=감우,
3번=서포터, 3번1=카에데하라 카즈하, 3번2=벤티, 3번3=신학,
4번=보호막, 4번1=종려, 4번2=디오나, 4번3=레일라,)]
빙결 반응은 그 자체로 대미지를 기대할 수 없는 일종의 CC기이기 때문에 딜은 얼음셋 성유물의 치명타 확률과 신학에 의존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온필드 딜러로 얼음 원소를 쓰지 물 원소를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느비예트는 워낙 기본 화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그냥 얼려놓고 깡딜(...)로 패도 오랫동안 조준사격만 가능하다면 딜이 잘 나오므로[49] 얼음 원소는 서포터/서브딜러로 돌리고 느비예트를 온필드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수중 탐험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수중 탐험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얼음 원소, 4원소=바람 원소,
1번1=방랑자, 1번2=데히야, 1번3=리니, 1번4=푸리나,
2번=느비예트,
3번=프레미네,
4번=리넷)]
수중 전투는 고유 기믹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의 조합은 의미가 없으며, 별다른 전투 캐릭터가 없을 경우 HP 세팅으로 내구도가 높은 느비예트가 전투를 담당하면 된다. 여기에 프레미네와 리넷을 조합하면 우시아/프뉴마 기믹을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스태미나 소모도 낮아지고, 수영 속도도 빨라지고, 소생의 물 덩어리를 쉽게 찾아 소모한 스태미나와 HP를 용이하게 회복할 수 있는 수중탐험 특화 조합이 된다.
한편 수중 이동 속도는 필드 이동 속도와 동일한 판정으로 이동 속도 관련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바람 공명과 사풍 원서[50]의 장착이 가능한 방랑자를 기용하면 수중 이동 속도를 10~20% 늘리면서도 지상과 수중을 한 파티로 공략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해진다.[51] 또는 낮 시간 한정이지만 이동 속도 특성[52]과 HP 회복 기믹으로 수중 전투에 유리한 데히야를 기용할 수도 있으며, 리니를 조합해 특산물 파밍을 하기도 한다. 푸리나 역시 이색 원류바다 이종의 쿨다운을 감소시켜 수중 전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3.4. 멀티 플레이[편집]
느비예트는 싱글 플레이에서도 차고 넘칠 만큼 사기이지만 멀티 플레이에서 더 사기적인 캐릭터다. HP 기반의 중~원거리 딜러로서 딜부터 유틸, 생존까지 모두 챙긴 육각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파티 조합을 크게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원소 충전 효율을 어느정도 챙겼다면 비는 시간 없이 무한정 강공격 딜링 타임을 유지할 수 있고, 지속적인 범위 공격이 가능하며 딜러 주제에 스킬만 굴리면 풀피 자힐이 가능하다. 공격 시 HP를 소모하는 자해 딜러이지만 원체 HP가 높고 원천의 방울 흡수 시 대폭 힐링이 가능하기에 되려 타 딜러들보다 안정적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파티원들이 힐러까지 다 죽고 혼자 남았어도 원천의 방울 먹어가며 혼자 힐하고 혼자 딜해서 클리어를 달성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다재다능한 물 원소를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뿌려주기 때문에 팀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4. 평가[편집]
HP 계수를 사용하며, 강공격으로 판정되어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하는 관통형 빔 공격을 주력 딜링 수단으로 삼는 물 원소 온필드 메인 딜러.
장점
- 높은 딜링 편의성
- 단순한 조작법
느비예트는 강공격이 지속되는 빔 형식의 완전히 독립적인 공격이라서 다른 딜러들에 비해 조작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느비예트의 딜 사이클은 단순하게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로 원천의 방울을 생성하고, 방울을 흡수해 강공격 빔을 즉시 발사하는 것뿐으로, 일정 HP를 초과해야 하는 특성 발동 조건은 대량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원천의 방울 흡수 효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탁월한 점은 일단 강공격이 발동하면 추가 키 입력이 필요치 않다는 점으로, 그냥 손을 떼고 있어도 3초간 공격이 자동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그동안 느비예트는 이동은 물론이고 조준 및 시야 조절도 자유롭다. 때문에 기존의 원거리 딜러들처럼 공격 버튼을 연타할 필요도 없이 시야 내의 적에게 빔을 갖다대고만 있으면 된다.
- 긴 사거리의 관통 범위 공격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직선형 + 관통형 빔으로서 경로 위의 모든 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 타격 수 제한이나 관통 시 대미지 감소 같은 흔한 억제성 기믹도 없으며, 사거리는 최장거리에 좌우 너비까지 상당히 후한 편이라서[53] 적을 사방팔방으로 흩어놓은 연월 컨텐츠에서도 기존의 모든 광역 캐릭터들을 초월하는 클리어 속도를 보여줄 수 있다. 워낙 공격범위가 넓은 탓에 다수전의 필수요소나 다름없게 여겨지는 몹몰이 작업조차 느비예트에게는 딱히 필요가 없고 오히려 시간낭비에 가까울 때가 많다.[54] 설령 강공격 물줄기에 전부 닿지 않을 만큼 몹이 넓게 퍼져 있더라도 문제가 없는데, 강공격 도중 에임을 빠르게 흔들기만 하면 물줄기가 훑고 지나가는 영역의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55] 따라서 잡몹이 바글바글하게 등장하는 무쌍형 전장에서의 활약상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으며 몹이 계속 리젠되는 기믹까지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미쳐 날뛴다.[56] 이뿐만 아니라 느비예트의 진가는 동시에 2마리 혹은 그 이상의 정예몹들을 상대할 때에도 빛을 발하는데, 튼튼하고 강력한 준보스나 정예몹들 여럿이 애매하게 거리를 벌린 채로 들이닥치면 연월에서는 통곡의 벽이나 다름없지만[57] 느비예트는 그 정예몹 전체에 동일한 화력을 동시에 투사하여 남들보다 훨씬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 자유로운 조준과 무빙샷 능력
느비예트는 빔을 발사하는 시간 동안 모든 이동과 조준이 자유롭다. 대시는 불가하지만 무빙샷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라고 화제를 모았던 방랑자보다도 공격 중의 이속이 빠른 수준이라서 무빙에는 거의 제약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활 강공 캐릭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수동 조준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무조건 가까이 있는 대상을 때릴 수밖에 없는 기존의 딜러들과 달리 느비예트는 사거리만 닿는다면 원하는 대상을 원하는 위치에서 자유로운 전략으로 타격할 수 있다.[58] 이런 장점이 상기된 우월한 사거리 및 공격범위와 맞물려서, 느비예트는 몹몰이 없이도 가장 효율적인 공격 위치와 각도를 스스로 조정해가며 띄엄띄엄 배치된 다수의 타겟을 동시에 제압 가능하다. 심지어 조준 속도에는 아무런 역보정이 없어서, 화면과 에임을 마구 돌리며 360도 타격하는 기행마저 가능하며[59], 돌진과 순간이동을 일삼는 까다로운 적도 얼음 캐릭터를 섞어 빙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 적절한 대공 능력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사거리가 길 뿐 아니라 고각으로 조준할 수도 있다. 현 시점에서 느비예트는 활 캐릭터가 아니면서도 드발린을 격추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60] 다만 조준 각도가 상하 20도 정도라서 심하게 높은 곳/낮은 곳에 있는 몬스터를 조준할 수는 없다. 그래도 앞서 말했듯 느비예트는 무빙샷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히 뒤로 빠지면서 각도를 맞추면 된다. 물론 그 드발린도 첫 등장부터 격추시킬 수는 없고 황금 늑대왕이나 바람 침식 모래 벌레와 같이 고공 패턴이 있는 비행체 몬스터들 역시 타격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그러한 고공 패턴을 무시할 수 있는 건 사거리 자체가 무제한인 활 조준사격이나 혹은 직접 날아서 접근할 수 있는 극소수 공중 기동 캐릭터들 정도이기 때문에 느비예트만의 단점으로 꼽히지는 않는다.
- 몹들의 방어를 관통하는 공격 판정
실험 결과 느비예트의 주요 딜링수단인 공정한 판결은 유적 방어자, 해란귀, 방패 츄츄폭도, 흑 뱀 무리, 검귀 등 현존하는 모든 몬스터의 무적기, 방어기를 관통하여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느비예트의 빔은 투사체가 아니라 '장판' 비슷한 판정이기 때문에 모든 범위에 대미지 판정이 존재하면서도, 공격에 벡터(방향) 판정이 존재하지 않아 완전한 무적 상태가 아니라면 몹들의 방어 동작을 무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61] 위의 해당 몬스터들이 본래 라이덴 쇼군의 원소폭발 발도 대미지도 방어하는 등, 온갖 공격을 다 막는 까다로운 패턴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에게 리트라이의 대상이 되었었던 것을 생각하면 혼자서 방어를 관통하는 빔 장판을 난사하는 독특한 판정이 어마어마한 편의성을 보여준다.
