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핑

“자, 날 봐~ 이렇게~ 발레에는 우아함이 필요해~. 핑그르르, 발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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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사랑하는, 유연함의 티니핑

어딘가 고집스럽지만, 귀엽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발레하는 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모두가 함께 발레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발레리나 요정

'유연함의 티니핑'. 분홍색 옷차림을 하고 있는 연분홍색 티니핑. 머리 옆의 날개 장식은 백조의 호수의 의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마법의 스노우볼을 사용해서 상대가 발레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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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믿어핑' 편에서 실루엣으로 보석복숭아를 들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핑그르르 티니핑 발레단'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로미의 학교 친구들에게 마법을 걸어 발레를 하도록 한다. 이를 목격한 로미와 로열핑들은 발레핑을 캐치하고자 변신하여 본인을 캐치하려 했지만 캐치를 피하는가 하면 오히려 본인에게 역공당한다. 그러다가 본인에게서 발레공연을 열고 싶다는 마음을 알게 된 친구들은 본인의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며 티니핑 스쿨에 데려가 발레공연을 연습한다. 이때 본인과 믿어핑은 주역, 그리고 하츄핑, 조아핑, 방글핑, 토닥핑, 포근핑, 공쥬핑은 백조 역을 맡아 주기로 했다. 그러나 믿어핑은 본인이 유독 까탈스럽다고 오해를 했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열심히 발레 연습하는 모습을 본 믿어핑은 이에 감동해 마음을 굳히게 된다.[1]

그리고 며칠 뒤 시작된 티니핑 발레공연. 결과는 당연히 대 성공이었다. 그렇게 본인은 친구들에게 감동을 주는 발레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약속한대로 프린세스 루비로 미리 변신한 로미에게 스스로 캐치된다.

“다음엔 더 멋진 발레공연을 하고 싶어, 발레!”

22화 캐치 대사.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혼자 초코볼을 먹고있던 믿어핑에게 다가와 언제 연습을 했느냐는 얘기와 더불어 화해하고 사이좋게 초코볼을 같이 먹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발레핑: “연습 언제 한 거야?”

믿어핑: “어? 그게... 며칠전에 달빛 아래서 혼자 춤추는 거 봤어. 미안해... 내가 너무 못 되게 굴었었지?”

발레핑: “아니야... 나도 좀 심했지? 네 역할을 아주 잘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 감동받았어, 발레!”

믿어핑: “어... 공연 끝났으니까 초코볼 먹을래? 미더~”

22화 마지막 대사.

2.1. 발레핑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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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티니핑들 중에서 최초로 개인 테마곡이 나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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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최초로 기본 모습이 옷을 입은 티니핑이고, 3기 방영 전까지는 유일하게 옷을 입은 티니핑이었다.[2]
  사실 발레핑의 등장 이전에도 바로핑이 탐정 옷을 1회성으로 입거나, 해핑이 2기 한정으로 탐정 옷을 입고 다니기는 하지만 원래부터 입은 것이 기본 모습인 것은 발레핑이 최초다. 3기부터는 하츄핑을 포함한 모든 티니핑들의 기본 모습이 옷을 입은 상태다.
  [3]
  다만 엄밀히 말하면 가면핑이 가장 먼저 옷(로브)을 입었는데, 가면핑의 본래 모습은 옷을 입지 않는다.
• GS25 PB상품인 티니핑 젤리 중 요거트 젤리의 모델이다. 제품의 모델로 나온 티니핑 중에서는 유일하게 로열핑이 아니다. 띠부씰 번호는 75번으로 가장 마지막 번호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발레리나 캐릭터인 마리오네트 퀸과 행적이 비슷하다. 발레리나 캐릭터인 점도 있고, 발레핑이 캐치되는 조건으로 발레공연을 하게 해주었는데 마리오네트 퀸도 발레공연을 하여 성불한 등 행적이 비슷하다. 재밌는 여담으로 발레핑과 플래그를 형성하던 믿어핑의 성우 김선혜는 마리오네트 퀸을 맡은 성우다.
• 2기 조아핑, 방글핑, 믿어핑을 포함한 보석티니핑들은 티니핑 스쿨에서는 학생이고 하츄핑을 포함한 1기 로열핑들은 티니핑 스쿨의 교사로 나오는데, 발레핑은 일반 보석핑들 중 최초로 예체능과목 일일교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