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자와 사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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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인물로, 우마유루 이전까지는 게임에서만 등장했고,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이다.
2. 어플리케이션[편집]
2.1. 인게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심자와 사사미/인게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작중 행적[편집]
랜덤으로 보건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와~오! 안심!"이 입버릇으로,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에 등장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다이죠부 박사의 패러디격 캐릭터이다. 딱 봐도 수상하게 생긴 차림새에 스스로 실토하길 해 본 적도 없는 시술로 담당 우마무스메의 비공을 찔러 강화해주겠다고 나서는데, 시술을 받을지 말지 트레이너가 결정하게 된다. 5가지의 선택지가 있으며 뭐든 성공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보상을 얻게 되지만, 실패했을 경우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병을 얻어서 보건실을 더 들락거리거나 외출 등으로 몇 턴 날릴 정도의 큰 패널티를 받는다.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 이벤트명은 안심~ 세침사 등☆장(あんし~ん笹針師、参☆上)인데 전혀 안심할 수 없는 게 포인트. 일주일에 한번 나올정도로 이벤트 확률이 매우 낮다.
"안심"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지만, 정작 혈 찌르기가 성공하면 "...엥, 성공했어? 진짜?! 에엥?!"하며 자기조차 놀란다(...).
한편 메이쇼 도토의 육성 스토리에서 우마무스메의 "본격화"에 대해 설명하는 여의사가 나온다. 여의사는 도토의 성장 부진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변장을 푸는데, 그 정체는 변장한 안심자와(...)였다. "푹 하고 찔려볼래?"라며 세침 시술을 권하는데, 트레이너는 놀라지도 않고 무덤덤하게 "아뇨. 사양하겠습니다"라며 거절한다. 이제는 거의 학원 내에 자주 출몰하는 위험인물 취급인 듯. 여담이지만 1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1컷 만화에서는 타즈나에게 얼마나 쫓겨다녔는지 풀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타마모 크로스의 육성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이 타마모 크로스가 정신적 부담감으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자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 의학 등 각종 방면으로 조언을 구하는데, 의학적 자문을 구한 것이 하필이면(?) 이 안심자와 사사미. 어째서인지 강변의 공터에서 만나게 되는데, "내 은신처 중 하나를 발견하다니 대단한걸"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멀쩡한 주소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듯 하다.
신 시나리오인 Make a new track!!에서는 연말 트레센 학원 관계자들의 온천 회식에 몰래 따라가서 아주 당당하게 회식에 끼어있다가 타즈나가 눈치채자 바로 도망친다. 바로 직전까지 트레센 학원 관계자인줄 알고 대작하고 있던 리코만 당황하는 개그 에피소드가 일품.
2.3. 비밀[편집]
2.4. 1컷 만화[편집]
3. 애니메이션[편집]
3.1. 우마유루[편집]
4화에서 처음으로 애니화 되어서 등장했다.
신체 강화 슈트를 입은 츠루마루 츠요시에게 세침을 놓았다가, 슈트의 바람이 전부 빠져버리게 만들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나오는 메시지가 인게임의 대성공 장면인 푹 찔러 대성공!(ブスッと大成功!)을 패러디한 푹 찔러 대실패!(ブスッと大失敗!)인게 포인트.
4. 기타[편집]
- 사사미의 '혈을 찌르는 시술'은 실제로도 심볼리 루돌프나 라이스 샤워가 받은적 있는 세침 치료다.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세침. 세침 치료는 세침으로 찔러 나쁜 피를 빼고 자극을 줘 재생을 촉진한다는 치료인데, 실제로 과학적인 효과가 있는 것인지 검증은 여전히 안된 상태지만 인간 상대로 쓰는 동양 의학의 침술과 마찬가지로 최근에도 쓰이고 있는 듯 하다.[7] 참고로 수의용 침은 사람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 경주마에 맞춰서 침이 아니라 무슨 암기마냥 크다(...).
동물 세침사 역시 일본에 실제 있는 직업이다. 정확히 말하면 한방 수의. 침, 뜸, 지짐술 등의 한방 치료를 한다. 근래는 일반적인 수의대 출신 수의사가 역할을 대체해 사실상 사양길에 들어간 직업이지만, 가끔씩 경주마의 염증치료를 했다는 글이 올라오는것으로 보아 아직 다 사라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담당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가 직접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 처음 SSR 서포트 카드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일러스트 배경에서 선글라스를 살짝 벗은 모습이 나온 것을 보고, '선글라스가 미모 봉인구고 이걸 벗으면 엄청 미인이 아닐까'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 이 예상은 적중하여, '안∼심☆선글라스'를 비롯한 여러 서포트 카드 이벤트에서 선글라스를 벗은 맨 얼굴이 등장했을 땐, 괴짜 세침사 이미지와는 달리 금발벽안의 상당한 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
- 1컷 만화에서 묘사되듯 우마무스메 의혹이 있는 하야카와 타즈나한테서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다.[8] 1컷 만화에서는 풀마라톤 대회에서 우승도 하는 등 신체능력이 비범하다.
