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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트리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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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일:external/img08.deviantart.net/horns27__eotriceratops_by_tuomaskoivurinne-d51i08q.jpg](http://obj-sg.the1.wiki/d/aa/15/8e202515411a731c12c3364432838df08523f4fb7d139dac81c28b0d37a3bfad.jpg)
이미지 출처
![파일:external/gazeta.a42.ru/Eotriceratops(3).jpg](http://obj-sg.the1.wiki/d/f9/c1/8bdcafd662d47d512548474d104321c69be8da3eb7bc33b7e67f448840252142.jpg)
복원도
1. 개요[편집]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여명의 세 뿔이 달린 얼굴'. 속명에서 알 수 있듯 트리케라톱스보다 더 이전 시기에 생존하였다.
2. 연구사[편집]
캐나다 앨버타 중남부 드라이 아일랜드 버팔로 점프 주립공원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RTMP 2002.57.5'라는 이름으로 분류된 두개골 화석이 모식표본으로 2007년에 학계에 보고되었다. 그 외에는 목뼈, 등뼈, 갈비뼈 일부와 골화된 힘줄 정도가 불완전하나마 화석으로 남았는데, 셰일로 이루어진 약한 지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화석의 손상도가 심한 편이다. 특히 모식표본인 두개골은 상악의 일부만이 발견되었을 정도다.
![파일:external/www.dinosaurjungle.com/i1_Chasmosaurinae_skulls_ABC_edited3.png](http://obj-sg.the1.wiki/d/56/12/4d1f463518ea52e25a86c564b2f35685b10407c388e7ebc0ff372f54ffd7f8a9.png)
토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와 함께 역대 최대 크기의 각룡 중 하나로 대략 몸길이는 최대 8.5~9미터에 몸무게는 최대 10톤[1] 으로 추정된다. 특히 두개골 길이로만 따지면 에오트리케라톱스는 무려 2.7미터 이상으로,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거대한 트리케라톱스 표본의 두개골 길이인 2.5미터를 뛰어넘는 것이다. 토로사우루스도 두개골 길이가 최대 2.77미터로 에오트리케라톱스와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이는 프릴이 확연히 더 길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두개골에는 약 35개의 치아와 치아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눈 위 뿔의 길이는 80cm 정도이다. 외관상으로 드러나는 특이점은 토로사우루스의 아종인지 아닌지 다소 논란이 있는 유타헨시스(T. utahensis)종[2] 과 유사한 형태의 프릴 가장자리와 유난히 튀어나온 광대뼈, 그리고 코뿔에서 그 아래 전상악골(premaxilla) 쪽을 향해 돌기가 수직으로 튀어나와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이 특징은 트리케라톱스의 일부 개체에게서 발견되었으나 이 정도로 긴 것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