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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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LUV의 전 멤버에 대한 내용은 신민아(1998)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잡지모델 겸 CF스타 출신의 배우.
작은 얼굴에 꽉찬 이목구비와 우월한 비율,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다.[6] 광고나 화보에서 더욱 스타성을 발휘하는 CF퀸이지만 미녀배우들이 꺼리는 민낯 출연이나[7] 고도비만 특수분장도[8] 마다하지 않는다거나 다이빙을 직접 소화하며[9] 연기에도 진중하게 열정을 쏟아왔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같은 로코에 가장 탁월하지만[10] 의외로 필모그래피에 로코 장르의 출연이 많지는 않다. 다작을 하는 배우는 아니나 미스터리, 휴머니즘, 정치물, 액션 등 장르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다.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모범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11] 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는데 중학교 2학년이었다.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각종 패션잡지가 창간되어 '패션잡지 전성시대'였고, 10대 여자 청소년 사이에서는 달별로 패션잡지를 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는 일이 유행했다. 배두나, 김민희, 김효진 등 잡지 모델의 인기도 상당했으며, CF 모델 등을 거쳐 연예계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잡지 부록 경쟁도 한창 치열하여 다이어리,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부록을 선보였다. 이런 이야기에서는 으레 들어가기 마련인, '친구'가 '장난삼아' 써준 응모원서를 냈고, 대회에서 춤도 추고 표정 연기도 하는 끼 많은 다른 참가자와 달리 숫기없이 꾸벅 이름만 간신히 말하고 들어갔는데도 심사위원이 될 성부른 떡잎을 알아본 건지 대상으로 뽑혔다. 1년도 지나지 않아 스포트 리플레이를 시작으로 예스비, Dop, Tea, 017 등 각종 화보와 지면광고를 찍는 등 대표적인 틴에이저 잡지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얼굴 정말 작아>
그 작은 얼굴에 눈은 또 얼마나 큰지. 코랑 입은 또 작나. 게다가 보조개까지 있어 도무지 빈 공간이 없다. 꽉찬 느낌. 모델들 얼굴 정말 작은데 민아는 그런 모델들 사이에 있어도 정말 얼굴 작다.
근데 키키 표지엔 왜 그렇게 크게 나왔냐고 민아 질문. 그건 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찍었으니까. 다리 또한 길고 날씬해서 구두가 필요 없어. 긴 청바지를 입고 굽 없는 운동화 신어도 절대 끌리지 않는다.[12]
모델 데뷔하자마자 카탈로그 섭외 너무 많이 들어와서 골라 할 정도. 아직 아무것도 잘 모르겠다는 민아. 그냥 열심히 할 뿐이고 사람들이 예뻐해줘서 고맙고 그렇다.
'키키' 모델 데뷔 당시 잡지에 실린 내용[13]
키키 전속이 끝난 뒤에는 당시 유행했던 거의 모든 잡지(쎄씨, 신디더퍼키, 유행통신, 피가로 등)에 인기있는 모델로 얼굴을 도배했고, 촉촉한 초코칩, 네스카페, 코오롱 샴푸, 위스퍼, 매직 스테이션 등 TV광고도 수없이 많이 찍을 정도로 잘 나가는 유망주였다. 대중에게는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에서 신비한 이미지로 "저 처자는 누구냐"는 반응을 끌어내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VJ로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방송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당부' 뮤직비디오는 1999년에는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당시의 대세였던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쳐버리고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다. 당시에는 기존의 방송계 스타들을 식상하게 느끼던 시청자들을 겨냥해 광고주들이 신선한 잡지모델이나 패션브랜드 모델을 기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졌고, 이러한 모델들이 광고에서 인기를 얻어 역으로 방송계에 진출하는 일이 많았다. 신민아도 대표적인 경우였다.
특히 신민아는 당시 CF감독들이 도화지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어 많은 CF를 섭렵했고, 소속사도 없던 중학교 시절에 이미 '억대소녀'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로 CF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명 광고 제작사의 CF감독은 신민아가 CF스타로 대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15] 버거 소녀로 유명한 배우 양미라와 이름이 비슷해, 신민아로 활동명을 개명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첫 연기를 시작해, 영화 <화산고>를 찍는 등 고교시절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만 21세에 찍은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과 2007년 드라마 <마왕>이 연달아 마니아팬을 양산했고, 뛰어난 비주얼로 엘프라고 불리는 등 초기 팬덤이 형성된다. 더불어 본인의 주전공이라고 할 수 있는 CF에서는 그에 적합한 외모와 재능을 타고난 덕에 탑광고모델로 성장했다.