운동선수를 했으면 우마무스메랑도 맨몸승부가 가능했을 듯
- 같은 게임사에서 만든 사이게임즈의 신데마스 아이돌인 이치노세 시키와 후레데리카를 반반씩 섞은 것 같은 외모이다. 특히 시키의 실험 정신과 고양이입+ 후레데리카의 금발과 기행을 일삼는 모습이 똑같아 둘이 퓨전한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후 스토리 모드에서 특유의 선글라스를 벗자 눈매도 후레데리카와 닮았다.
- 육성 우마무스메로 애스턴 마짱이 실장됐는데 그 성우가 안심자와의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의 딸이라서 화제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애스턴 마짱의 스토리에서는 딱히 별다른 연관성은 없었으나 세침사 이벤트에서 마짱이 먼저 반응하는 식으로의 성우 네타를 의식한 대사를 시전했다.[10]
- 그래도 이런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은 이 때문에 안심자와를 애스턴 카-쨩(카아쨩은 엄마를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중이며, 농담삼아 "안심자와의 어드마이어 코진(애스턴 마짱의 아비말)설"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우마무스메 의혹이 있는 하야카와 타즈나에게서 도망친 것을 연상해 붙여진 설인데,[9] 당연히 진지하게 주장하는 건 아니고 말 그대로 농담일 뿐이지만 이래저래 다들 즐기는 중인 건 확실한 듯.
4.1. 뷰티 안심자와[편집]
- 뷰티 안심자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동생이 있다. 생긴걸로만 봐서는 역시나 동일한 외계인 선글라스에 하만 컷으로 더더욱 괴악한 모습이지만, 사실 이쪽은 돌팔이 세침사인 언니에 비해 파리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로 자기만의 쇼케이스를 열 정도의 꽤나 명성이 있는, 언니와 비교하기 실례로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된 실력파로 묘사된다.
특히 언니는 등장하지도 못했던 스토리 이벤트에도 얼굴을 자주 비친다. 꽃피는 소녀의 June Pride/『정각』~Silks&Three Riddles~/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서 메인 등장인물로 등장하고, 각 웨딩이벤트의 메인이 되는 뷰티 드림컵 자체가 그녀가 주체로 여는 행사이다. 여태 등장한 모든 우마무스메의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준 장인이다.
[1]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 까지는 안'신'자와 사사미였다.[2] 훗날 그녀의 딸인 이노우에 호노카가 새로 실장된 우마무스메들 중 애스턴 마짱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3] 근성 트레이닝 2번, 스태미나와 지능 트레이닝 1번씩 했을 때의 능력치 획득량과 비슷하므로, 대충 4턴 정도의 이득으로 환산된다. 물론 이건 우정 훈련이나 아오하루 혼 같은 보너스를 일절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므로, 실제로는 2, 3턴 정도의 메리트라고 봐야 한다. 굳이 낮은 성공률을 감수하고 노릴 만한 이득은 아니지만, 평균 능력치가 중요한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초반에 이벤트가 떴다면 한 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4] 힌트를 받는 것이 아니고, 즉시 해당 스킬을 배우게 된다.[5] 레이스 4번 정도의 스킬 포인트를 절약할 수 있으니, 4턴 정도의 이득을 본다. 트레이닝 3번 + 휴식 1번 정도라고 생각하면, 효율이 어마어마하다.[6] 양호실에서 치료 가능한 상태 이상들이 치료된다.[7] '나쁜 피를 뺀다'는 개념인 사혈요법은 민간요법 취급이지만, 자극을 줘 재생을 촉진한다는 개념은 실제 현대 의학에도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증치료시술인 FIMS가 있다.[8] 작중에서 타즈나는 단거리 최강마 후보로 꼽히기도 하는 역대급 마일러인 타이키 셔틀이 통금시간을 어기고 도망가는 걸 달려가 잡을 정도라 팬들 사이에서 우마무스메인데 정체를 숨기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돌고 있을 정도로 빠른데, 그걸 긴 백의에 하이 힐에 바디콘 드레스를 착용한 체로 따돌린 것인데, 보면 알겠지만 움직이기 엄청 불편한 복장으로 타즈나에게 도망친 것이다...[9] 어드마이어 코진은 2002년 야스다 기념 우승마이기도 하며 최우수 단거리마상도 수상한 전력이 있다.[10] 의외의 사실로 이것과는 별개로 원본마인 애스턴 마짱의 마주가 진짜로 '여의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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