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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1회~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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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회차[편집]
2. 11차 경연: 21, 22회 (2015년 8월 23일, 8월 30일)[편집]
2.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지난주 나는야 바다의 왕자로 참가했던 손동운이 예고한 대로
전문가 라인인 김현철이 3번째로 출연해서 사실상 고정 확정,
그리고 배우 장소연, 오마이걸의 지호가 첫 출연했다.
2.2. 도전자[편집]
빛의 전사 샤방스톤의 가면은 엔젤스톤의 PPL이다. #.
2.3. 대진표[편집]
2.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라운드 1차전에서는 이 도끼가 네 도끼냐와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벌써 일년'으로 맞붙었고,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승리했다. 이 도끼가 네 도끼냐의 정체는 前 작곡가이자 현 가수인 이단옆차기 마이키. 덕분에 판정단들은 환호했고, 특히 누구인지 알아맞힌 김구라와 평소에도 친분이 있었던 산들이 특히 기뻐했다.
2차전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맞붙었고, 전설의 기타맨이 승리하였다. 너무 웃겨서 김현철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든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는 배우
3차전에서는 밤에 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생일케이크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로 맞붙었고, 단 1표차로 밤에 피는 장미가 승리했다.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의 정체는 혼성그룹 에이트의 여성보컬 주희. 참고로 이윤석이 일편단심 해바라기의 정체를 주희로 추리한 적이 있었다.
4차전에서는 빛의 전사 샤방스톤[1] 과 마더 파더 젠틀맨
2.5. 2라운드 &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1차전에서는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전설의 기타맨이 솔로곡으로 맡붙었으며, 전설의 기타맨이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일편단심 해바라기의 정체는 걸그룹 마마무의 리드보컬 솔라.[2][3] 손동운의 예측이 맞았다. 김구라는 레드벨벳일 거라 생각했었다고[4] .
2라운드 2차전에서는 밤에 피는 장미와 빛의 전사 샤방스톤이 맞붙었으며, 5표차로 밤에 피는 장미가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설의 기타맨이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밤에 피는 장미는 바이브의 '술이야'로 대결했고, 3표차로 전설의 기타맨이 가왕 도전자로 결정되었다. 1,2라운드에서 치열한 혈투를 보여줬으나 곡 초반부에 박자를 놓친 게 마이너스로 작용했는지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는 무려 신효범(!!!) 7월의 크리스마스가 열창했던 '난 널 사랑해'의 원곡을 부른 가수다.
그리고 마침내 가왕방어전.
가왕전 결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64:35로 가왕 자리를 지켰으며 앞으로의 장래가 주목되는 가왕.
'락을 잘하는 아이돌'일 거라는 추측이 많았던 전설의 기타맨의 정체는 놀랍게도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메인보컬 첸.
3. 12차 경연: 23,24회(2015년 9월 6일,9월 13일)[편집]
3.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3.2. 도전자[편집]
3.3. 경연 결과[편집]
3.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라운드 1차전에서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가 정태우 & 장나라의 'Be Happy'로 맞붙었고, 나비부인이 승리하였다. 김성주는 정체가 공개되기 전, 어릿광대의 정체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 장담했다. 뮤지컬 배우나 연기자, 박현빈 등으로 예상된 어릿광대의 정체는 배우 김동욱[8] . 패배전 곡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듀엣곡과 솔로곡에서 상당한 노래 실력을 보여줬고 솔로곡에서는 김광석의 목소리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매우 흡사한 목소리로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9] 김구라는 조승우, 엄기준과 맞먹는 뮤지컬 배우 TOP3에 들어오지 않을까 하며 칭찬했다.
2차전에서는 상남자 터프가이와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로 맞붙었고, 85:14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터프가이가 승리했다. 상남자는 혹시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아닐까 추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리 주목받지는 못 했다. 모든 판정단들이 피타고라스의 정체가 김영철일 것이라고 추측했기 때문. 권인하는 대놓고 김영철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피타고라스가 가면을 벗자 그의 정체는 진짜로 김영철이었다.[11] 사실 그의 목소리가 너무 티나서 시작하자마자 거의 모든 판정단들이 한 번에 다 알아챘다고 한다. 복면가왕에서는 본인 정체를 완벽히 숨겨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승부였다.
