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타쿠 헬리오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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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느낌으로 부탁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다이타쿠 헬리오스.

수다를 엄청 좋아하고 신나고 흥이 나는 일이라면 뭐든지 좋아하는[3], 상당한 제멋대로의 기분파 갸루다.[4] 갸루답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갸루어. 한국에서는 주로 급식체로 번역한다. 원본마가 커리어 내내 지시 불복종으로 주전 기수의 골치를 썩였는데, 좀체 알아듣기 힘든 갸루어는 이것의 고증이라는 추측이 있다.

한편 대책없이 밝은 성격은, 원본마가 언제나 입을 벌리고 달리곤 했기 때문에 "웃으며 달리는 말"이라는 별명이 있던 것과,[5] 메지로 파머와 함께 바보 콤비로 불렸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앞서 갸루 속성이 더해져, '밝고 명랑하지만 똑똑하지는 못한 갸루'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1인칭으로 우치(うち)를 사용하며, 트레이너를 '트레삐'[6]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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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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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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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인 '웨☆~이!' 모음.

2.2.1.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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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이벤트 Brand-new Friend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출현. 메지로 파머는 물론이거니와 주로 카노푸스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메지로 파머와의 관계성은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깊어서, 파머의 개인 시나리오는 물론이거니와 육성 시나리오에서도 대활약하는데 파머가 즐거운 마음으로 도주할 수 있게 된 계기를 제공해준 인물이며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는 단짝 친구로 발전하는 덕분이다. 심지어 이벤트로 파머가 심퍼시 스킬의 힌트를 획득하는 이벤트 다음에 출전하는 레이스에서는 효과가 없음에도 헬리오스가 심퍼시를 습득하고 나온다. 파머가 익히고 나와도 발동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지라[8] 발동이 안 되는게 아쉬운 점.

파머 육성 시나리오의 특이점이라면 쥬니어를 넘어 클래식~시니어로 가면 훈련도 파머하고 같이 하고 레이스도 파머하고 같이 나가다 보니 어느 사이엔가 헬리오스의 담당도 주인공 트레이너가 해 버린다는 것. 헬리오스의 원래 트레이너는 처음부터 존재감이 없어서 누군지도 모른다

2.3.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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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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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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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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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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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학교 안뜰에 있는 나무구멍에 대고 외치는 걸로 등장한다. 테이오와 맥퀸이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를 데리고 학교 소개를 할 때 그 구멍은 레이스에서 질 때 울분을 토하는 곳이라고 설명하는데, 정작 헬리오스는 "그 자식 분위기 장난 아냐! 무쟈게 신난다고! 뭐냐고 이 기분은?!?!"이라며 신나게 외치고 있었다.

그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에게 운명의 상대를 만날 거라는 점을 듣고 돌아가던 메지로 파머 앞에서도 나무구멍에 대고 "아가씨가 매정해!"라면서 욕지거리를 퍼붓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소리지른 후 파머가 상담을 들어주겠다고 해서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쓰는 말마다 전부 갸루어로 점철되어 있어 처음에는 파머가 말을 알아먹지 못했다. 그래도 후쿠키타루의 말대로 운명이라는 걸 느꼈는지 급속도로 친해지며 파머에게도 갸루어가 옮아버린다.

6화에서는 메지로 파머와 함께 타카라즈카 기념 및 아리마 기념에 출주한다. 사이좋게 전력으로 도주하지만 결국 후반에 힘이 빠져서 파머에게 뒷일은 너에게 맡긴다!!!라고 외치면서 순위가 떨어지는 패턴의 반복이다.[9] 그래도 그렇게 응원받은 파머는 결국 우승까지 하며 춘추 그랑프리 제패를 이루게 된다. 우승하고 인터뷰를 하게 된 파머가 자신과의 친구 관계를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하자 좋아 죽는 건 덤.

13화 아리마 기념 때는 원래 커리어상 은퇴했을 때라 관중석에서 파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만 나온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와 메이쇼 도토가 운영하는 점 가게의 단골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본인이 단골이라기보단, 함께 어울려다니는 파머가 단골이다보니, 같이 따라다니면서 자주 출입하게 된 것이다.

3.2. 우마유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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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랩 배틀 편에서 DJ 역으로 등장했다.

3.3.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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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는 전작처럼 후쿠키타루의 점집에서 메지로 파머와 같이 놀라는 역할로 등장한다.
본편에서 대사와 함께 등장한 것은 4화가 처음으로[10] 메지로 파머와 같이 DJ 장비를 옮기다가 에어 그루브에게 들켜서 뒤쫓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키타산 블랙과 정면충돌했고, 키타산 블랙이 DJ 장비를 잡고 양 어깨에 둘이 엎어져 쓰러지는 것으로 확보되어 에어 그루브에게 끌려가면서 출연 종료(...)

