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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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항구이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팽목항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이후 팽목항의 이름을 진도항으로 바꿨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팽목항으로 부른다.
이전에는 여객 선박 편이 섬 지역인 조도면으로 가는 선박만 운행했지만, 현재는 제주도까지 배 편으로는 가장 가깝고, 가장 빠른 산타모니카호가 1일 2회 제주도로 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상태에서 취항했기 때문에 그래도 인기는 많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다. 더군다나 제주발 17:30분배는 추자도를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이미 진도항에 도착하면 택시도 운 좋아야 몇 대 있고 그땐 차로 가져오는게 아주 편하다. 버스는 18:20분 이후엔 진도군 인구 고령화 특성상 공차로 회송하기 때문이다. 또 목포나 광주로 가려면 비행기를 타거나 제주항에서 퀸메리호를 타야 한다.
참고로 추자도를 안 가고 바로 진도항에 왔고 거기에 택시가 콜도 안하고 미리 3대 정도 대기하거나 1대 정도 대기할 경우 진도, 목포 방면 손님을 카풀해서 태울 수 있는데 이건 기사님의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 그 택시를 탈 경우 진도읍에서 19:40분 목포행 막차를 탈 수 있다. 그 다음부터는 목포 가면 광주 가는 차는 널리고 널렸다.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보통 해남 땅끝마을로 잡지만 해사 분야에서는 진도 팽목항이 기준인 경우가 많다.
2. 선박편[편집]
- 산타모니카호(제주행 초쾌속선)
3.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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