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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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R 홋카이도의 특급열차로, 하코다테 본선의 삿포로역과 네무로 본선의 쿠시로역 사이를 잇는다. 사용 차량은 키하 261계 동차이다.
2020년 3월 14일부로 '슈퍼 오조라'[1] 에서 '오조라'[2] 로 변경되었다. 특히 한국 내 철도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특급열차였다.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그린샤(GREEN CAR,특실)내부의 좌석배치가 1+2였고, 무려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였으며, 탑승시 JR 홋카이도 로고와 홋카이도를 상징하는 눈 장식으로 도배된 종이컵에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JR그린샤 패스로도 가능)
2. 역사[편집]
1961년 10월 1일, 하코다테-아사히카와 간 특급열차 오조라로서 데뷔했다. 정차역은 하코다테, 오샤만베, 히가시무로란, 토마코마이, 미나미치토세, 삿포로, 아사히카와였다.
1962년 10월 1일, 일부 열차가 타키카와역에서 분기하여 오비히로, 쿠시로까지 운행하게 되었다.[3]
1969년 10월 1일, 하코다테-오타루-아사히카와 간 특급 홋카이(北海)가 개업함과 동시에 아사히카와로 더 이상 가지 않게 되었다.
1981년 10월 1일, 세키쇼선이 개업하면서 하코다테-쿠시로 간 오조라는 세키쇼선을 경유하여 쿠시로까지로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삿포로행 오조라가 신설되었다.
1986년 11월 1일, 하코다테-치토세 구간을 더 이상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삿포로-쿠시로 루트로 일원화되었다.
1997년 3월 22일부터 키하 283계 동차로 운행하는 슈퍼 오조라가 신설되었다.
2009년 10월 1일 국철 차량을 숙청하며 슈퍼 오조라만 남게 되었다.
2020년 3월 14일, 슈퍼 오조라가 오조라로 변경되었다. 차량이 통일되면서 슈퍼를 붙일 이유가 없어진 탓이 크다.
2022년 3월 11일, 키하 283계 동차로 운행되는 오조라의 라스트런이 이루어졌다. 3월 12일 시각표 개정으로 모든 오조라는 키하 261계 동차로 운행된다.
3. 운행 형태[편집]
하루에 상하행 각각 6편성(총 12편성)이 운행된다. 열차별로 정차역이 다소 상이하니 승차권 예매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내판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서 좌석 배치도를 볼 수 있다.
4. 차량[편집]
취소선은 은퇴 차량
5. 정차역[편집]
- 1·3·5·7·9·11호는 하행(쿠시로 방면), 2·4·6·8·10·12호는 상행(삿포로 방면)이다.
- 정차하는 편성은 하늘색, 통과하는 편성은 연회색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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