3차전에서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Mr.2의 '하얀 겨울'로 맞붙었고, 36:63으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승리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던 우리의 소리의 정체는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패배곡은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종격투기 선수에 대한 편견을 확 깨버린 훌륭한 무대었다.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섭외 요청이 들어왔으나 본인이 거부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 병마에 시달리는 아버지 간호를 위해 출연을 거절했던 것.[12]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로는 아버지가 입원한 후 인터넷에 아들을 검색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는데 악플까지 검색해서 보셨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복면가왕에 나가게 되면 자신이 외도를 한 것이므로 욕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이를 아버지가 보게 될 것이 싫어서 섭외가 안 왔다고 거짓말까지 했다고 한다.
4차전에서는 수리수리 마수리와 아이 러브 커피가 S.M. The Ballad의 '숨소리'[13] 로 맞붙었으며, 마지막으로 투표한 연예인 판정단 3명 덕에 승부가 바뀌어 단 1표차로 커피가 승리했다. 김형석은 이 무대를 음정, 음량, 호흡, 바이브레이션까지 맞춘 완벽한 듀엣 무대로 평가했다. 전효성은 마수리를 SG워너비의 김진호로 커피를 가비엔제이의 멤버로 추리했다.[14] 그리고 김구라와 신봉선은 커피를 LHR로 판단했다.
우연찮게도 이번 경연 1라운드의 탈락자는 모두 남성이었다. 5차 경연의 1라운드(9회)에서 2라운드 진출자가 전원 남성이었던 것과는 반대의 케이스.
3.5. 2라운드 &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1차전에서 금은방 나비부인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라는 곡을 선곡했다. 상남자 터프가이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했다. 상남자 터프가이는 3년 동안 쇼트트랙을 배웠으나 실력이 늘지 않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승자는 상남자 터프가이였으며, 금은방 나비부인의 정체는 서영은으로 밝혀졌다. 서영은이 김구라를 위로하는 곡을 불러주었는데, 녹화 당시 김구라가 이혼을 발표하여 마음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2라운드 2차전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했는데, 1라운드와 전혀 다른 성량을 보여주면서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서 아이 러브 커피가 거미의 '기억상실'을 선곡하였다. 이청아는 연필을 라미란으로 추정했고, 김현석은 아이돌이 아닌 솔로 가수라고 추정하였다. 이 둘은 양희은 성대모사라는 개인기를 보여주었다.
결승전에서 상남자 터프가이는 윤심덕의 '사의 찬미'[17] 를 선곡했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했다. 가왕 도전자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로 결정되었으며 상남자 터프가이의 정체는 성악가 임형주로 밝혀졌다.
가왕 결정전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는
4. 1차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2015년 9월 11일)[편집]
이쪽은 별도의 문서 참조.
5. 13차 경연: 25,26회(2015년 9월 20일, 9월 27일)[편집]
25회와 26회 예고에서 달토끼 가면, 허수아비가 나온 것으로 보아 추석 특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라운드 진출자가 모두 가을과 관련된 가면을 쓰고 있어서 26회는 추석 특집 분위기가 강해지게 되었다.
5.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휴가 다녀 온(?)
5.2. 도전자[편집]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 단풍 등, 가을의 느낌을 살린 작명이 눈에 띈다.
한편, 시 제목에서 따온 가면 이름이 있다. 오매, 단풍 들겄네인데, 동명의 시를 김영랑이 썼다.
5.3. 경연 결과[편집]
5.4. 1라운드 관전평[편집]
첫 대결은 캐리비안의 해적 대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의 대결. 가요계의 작은 거인 김수철의 유명곡 '나도야 간다'로 흥겨운 스타트를 끊었다. 0해적이 허스키한 목소리인대 비해 둥근달은 상대적으로 맑은 미성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시종일관 뒷짐을 지고 노래해 판정단에서 이 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이긴다고 생각한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결과는 32:67로 둥근 달의 승리. 패배곡으로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정체는 명품 배우 성지루. 동료 배우랑 노래방에서 놀던걸 동영상으로 찍히고 출연을 권유받아 울며 겨자먹기로 출연했다고 농담을 던졌는데 김구라가 사랑한 후에를 선곡했다는건 울며 겨자먹기로 출연한 수준이 아니라고 격려해줬다.
