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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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맛낭~! 맛나낭~ 맛낭~ 지는 맛나핑이라고 해유, 맛낭~!”[표준어1]

성별
여성
보석
산호보석
한국 외 국가 번안명
Yummyping
이름의 유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맛나
파일:미국 국기.svg Yummy(맛있는)
소품
국자
마법
<요리의 국자>
마법을 사용해 요리를 하거나,
대상이 맛나핑과 함께 요리하게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것
요리하기, 맛있는 음식
싫어하는 것
맛없는 음식
성우
김보민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미각의 티니핑

넉살 좋은 성격으로, 신이 날 때면 콧노래를 부른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맛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진심인 요정.

'미각의 티니핑'.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마법의 국자를 사용해서 직접 요리를 하거나 대상이 본인과 함께 요리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반짝반짝 보석티니핑' 편에서 가면핑에 의해 포근핑과 함께 하모니 마을에 떨어지는 것으로 첫 등장.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에피소드인 '맛나핑은 최고의 요리 선생님' 편에서 마침내 본격적으로 등장. 길을 걷던 중 맛있는 냄새가 나는 엘리의 치킨 가게에 발걸음을 멈춰 엘리가 만들어뒀던 엉터리 양념치킨을 먹고 너무 맛이 없던 나머지 마법을 이용해 각종 조미료를 섞으며 치킨 양념을 만들었고, 잠결에 엘리는 이를 보고 헛것을 본 착각을 한다.

한편 이 양념치킨은 남아있어서 엘리의 어머니는 배달을 다녀왔는데 엘리 모녀는 서로 자신이 만든게 아니라면서, 특히 엘리는 자신이 지난밤에 본 것이 헛것이 아닌 진짜 요정(맛나핑)임을 알았고, 또 한편 레시피로 만든 양념치킨을 먹은 로미와 로열핑들은 이 양념치킨을 먹더니 맛나핑(본인)이 생각나는 맛을 했다며 얘기한다.

그리고 다시 가게를 떠났다가 돌아오자 엘리가 설탕을 걷잡을수 없이 붓는 등 제멋대로 치킨을 만드는 모습을 보곤 이를 멈춰세워 제대로 된 비법 양념을 알려준다. 그리고 엘리는 자신이 본 요정(맛나핑)이 진짜였다며 말을 걸어오자 전에 먹은 양념치킨이 너무 맛이 없어서 자기 스스로 만들어봤다고 얘기한다. 엘리는 인사를 하면서 본인(맛나핑)을 만나고 싶었다거나 양념치킨의 비법을 묻자 본인은 누군가를 가르쳐준적이 없다며 망설이지만 엘리의 손이 반창고 투성이임과 만들어둔 양념치킨과 치킨 양념을 보고 이를 안타깝게 여겨 양념치킨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엘리는 열정에 비하면 제대로 따라오지 못 했고, 엘리도 자신을 비관하며 포기하려하는데 포기는 배추를 셀때나 하는 말(...)이라며 계속 알려준다. 팅클퍼프를 쏴서 엘리에게 감을 익혀주면서 양념을 젓게해주는가 하면, 엘리가 다 튀겨진 조각을 건저내면서 오버액션을 취하자 장난치지 말라며 야단을 치기도 한다.[1]

그렇게 본인은 엘리네 집에서 떠나고, 일행들과 마주치고 잡히고 싶지 않아서 계속 둘러대다가 방글핑이 꺼낸 마카롱을 먹는데, 이를 먹어보니 고추냉이를 잔뜩 넣어 너무 매운 나머지 정신을 못 차린 사이에 캐치된다.

“여서 맛봐야 할 음식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워쩌쥬, 맛낭...”[표준어2]

9화 캐치 대사.

그러나 이후 맛나핑의 사연을 들은 로미와 친구들이 엘리네 집에서 엘리의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해피엔딩.

여담으로 엘리의 머리 위에 올라가서 요리를 가르쳐주는 것이 마치 영화 라따뚜이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헤헤~ 지가 알려준 요리가 최고쥬, 맛낭~”[표준어3]

9화 마지막 대사.

'곰 인형이 살아있다?' 편에서는 로미의 살아있는 곰 인형과 같이 놀아주었다.[2]

'대결! 로열핑' 편에서는 다른 일반핑들과 마찬가지로 로열핑 대전을 관전하는데, 마카롱 만들기 대결에서 후보생 팀이 마카롱의 반죽이 너무 묽은 걸 보고 요리사답게 머랭을 덜 친 것을 바로 알아챈다.[3]

“맛나게 먹어유~ 맛낭~!”[표준어4]

[4]

17화 中. 콜라를 터뜨려 도둑의 얼굴에 발사하면서

'보석핑을 도둑맞았어요!' 편에서는 보석핑 8명(하츄핑, 까르핑, 아야핑, 토닥핑, 싹싹핑, 맛나핑(본인), 포근핑, 메모핑)이 도둑들에게 잡혀가자, 본인은 트럭이 지나가는 길에 빵가루를 뿌림으로써, 로미와 조아핑, 방글핑, 믿어핑이 도둑들의 아지트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아지트에서 탈출할 때에는 당구 삼각대를 들고 와 도둑의 발을 아작냈고 아야핑이 떨어뜨린 콜라 위로 뛰어서 엉덩이로 깔고 앉아 도둑의 안구에 콜라 테러를 가하였다.[5]

이 외에도 '쓰러진 믿어핑', '뜨개 인형이 된 하츄핑', '대결! 로열핑', '왕국이 된 하트로즈', '진짜 하츄핑은 누구?', '위험한 소풍', '티니핑 스쿨 졸업식', '돌아온 보석숲' 편에서도 재등장.


3. 기타[편집]


  • 작중 유일한 사투리로 말하는 티니핑이다.
  •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과 요리사라는 점은 아마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방송인인 백종원의 오마주로 보인다.
  • 캐치 이전부터 인간과 긍정적으로 엮였던 부분과 그것이 노력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던 이들을 마법으로 도와준 것이라는 점 등이 후속작의 꾸며핑과 매우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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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1] 이렇게 이렇게 맛낭~! 맛나낭~ 맛낭~ 저는 맛나핑이라고 해요, 맛낭~![1] 실제로 튀김에 쓰고있는 뜨거운 기름은 같은 화력이라고 해도 같은 온도에서 데운 물에 비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화상을 입는건 일도 아니다. 엘리처럼 건져내면 당연히 화상이다.[표준어2] 여기서 맛봐야 할 음식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쩌죠, 맛낭...[표준어3] 헤헤~ 제가 알려준 요리가 최고죠, 맛낭~[2] 처음에는 곰 인형이 싹싹핑을 잡아먹은 줄 알고 쓰러지기도 했다(...).[3] 실제로 마카롱을 비롯해 머랭은 쳐낸 그릇채로 뒤집었을 때 떨어지지 않는 수준까지는 쳐줘야 한다. 4기 머랭핑 편에서도 머랭을 친 그릇을 실수로 뒤집은채 떨어트리자 안 떨어져서 잘 쳐졌다는 언급을 한다.[표준어4] 맛나게 먹어요~ 맛낭~![4] 사실 앞선 각주는 완전히 직역이고 상황이 상황이라서 “이거나 먹어유~(먹어요~) 맛낭~!”의 의미에 가깝다.[5] 콜라를 얼굴에 쏘면서 맛있게 먹으라는 장면이 꽤나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