- 유연한 전투 사이클
느비예트는 E나 Q에 원소 인챈트 혹은 '변신형' 운용을 하지 않도록 매우 독특한 채널링 딜러이다. 느비예트의 공격 수단은 강공격이며, 아무런 스킬 활용 없이 그냥 강공격만 차징해서 사용해도 본인의 최대 대미지 스펙을 발휘한다. E와 Q는 단순히 빔을 차징하는 시간을 제거해주는 효과만을 제공하며, 그것도 즉발이 아니라 일종의 탄창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덕분에 느비예트는 전투를 시작할 때 E를 써도 되고 Q를 써도 되고, 둘 다 써도 되며, 구슬을 뽑자마자 강공격을 써도 되고, 구슬만 뽑고 퇴장하고 서포터를 꺼내 빌드업을 마친 뒤 다시 나와도 된다. 전투 사이클 역시 3~4초 단위로 분절되어 있어서[62] 한 사이클을 소화하고 다시 교대가 가능하다. 이렇듯 유연한 운용이 가능한 덕에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이 쉬울 뿐만 아니라 버프시간이 짧은 서포터의 버프 리필이나 서브 딜러의 스킬 쿨타임 관리에도 유리해진다.
- 강력한 깡딜 DPS 체급
그동안 원신에서 물 원소 메인딜러는 자체적인 딜링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스펙으로 출시되어왔다. 역증발 반응을 사용하고 싶더라도 불 부착을 이용할 수 있는 서브 딜러가 향릉 뿐인 상황이라, 물 원소는 자체적인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증폭시켜줄 캐릭터들이 부실하여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 이는 느비예트도 예외는 아니지만, 느비예트는 기본적인 전투 스펙을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들고 나옴으로써 물 메인딜러의 한계를 해결한 케이스다. 느비예트는 강력한 원소반응 없이 카즈하, 종려, 진 같은 고전적인 범용 서포터만 활용해도 넘치는 DPS를 뿜어낼 수 있으며, 원소 반응의 핵심인 물 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양한 원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도 기용할 수 있다. 또한 그 강력한 체급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 고작 '물을 활용한 원소 반응이 2~3종류 발생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원소 반응을 몇번 일으키는 조건만 챙겨준다면 사기적인 깡딜 스펙을 내세워서 느비예트하고 아무런 시너지가 없는 컨텐츠에서마저 혼자서 단독으로 1인분이 가능하다.
- 고효율 운명의 자리
느비예트는 1번째 별자리부터 강공격 유지 중 경직 면역이라는 이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4원소 조건을 해제하는[63] 효과로 인해 명함 기준 딜량도 20% 이상 증가하여 편의성과 딜을 동시에 잡는 훌륭한 별자리로 평가된다. 2번째 별자리에는 치명타 피해량 최대 42%, 3번째 별자리에는 폰타인 캐릭터부터 해금된 '일반 공격 특성 레벨 증가' 옵션이 배치되어 3번째 별자리까지 계단식으로 강해지는 설계가 적용되었다. 그러면서도 2, 3번째 별자리는 오로지 대미지에만 관여하고 핵심 편의성은 1돌에서 우선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 그렇다고 1돌 없이는 운용이 난해하도록 부조리하게 설계되지도 않은 세심함을 겸비했다. 6번째 별자리조차도 DPS 증가에 더하여 무한 브레스를 통한 편의성 증가로 플레이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변경함으로써 느비예트에 투자를 진행할수록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설계 또한 엿보인다.
- 자력 회복 능력을 통한 안정성
느비예트는 폰타인 캐릭터들의 메타 컨셉으로 추정되는 자해/자힐 메타를 따르는 캐릭터로서, 그 중에서도 체력 변동량이 독보적으로 크다. 매 강공격 사이클마다 전체 체력의 무려 40%를 스스로 깎고 48%를 스스로 채우는데 느비예트는 이 특징에 기반한 여러 유틸적 메리트들을 지니고 있다. 그림자 사냥꾼 성유물 세트를 장비할 수 있다는 점과 푸리나와의 시너지가 좋다는 점 외에도, 저 48%의 체력 회복이 자해와는 별도로 단순히 원천의 방울을 흡수하는 매우 간단한 조건만으로 발생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스스로 체력을 채우면서 적의 공세를 버텨내는, 혼자서 탱딜힐을 다 하는 캐릭터가 된다. 힐량이 자해량보다 더 많기 때문에 기본 사이클만 돌려도 상당한 체력 이득이 발생하며, 설령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진다 해도 다음 사이클에서는 즉각 반피로, 심지어 그 다음 사이클에서는 만피에 가깝게 되돌아오며 끈질기게 버틸 수 있다.[64] 느비예트의 적정 체력은 4만을 넘기기 때문에 반피 상태로도 어지간한 공격력 기반 딜러들의 만피보다 튼튼한 것은 덤이다. 게다가 유사시에는 방울을 깔고 강공을 시전하자마자 끊는 테크닉으로 자해 없이 힐만 챙길 수도 있으며, 만약 치유량 증가 버프를 확보할 수 있다면[65] 증가하는 치유량 만큼 느비예트가 피격 대미지를 더 많이 상쇄해버릴 수 있다.
- 최고 수준의 범용성
느비예트는 물 원소 캐릭터라서 하이퍼캐리는 물론 증발, 빙결, 개화, 만개, 감전 등 다양한 파티를 사용할 수 있다. 물 원소는 소위 '물수저'라는 말을 들을 만큼 원소반응의 중심을 잡고 있는 원소이며, 오프필드뿐 아니라 온필드 공급의 활용성도 매우 높기 때문에 느비예트를 다른 오프필드 캐릭터와 조합하여 각종 원소 반응 파티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비록 ICD 혜택이 따로 없어 정직한 타수로 부착력 승부를 해야 하긴 하나 그 타수가 크게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66] 딜타임도 충분한 편이라 온필드를 서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물 온필더로서의 최대 장점은 단연 압도적인 원거리 광역 지속딜 성능으로서, 날아다니는 비행체, 돌진 및 순간이동 타입의 재빠른 몹, 넓게 산개한 부대 등 온갖 유형의 적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거기에 높은 체력과 자체 힐에다 별자리 효과로 경직 면역까지 갖추고 있어서 적의 공격이 빗발치는 위험천만한 전장에서도 끊임없이 물을 끼얹을 수 있고, 자체적인 체급이 이미 완성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파티 구성이 이리저리 바뀐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적다. 또한 원소 반응 위주의 파티에서는 온필드 캐릭터에게 버프를 챙겨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느비예트는 버프나 서포팅 없는 맨몸 딜량이 동일 조건의 다른 물 원소 온필더들을 압도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른바 발사대 역할을 맡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본인의 물 원소 딜량을 파티 내 2번째 주력 옵션으로 끌어올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 낮은 서포터 의존도
앞서 설명된 최고 수준의 범용성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상술한 수많은 유틸 덕분에, 느비예트는 그 어떤 서포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혼자서 화력, 생존력, 유지력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 맨 아미라는 것. 그나마 명함에서는 보호막 서포터나 데히야를 통한 경직 면역 제공을 요구하는데 1돌파만 하면 그것도 필요 없어진다. 덕분에 느비예트는 1인 플레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1인 플레이를 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연월 통계 사이트에서 느비예트 1인이 집계됐으며, 캐릭터 교체조차 딜로스라는 듯 타르탈리아[67]와 백출[68]을 넣는 파티가 등장하기도 했다. 멀티 플레이에서도 파티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맹활약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캐리형 캐릭터로 굴리기에 적합하다.
- 뛰어난 탐험 성능
느비예트의 강공격 홀드는 독특한 부유 판정을 가지는데, 공중 부유는 불가능하나 절벽 등반이나 수면 위에서는 방랑자와 유사한 판정을 가져 방랑자처럼 경사진 절벽을 등반#하거나 수면 위를 부유#할 수 있다. 폰타인 맵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난데, 폰타인 수중에서 사용 가능한 잠수 속도 증가 특성[69]의 성능이 상당한 편이다. 거기에 프뉴마 속성이므로 기본 지급 캐릭터인 리넷과 함께 우시아/프뉴마 기믹을 모두 파훼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강공격의 레이저가 중거리 기믹 해결에 용이하고#, 일퀘 등에 자주 등장하는 츄츄 폭도의 방패를 무시#하기 때문에 몬스터 처리도 수월한 편이다.