2008년 캘빈클라인 진 청바지 화보에서부터 포텐이 터져 CF퀸으로 떠올랐다. 진로의 소주 광고에서는 더욱 포텐이 만개하여 주점 앞에 광고를 위해 세워둔 등신대 입간판이 사라지는 등의 해프닝이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2010년에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압도적인 미모와 스타성으로 젊은층의 신드롬적 인기를 견인하며 리즈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의 작품들은 흥행이나 반응 면에서 모두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유연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히트작을 갱신했다. 시선을 끄는 스타성이 있어 광고에서 실질적 매출로 연결되기 때문에 광고를 많이 찍으며 장기 계약이 대부분이다. 커피, 의류, 화장품, 보험 등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광고계에 히트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2008년경부터 2021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10여 개의 광고를 소화하고 있는 CF퀸이다.
3. 활동[편집]
3.1. 2003년~2013년[편집]
겉모습만 놓고 봤을 때, 이 사람은 실제 '구미호'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 옛말에 구미호의 미모는 절색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분명 외모는 구미호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데, 하는 행동에서 백치미가 줄줄 흐르는 모습이 시쳇말로 2% 부족한 모습이었다. 우리의 예상을 180도 뒤집은 이 사람의 구미호는 결국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다.
매일경제 <Citylife> 제248호(2010.10.19일자)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는 90년대 이후로는 사양길에 접어들어간 데다 드라마계에서 생소했던 스포츠 종목인 권투라는 참신한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정확히는 권투를 소재로 한 멜로물이었다. 갓 20살이 된 나이로 여고생 복서를 연기한 신민아의 모습이 볼 만하다. 시청률은 <장희빈>과 대결구도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아직 주목받기 전의 주진모나 심지어 본업이 가수인 성시경이 나왔던 드라마다.
2005년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장해주 역을 맡았다.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인 남자 주인공과 앞이 보이지 않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여자 주인공이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손익분기점인 170만에는 미치지 못하는 156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순수한 감성의 영화로서 뒤늦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신민아의 필모그래피에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많지 않기 때문에 로코 장르인 이 영화는 신민아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꼽힌다.
2010년 하반기 트렌드였던 원피스룩이 바로 신민아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다. 대표적으로 최고 권위의 대학생 설문조사인 한국대학신문 대학생 의식조사(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스포츠인, 연예인 등 각 부문 선호 인물을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에 뽑혔는데, 여자배우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리스피아르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인기 여배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18] 김탁구가 끝나자마자 시청률이 뛰어 TNMS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2.5%를 달성했다.[19] 이 작품으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상, 베이글녀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리즈시절 외모가 지금껏 회자되고 있는데, 거의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불구하고 청순하면서도 화려하거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팬층이 상당히 두터웠다.#
3.2. 2014년~2020년[편집]
2014년 6월 12일 개봉한 영화 <경주>는 오래 전에 본 춘화를 찾으러 경주에 가서 겪는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로, 제목이 경주답게 배경 전체가 경주시며 영화가 보여주는 풍경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선족 감독인 장률의 연출작이다. 저예산 영화에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해 감독이 인터뷰에서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인디 영화급으로 소규모 개봉을 해서 흥행에는 저조했으나 신비로운 분위기와 정적인 연기가 호평을 얻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InStyle 베스트 스타일상과 제2회 들꽃영화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민아는? 신민아의 연기는?
한줄로 정의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어요. 신비로움. 그게 이 영화의 긴장감을 만들어내요. 윤희가 어떤 여자인지 쉽게 설명됐다면 이야기의 힘이 떨어졌을 거예요.
2017년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무명사진가 송마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캐릭터를 골랐고 상대 배우, 소재 모든 것이 나쁘지 않았으나 드라마의 전개나 진행방식이 매우 마이너했다. 드라마 자체는 마니아층도 모았고 수작이라는 평도 많지만 중간 유입이 어려운 작품이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촬영했는데 12-3회에서 1%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안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의 암흑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고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신민아는 없던 케미도 유발시키는 특유의 러블리함을 뽐낸 것은 물론, 극도로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여러 번의 눈물 씬에서 연기력을 수차례 폭발시켰다. 마냥 저평가받기엔 아쉬운 작품으로 볼 수 있겠다.
