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캐나다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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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캐나다대사관
Embassy of Canada to Korea
Ambassade du Canada en Corée
1. 개요[편집]
캐나다가 대한민국 서울에 설치한 외교공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 (정동)에 있다.
2. 대사관[편집]
대한민국과 캐나다는 1963년 수교를 맺었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1973년에 서울에 캐나다 대사관을 설치하였다. 현재 주한 캐나다 대사는 타마라 마히니 대리 대사이다.
캐나다 대사관의 건물은 친환경성과 심미성을 갖추어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대사관 바로 앞에 520년 된 회화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곡선으로 우회하여 건축하였다. 건물 디자인은 캐나다의 예술과 한국적인 요소를 융합하였다.
대사관 내부에 '캐나다정보센터'가 있는데, 캐나다에 관련한 각종 도서, CD, 음반 등을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년 서울 정동에서 '정동야행' 행사가 개최되는데, 정동에 위치한 캐나다 대사관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가수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인 매튜 다우마도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들이 유명한 캐나다 시민권자라서 특별히 초청되었다.[2]
CBC 드라마인 김씨네 편의점이 2019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해외 초청작으로 수상할 당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측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사 부부와 외교관, 현지 공보관 등이 현장에서 직접 축하해주었고, 서울 정동에 있는 캐나다 대사관 본원에서도 축하파티를 하였다.
캐나다는 1991년 방송법[3] 이후 여러 규제를 통해 자국 컨텐츠에 대한 강력한 보호조치를 시행중이다. 캐나다 문화시장이 미국, 영국, 프랑스의 영화, 드라마가 잠식한 상황에 따른 것인데, 김씨네 편의점 같은 자국 컨텐츠가 어디에서든 해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다면 축하해준다.
3.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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