- 뛰어난 카운터 대응 능력
상기한 낮은 서포터 의존도에서 비롯되는 또 하나의 큰 장점. 느비예트는 특성 스택만 충족시킬 수 있다면 자신을 제외한 파티 3명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더라도 항상 고성능 대미지 출력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상성 몬스터를 돌파하기가 용이하다. 현재 원신 환경 상에서 원소 카운터 혹은 특정 원소 요구 기믹을 돌파하려면 3슬롯 정도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고정적인 파티 혹은 필수 서포터 1~2명을 요구하는 대다수 딜러의 경우 파티 재구성을 통해서 원소 카운터를 회피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는 느비예트의 장점 중 하나이자 느비예트를 환경적으로 견제하기 어려운 이유로 작용한다.[70] 심지어 물 원소는 각종 원소 보호막 상대로 상성이 안 좋은 편이기 때문에,[71] 비교 대상을 다른 물 원소 캐릭터들로 두고 평가한다면 느비예트는 오히려 물 원소에 대한 카운터가 늘어날수록 특정 집단 평균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여주는 캐릭터가 된다.[72]
- 물 보호막은 느비예트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는 기믹이지만 풀 원소 부착 캐릭터, 그 중에서도 정점인 나히다를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느비예트는 개화/만개/발화파티[73]를 모두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풀 원소 공급만 있으면 물 원소가 상시 부착된 적은 공짜로 씨앗 뽑는 샌드백으로 삼을 수 있고, 전통의 카운터 얼음으로 공략하는 방법도 있어서 상대하기가 어렵지 않다.[74]
- 얼음 보호막은 느비예트를 향카베 같은 불 서브딜러 엔진을 싣고 날아다니면서 증발을 일으키는 '비행 배달부 탱커'처럼 활용하는 방식으로 파괴할 수 있다. 향카베 엔진은 어지간한 불 원소 메인딜러보다도 얼음 실드 철거에 능한 조합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느비예트는 불 속성의 최고 티어 캐릭터들과 큰 차이가 없는 속도로 얼음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어서, 물 원소 캐릭터라면 항상 고전하게 되는 얼음 보호막을 능히 돌파할 수 있다.
- 번개 보호막은 풀과 불과 얼음 중에서 어떤 서포터라도 섞어주면 비슷하게 공략할 수 있다. 물이나 풀 보호막을 상대할 때에 비해 원핵 생성이 용이하진 않지만, 불과 얼음을 조금만 번갈아서 묻히면 파괴되는 호구 보호막이라 공략의 선택지는 더 넓다.
- 바위 보호막은 지금까지는 종려 하나로도 돌파 가능한 저난이도 보호막이며 종려를 즐겨 쓰는 느비예트에게는 부담이 없는 상대다. 게다가 치오리 출시 이후에는 치오리+종려를 서브딜러 엔진[75]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치오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호박 응광 같은 저렴한 변형 파티로도 종려와 함께 파훼하는 것이 다른 파티보다 훨씬 쉬우며 느비예트가 감수해야 하는 전투력 손실이 크지도 않다.
단점
- 명함 단계에서 발생하는 일부 운영 제한
느비예트는 운명의 자리 돌파를 하지 않은 명함 단계에서는 캐릭터 운영에 몇 가지 문제점이 부각된다.[76] 다음은 그 사항인데, 1돌파를 하면 모두 없어지는 단점이다.
- (명함일때) 낮은 경직저항
느비예트는 법구를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강인도가 낮아서 자주 넘어진다. 게다가, 공격수단이 채널링 방식이기 때문에 도중에 적의 강력한 공격에 경직당하기 쉽다.[77] 느비예트는 운용 매커니즘이 원천의 물방울을 흡수하자마자 경직을 당해 행동이 취소되면 딜사이클 1회가 통째로 증발하는 치명적인 손해를 입는다. 때문에 명함 느비예트에게 피격 경직은 큰 리스크이며 이에 따라 종려, 레일라, 키라라 등 보호막 서포터를 반필수적으로 요구한다.
- (명함일때) 물 공명과 최대스택 대미지 공존불가
느비예트의 패시브인 생존한 고대 바다의 계승자는 각기 다른 원소 반응을 일으킬 때마다 최대 3스택까지 쌓이며, 각 스택마다 강공격의 피해량이 110%/125%/160%만큼 곱연산으로 증가하는, 엄청난 고효율의 특성이다. 하지만 3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원소 반응을 3번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명함 단계에서는 같은 속성인 물 원소 캐릭터를 기용하여 물 공명을 얻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명함 느비예트는 파티 구성 시 2물 구성으로 물 공명을 챙기게 되면 특성 3스택을, 4원소 구성을 사용하면 물공명을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더군다나 느비예트의 최고의 파트너인 물 원소 캐릭터 푸리나가 나온 이후로는 사실상 느+푸를 기용하고 특성 풀스택 쪽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78] 더더욱 체감이 크게 되었다.[79]
총평하자면 느비예트는 시너지를 크게 요구하지도 않고, 원소 폭발 의존도도 낮고,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회복까지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완성형 캐릭터다. 명함부터 보장된 자체 체급으로 뽑아내는 강한 화력이 특징으로, 메이저 버전마다 출시되는[80] 인플레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편의성까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 난이도도 매우 낮은 편이고, 세팅면에서도 HP 효율이 워낙 좋아서 치명타 스탯에 올인해야 하는 타 딜러들 대비 성유물 파밍 난이도도 쉽고, 조합 풀도 넓고, 물 원소 카운터에 대한 대응도 쉽고, 저점과 고점이 모두 높은, 누가 사용해도 강력한 육각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단점도 명함 상태의 느비예트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며 이마저도 별자리 1돌파 상태라면 상술된 적은 단점마저 모두 사라진다. 푸리나까지 출시된 4.2 버전 현재 별자리 1돌파 이상 느비예트는 푸리나와 파티를 조합할 경우 사실상 단점이 전무한 캐릭터라는 평이 과장이 아닐 정도이다.[81]
한편 느비예트가 너무 강력하다 보니 이 정도의 성능은 밸런스 붕괴 아니냐는 의견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중이다. 자세한 것은 여담 문서의 밸런스 논란 항목 참조.
5. 대사[편집]
5.1. 음성[편집]
5.2. 선물 세트 대사[편집]
6. 스토리[편집]
7. 생일 편지[편집]
7.1. 2023년[편집]
바다 거품 마을···
-오늘은 대외적으로 제 생일이라 알려진 날입니다.
푸리나의 생일은 법정 공휴일로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죠.
제가 재직한 지 만 100년이 되던 해, 제 생일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제 생일이 정확히 언제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폰타인의 봄가을 날씨는 썩 좋지 않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여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날짜를 선택하게 되었죠.
매년 이날이 되면 바다 거품 마을에 가서 그곳의 멜뤼진들을 지켜보곤 합니다.
이번에는 당신과 함께 가보고 싶군요. 폰타인 곳곳을 누비면서 여러 멜뤼진들과 친해졌다고요? 당신이 옆에 있어 주면 멜뤼진들도 더 좋아할 겁니다.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작은 답례를 준비했으니, 시간이 되면 함께 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파일:원신-정사각-배경-첫 이슬의 근원.png 첫 이슬의 근원 × 10
파일:genshinicon_음식-3성-「순수한 빗방울」.png 「순수한 빗방울」 × 1
편지와 생일일러 전부 멜뤼진이 등장하거나 언급된다.
8.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느비예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캐릭터 코스튬[편집]
9.1. 맑은 물결의 공정한 판결[편집]
야에 미코에 이어 집정관이 아님에도 일러스트에 고유 배경이 들어간 두번째 캐릭터가 되었다.[82][83]
10. 인간관계[편집]
10.1. 여행자[편집]
리니의 마술쇼에 초대를 받은 여행자가 우연히 느비예트의 옆자리에 앉게 되며 안면을 트게 된다. 그동안의 여행자의 활약에 대한 소문은 예외 없이 폰타인에서도 널리 퍼진 상태였기에 느비예트는 여행자와 페이몬을 한 눈에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
이후 갑작스런 사고로 피의자 신분이 된 리니를 여행자가 변호하겠다며 나서자 공정하게 받아들여주고, 해당 사건에서 여행자가 리니의 결백함을 단 하루만의 조사와 추리만으로 밝혀낸것도 모자라 폰타인 최악의 미제사건이었던 소녀 연쇄 실종사건까지 순식간에 해결해 버리자 느비예트는 이런 여행자의 능력이 아주 맘에 든 모양이다. 이후 개인적으로 여행자를 불러 폰타인의 최고 공무수당으로 보상하겠다며 메로피드 요새에 잠입해 실종된 타르탈리아에 대한 조사를 부탁하기도 하고 원시 모태 바다를 막기 위해 회담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푸리나를 지켜달라며 본인의 대리역으로 여행자를 아를레키노와의 회담에 보내는 등 여행자의 능력에 큰 신뢰를 보이고 있다.
원시 모태 바다를 봉인한 이후에는 폰타인의 국가 기밀급 정보들을 여행자에게 서스럼없이 알려주기도 하고, 푸리나 외엔 누구도 모르던 자신의 진짜 정체[84]를 밝히기도 하면서 느비예트가 개인적으로도 여행자를 신뢰하고 있음을 자주 보인다.
폰타인의 최종장 4장 5막에서는 고대 용의 전권을 완전히 되찾았음에도 별을 삼킨 고래를 심판함에 있어 여행자를 처형인 으로 지목하여 자신의 힘 일부를 여행자에게 일시적으로 넘겨 별을 삼킨 고래를 처치했다. 나히다가 여행자를 최초의 현자로 삼았던 것과 비슷한 맥락.