10화에서는 성진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무소속으로 참석한 선영 주진화학 사건을 얘기하는 상대 의원의 비리를 밝혀, 시원하게 여론을 뒤집었다.# 정치권에서의 생존을 위해 거침없이 권력 싸움에 뛰어들고, 그 속에서 수 많은 위기가 닥쳐와도 차분하면서도 강하게 우직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해내며, 꿋꿋하게 소신과 신념을 지켜낸 결과, 재선이 유력시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자신보다 강한 권력 앞에서도 쉽게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고 차분함을 유지하며 받아 치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장태준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주체적인 모습 등은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기 충분했고,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2020년 9월 23일에는 그녀가 6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다이빙 소재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디바>가 개봉했다. 영화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으나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데뷔 이래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다이빙 선수 역할을 위해 노메이크업으로 출연했고, 4개월 간 최대치의 훈련을 통해 선수의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이빙을 직접 소화했다. 당연히 대역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도입부와 낮은 높이 다이빙, 물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모두 본인이다. 직각 일직선으로 물에 떨어지려면 수영 다이빙으로는 불가능하고 낮은 높이더라도 반드시 다이빙대에 올라서 다이빙을 해야 하는데, 영화에서 실제로 다이빙이 나오는 장면은 매우 적음에도 그 한두 장면을 위해서 수개월 간 훈련해 대역 없이 소화했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처음에는 다이빙대에 서있는 것 자체도 무서웠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낮은 높이 다이빙대에서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 영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3.3. 2021년~현재[편집]
윤혜진
<갯마을 차차차>는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두 거머쥐었다. 치과의사 윤혜진으로 분한 신민아가 해사하게 웃을 때면 공진, 실제로는 포항 구룡포뿐만 아니라 세상이 다 밝아졌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새드무비>는 부산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아시아 4개국 판매로 영화 상영 이전에 영화 제작비를 전액 회수했고, <무림여대생> 역시 개봉 전부터 아시아 8개국에 판권을 판매함으로써 제작비의 대부분을 회수했다. 신민아의 로코를 다시금 각인시킨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손익분기점보다 100만명 가량을 더 동원하며 흥행 수익을 올렸다. 초저예산 영화에 참여한 경우도 많다. 각각 제작비 8억, 12억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키친> 모두 출연료를 자진삭감해 출연했고, 영화 <경주>에는 노개런티로 출연하기도 했다.[20]
4.2. 드라마[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4.4. 방송[편집]
4.5. 광고[편집]
5. 화보[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음반[편집]
6.2. 도서[편집]
- 2009년 〈프렌치 다이어리 - 신민아의 시선, 그안의 파리〉 (나무수 2009.02.27) 신민아, 프랑스 여행 담은 에세이 출간
『프렌치 다이어리』. 배우 신민아가 영화를 따라 여행한 프랑스 그리고 그 안의 파리를 담은 책이다. 그녀는 영화 <아멜리에>의 배경이 된 카페와 아멜리에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 한 몽마르트 언덕, <남과 여>의 낭만적인 바닷가 도빌, 그리고 감독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성 ‘몽생미셸’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감각적인 파리지엔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 공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녀들의 뷰티 공간, 그리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파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바네사 브루노, 마리아 루이자, <마담 휘가로> 편집장 클로딘 헤스와 배우 루디빈 새그니어와도 만나본다.
배우 신민아의 시선을 따라가는 여행에서는 다섯 스타일의 파리를 만나보게 된다. 패션과 뷰티, 그리고 파리의 일상들, 파리지엔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영화를 따라 가본 파리에서의 산책이 그것이다. 또한 파리에서 경험한 다양한 장소들을 그녀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세이들이다. 엉뚱하게, 때로는 심오하게 써 내려간 파리,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파리에 새로운 감각을 입히기에 충분한 책이다. ||
7. 수상[편집]
8. 여담[편집]
- 고현정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 미녀 후배로 꼽았고, 황신혜가 최고 미녀 후배로 꼽았다. 특히 남자연예인들의 이상형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차은우, 송중기, 김우빈, 김종민, 김영철, 손병호, 최우식, 최웅, 고재근, 카이, 윤은오, 임슬옹, 줄리엔강, 이태리, 동호, 지오 등이 이상형으로 꼽았다.
- 동국대학교 재학 당시 이미 CF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냈다. 팬 페이지에 동국관 식당에 식판 들고 서서 과 선배로 보이는 남성과 대화하는 사진이 남아있을 정도다.
- 모태미녀다. 작은 얼굴, 큼직한 이목구비, 올라간 입꼬리, 웃을 때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매와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특징이다.
- 언니와 남동생을 포함한 가족 5명이 모두 보조개가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양쪽, 어머니는 한쪽만 있는데 신민아는 아버지를 닮아 양쪽 다 보조개가 있다고 한다.