두번째 대결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의 대결.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불렀다. 어느 한쪽이 더 잘했다고 판단하기 힘들 정도의 멋진 무대를 선보여 간만에 1표 차로 승부가 갈렸다. 승자는 50:49로 2라운드에 진출한 오매, 단풍 들겄네. 패배곡으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른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가수 별.
세번째 대결은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의 대결. 김추자의 무인도를 부른 이 둘도 수준급의 대결을 선보여 3표차로 승부가 갈렸다. 승자는 윙윙윙 고추잠자리. 패배곡으로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부른 황금박쥐의 정체는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스잔'의 김승진. 과거의 맑은 미성이 전형적인 미중년의 간지 보이스로 탈바꿈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 [20] 그 와중에 신봉선은 옆에 있던 김창렬에게 김승진 오빠 아니냐고 물었다가 김창렬에게 승진이 형은 저렇게 노랠 못해라고 타박을 들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마지막 대결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대 패션피플 허수아비. 김현철의 그대니까요를 불러 간만에 김현철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허수아비는 김현철의 팬이라 선곡 리스트를 전부 김현철의 곡으로 정했다고 하고 뜬금없이 김현철의 프로필을 줄줄 읊기도 했다(...)
5.5. 2라운드 &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오매, 단풍 들겄네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으로 맞붙었으며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던 둥근 달이 노래의 슬픈 감성을 제대로 살려내며 단풍을 68대 31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꺾으며 승리했다. 단풍의 정체는 많은 이들이 아이돌로 생각했으며 "락 창법을 쓰는 아이돌일 것이다.", "경력이 꽤 있는 아이돌일 것이다." 등 실력있는 아이돌일 것이란 추측이 우세했다. 그런데 가면을 벗으니 아이돌은 맞았으나 그 정체는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던 AOA의 초아 였다.[21] 가면을 벗은 뒤 자신이 예능에 많이 출연해서인지 메인보컬인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종서는 자신의 노래를 멋지게 불러줘서 고맙다고 했으며, 나중에 락 노래를 부를 계획이 있다면 자신이 "무상으로 노래를 주겠다"고까지 공언하며 칭찬했다. 무대 뒤 인터뷰에서 자신이 데뷔하기까지 고생한 과정을 말하였으며 오늘의 무대에서 그 결정이 맞았음을 확인했다고하며 좋아했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22] 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으로 맞붙었으며 파워풀한 보컬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무대를 압도한 코스모스가 65대 34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고추잠자리의 정체는 연륜이 있는 가수로 예측되었으며 그 정체는 트로트계의 레전드 가수 최진희였다. 트로트가수 답게 백만 송이 장미를 멋지게 불러줬으며, 젊은 가수들과 대결하느라 힘들었지만 좋은 평가를 많이 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선 둥근 달이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 코스모스가 Zion.T의 양화대교를 선택했다. 두 무대 모두 상당했으며 둘 다 부르기 힘든 노래임에도 자신의 감성을 잘 살려 잘 불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둥근 달은 체념한듯한 감성을 미성의 바이브레이션에 남성다움을 더해 멋지게 소화했다는 평을, 코스모스는 누구나 공감하는 양화대교 노랫속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두 무대 모두 호평 일색이었다.