여행자 역시 1~4막 사이에 느비예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느비예트의 전설 임무 막바지에서 느비예트의 고민에 대해 "전 그 많고 많은 심판에 당신도 영향을 받은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성심성의껏 답해준다. 이때 여행자의 대사가 음성으로 나오는데, 마신 임무가 아닌 캐릭터 전설 임무에서 여행자의 대사가 음성으로 나온 최초의 사례이다. 이후 과거 회상을 하며 슬픔에 잠겨있다가 칼로레와 보트린을 여행자와 페이몬과 겹쳐 보면서 다시 미소를 찾는 등 개인적인 면에서도 호의적이다.
4.4 해등절 이벤트에서는 여행자에게 자신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손수 만든 푸른 네시 모양의 국자를 선물하였다.
10.2. 일곱 신[편집]
푸리나를 제외한 나머지 신들을 찬탈자라 호칭하며 그들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사에서도 가짜 신의 눈을 들고 다니며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 집정관의 이야기를 듣자 비웃기도 했으며, 마지막 돌파를 했을 때 나머지 신들도 이제 심판할 수 있겠다고 하는 등 수메르의 아펩과 비슷하게 용왕의 힘과 티바트를 빼앗은 현 일곱 신 체제에 불만을 갖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85]
다만 마신 임무 4장을 마치고 해금되는 일곱 신에 대한 대사 자료를 보면 일곱 신 개개인에 악감정이 있다기보단 체제 자체를 부정하는 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나히다의 안타까운 사연에는 동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종려에게는 자신의 심판이 꼭 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벤티가 위험하지 않다는 말을 듣자 직접 보고 판단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일곱 신들과는 직접 대면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때문에 현재로서는 몇백년이 걸리든 직접 만나보겠다는 입장이며 그들을 직접 대면했을 때 반응이 어떨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개인에게 악감정은 없을지라도 대권의 찬탈자인 만큼 일곱 신을 심판한다는 목적 자체는 분명하며 이것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하다.[86] 하지만 전술된 대로 신들의 사정을 봐주는 말도 하는 만큼, 심판이라는 게 신 개개인을 숙청하겠다기보다는, 동족의 정당한 권한을 찬탈한 사실에 대한 재판을 본인이 심판의 속성이 있으니만큼 반드시 하겠다는 의미에 가까워보인다.[87]
'미풍과 희망의 신'으로 칭한다.[88] 여행자에 의해 평소에는 단순한 취객(...)일 뿐이니 위험하지 않다는 말을 듣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89], 그래도 한 번 만나는 봐야겠다는 말을 한다.
'황금의 신'으로 칭하며, 바위의 대권을 차지한 그를 언젠가는 심판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여행자가 종려와 싸워야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걱정하자[90] 그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며, 자신은 폰타인을 수백년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쉽게 자리를 떠날 수 없는데다, 판결이 꼭 싸움으로 이어지리라는 법은 없다는 말도 덧붙인다.[91] 4.4 해등절 스토리에서 느비예트가 교영 마을에 들렀을 때 둘의 만남이 성사될 뻔하였으나, 호두와 같이 있던 상황이라 신분을 숨겨야 하고 만남이 성사될뻔한 곳이 리월의 앞마당인 교영마을이기 때문에 종려 쪽에서 직접적인 만남은 회피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종려도 느비예트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렇소", "그렇군"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 호두가 고민이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에 종려는 농담이라며 흘려넘겼다.[92]
'나루카미'라고 칭하며 천하의 바다를 모두 하늘로 돌려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일곱 신에 대한 심판은 계속 될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현재는 정토에 박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자 그러면 몇 백년 뒤에 다시 찾아가보겠다고 한다.
'초목의 신'이라고 칭하며[93] 백성을 지나치게 신경쓰기는 하지만 책임감 있는 신이라고 고평가한다. 다만 그녀 또한 일곱 신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고평가와 별개로 좋게 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수메르 아카데미아 현자들에 의해 500년이나 정선궁에 갇혀 방치당한 채 비참하게 지냈다는 것에 대해선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며 안타깝게 여긴다.[94][95]
10.2.1. 푸리나[편집]
폰타인을 공동으로 통치하는 관계였다.[96] 헌데 대부분의 작중 인물들에게 신사답고 사무적인 데 반해 푸리나에게는 격식 없고 까칠한 태도를 많이 보인다. 그리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푸리나 님'이라고 존대하지만 사석에서는 반말을 한다.[97]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도 여행자가 푸리나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할 때 푸리나를 '저 녀석'[98]이라고 칭했고, 푸리나가 아를레키노와의 회담에 동행해달라고 요청할 때도 푸리나를 '너'라고 부르고, "~라 생각한다", "언제 같이 가겠다고 했지?"같은 식으로 대답한다. 푸리나도 그다지 위엄을 보이는 성격이 아니고, 리니의 마술쇼에서 얼떨결에 리니를 고발하거나 타르탈리아를 유죄로 판결한 계시 판결 장치의 판결 결과에 대해 둘러대는 등 무리하게 일을 벌이는 경향이 커서 마치 아이와 보호자 같은 이미지가 연출된다. 집정관의 행동을 사사건건 지적하면서도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드발린 - 벤티나 야에 미코 - 에이의 관계와 비슷하다.
반면 느비예트의 PV 영상과 전설 임무의 과거 회상에서는 푸리나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그를 인간 사회로 인도하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느비예트 본인도 당시 푸리나의 인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현재의 푸리나를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는지, 종말에 대비한 푸리나의 계획을 알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때의 인연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신 임무 4장 4막에서 아를레키노와의 두번째 회담에서 자리를 떠야 할 때 여행자에게 푸리나를 절대 혼자 두지 말고 지켜달라고 하며, 일이 일단락되었을 땐 생각에 잠긴 채 어디론가 향하는 푸리나를 보고 페이몬의 말도 못 들을 정도로 그녀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4장 4막 마지막에서 물의 신이 사라지고 자신이 물의 용왕의 대권을 되찾으면 예언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푸리나를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이 방법은 쓰지 않으려 했다. 게다가 느비예트가 일곱 신과 천리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걸 보면 오히려 푸리나에 대한 태도는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다.
[ 마신 임무 제4장 5막 스포일러 ] [ 포칼로스 ] - #!end마신 임무 후반부에서 처음으로 푸리나가 아닌 포칼로스와 대면하게 되는데 그녀가 폰타인의 원죄를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예언에 대항할 것이고 그를 인간 세상에 불러와 500년간 최고 심판관으로 세운 것은 인간들에게 애정을 느낌으로서 예언이 실행되기 전 최후의 심판을 내릴 때 차마 그들을 외면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게 되자 교활한 수를 썼다고 조용히 읊조리며 매우 착잡해한다. 포칼로스는 웃으면서 "이 500년간의 역할이 마음에 들었길 바란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무대 위에서 춤을 춘 뒤 처형되자 매우 당혹스런 표정으로 손을 내뻗고 이후 판결을 내리기 전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유지대로 폰타인의 원죄를 사한다. 하지만 여전히 충격이 커서 장대비가 올 정도로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여행자의 질문에 답해줄 때도 그녀를 칭송하는 뜻이 담긴 말을 하였다. 이후 캐릭터 스토리 5를 보면 인간 세상에 조금 빠져들었으며 천리에 대항하고자 심연의 힘을 빌린 니벨룽겐에 대해 모든 생명이 단합해야 칠흑의 허무에 대항할 수 있다며 그의 행동에 반박할 정도로 포칼로스에 의해 많이 감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 푸리나 ] - 포칼로스가 아닌 푸리나에 대한 태도는 푸리나의 전설 임무 1막에서 알 수 있는데, 일반인의 신분이 된 푸리나가 찾아오자 오페라 하우스에 공연하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그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연극에 배우로서 참여하지 않겠냐며 물어보고 여행자에게는 자신도 그녀의 연극에 매료되었다고 평하는 등 태도가 매우 부드러워졌다. 포칼로스로부터 진실을 듣고 500년간 폰타인을 위해 희생했을 뿐인 푸리나에게 연민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포칼로스를 처음 만나고 푸리나에 대해 알았을 때부터 푸리나가 인간의 정신으로 500년을 힘겹게 살아왔다는 사실에 계시 판결 장치의 진실에 대해 듣기 전까지 이러한 저주를 내린 포칼로스에게 매우 적대적인 말투로 말할 정도로 푸리나에 대해 가엾게 여겼다. 스토리 모음집의 신의 눈 스토리를 보면 푸리나가 전설 임무에서 신의 눈을 얻게 된 것에 느비예트의 개입이 있었던 걸 추측할 수 있다.