- 화보 장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글로벌한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 2012년 뉴욕 타임스에 한국 배우 최초로 단독 화보가 게재됐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은 MINA SHIN MAKES HER AMERICAN DEBUT라며 신민아의 화보를 2페이지에 걸쳐 실었다. 뉴욕 타임스의 저작권 관련 입장에 따라 사진 외부 공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2009년, 지금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해진 제이미 도넌과 함께 캘빈 클라인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촬영 당시, 사고로 조명이 넘어져서 신민아의 머리와 어깨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졌지만, "괜찮아, 하나도 안 아파."라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프로답게 넘기며 주위를 배려하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 2014년 12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을 불렀는데, 건반을 연주하던 윤상이 코피를 흘리고 말았다. # 물론 흔히 상상하게 되는 만화같은 장면은 아니고, 피로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
- 2015년 7월 22일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 2015년 10월 15일 약 7년째 꾸준히 기부를 해온 사실이 기사로 나왔다. 새터민을 돕는 단체 및 사랑의 열매를 통한 매달 200만 원, 연말에는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액수를 기부해 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싱글맘을 위해 분유를 기부하기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도 하는 등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약 10억 원 정도라고 한다. 새터민을 돕는 활동은 행사를 통해 알려진 적이 있는데, 이때도 신민아 측이 아니라 한 인터넷 블로거에 의해 우연히 알려졌다.[26] 해당 블로거가 체육 대회에 참석한 신민아의 사진과 함께 신민아가 몇 년 동안 조용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처음 알려진 것이다.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 씨와 함께 하기도 했다. 불교 단체를 통해 기부한 적도 있다. 애초에 신민아는 동국대학교에 다녔다. 이따금 절에서 목격담이 있기도 하고, 오래 전 인터뷰에서 자주 가는 장소 중 하나가 봉은사라고 했고, 드라마 고사장에서 절을 하지는 않는 정도로 종교에 대한 편견은 없는 모양이다.
- 조용히 오랫동안 기부나 봉사활동을 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신민아의 도움을 받았다는 또다른 단체의 인증글도 이어졌다. 부산의 소규모 단체가 페북에 올린 한 번의 절박한 글 때문에 한 아이의 월세를 지원해줬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대표가 소규모 단체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직접 신민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 2020년 2월 25일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021년에도 3억 원을 기부하며 지난 12년간 30억 원 가량의 기부를 해왔다.
- 신민아의 연관 검색어 중 가장 꾸준한 것은 네일과 피어싱. 손톱 관리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하는 편으로 별다른 장식이나 패턴 같은 것 없이 단색으로 깔끔하게 바르는 편인데, 그날 입은 옷과 컬러를 잘 맞추는 편이라 인기가 꽤 높다. 피어싱도 다른 배우나 아이돌, 가수처럼 신민아존이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인터뷰에 최근 읽은 책이나 재미있게 본 책을 말하기도 한다. 팬 중 관심이 생긴다면 인터뷰를 잘 찾아볼 것. 음악도 상당히 좋아해서 수집량도 꽤 된다고. 제 3세계로 분류되는 음악이나 샹송을 좋아해서 해외로 나갈 때마다 사서 모으는 편이고 같은 앨범을 여러 번 산 경험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적도 있다.
- 2020년 2월 17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연인 배우 김우빈이 이적했다.
- 잡지 데뷔 때부터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에 의하면, 다리가 길어 외국 브랜드의 청바지도 길이를 따로 손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고 한다. 친한 사람들한테는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낯을 가리는데다 예능 같은 방송에 나갈 때 긴장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한다. 실제로도 예능 출연 시 말수가 적은 편이고 1대 1 또는 소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예능에서는 웃긴 모습도 많이 보이고 하나 버라이어티나 출연진이 많은 방송에서는 누가 봐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9. CF스타로서 이야깃거리[편집]
- 대표적인 CF스타 중 한 명이다. 90년대 후반은 광고주들이 잡지나 패션브랜드 출신의 신선한 10대 모델을 기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졌고, 신민아도 대표적인 경우였다. 당시 CF감독들의 평가에 의하면, 신민아는 컴퓨터 광고에서의 청순함, 과자광고에서의 깜찍함, 샴푸 광고에서의 성숙함 등 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순간적인 표정 연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단 몇 초에 승부가 나는 CF에 최적이었다는 평가. 때문에 소속사도 없던 중학교 시절부터 '억대소녀'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로 많은 광고를 섭렵했다. 세계적인 광고 제작사 매캔에릭슨의 한국지사 소속의 이준석 CF감독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풍겨오는 분위기도 특이한데다 이처럼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은 모델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부족한 연기력만 계발한다면 최진실이나 고소영 못지 않은 CF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27] 실제로 20대에 신민아는 탑광고모델로 성장한다.