결과는 코스모스가 67대 32로 둥근 달을 크게 이기면서 가왕 도전자가 되었다. 둥근 달의 정체는 무려 SG워너비의 이석훈. 가면을 쓰고 있어서 노래를 부를때 요동치는 자신의 눈썹(...)에 신경쓰지 않고 노래를 맘껏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23] 참고로 김구라가 1라운드 부터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 추리했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인천 청라에 집을 사셨다고 하며 그의 정체를 예측했었는데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 뒤 밝혀진 사실로 이석훈씨의 어머니는 제작년(2013년)에 돌아가셨다. 김구라는 집을 샀다는 사실만 돌아가시기전에 듣고 돌아가신걸 모르는지라 추리에 그 사실을 써먹었던 것. 이후 김구라는 곧바로 사과했으며, 이석훈 역시 괜찮다고하며 오히려 집 얘기하는 그 상황이 조금 웃겼다고 말했다.[24] 참고로 3라운드에서 불렀던 노래는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오늘 노래를 부른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25]
가왕전에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이영현의 체념을 부르면서 엄청난 무대를 선보였고 굉장한 호평을 받았으나 코스모스가 68대 31로 새 가왕이 되면서 역대 최초로 전라운드 60표+의 기록을 세웠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로 최초의 혼혈계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혼혈이라면 이런 음악을 해야한다는 편견을 깰 수 있어서 또다른 혼혈계 사람들에게 혼혈이라는 장벽을 깨는 희망을 주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6. 14차 경연: 27,28회(2015년 10월 4일,10월 11일)[편집]
6.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손동운을 대신해, 아이돌로는 베스티의 해령이 출연했다.
6.2. 도전자[편집]
소재가 고갈되어 가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재미삼아 한 것인지, 힙합 가수의 이름에서 나온 희대의 개드립 작명인 드렁 작은 타이거가 나왔다. 나 오늘 감 잡았어의 경우 닉네임 자체에는 언어유희가 없지만 컨셉까지 고려하면 역시 드립성 닉네임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1라운드 탈락자들은 모두 컨셉이 가을과 관련되어 있었다는 점.[26] 이전 회차에서 1라운드 통과자들이 모두 가을 관련 컨셉이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현상이다.
6.3. 경연 결과[편집]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1라운드 특별 공연: 슬픔 활용법(김범수)
6.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라운드 경연 시작 전에 가왕과의 토크 시간에서 김구라가 "(코스모스가) 올겨울까지(가왕을) 좀 했으면..."라는 덕담을 남겼고, 이에 코스모스는 "코스모스가 겨울까지도 살아있나요?"라고 하면서도 가을만 노리고 나왔냐고 신봉선이 되묻자 "겨울까지 살아남도록 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후에 이 사람이 어디까지 기록을 세우는지를 생각한다면...
1라운드 1차전에서는 드렁 작은 타이거와 토실토실 천고마비가 As One의 '원하고 원망하죠'로 맞붙었고, 타이거가 이겼다.
2차전에서는
3차전은 동작 그만[29] 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대결. 컨셉을 보아 각각 10월 1일 국군의 날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리기 위해 나온 듯 하다. 대결곡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동작 그만이 승리했으며, 나랏말싸미의 정체는 여성 래퍼 치타. 개코와 사이먼 도미닉을 이어 세번째로 래퍼가 복면가수로 출연한 사례이다. 패배곡은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이며, 1라운드 출연자 중에선 굉장히 드물게 3라운드 곡을 보너스로 불렀다.[30] 3라운드에서 부를 곡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이었다고.
4차전에서는 메뚜기도 한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으로 맞붙었으며, 태권브이가 94:5로 완승하면서 2라운드의 진출, 노래왕 퉁키의 91표 기록을 갱신했다. 메뚜기도 한철은 배우 이재은이었다. 패배곡은 장윤정의 '꽃'. 여담으로 김성주가 4차전 결과를 받고, 깜짝 놀란 결과가 나왔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이 어마무시한 득표차였다. 연예인 판정단 및 청중들도 막상 결과를 보고 당혹감에 어찌 할 줄 몰랐다. 겨우 5표나 얻은 이재은으로서는 얼마나 민망스러웠을지...
보통 남녀 듀엣곡에서는 여성 보컬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1라운드는 5차 경연(9~10회)과 비슷하게 남성vs남성이었던 1차전과 여성vs여성이었던 3차전을 제외하면 남녀 듀엣곡의 승자가 모두 남성이었다.