4.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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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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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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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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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명랑한 성격+갸루 속성의 조합 덕분에 인기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선 '오타쿠한테 상냥한 갸루'라고 불리고 있다.[11]
  헬리오스를 묘사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는 아니고, 이런 클리셰의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이전부터 존재해온 단어다.
  파머 개인 시나리오에서는 디지털이 직접 언급한다. 이때는 헬리오스랑 같이 다니던 메지로 파머도 함께 묶어서 상냥한 갸루 취급을 받았다.[12]
  파머는 실장과 동시에 출시된 개인 시나리오를 통해서 약간 캐릭터성이 바뀌었다.

• 애니나 게임 스토리 내에서 헬리오스가 '아가씨'라고 부르며 동경하고 있는 대상은 야스다 기념, 마일CS 등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다이이치 루비이다. 원본마가 암말이라 실제로 로맨스가 있었으리라고 추측되기도 하나, 다이이치 루비의 혈통 탓인지[15]
  TTG의 일각이자 '천마'로 불리던 토쇼 보이의 딸이며, 모마도 오카상, 타카마츠노미야배 등을 우승한 하기노 탑 레이디였다.
  종마가 된 이후에도 결국 둘은 맺어지지 못했다. 살갑게 다가갔을 헬리오스에게 차갑게 대했다는 것도 이런 관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 다이이치 루비가 실장되면서 이후 이 둘의 관계가 게임에서 어떻게 나올지가 주목된다.
  • 애니 BD판에 수록된 사이드 스토리에서 다이이치 루비에 대한 묘사가 약간 더 나온다. 파머가 니가타 대상전을 치를 때 같은 날 헬리오스가 출주하게 된 야스다 기념에서 은퇴하게 되었다고 하며, 비록 성적은 망쳤지만[13]
    고증대로면 다이이치 루비는 15착이었으며 당시 우승자는 야마닌 제퍼였다. 헬리오스는 6착.
    마지막으로나마 헬리오스에게 그동안 자신도 어느 정도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었고 같이 달려서 즐거웠다며 후회 없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갔다고 한다. 모처럼 마음이 통했으나 더 이상 동경하던 라이벌과 레이스를 할 수 없게 되어 슬퍼하던 헬리오스에게 파머가 타카라즈카에서 둘이 함께 신나게 대도주를 벌여보자고 제안, 다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 게임판 메지로 파머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다이이치 루비에 대해 약간 더 언급되는데, 헬리오스의 여신 취급 받고 있으며 여기서도 헬리오스에게 차갑게 대해서 종종 그녀를 울리곤 한다. 파머는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는지 '대일여래'(다이니치뇨라이) 비슷한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외형에 대한 묘사도 간단하게 나오는데 인형처럼 생긴 미소녀라고 한다.
  • 그리고 실제 실장된 스토리에서는 하이텐션으로 달라붙는 헬리오스와 짠물대응의 극치를 보여주는 루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대로 신규 실장된 (사랑의?)라이벌마에게는 살갑게 대하는 아가씨의 모습을 대비해서 보여주며 복잡한 삼각관계(?)의 포문을 열었다.
  • 본인 스토리에서는 다이이치 루비와의 첫 대면 장면을 보여주는데, 벼락이라도 맞은 듯한 반응과 함께 말 그대로 첫눈에 반했다며 보자마자 냅다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다른 스토리와는 달리 이 장면에선 루비도 헬리오스를 똑바로 쳐다봐 주기 때문에[14]
    다른 영상들에선 대부분 정면으로 쳐다보지는 않고 눈만 돌려 본다거나, 아예 시선을 다른곳으로 향한 채 대화한다.
    팬들도 "이때까진 그래도 쳐다봐 주긴 했구나..."라며 폭소 중.

• 원본마와는 달리, 그리고 현재 등장 우마무스메 중 트윈 터보와 함께 둘 뿐인 그래디언트 꼬리이다. 현실에도 닉스고처럼 그래디언트 꼬리를 가진 말이 있다.

•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키타산 블랙과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실장과 동시에 메지로 파머, 이쿠노 딕터스, 사토노 다이아몬드 세 명과 함께 승부복의 인게임 모델링이 구현되었다. 이상하게도 헬리오스의 승부복 디자인 자체는 원안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하의인 핫팬츠가 속옷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기장이 매우 짧아져서 다리의 노출도가 상당히 올라갔다.[16]
  어느 정도냐면 다이와 스칼렛이랑 키타산 블랙처럼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승부복 아래에 입고 있는 속바지보다도 기장이 짧아서 허벅지 위로 맨살이 드러날 정도다.
  당연히 우마무스메의 맨다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열광하는 중이다.

• 헬리오스가 그리스의 태양신 이름이라 그런지 게임 작중 별명은 태양으로 고정된 편으로 파머는 "나의 태양"이라고 부르고 디지털은 "태양신님"이라고 부른다. 헬리오스는 파머를 보통 "파머찡"이라고 부른다.