다만 마신 임무 완결 이후로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둘의 관계가 약간 서먹해진 편. 이는 단순히 푸리나가 500년간 자신이 아닌 타인을 연기해야만 했던 것에 대한 정신적 피로로 인해 상당히 지쳐있었고, 더 이상 멜모니아궁에 남지 않기로 결정하며 느비예트의 곁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 또한 느비예트가 자신이 500년간 신을 사칭한 죄를 묻지 않았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다. 느비예트 역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푸리나의 감정을 이해했기에 따로 붙잡지 않았다. 전설 임무에서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빌리기 위해 푸리나가 자신을 찾아오자 마신 임무 때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로 푸리나를 대하는 것과 다시 오페라 하우스로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하는 것을 보면 느비예트가 푸리나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다.[1] 그러나 푸리나는 앞으로 만나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 거리를 두고 있어서 언제 관계가 완전히 회복될지는 요원하다. 그나마 푸리나가 물의 아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다시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는 건 긍정적. 일단 느비예트쪽은 푸리나가 입은 정신적 상처가 낫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해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서로 대면하지는 않아도 서로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긴 한다. 4.4버전 해등절 에서 교영마을에서도 마주쳤을때 돌아가는 편으로 자기 짐을 맡길 정도로 편하게 대하는걸 보면 무난하게 지내는 모양.
1. 폰타인 인물[편집]
과거 나비아의 아버지인 칼라스가 굳이 자살이나 다름없는 명예 결투를 신청해 사망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지만,[1] 그와 별개로 그의 누명을 믿으면서도 그걸 증명해주지 못한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자책과 신뢰할 수 있는 인재가 허망하게 죽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품고 있었고 그런만큼 그의 딸인 나비아에 대해서도 아버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이후 2장에서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이 해결된 뒤 마르셀과 나비아를 대면하면서야 드디어 사람에게는 본인의 목숨보다도 소중한 게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나비아의 원망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렇게 조문하러 찾아간 칼라스의 무덤 앞에서 그녀와 재회하며 긴 시간을 넘어 비로소 화해하게 된다.믿음직하다고 평가하며 과거 양부모 살해에서 본인이 죄를 시인하여 유죄 판결을 내렸지만 그의 칭호와 명예를 모두 얻게 해줬다고 한다. 업무상 가끔씩 같이 차를 마시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도 털어놓곤 한다. 마신임무 4막 4장이 마무리될 때, 라이오슬리 쪽에서 느비예트의 정체를 눈치챈 듯한 대사가 있다. 느비예트가 직접 친분이 있다고 말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신 임무 4장에서 라이오슬리가 내기에서 이기자, 내기 당사자도 아니였것만 그때 이야기 나온 법전을 라이오슬리에게 선물하고자 해등절 때 리월의 교영 마을까지 가서(샘물도 직접 마셔볼겸) 직접 석판 법전을 만들고 차도 무려 10상자 사다가 선물로 준다. [2]폰타인 출신 우인단 집행관이다 보니 회담 요청을 섣불리 받지 않을 정도로 경계한다. 또한 메로피드 요새로 가야 할 때 여행자에게 아를레키노와 대면해야 하는 푸리나를 부탁할 정도로 그녀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있다. 이는 전설 임무에서도 나왔듯 물 원소 감지력으로 그녀 또한 느비예트를 번거로운 인물로 보아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냈기 때문이다.멜뤼진이기에 매우 좋아하고 시그윈 쪽에서도 존경을 표하고 있다. 만약 괴롭힘 당한다면 라이오슬리를 불러와서 심문할 거라고 할 정도.일종의 고용 관계이며 그녀의 무력을 고평가하고 있다. 다만 정무적으로 상하관계를 강요할 수는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었는지, 4막 5장에서 클로린드가 느비예트를 상관으로 취급해주자 상관으로 인정해 줘서 고맙다며 당혹해했다.400년 전 인간 사회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게 해 달라고 느비예트에게 요청한 멜뤼진. 멜뤼진의 특수한 시야를 활용할 수 있는 그림자 수사청에서 일하며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으나, 종족 차별과 세력 다툼으로 누명을 쓴 끝에 자살하고 만다. 이 일은 느비예트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기에 전설 임무에서도 다른 멜뤼진이 협박 편지를 받은 사건을 직접 조사하러 나선다.과거 가장 가까웠던 인간 부하로, 가깝게 지냈던 멜뤼진 칼로레가 사람들의 핍박으로 자살하고 보트린이 이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복수하자 자신이 직접 그를 심판했어야 했던 일이 있다. 최고 심판관이 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일어난 일인데다가 이것이 당신의 정의냐는 보트린의 일갈을 들었기에 엄청난 PTSD로 남아 현 시점에서 칼로레의 여동생 키에라가 협박 편지를 받았을 때 직접 나서서 수사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후 라이오슬리에게서 보트린이 느비예트가 공정무사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심판 결과에 대해 일부러 분노하는 척 연기했다는 진실을 듣고[3] 복잡한 심정을 가진다. 여러모로 그의 인간 사회 생활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2. 그 외 인물들[편집]
본인의 판결과 계시 판결 장치의 판결이 처음으로 엇갈린 인물. 그 실력과 성격에 관해서는 경계하기는 하지만, 칼라스와 비슷하게 그가 적어도 실종 사건에 관해선 무죄인데도 판결 장치의 영문 모를 판결 탓에 강제로 연행시키게 만든 점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무죄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말했으나 타르탈리아가 메로피드 요새에서 실종되었기에 여행자에게 의뢰하여 그의 행방을 추적하도록 했다.
이후 실종된 기간동안 무리하면서까지 별을 삼킨 고래와 싸워왔다는 것을 알자 그 명분으로 신의 심장을 아를레키노에게 넘겨주었다.현시점에서는 여행자와 같이 대화를 나눠봤으며 그녀에게서 신의 심장이 세 번째 강림자의 유골이라는 것과 가지면 저주를 받는다는 불길한 물건이라는 정보를 전달받았다. 별을 삼킨 고래의 뒷처리와 지금까지 공유한 정보를 토대로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미련 없이 신의 심장을 처분하였다.일곱 신과 더불어 반드시 타도해야하는 존재. 용왕들을 박살내는것에 앞장선 것은 파네스이지만 일곱 신 제도를 만든 것은 천리의 주관자이다.장미와 화승총 이벤트 스토리에서 폰티날리아 영화제 참석 겸 이나즈마와 폰타인의 문화 교류를 위해 폰타인을 방문한 아야토와 외교 회의를 나누었는데 그의 능력을 높게 산 듯한 반응을 보였다. 둘 다 물속성 장신 남캐에 각 소속 국가의 중대사를 다루는 고위직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성능적으로도 육각형 메인 딜러라는 점이 겹친다.크기가 조금 다르지만3. 언어별 표기[편집]