6.5. 2라운드 &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1차전에서는 드렁 작은 타이거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맞붙었으며,
2차전에서는 동작 그만이 '코뿔소'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로 맞붙었으며, 감동 보이스로 여심을 사르르 녹인 태권브이가 승리했다. 동작 그만의 정체는 유명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박정아였다. 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아서, 쥬얼리 시절보다 목소리가 많이 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무대를 즐기고 사랑해줬기 때문에 많이 울컥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승전. 와일드한 타이거는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로, 조신한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로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11표차로 태권브이가 가왕 후보로 선정되었다.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던 -타이거의 정체는 샤이니, 휘성, 엑소, 소녀시대 등의 인재를 탄생시킨 17년차 보컬트레이너 전봉진이었다.[31][32]
드디어 대망의 가왕방어전, 역대급 감성과 감동을 선사한 13대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로 여태까지의 여린 소녀 이미지를 버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승부를 벌였다.
그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78:21로 완승하면서 가왕 자리를 지켰다. 역대 6번째 방어전 성공으로, 사람으로만 따지면 4번째. 역시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준 단언컨대 최고의 무대었다.
여자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신 무대를 선보인 태권브이의 정체는 충격적이게도 UV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뮤지였다. 청중들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고, 연예인 판정단도 그저 입이 떠억 벌어졌다. 특히 여자 판정단은
7. 15차 경연: 29,30회(2015년 10월 18일,10월 25일)[편집]
도전자들 중 마녀와 탐정, 호박등불 가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할로윈 특집으로 나갈 듯 하다. 특히 이번 듀엣곡 무대에서는 판정단으로부터 "여심을 훔치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대명사", "비욘세를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보컬", "프로의 위엄을 보여준 무대" 등 극찬을 받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그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결을 앞두고 소감을 밝힌 13,14대 가왕 코스모스는 꺾일까봐 불안하다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전에는 대진표 등에서 복면가수들의 모습을 가면 쓴 얼굴의 사진으로 올려놨던 것을 이번 회차에서는 가면 포함 전신을 캐릭터화해서 나타냈다가 2라운드 방영분(10월 25일)부터는 가면 부분만 캐릭터화했다.
7.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특이사항으로,
7.2. 도전자[편집]
우연인지 제작진의 의도적인 장난인지는 모르지만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라는 희대의 긴 닉네임이 나왔다.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경연은 여러가지로 할로윈 내지는 가면무도회 느낌이 강하다. 특히 내숭백단 호박씨는 대놓고 잭 오 랜턴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며,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는 마녀 차림을 하고 나왔고, 이 밤의 끝을 잡고는 나 오늘 감 잡았어와 같이 중의적 표현을 노린 모양인지 밤나무 가면을 쓰고 나왔다. 명탐정 셜록 홈즈를 패러디한 듯한 명탐정 콜록 역시 이름을 노렸는지 링거병을 들고 나왔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故 김광석의 곡 제목에서 따왔다.
7.3. 경연 결과[편집]
- 명탐정 콜록의 2라운드 특별 공연: 야생화(박효신)
7.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라운드 1차전에서는 이 밤의 끝을 잡고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가 맞붙었고, 판정단은 이 밤의 끝을 잡아줬다.
2차전에서는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와 태양의 아들 서커스맨이 맞붙었고, 스파르타가 승리했다. 서커스맨의 정체는 아나운서 출신 MC 김현욱. 출연 동기는 현 복면가왕 MC인 김성주의 자리를 빼앗고 싶어서라고 한다.
3차전에서는 베니스의 잡상인과 명탐정 콜록이 맞붙었으며, 결과는 콜록이 승리
4차전에서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이번회차는 1라운드부터 엄청난 반전을 선사하고 간 복면가수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춘자와 공형진은 말할 것도 없었고, 김현욱 역시 아나운서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미성의 무대로 판정단을 감탄시켰으며 실력파 가수인 박지윤이 1라운드에서 광탈하는 등... 2라운드부터는 이들을 꺾을 실력파 가수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7.5. 2라운드 &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1차전에서는 이 밤의 끝을 잡고와
2차전에서는
3라운드 결승전에서는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는
대망의 가왕전.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가왕 자리를 빼앗길 수는 없었는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며 꼬마마법사의 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해줬다. 감동의 여운이 짠하게 남는 무대.