- 억대 CF 섭외가 잇따르며 고등학교 때는 불과 석달 사이에 7억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잡지 데뷔와 동시에 상큼한 외모로 중학생 모델 중 최고 인기를 누렸고, 고교 시절과 20대 초반에는 신세대층 타겟 확대를 노리는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민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점점 주가를 올렸다. 주로 20~30대에게 어필하던 미에로 화이바는 10대로 타겟층을 확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신민아를 기용해 '세상을 아름답게 당당하게'라는 컨셉을 히트시켰다. 신민아와 재계약을 이어가며 2003년까지 '마음이 부자이고 싶다' 등 다양한 광고 컨셉을 선보였다. 화장품 브랜드 지베르니도 2004년 런칭과 동시에 신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타겟층인 20대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28]
- 광고계에서 탑 대열에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이유로 발탁된 2007년 소니 사이버샷 모델부터였다. 특히 2008년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가장 결정적이었다. 신민아가 모델로 나온 제품과 연관지어 '미장센으로 머리를 감고, 리리코스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하며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입고 X노트북으로 일을 하며 저녁에는 진로 제이를 마신다'는 신민아의 하루가 나돌기도 했다. 이후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다가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히트와 맞물리면서 대중 인기는 물론 업계 입지도 더욱 높아졌다.
- 2008년 캘빈클라인 진 모델 발탁 후 공개한 화보가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고, 신민아는 단숨에 핫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캘빈 클라인 진 뉴욕 본사의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신민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던 청바지 화보는 레전드로 남아있다.#
- 2009년 진로의 신규 브랜드 진로제이의 모델 당시 옥외광고용 등신대가 도난되는 일, 또는 대놓고 말하고 가져가는 일이 빈번해서 가게 주인들 사이에서는 '신민아가 납치됐다'고 말하면 '또 등신대가 없어졌구나'로 알아듣는다는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 수도권 대학가와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20대~3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10%대에 진입했고, 이는 진로의 전국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져 2006년 7월 이후 3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LG전자 X노트 광고에서 이상적인 오피스룩을 구현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신민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부합해 남자모델이 바뀌는 동안에도 신민아는 2008년~2013년까지 무려 6년간 LG전자의 X노트 모델로 활약했다.
- 한때 '신민아 존'이라고 불리며 귓바퀴에 2개 뚫는 피어싱 위치가 대유행했다. 가장 유명한 사진은 2008년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야외무대 인사에서 '앞머리 있는 단발+반묶음+피어싱' 상태로 찍힌 직찍이다.# 피어싱 입문자라면 신민아 존을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고 2021년 현재도 스테디로 꼽히는 위치. 2017년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 사진 이후로는 '뉴 신민아 존(별존+이너컨츠)'도 꽤나 유행했다.
- 2009년 영화 <키친> 시사회에서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네일 대란이 일어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네일 브랜드와 제품명 논쟁이 일어난 결과 샤넬의 307호 오렌지 피즈인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렌지 피즈는 신민아 네일로 불리면서 품절과 동시에 입고 요청이 쇄도했고, 저가 브랜드에서는 비슷한 카피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전설이 된 사건. 스킨푸드 자몽주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신민아 네일 저렴이로 불리며 대란이 일어났다. 신민아는 샤넬이나 스킨푸드의 모델이 아니었지만 샤넬, 스킨푸드 모두 신민아 덕에 윈윈한 뷰티계의 전설.
- 2010년 5월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서 살구빛 베이스의 배색 테일러드 재킷을 입고 나타나 '신민아 하객룩'이 대유행했다. 코랄톤의 살구색+발랄하면서도 정돈된 정장핏의 미니스커트+마지막으로 코랄색감에도 밀리지 않는 화사한 얼굴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졌고 보세까지 휩쓸 정도로 비슷한 배색 재킷이 쏟아져 나왔다. 당시 장고 결혼식의 베스트 하객룩이었을 뿐 아니라 가장 유행한 재킷룩이 되어 한동안 하객룩&재킷룩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신민아는 이 하객룩 하나만으로 2010년 상반기 트렌드세터로 떠올랐다.
