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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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고 문서


1. 개요[편집]


무박 여행(無泊旅行)이란 숙박을 하지 않고 다녀오는 여행을 말한다.

당일치기 여행은 기본적으로 무박 여행이다. 다만 모든 무박 여행이 당일치기는 아니다. 당일치기는 을 안 자는 게 당연한 주간 시간에 일정을 마치는 것을 뜻하고, '무박 여행'이라고 할 때는 보통 심야버스에서 자거나 밤샘을 하는 일정을 가리킨다. 즉, 잠을 자야 되는 시간인데 숙박업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런 무박 여행은 무박 2일이라고도 한다.

보통 등산 여행을 저녁 출발 무박여행으로 많이 떠난다. 등산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면서도 에는 거의 불가능하므로[1]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야 하루 안에 계획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출발지에서 8시~12시 경에 출발하여, 버스에서 취침을 하면서 이동을 하고, 새벽 3~5시경에 목적지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다.[2] 일정을 마치면 12시~2시 사이에 다시 출발지로 버스가 출발해서, 저녁 8시 경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식이다.

이론상 무박 3일도 가능하다. 가는 편과 오는 편을 모두 취침 가능 교통 수단으로 하면 된다. 다만 심야버스에서 자는 게 아주 쾌적하진 않기 때문에 국내 여행에서는 그렇게 흔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반면 비행 시간이 매우 긴 해외 여행에서는[3] 낮 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해 항공 편을 이용할 때 취침을 하도록 스케줄을 짜곤 하기에 ○박 ○일에서 자는 날의 일수(○박)가 주간의 일수(○일)보다 확연히 짧을 때가 종종 있다.

페리크루즈는 교통수단과 숙박을 겸하긴 하지만 좀 더 본격적인 숙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통은 무박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 이 경우에도 자면서 이동하여 여행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은 동일하다.


2. 참고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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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이 없고 지형이 불규칙해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국립공원에서는 단속에 걸릴 수도 있다.#[2] 23시 59분 동서울에서 출발해 익일 새벽 4시에 지리산 백무동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동서울-지리산 노선이 대표적.[3] 특히 유럽은 한국에서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대체로 도착했을 때 낮이 되도록 스케줄을 짜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