4. 여담[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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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4] 평타, 낙공 등 다른 공격들은 전부 공격력 계수이나 큰 의미는 없다. 원소전투와 원소폭발도 순 HP계수이며, 이때문에 성유물을 세팅할때도 유효옵션은 공격력이 아닌 HP로 취급된다. [5] 이때 체력 소모가 시작되는 타이밍이 강공 2틱째와 맞물리며, 따라서 처음 1틱의 대미지 판정이 체력 소모보다 먼저 발생하기 때문에 첫틱만 넣자마자 끊는 식으로 체력 소모 없이 대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6] 야란의 원소전투스킬 계수의 절반을 조금 넘으며 전무와 생존한 고대바다의 계승자 특성 등 강공격 보정이 많은 느비예트의 특성상 강공격의 1틱 대미지보다 못할때도 있다.[7] 쿨타임은 1.5배 차이지만 HP 계수는 E의 3배가 넘는다.[8] 씨앗 생성시에 스택이 오른다. 덕분에 발화와 만개를 활용할 수 있다.[9] 예시로, 파티원으로 나히다, 쿠키 시노부, 종려를 기용하면 감전, 개화, 물 결정화 반응이 일어나 3스택을 쌓을 수 있다.[10] 원천의 방울을 흡수하여 최대 체력의 48%를 회복하는 것이 딜사이클의 첫 단계다.[11] 라이덴 쇼군의 궁극기 진입 상태와 동일하게 완전 면역 상태이다. 툴팁의 "경직 저항력이 증가한다"라는 말도 의외로 사실인데, 1번 자리를 해금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50%의 경직 저항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별자리를 해금하면 여기서 50%가 더 증가하여 아예 100%가 되는 것일 뿐. 물론 기본 경직 저항이 전혀 없는 라이덴 쇼군도 원소 폭발 효과에는 경직 저항력이 증가한다고만 되어 있긴 하다. 그 외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이며 원신은 애초에 경직 저항력의 세부 수치를 툴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12] 예를 들어 2풀+번개+물 만개팟 등.[13] 조건을 만족하면 땅에 방울이 그냥 하나 새로 생긴다. 생성 시 별도의 이펙트 같은 건 전혀 없다.[14] 일각에서는 4돌의 딜 기여도를 0으로 계산하거나 풀돌 전까지 아예 쓸모가 없는 돌파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론 상이나마 엄연히 강공 횟수를 늘려주는 돌파인 만큼 기본적인 효용가치는 붙어 있다. 풀돌을 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되는 옵션일 뿐.[15] 강공격의 선딜 캔슬 테크닉을 사용하더라도 후딜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풀돌 미만은 딜 3초+현탐 1초를 꼬박꼬박 반복해야 한다. 즉, 이 현탐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시간 대비 딜량이 약 33% 증가하는 셈이다.[16] 다만 해당 링크의 계산법은 풀돌의 딜타임인 12초를 기준으로 잡았을 경우고, 어쨌든 4돌 이상이기만 하면 합계 12초의 딜타임을 확보한 건 동일하기 때문에 6돌의 강공격 유지 기능은 한 마디로 '4돌이 16초 동안 넣는 강공딜을 12초 만에 동일하게 넣을 수 있게 해 주는' 효과와 같다. 때문에 사이클을 Q 쿨이 돌아오는 18초로 잡는다면 어차피 총 딜량은 같으니 격차가 희석되는 건 사실이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 상의 이야기이고 4돌 항목에서 상술한 것처럼 실전에서는 여러 애로사항이 발생하긴 하지만, 단순 계산으로는 가려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해서 느비예트 풀돌 효율 관련하여 은근히 논란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17] E 1회를 먼저 깔고 쿨을 기다렸다가 사이클을 시작하면 방울을 12개 깔아두고 시작할 수도 있지만, 느비예트의 원천의 방울은 지속시간이 적게 남은 순서대로 알아서 사용해주는 편의기능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구슬을 날려먹기 쉽다. 게다가 12초면 온필드 메인딜러의 딜타임으로서 넉넉하기도 하고 괜히 방울을 깔아둔다고 사이클만 꼬이기 때문에 굳이 시도할 필요도 없다.[18] 3돌 : 4만x8 = 32만 / 4돌 : 4만x10 = 40만 / 6돌 : 4만x10 + 23000x4 = 49만 2천으로 3돌과는 1.54배, 4돌과는 1.23배의 총 대미지의 차이가 발생한다.[19] 특히 12초를 전부 커버해주지 못하는 10초짜리 버프들과의 궁합이 나빠지는데, 거기에는 느비예트가 아주 잘 써먹는 청록셋, 반암셋의 효과가 포함된다.[20] 그래도 방울 한두 개 분량 정도를 대가로 교체&복귀가 가능하다는 건 여전히 장점으로 볼 수 있고, 4돌 옵션의 내부쿨을 교체 시간으로 이용해서 방울 1개를 다시 환급받는 운용도 가능하니 사이클이 아주 고정된다고는 볼 수 없다.[21] 다이루크의 '몬드의 과거'는 몬드에서는 흔치 않은 짐승고기를 3개나 필요로 하고 잡동사니를 털거나 잡화점에서만 수급 가능한 식재료인 감자 3개, 고급 식재료인 치즈(우유 90모라x3) 1개, 몬드지역 특산물이자 다이루크, 피슬의 돌파재료로도 이용되는 등불꽃을 요구한다.[22] 치명타, HP,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외하면 활용하기 힘들다.[23] 여타 무기의 경우 치명타/HP% 무기들에 한해 추가 능력치만 보고 사용하는 수준인데다 기초 공격력이 44 ~ 542로 낮은 전무와 달리 타 무기들은 46 ~ 608로 쓸데없이 높아서 추가 스탯에서 손해가 발생한다.[24] 굳이 느비예트만을 위해 하술될 타 5성 무기들을 뽑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25] 2물 조합에서 명함전무 대비 1돌기행이 16% 더 강력한 결과를 보여준다. 기행무기를 착용하지 않고 원충과 사이클 편의성을 보고 호박을 사용하는 경우라도 1돌파로 보호막 대신 공격적인 서포터를 채용하여 파티 딜링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명함전무보다 파티에서 더 유리하다.[26] 5재련시 24%[27] 보통은 원주인인 미코를 주기 때문에 이 경우는 대부분 픽뚫로 얻은 경우.[28] 이미 무기와 성유물 세트 효과로 69.1%가 확보된다. 카미사토 아야카와 반암결록의 조합과 비슷하다.[29] HP만 스냅샷하고 피해량 등은 스냅샷하지 않는 독특한 판정이다.[30] 물론 중간에 퇴장해서 청록4를 갱신하는 강공격 2회 - 카즈하 E - 강공격 2회 사이클의 DPS가 가장 높다. 제사의 옥이 아니더라도 청록4 디버프를 가장 오래 가져갈 수 있어 권장되는 사이클이다. 추가로 강공격 캔슬을 익히면 체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운용 단락을 참고.[31] 느비예트는 HP%의 효율이 높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치명타 피해 세팅 대신 HP%+치명타 피해로 바꿔서 세팅하면 된다.[32] 강공격 HP 변동 + 호박을 통해 명함 푸리나라도 열기도 최대치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당연히 힐러 조합과 비교하면 힐량은 낮다.[33] 황금 호박은 많은 법구 캐릭터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차후 전용 무기를 픽업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범용성이 낮은 제사의 옥보다는 황금 호박 쪽이 더 경쟁력있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34] 치명타%:HP% 사이에 다소의 효율 차이가 벌어지더라도 효율이 낮은 스탯 2줄이 효율이 높은 스탯 1줄보다 강력하기 때문.[35] 치명타 수치를 충분히 챙겼다는 가정하에 고점은 매우 높을지 몰라도 치명타 왕관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부옵션으로 요구되는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성유물로 얻는 치명타 수치를 일반적인 성유물 계산 방식으로 도입했을 때, 성유물 5부위 모두 얄짤없이 부옵션만으로 최소 40%는 간단하게 넘길 수 있어야만 활용 가능한 세팅이다. 때문에 체력%의 효율이 아무리 좋은 느비예트여도 부담감이나 스탯 중복으로 인한 효율 저하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난이도 쉽고 성능도 좋은 물 원소 피해 성배나 치명타 왕관을 조합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이다.[36] 조합에 따라 원충 요구치가 130%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으나, 느비예트는 하이퍼캐리형 딜러 캐릭터이므로 본인이 원충을 130%를 초과해서 챙기기보다는 파티 수급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원충을 도와주는 무기인 전용 무기 혹은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을 사용한다면 요구량을 완화시킬 수 있다.[37] 푸리나, 야란 등.[HP] 견고한 천암, 감로빛 꽃바다.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HP 20%이다.[HDB] 몰락한 마음, 님프의 꿈.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물 원소 피해 보너스 15%이다.[38] 증발, 빙결, 감전, 개화, 물 확산, 물 결정 생성이 해당된다.[39] 발생하는 파티원 HP 문제는 종려의 보호막으로 해결된다.[40] 백출이 2돌파 이상이라면 필드에 나오지 않고도 2돌 효과로 힐링과 특성 효과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41] 촉진 및 발산 파티와 혼동하지 쉬운데 해당 파티에서는 몬스터를 풀 원소와 번개 원소를 통해 활성 상태로 만들어야 하며 다수의 적에게 번개를 뿌려야 해서 야에 미코가 피슬보다 유리하다고 평가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느비예트의 원소반응 스택을 얻기 위해 감전을 일으킬 때에는 모든 적에게 감전이 발생할 필요가 없이 특정 적에게 1번만 발생하면 바로 스택이 차기 때문에 피슬로도 충분하며 오히려 미코가 살생앵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느비예트의 딜 타임을 잡아먹기만 할 뿐이다.[42] 활성/촉진/발산/만개 반응은 스택과 관련이 없다.