- 2010년 8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 방송 홍보차 SBS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야상을 입고 나왔는데, 그 모습이 야상답지않게 굉장히 여성스럽고 러블리해 엄청나게 유행했다. 겨울이 아닌 얇은 가을 야상을 유행시킨 선두주자다. 신민아 야상이라고 잘못 소문난 다른 브랜드(르윈)까지 대박이 나는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
- 신민아 CF 열풍에 대해 광고에 적합한 모든 이미지를 가진 타고난 외모가 강점이라는 업계의 평가가 있었다. 이는 정확하게도 신민아가 10대 시절에 받은 평가와 일치한다. 정적인 이미지 표현도 가능했기 때문에 광고 중에서도 분위기를 가장 중요시한다는 커피 광고(맥심 T.O.P) 에서도 4년간 활약했다. 원빈과 키스신을 선보인 맥심 T.O.P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그해 가장 큰 광고효과를 낸 광고로 뽑히기도 했으며 출시 2년만에 누적 6,500만개 판매고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8년 출시와 함께 원빈을 단독모델로 발탁하여 1년간 1,500만개 판매고를 올렸으나,# 2009년부터 신민아와 투톱모델 전략으로 변경 후 선보인 키스신 광고가 히트하면서 판매량이 1년간 5,000만개로 증가하여 누적판매량 6,500만개를 달성한 것이다.# 한편 "OO이 그냥 커피라면, 넌 T.O.P야."라는 광고대사는 역사에 남은 유행어가 되었으며, 신민아는 본인의 드라마에서 "쟤가 그냥 고기라면, 넌 소고기야. 제일 좋은 한우고기."[29] 로 패러디하여 광고와 드라마 사이에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30]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 출시된 헤라 UV 미스트쿠션이 '신민아 팩트'로 불리며 11개월간 6초당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견인했고, 이로 인해 헤라는 2013년 5월과 6월에 브랜드 론칭 이래 17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에서 상위 3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불경기에 화장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헤라만 유독 매출 돌풍을 일으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선 해당 제품은 2014년 4월 이탈리아 브랜드와의 컬렉션에서 또다시 신민아의 화보와 시너지를 내며 5일만에 12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히트 기록이라고 한다.## 또한 2014년 2월에는 헤라 매직 스타터를 출시 2주만에 완판시키며 베이스 메이크업 매출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다.#
- 2014년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시장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우면서 신민아를 기용했다. 신민아 효과로 패션 부문이 한 달만에 2배로 성장했고,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고 나온 체크셔츠 한 장이 전체 셔츠 판매 중 30%를 차지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 2017년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들고 나온 제이에스티나 아이리스 우노 핸드백과 탈리아 럭스 와인색 가방, 트리톤 새들 브라운색 가방 등 일명 '민아백'이 불황 속 연이은 품절 사례를 기록하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2017년 3월 출시된 제이에스티나 사비헬리오 듀에 에코백은 모델 신민아의 광고 사진이 SNS상에 퍼지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나오는 물량마다 계속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4차 리오더까지 이어졌다.#
- 2020년에도 여전히 기업들이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의 시장 선점을 위해 신민아를 캐스팅하는 등 파급력있는 광고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가입자수가 20,000건에 그치다가 신민아를 모델로 한 광고를 론칭하자 이전 대비 가입자수가 300% 급증했다.## 이에 대표이사가 인터뷰에서 '신민아의 대중적 호감도'를 언급하며 광고모델 효과를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증가세는 더욱 빠르게 이어져 2021년 5월 기준 20만 가입자를 달성한 상태다. 인간보험설계사가 없다는 제품 특징으로 인해 20만명이 가입하는 동안 목격한 인간은 신민아 한 명뿐이라는 점, 비슷한 상품[31] 과 비교해도 8배나 빠른 속도로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스타 마케팅'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들고 나온 쿠론 밀라 레이디 백은 신민아 가방으로 불리며 1차 판매분이 동난 뒤 예약 판매분까지 줄줄이 품절돼 총 4,000개가 판매됐다. 2차 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추가로 입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제품도 각각 2,000개, 1,100개, 2,000개씩 리오더에 들어갔다. 신민아가 지방시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를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자 신민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이튿날 곧바로 품절되었다. 수많은 명품 브랜드 협찬이 등장했지만 특히 구찌 풀착장을 눈에 띄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구찌 원피스는 400만원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잘 소화한 덕에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32]
10. 연예인들의 언급[편집]
10.1. 외모와 이상형[편집]
- 김우빈: 신민아 선배가 좋다.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정한승자평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데 신민아 선배가 그렇다. 작품에서 신민아 선배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2013년 드라마 학교 2013 종영 인터뷰)#
- 차은우: 2017년부터 4년 넘게 이상형으로 뽑고 있다.(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핸섬타이거즈)차은우, 이상형월드컵 우승은? "신민아"차은우, 일편단심 신민아 "사극 같이 찍고파" 차은우 "이상형은 신민아...드라마보고 푹 빠져"
- 고현정: 가장 눈에 들어오는 후배는 신민아다. 이번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민아 양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개인적으로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2011년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 황신혜: 2011년, 2013년, 2020년에도 신민아를 최고 미녀 후배로 뽑았다.('후배들 중에 눈에 띌 정도로 예쁜 후배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요즘은 예전과 달리 매력들이 다양하다. 너무나 많다. 개인적으로 '아, 정말 저 친구 예쁘다'라는 후배는 신민아 씨다.(2011년 렛미인 제작보고회)# -2013년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자신의 미모를 잇는 여배우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자 신민아라고 대답했고, 2020년에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후배들 중 최고 미인으로 신민아를 꼽았다.##
- 김영철: 2010년부터 10년 넘게 이상형으로 뽑고 있다.