• 여타 우마무스메는 레이스에서 1착을 하면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든다던지 주먹을 높이 들며 들어오고, 2~3착은 미소만을 지으며, 그 이하는 고개를 푹 숙이며 들어오지만 헬리오스는 1위를 하건 최하위로 들어오건 착순에 상관없이 환하게 웃으며 한쪽 주먹을 높이 들고 골인한다. 이는 하루 우라라에 이어 두 번째 케이스. 초기에는 메지로 파머의 육성 스토리 중 다카라즈카 기념 한정으로 이런 리액션을 취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졌었다.

• 사복 복장은 갸루답게 화려한 편으로 나온다. 또한 신발이 세이운 스카이처럼 양말 + 샌들 조합이다.

• 2022년 8월 21일 1.5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파카라이브 생방송에서 원본마의 현역 시절 라이벌이었던 다이이치 루비와 케이에스 미라클의 우마무스메화가 발표되고, 헬리오스가 주역인 연극 무대 및 '헬리오스가 주역인 우마무스메의 악곡 리믹스 기획'이라는 정보만이 공개된 이벤트 '파카아게 믹스'의 정보가 발표되는 등 본격적인 푸쉬를 받기 시작해서, 유저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인게임에 헬리오스가 육성 캐릭터로 실장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했지만, 2023년이 될 때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트윈 터보, 미스터 시비와 함께 유저들이 가장 출시를 바라는 우마무스메 중 하나였는데, 2023년 1월 20일 드디어 실장이 확정되었다.

• 공식 실장 이후의 캐릭터성은 갸루에 초인싸. 모르는 사람이 침울해 보이면 일단 끌고가서는 신나게 놀면서 친해지고 LANE공유도 거침없이 하는 인싸 중에서도 인싸로 묘사된다. 친구에 대한 허들이 굉장히 낮아서 거의 카피바라급의 친화력을 자랑한다. 메지로 파머 : 나 진짜로 절친 맞지?

• 전체적인 시나리오 평가는 악평이 우세하다. 당장 구글에 일본어로 헬리오스 시나리오(ヘリオス シナリオ)를 검색하면 자동 완성으로 불평(不評)과 너무해(酷い), 염상(炎上), 미묘(微妙)가 따라오고, 스레에서는 한동안 헬리오스 쇼크(ヘリオスショック)라는 표현이 돌았을 정도. 직전 실장 캐릭터인 홋코 타루마에, 직후 실장 캐릭터인 미스터 시비와 트윈 터보 모두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던지라 더 눈에 띄어 보이는 점도 있다. 국내에서도 일본 서버 플레이어가 위주의 커뮤니티인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대체로 악평이 주류를 이룬다.
  • 일단 헬리오스 자신의 캐릭터 묘사가 너무 인싸 표현에 치중된 것이 문제로 꼽힌다. 성격이 워낙 밝은데다 상술되어 있듯 이기든 지든 웃으면서 골인할 정도로 승패에 크게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시나리오에 위기나 굴곡이라 할 만한 부분이 딱히 없으며, 어떤 레이스를 뛰건 그냥 나가야 할 때가 돼서 나간다는 느낌만을 준다. 게다가 인싸인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굉장히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자기 자신의 매력도 크게 드러내지 못한다는 평이다.
  • 담당 트레이너의 비중이 공기라는 점도 자주 지적된다. 트레이너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유대를 키우는 것은 우마무스메라는 게임 스토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데, 앞서 언급했듯 스토리 자체에 위기나 굴곡이라 할 만한 것이 없어 트레이너가 별다른 역할을 해주지도 못하고 둘 사이에 감정적 교류라 할 만한 것도 딱히 없다.
  • 메지로 파머와의 관계 묘사 역시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애니메이션 2기와 파머의 개인 스토리 등지에서 둘은 특별히 친한 절친(ずっ友)으로 묘사되어왔다. 특히 파머의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헬리오스는 위축된 파머를 응원하기 위해 각질에도 맞지 않는 타카라즈카 기념에 동반 출장을 선언하며,[17]
    실제 인게임 내 헬리오스의 각질은 중거리 B라서 큰 무리 없이 출주할 수 있으나, 스토리 내에선 2000m 이상은 마일러에게 부담이 되는 거리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이후로도 파머를 따라 중거리 위주로 출주한 헬리오스는 다리에 부상을 입을 뻔한다.
    "다른 메지로네 애들한테 이런 친구가 있을까보냐!"라고 외치는 헬리오스에게서는 강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헬리오스의 스토리에서 파머가 자주 등장하긴 하나 다른 친구들에 비해 특별히 친하다는 느낌도 주지 못한다.
  • 다이이치 루비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반면, 루비는 계속해서 헬리오스에게 짠물대응으로 일관하여 제대로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한다.

• 룸메이트는 탭 댄스 시티. 대도주 콤비로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