[43] 만개탄이 자동 유도탄인데다 닐루파티의 몹 이동력 공략 문제 혹은 몬스터 1개체에 대해서는 풀 원핵 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문제가 없고, 번개 캐릭터들이 E 원터치만으로 조작이 간단해서 닐루파티처럼 캐릭터 2~3명 이상이 항상 원소폭발을 유지하는 조건조차 없다. 번개가 포함되니 느비예트 깡딜 조합으로 쓰더라도 강력해서 개화파티와는 달리 잠시 스킬 사이클이 비더라도 전혀 DPS 손실이 없다.[44] 연소/발화 반응은 스택과 관련이 없다.[45] 적이 산개해 있을 때 움직이지 않고도 모든 적을 360도 전방위 타격할 수 있어서 나히다와 조합 시 그야말로 원격 씨앗 배달 기계가 된다. 애초에 본인의 딜이 워낙 출중해서 잡몹 따위는 개화 딜조차 필요로 하지 않을 때가 많다.[46] 다만 코코미나 아야토 등 개화 조합의 물 원소 온필드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대미지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1스택 느비예트라도 개화 조합 입장에서는 매우 높은 딜링이 나오는 축에 든다. 현재 최고 딜러인 느비예트한테는 마이너스에 가까운 조합이지만, 대다수의 컨텐츠에서 다른 5성 딜러들의 60~70% 정도의 평균 DPS밖에 가질 수 없는 닐루 입장에선 느비예트가 메리트가 있는 이유.[47] 애초부터 닐루와 느비예트의 패시브부터 서로 역시너지를 갖고 있다. 닐루는 속성 2개 제한, 느비예트는 속성 2개 이상을 의도하며 종려와 카즈하를 통한 2단 내성 감소에 최적화되어 있다.[48] 개화파티를 제대로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순간 회피 컨트롤이 불가능한 체력 3만 이하의 캐릭터는 초당 2000+자해 대미지와 보스의 순간 대미지가 훅 들어오면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즉사하는 경우가 있다. 당장에 물의 환인간에서 느비예트를 개화파티에서 써보면, 증발 대미지를 받는 느향카베 조합하고 닐루 조합이 느비예트 사망률이 비슷한 괴상한 현상이 벌어진다.[49] 사실 얼음셋이 얼원피 15%+치확 40%인데, 느비예트가 쓰는 그림자셋은 강공피 15%+치확 36%로 대부분의 딜이 강공딜인 느비예트 특성상 얼음셋을 착용한 얼음 딜러와 별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50] 1급 보옥 또한 활용이 가능하다.[51] 호박느비라면 지상에서 파티 힐링도 된다.[52] 데히야/로자리아의 이동 속도 특성은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이동 속도만 보고 채용한다면 모든 시간에 적용되는 바람 공명 캐릭터(바람행자 등)가 더 낫다.[53] 심지어 등을 돌리고 쏴도 뒤에 바짝 붙은 적까지 판정이 닿는다.[54] 단, 몹몰이의 대명사인 카즈하는 청록 서포팅을 포함한 버프 능력이 워낙 막강한 탓에 느비팟 고점의 필수요소로 꼽힌다. 몹몰이가 필요 없다고 해서 카즈하가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55] 이를 극단적으로 활용한 테크닉이 바로 후술할 '회전회오리'이다. 전방 일정 각도를 넘어 아예 360도 전방위를 다 훑어버려서 한 자리에서 맵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제대로 쓰려면 마우스 감도를 엄청나게 높이거나 매크로 등을 이용해야 해서 사실 그다지 널리 쓰이지는 않고 일종의 상징적인 퍼포먼스 정도로 남아 있다.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충분히 강하기도 하고.[56] 제한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킬수를 올리는 도전 이벤트가 바로 그러한데, 몹 리젠 지역에 강공을 쏘고만 있어도 몹들이 나오자마자 터져나가서 매우 쉽게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산개 진형을 갖추고 리젠되거나 혹은 리젠 지점이 여러 군데인 경우 그때마다 매번 몹몰이 작업을 선행하거나 혹은 직접 순회를 돌아야 하는 다른 딜러들과 달리 그냥 고개만 휙휙 돌리면 그만인 느비예트가 다른 캐릭터보다 크게 유리해진다.[57] 약해빠진 잡몹이야 범위만 넓은 기술 아무거나 쓰면 다 녹아내리니 오히려 처리하기 쉽지만, 튼튼한 정예몹들과 다수전을 하려면 광역 성능과 높은 지속 딜량을 동시에 갖추어야 한다. 심연 사도나 성해 짐승이 다수 배치되던 과거의 일부 악질적인 연월 방들이 이에 해당한다.[58] 심지어 조준 사격이 가능한 활 강공 딜러들조차 코앞에 몹들이 몸을 대고 있으면 관통이 안 되는 특성 상 멀리 있는 적은 못 때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지만, 느비예트는 관통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없다.[59] 상기한 것처럼 일명 '회전회오리'라 불리는 활용법이다. 비주얼이 상당히 우스꽝스러워서 기행이라 불리지만 시스템 상으로는 오히려 풀 원핵이나 만생탄 따위보다 효율적인 광역 틱 타격인데, 적을 노출시키면 일정 간격으로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강공 범위 밖으로 적이 나갔다가 들어올 경우에는 이 대미지 쿨타임이 훨씬 짧아지거나 아예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두 적에게 강공을 반반으로 나누어 때렸을 때 각각 4틱-4틱을 때릴 수 있다면, 둘 사이를 매우 빠르게 왕복하면서 때리면 한번의 강공으로 두 몹에게 각각 6~7틱의 대미지를 박을 수 있다.[60] 단, 첫 돌진 패턴 이후 1차 접근 기준.[61] 원신의 거의 모든 공격은 벡터(방향)이 존재한다. 직관적으로는 공격방향이란게 없을 것 같은 원형 장판 공격기(디오나 Q, 카즈하 Q 등)도 중심에서 바깥으로 벡터가 존재하며, 당연히 이들 몬스터가 막아낼 수 있다. 느비예트 외에 벡터가 없는 공격기는 종려의 암주, 야란 E 등 극소수이다.[62] 별자리 6돌파 미만 기준.[63] 패시브 풀스택에 필요한 원소 반응이 3종류에서 2종류로 감소하여, 다른 물 원소 캐릭터를 파티에 기용할 수 있다.[64] 체력 50% 이하일 때에는 자해가 발동하지 않고 자힐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죽지만 않는다면 체력을 48%까지 즉각 회복하여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다음 사이클에서 방울을 흡수하면 체력을 96%까지 회복 후 다시 자해를 시작하게 된다.[65] 어차피 자힐이므로 주는 치유량, 받는 치유량, 치유량 보너스 모두 유효하며, 느비예트가 직접 이를 챙기는 경우는 없지만 연월 나선의 심비 강복으로 챙기거나 푸리나의 버프로 챙기는 방법이 있다.[66] 스킬 설명 항목에서 언급되었듯 딜타임 약 3초 동안 8타를 때리는 연타형이기 때문에, icd는 표준이어도 3타마다 꼬박꼬박 물 부착이 이루어져서 강공 3회를 시전하는 동안 8회의 물 약부착이 가능하다. E-Q 분량까지 합치면 10회 정도. 다만 그럼에도 부착력만 보면 코코미나 아야토 등 설치기까지 있는 물 발사대 캐릭터들에 비해 대단한 건 아니다. 느비예트가 물 발사대로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상황은 원거리 광역 타격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장일 때이며, 이 경우에는 단일타겟인 코코미나 근중거리 캐릭인 아야토로는 불가능한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다.[67] 물 원소 공명과 「무예 마스터리」 특성을 통한 일반 공격 특성 레벨+1 효과를 보기 위한 토템 용도로 파티에 존재하기만 해도 유효한 효과이므로 아예 필드에 꺼내지도 않는다.[68] 이쪽도 2돌을 하면 필드에 나오지 않고도 풀 원소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69] 잠수 시 이동속도 판정. 바람 공명/사풍 원서/데히야/로자리아 등의 이동 속도 옵션과 함께 사용 가능.[70]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원소 상성을 이용한 돌파이기 때문에 상성에 따른 소모량 차이가 공략 관건인 보호막 기믹은 쉽게 철거할 수 있어도 아예 근본적으로 물 면역인 원소 생물, 그것도 한낱 슬라임 정도가 아닌 무상 시리즈나 지방전설 물의 환령쯤 된다면 아무리 풀을 묻히고 만개를 뿌려도 파티의 주력 딜이 빠진 채로 상대해야 하는 셈이니 느비예트라 해도 얌전히 물러나는 편이 좋다.[71] 물 원소는 확실하게 잘 깎는 보호막이 사실상 불 하나밖에 없다. 불 원소는 얼음 원소, 번개 원소 보호막, 풀 원소 보호막을 잘 제거하고, 얼음 원소와 풀 원소는 물 원소, 번개 원소 보호막 제거 능력이 좋은 것과 대조되는 부분. 번개 원소가 잘 제거하는 대상이 풀 원소 보호막 뿐인 것이 연상된다.[72] 실제로 물 원소 카운터를 섞은 연월에서 느비예트의 픽률이 소폭 하락하는 것보다는 다른 물 원소 캐릭터들의 평가가 폭락하는 것이 더욱 심각했고, 몇번 느비예트와의 상대적인 물 원소 카운터에 의한 격차를 경험한 이후로는 평균적인 픽률을 흡수하면서 말 그대로 다른 물 원소 캐릭터의 미래를 막아버렸다.[73] 단, 개화는 물 보호막이나 물 원소 면역 몬스터를 돌파하는 데에는 그리 유리하지 않다. 물과 풀로만 구성되는 파티인데 물 파츠가 전부 기능 정지가 되면 나머지 풀 원소 캐릭터 1~2명만 데리고 싸우는 꼴이 되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추천 조합 캐릭터 항목의 개화팟 부분 참조.[74] 다만 얼음은 서포터나 서브딜러가 부실하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써먹기 어렵고 풀과 조합해서 냉장고 조합을 활용하는 게 좋다.