기자: 신민아씨는 대한민국 남자들 모두의 이상형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특히 2015년 무한도전 출연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민아라고 답했는데, '네가?'라는 듯한 유재석의 현실친구 표정이 최근까지도 커뮤니티에서 한 번씩 끌올되고 있다.# 식당에서 신민아 씨를 본 적 있는데 제가 좋아한다는 걸 느꼈다. 정말 예쁘시더라.(2019년 sbs팟캐스트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식당 옆테이블에 신민아 씨가 계셨던 적이 있다. 인사를 안 했는데 혼자 한 30분간 쿵쾅쿵쾅하다가 결국 인사도 못했다.(2020년 sbs 미운 우리 새끼)#
- 유재석: 유재석이 계속 김원희를 보면서 신민아에게 질문했고, 김원희가 "그냥 봐라. 꼭 예쁜 게스트 나오면 다 날 본다. 평소에 좀 보라고. 직접 보세요."라고 하자 "신민아 씨는 직접적으로 못 보겠다."라고 대답했다.(2009년 mbc 놀러와)#
- 조정석: 신민아라는 배우와 사람에 대한 환상을 분명히 갖고 시작했다. 만나면 환상이 깨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 환상이 인간다운 걸로 바뀐 경우다. 여신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은근히 웃기고 재밌어서 농담으로 웃기는 여신이라고 불렀다. 민아 씨는 기분 좋으라고 여신이라는 표현을 해주는 것 같다지만, 난 아니다. 진짜 여신 같아서 여신이라고 불렀다.(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터뷰)#
- 송창의: 조정석의 말에 의하면, 신민아와 연기할 때 뭇 남성들과 배우들의 질투어린 시선에 이골이 났는데 그중 가장 질투를 많이 한 배우는 송창의였다고 한다.(2014년 sbs 한밤의 TV연예)#
- 김기방: 신민아 씨가 진짜 예뻤다. 친한 매니저형 문병을 갔는데 그때 문병을 와있었다. 민아 씨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데 숨이 그냥 진짜 턱. 이 정도로 정말.(2014년 kbs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2시)#
- 유승호: 아랑사또전 대본을 보고 민아 누나랑 꼭 같이 하고 싶었는데 촬영하면서 딱 한 번 밖에 못 봤다. (신민아의 어디가 제일 예쁘냐는 박준규의 질문에) 눈! 너무..(2012년 jtbc 닥터의 승부)#
- 이제훈: 어떻게 보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 만났던 여배우인데, ‘정말 너무 예쁘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예쁠까?’ 했는데 실제로 딱 보고 ‘헉!’했다. 한 글자로 이야기하자면 ‘헉’이었다. 하지만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 너무 예뻐서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랐다. 민아 씨가 우리 친구니까 말 놓자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2017년 네이버 V앱)##
- 김유정: 실제로 봤을 때 실물 미녀 최고는 신민아 선배님인 것 같아요.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들어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예쁘세요!(2014년 스타들의 수다 인터뷰)#
- 홍윤화: 신민아가 잘 해준다. 잘 챙겨주고. 신민아의 팬이다. 정말 무슨 4D TV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항상 팬심 가득한 마음으로 '아 언니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2015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
- 허준: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를 중계하며) 여기서 주목을 해주셔야 됩니다. 허준이 뽑은 실물이 가장 이쁜 배우 신민아.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 제가 봤던 실물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를 저는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희: 첫 촬영날 신민아 씨와 함께 하는 신이 있는 걸 알게 됐어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실물이 화면보다 더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았어요. 친해지려고 많이 다가가고 싶었어요. 먼저 가서 뇌물도 주고 싶었고(웃음). 그런데 항상 곁에 사람들이 많아 틈을 찾기가 힘들었죠. 항상 웃으면서 깍듯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촬영할 때는 또 프로페셔널 하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많이 느껴졌어요.(2017년 조이뉴스 인터뷰)#
- 이규형: 신민아와 대학 동기인데 그야말로 여신이다. 지금은 톱스타고 당시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참 아름답다. 내가 2학년 때 과잠바 50벌을 해줬다.(2015년 bnt 화보 인터뷰)##
- 이진혁: 어머니가 "이 일을 하려면 사람을 알아야 하지 않겠니? 감정을 알려면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하시더라. 어릴 때 어머니가 바라는 이상적인 여자친구는 신민아 선배님이었다.(2019년 mbc 라디오스타)#