그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81:18로 완승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승리했다. 그렇게 하여 코스모스는 역대 가왕 순위 중 2위를 기록했다.
팬들의 다음 관심은 다음 회차에 어떤 가수들이 출연할지가 아닌, 과연 현 가왕 코스모스가 3차 방어전에 성공해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지에 몰려 있다.
[1] 컨셉이나 가면의 문양으로 보아 모바일 게임 엔젤스톤의 패러디. 그 근거로 마이크에 천사 날개 장식을 달고 나왔다.[2] 사실 마마무는 복면가왕에서 굉장히 언급이 많은 그룹이었다. 특히 산들이 수시로 그들을 언급한 편. 그런데 맞춘 건 손동운이네 그래서 여러 아이돌 출신 여가수들이 마마무 출신일 것으로 추측되었다가, 진짜로 마마무의 솔라가 등장하여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3] 사실 따끈따끈 떡 사세요 = 똑순이 김민희처럼 가면 이름에 복선이 숨어있었다. 해바라기→태양→솔라(Solar).[4] 여담으로, 김구라가 대기실에서 해바라기와 마주했다가 해바라기의 망사 가면 속 얼굴을 살짝 봐서 어린 나잇대 아이돌일 거라 확신은 했지만 누구인지는 끝내 몰랐다고 하는(...) 뒷이야기가 있다.[5] 김구라 曰, 하와이의 쫄바지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제멋대로 '바지가왕'으로 별명 붙였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여자 복면가수 중 바지 입고 나온 사람이 극소수란 걸 생각해보면 김구라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도 미니스커트 밑에 스키니진을 입었는데?[6]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8차 경연에서 노래왕 퉁키에게 가왕 자리를 내준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이전 가왕이 방어에 성공했다. 이로써 하와이는 역대 세 번째로 가왕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7] 차이점이 있다면 산들은 1-2회차에 출연하여 결승이 곧 가왕결정전이었다. 즉, 산들은 2명을 이겼고 첸은 3명을 이겼다.[8] 김동욱이 뮤지컬에 몇번 출연한 적이 있으니 틀린 소리는 아니다.[9] 김형석마저 노래를 듣고 김광석의 느낌이 확 진하게 들어온다며 칭찬했다.[10] 당시 김동욱은 카메오호 출연했었고 후에 드라마 라이더스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11] 판정단의 질문 중에 "화생방이 힘들어요? 복면가왕이 힘들어요?" 라는 질문도 받았다.[12]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두 달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13] 한국어 버전은 샤이니의 종현과 소녀시대의 태연, 중국어 버전은 엑소의 첸과 장리인,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f(x)의 크리스탈이 듀엣으로 불렀다.[14] 가비엔제이라면 장희영을 떠올리는 게 우선이지만, 음색이 달라서인지 자막으로는 정혜민으로 추정한 것으로 나왔다. 사실 이 둘은 가비엔제이를 탈퇴한 멤버일 뿐더러, 영상과 사진은 노시현으로 잘못 나왔다.[15] 특기가 꺾기라고 적어놨는데 그래서 꺾기를 보여줬다. 김성주 꺾기를 보여줬다. 그래서 김성주는 다음부턴 이런 걸 특기로 적지 말라고 얘기했다[16] '신촌을 못 가'라는 노래로 유명한 포스트맨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남성 듀오 엠투엠의 2집 활동으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 포스트맨으로 활동. 즉, 10년차 가수인 것. 그러나 노래에 비하면 본인은 그리 유명하지 않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17] 1926년 작곡으로 복면가왕에서 선곡된 곡 중 가장 오래전에 발표된 곡이다.[18] 김구라는 하와이가 김현숙인 줄 알았댄다. 지난 회차 1라운드 하와이의 손동작을 보고 유추했다고 하며 독설이랑 막말도 하고 핀잔도 줬지만 지금까지 모든 무대에서 하와이를 뽑았다고...