[75] 치종 엔진에서의 치오리는 인식과 달리 명함 단계에서의 기초 체급만으로도 촉진을 받은 미코하고 유사한 DPS를 서브딜러이기 때문에, 느비예트 조합에서도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다. 다만, 2자리를 단일 원소로 채워버리기 때문에 명함 상태에서는 특성 풀스택이 불가능해지고, 1돌이더라도 풀스택과 푸리나 기용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다.[76] 물론 명함 상태의 느비예트에게 큰 하자가 있는 수준은 전혀 아니며 1돌파만 해도 하단에 서술된 문제점들은 전부 해결되지만, 오히려 1돌파의 어드밴티지가 너무 출중하다보니 별자리 팔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꽤 있는 편이다.[77] 강공격 시전시 약간의 경직 저항이 달려 있긴 하지만 50% 수준이라 높지 못하다. 기초 강인도는 원거리 캐릭터가 근거리 캐릭터의 절반이기 때문에 50% 경감을 받고서야 간신히 근거리 캐릭터의 맨몸 강인도와 동일해지는 수준이기 때문이다.[78] 특성 3스택과 2스택의 딜량 격차는 무려 28%에 달한다. 즉, 강공딜 28%를 올리는 것보다도 푸리나 한 명이 기여하는 가치가 더 크다는 의미다. 거기다 4원소팟을 구성할 때 종려나 카즈하를 넣고 남은 한 자리에 넣을 만한 종카푸급 성능의 서포터가 아직 없다는 이유 역시도 크게 작용한다.[79] 느비예트가 강력하고 편리한 딜러이기 때문에 명함 단계에서 소소한 패널티를 주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며, 두 버프 중 하나를 포기해도 이미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1돌파의 성능이 강력하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느푸조합 기준으로는 고작 1돌 하나로 경직면역과 운용 편의성과 파티 유연성과 딜량 1.28배를 얻는, 현존하는 모든 1돌 효과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역대급 메리트를 얻게 된다.[80] 첫 인플레 캐릭터였던 리월의 호감소, 이나즈마의 카미사토 아야카와 라이덴 쇼군, 수메르의 닐루와 알하이탐을 위시한 풀 원소 파티 등.[81] 역으로 성능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둘을 조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이다. 굳이 푸리나를 조합하지 않아도 느비예트는 이미 필요 이상으로 강력하며, 푸리나 역시 굳이 느비예트와 조합하지 않아도 활약할 수 있는 조합이 많은 만큼 둘을 한 파티에 묶는것 자체가 심각한 자원 낭비라는 것이다. 이런 평가가 서포터가 부족하던 시절 향릉, 카즈하, 베넷을 모조리 한 파티에 몰아박는 향카베 조합에서도 나오지 않은 평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파워 밸런스의 역사를 새로 쓴 격.[82] 느비예트가 폰타인에선 타국의 집정관에 필적하는 위상을 가진데다가 혼자서 폰타인의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이상하진 않다. 야에 미코 또한 라이덴 쇼군이 500년 동안 속세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기간 동안 이나즈마 업무의 대부분을 담당했었다.[83] 결국 마신 포칼로스가 죽으면서 빼앗겼던 물의 권능을 되찾아 완전한 용왕으로 각성했으며 그와 동시에 폰타인의 새로운 최고 통치자가 되었다.[84] 물의 용왕[85] 물론 그렇다 한들 아펩과 동등한 수준의 강경파는 아니다. 아펩은 금단의 지식을 이용해 천리를 타도하려 했던 니벨룽겐의 의지를 계승하는 쪽에 가깝지만, 느비예트는 결국 니벨룽겐 왕의 태도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티바트의 운명 안으로 들어가 자신만의 운명의 자리를 받기까지 했다. 마모되기 전의 야타용왕이 완전히 티바트에 동화된 온건파, 아펩이 티바트의 체제를 부정하며 니벨룽겐의 의지를 계승한 강경파라고 한다면 느비예트는 이 둘의 중간에 속하는 셈이다.[86] "다만 저와 참주 사이에는 아직 청산하지 못한 원한과 해야 할 복수가 남아 있습니다, 제가 신들을 판결할 거라는 사실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천지가 뒤집혀도 찬탈자인 일곱 신을 향한 저의 심판은 계속될 겁니다. 완전한 용의 자격을 다시 얻은 잔존자로서, 바다의 모든 물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한이 있어도 전 저의 맹세와 책임을 이행할 겁니다." 등의 대사로 심판 자체는 반드시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87] 거기에 본인의 언급을 보면 일곱 신들 보다는 그 위의 참주, 천리의 주관자 및 셀레스티아에 대한 심판을 더 많이 언급한다. 사실 일곱 신 또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천리의 주관자가 벌인 배틀로얄에 강제로 참여당해 피비린내 나는 천 년 동안 목숨을 걸고 싸워 살아남은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찬탈의 책임을 묻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88] 여담으로 신격, 또는 그에 준하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벤티를 신으로 지칭한다(...) 종려와 라이덴 모두 벤티 상호대사는 '바르바토스에 대해'가 아닌 '벤티에 대해'로 표기되어 있으며 묘사도 '술주정뱅이 시인', '바람 신의 화신'등 찜찜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느비예트는 신들을 신명이 아닌 '바위의 신', '바람의 신', '번개의 신'등으로 직책으로 호명하고 대사에서도 미풍과 희망의 '신' 이라고 부른다. 물론 벤티가 어떤 떡밥을 가지고 있던 간에 집정관과 만나보지 않은 느비예트가 알 수는 없는 일이므로 타당한 차이이긴 하다.[89] 그럴 법도 한 게 자기 나라를 위해 일하는 대신 떠돌아다니며 노래하고, 그렇게 번 돈을 모조리 술값으로 탕진해버리는 잉여 생활을 해온 신은 벤티밖에 없다.[90] 여행자는 느비예트와 종려 두 사람의 실력을 잘 알고 있으므로, 둘이 심판을 명목으로 대립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느비예트가 대권을 찾아 각성했다곤 하나 종려 역시 집정관이 되기 이전부터 티바트 최강의 일각에 속했던 매우 강한 신이며, 둘이 싸워 어느 한쪽이 이기더라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하기 때문. 게다가 이 둘이 직접 싸웠다간 싸움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 주변의 환경은 아수라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91] 사실 당연한 것이 느비예트가 원하는 일곱 용왕의 권좌의 복권은 신을 쓰러뜨린다고 이뤄지지 않는다. 이는 셀레스티아의 일곱 신좌를 모두 무너뜨려야 하는 대업이며 속세의 일곱 신을 쓰러뜨린다 한들 새로운 일곱 신이 탄생할 뿐이며 결국 고대 용의 대권을 회수할 순 없다. 이를 통해 느비예트가 적대하는 것은 종려를 비롯한 일곱 신들 본인이 아닌, 셀레스티아의 일곱 신좌 그 자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더군다나 현재 등장한 네 명의 일곱 신 모두 셀레스티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천리를 쓰러트리고자 협력할 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 종려는 천리에 대해 모든 계약이 시작되기전의 계약으로 연관이 있었고 이를 포함한 모든 계약을 끝내기 위해 얼음여왕과 거래를 하여 신의 심장을 직접 넘겨주었다.[92] 물론 느비예트가 작정하고 찾아갔다면 대면할수야 있었겠지만, 굳이 느비예트 쪽에서도 폰타인이 걱정이기에 그러지 않은 모양. 그럴만도 한게 현재의 폰타인에서 느비예트가 사라진다면 갑작스러운 프뉴무시아 에너지 소멸 또는 폭주가 일어날건 물론 정치 체계의 붕괴까지 일어나 폰타인 전체가 혼란에 빠질건 안봐도 뻔하다. 게다가 잘 알다시피 느비예트는 대권을 찬탈한 일곱 신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93] 이는 룩카데바타의 이명이기도 하다.[94] 사실 나히다는 푸리나와 비슷하게 신에게 역할을 부여받아 창조된 존재이지만 태어나자마자 500년동안 갇히는 등 푸리나보다 제대로 된 사회생활도 하지 못했으며 끝내 자신의 손으로 창조주의 존재를 세계수에서 지워버렸다. 그 영향으로 룩카데바타의 행적은 윤회인 나히다에게로 계승되었지만, 여행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느비예트 자체가 세계수의 영향을 안 받는다는 추측도 있으므로, 선처를 해줄 수도 있다. 나히다는 다른 신들과는 다르게 푸리나처럼 마신전쟁과 관계없는, 즉 용에게서 힘을 빼앗은 적이 없는 단순 계승자이기 때문.[95] 느비예트가 뇌빌레트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것도 나히다의 소개문이였다.[96] 인게임에서 폰타인은 '물의 신과 최고 심판관이 공동으로 다스리는 땅'이라고 설명된다.[97] 영어판에서는 푸리나 전설 임무 후에도 'Miss Furina'라고 호칭하는 등 존댓말을 한다. 일본어판에서는 '푸리나 도노'로 호칭한다.[98] 참고로 일본어 음성에서는 あれ(저거)라고 대놓고 낮잡아 부른다. 일본어에서 '저 녀석'을 뜻하는 말은 あいつ. 보통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를 푸리나에게 사용할 정도로 낮잡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