[19] 최초로 전 경연에서 60표 이상 획득.[20] 김성주는 허락만 해주시면 안아봐도 되겠냐고 물어봐 마치 연예인 처음 본 팬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형석은 "야... 승진아 왜 이렇게 너 노래를 잘하니?"라고 극찬했다. 김종서 또한 과거의 목소리가 세월이 지나 한층 더 진화했다고 평가했다.[21] 일단 초아의 경우 락 창법을 쓰고, 2014년에 떠서 그렇지 데뷔 자체는 2012년이라 경력이 어느정도 있긴 하다.[22] 훗날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곡이다.[23] 반 농담으로 말하긴 했지만 그만큼 자신의 콤플렉스에 신경쓰지 않고 노래를 불렀기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뜻이었다.[24] 원래는 어머니 얘기 하는 걸 슬퍼서인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25] 무대 뒤 인터뷰에선 좀 더 깊은 얘기를 꺼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의 이야기와 그로 인해 가수를 그만두려 했으며 그때 느낀 감정들과 다시 활동하는 요즘의 감정을 말했다.[26]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가을이라기보다는 10월, 그 중에서도 한글날을 컨셉으로 잡은 거긴 하다. 하지만 넓게 보아서 가을로 간주할 수도 있다.[27] 27회 기준 최다 득표.[28] 5회 연속 60표 이상 기록.[29] 역대 두번째로 짧은 닉네임. 띄어쓰기를 포함해도 다섯글자다. 제일 짧은 닉네임은 파일럿판에 등장했던 네글자의 공작부인.[30] 사실 개코, 쌈디도 미공개 영상에서 3라운드 곡을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탈락 무대에서 3라운드 곡 보너스로 부르는 건 래퍼 특권인가[31] 2라운드에서 김창렬이 그의 이름을 언급했었고, 김형석을 포함한 전문가 패널들이 어느 정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3라운드에서 김창렬의 추리가 정확히 들어맞았다.[32] 어쩌면 이 사람은 현재 가왕인 코스모스의 보컬 트레이너였을 가능성도 있다!!![33] 내숭백단 호박씨가 댄스 배틀과 장기자랑에서 약수터 체조("캬~ 보란 듯이 뒤통수 치는 저 창의적인 뻣뻣함을 보라!" 뻣뻣백단 호박씨), 아줌마춤, 날아차기(?) 등 각종 몸개그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겐 큰 웃음을 줬으나 '하늘색 꿈'을 부르며 청순한 누나의 모습을 기억하던 양상국에게는... 급기야 양상국은 호박씨가 복면을 벗기 전 "이 누나면 안돼요!" 라고 현실부정.[34] 박지윤은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전에 성악을 한 적이 있다.[35] 신화로 활동할 때도 김동완의 비중 자체는 다른 멤버와 비교해도 매우 적은 편이었다. 그래도 에릭 때문에 파트가 쥐꼬리만한 앤디보단 낫다만 메인 보컬로 뛰기에는 신혜성이 넘사벽이고, 리드 보컬 자리마저도 이민우가 나날이 실력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게다가 그러면서 메인 댄서까지 맡고 있으니 나날이 그의 비중이 뒤죽박죽하다.[36]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카리스마 LP소년이 2라운드에서 불렀던 곡이다. 원래는 3라운드 곡이었으나 방송사고 때문에 2라운드에서 부르고 자진사퇴했다.[37] 이 장면에서 두 분이 진한 눈맞춤(?)을 하는 바람에 객석이 흥분 상태가 되었다.[38] 마법을 쏘는 것까지 CG로 완벽하게 처리.[39] 사실 슈퍼주니어는 예전부터 미성의 아이돌로 짐작 가는 가수가 나올 때마다 수시로 언급되었던 아이돌 그룹이었는데, 여기서 정말로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등장했다.[40] 아이러니하게도 시각적으로 우람하고 늠름한 모습의 스파르타는 구슬픈 가성으로 노래불렀고, 가녀리고 소녀스러운 마법사는 넘쳐나는 성량으로 파워풀하게 노래했다는 것. 오죽하면 연예인 판정단에서 '옷을 바꿔 입어야 할지도'라고 하기까지(...) 그리고 CG로 정말 옷을 바꿔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