- 임슬옹: 신민아가 이상형이자 신민아의 데뷔초부터 팬이었다는 것이 유명하다. 임슬옹의 트레이너에 의하면 운동 중 장난하던 임슬옹이 갑자기 기절한 적이 있는데 몇 분후 정신을 차리더니 난데없이 신민아를 찾았을 정도로 신민아의 광팬이라고 한다.(2010년 SBS E!TV 스타Q10)# sbs 하하몽쇼, sbs 강심장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으로 신민아를 뽑아왔다. 2015년 tvn 호구의 사랑 종영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신민아가 이상형임을 밝혔다.
- 고재근: 2017년부터 3년 넘게 이상형으로 뽑고 있다. -예전부터 신민아 씨가 이상형이다.(2017년 sbs 영재발굴단) -아름다운 여주인공과 로코 해보고 싶다.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꿈이니깐 이상형 신민아와 해보고 싶다.(2019년 kbs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 최웅: 이상형은 신민아 선배님이다. 너무 매력적이신 것 같다.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이나 연기하실 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화보 촬영이나 인터뷰 하실 때도 보면 매력적으로 저한테 느껴지는 것 같다.(2013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
- 손병호: 가장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는 신민아 씨다. 이상형이기 보다는 너무 예쁘다. 영화 '달콤한 인생'을 보면 내가 김영철 씨면 어땠을까 싶었다.(2021년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
10.2. 성격 및 평판[편집]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 신민아 씨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다. 리얼하게 잘 하기도 하고, 매번 테이크가 이어질 때마다 연기가 더 좋아져서 연출자 입장으로 정말 욕심나는 배우가 아닐 수 없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는 배우.
감독 유제원(드라마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
현장에서 한 번에 3~4가지를 얘기해도 정확한 시점에 그대로 해내는 집중력에 놀랐죠. 나이에 비해 무척 차분한 듯하면서도 4차원적인 성격이 참 인상적이기도 했고요. TV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걸 보면, 저는 아직도 신민아의 매력을 다 못 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독 부지영(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신민아는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옛날 노래를 좋아하고 성격도 털털하다. 영화 속 캐릭터와 잘 맞았던 것 같다. 캐스팅이 잘 된 것 같다. 사실 신민아와 박해일이 돈 안 받고 영화를 찍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빚진 것이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닌데…내가 비빔밥을 좋아해서 촬영하는 내내 비빔밥만 먹였다. 신민아와 박해일이 없었다면 영화 <경주>도 없었을 것이다. 신민아와 박해일이 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하겠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운이 좋았다.
감독 장률
- 신민아는? 신민아의 연기는?
한줄로 정의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어요. 신비로움. 그게 이 영화의 긴장감을 만들어내요. 윤희가 어떤 여자인지 쉽게 설명됐다면 이야기의 힘이 떨어졌을 거예요.
갓 제대해서 핫한 여배우를 만나게 됐다. '도도하고 힘든 여배우이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편안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좋은 합을 그려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아랑이 여배우로서는 힘든 캐릭터인데 매우 적극적으로 임했다.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 등 잘해도 본전인데 직접 나서서 욕심을 부렸다. 배우로서의 프라이드가 강하다. 자존심이 센 배우들은 자신의 연기를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데 신민아 씨가 그랬다. 몸 사리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파트너 복이 좋았다. 로맨스가 많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 이준기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배우와 연기를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죠. 상대 배우를 떠나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신민아라는 사람이 참 좋았어요.
배우 조정석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연기를 재밌어하는 모습이 예뻐 보이더라. 나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이것저것 상의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배우 소지섭
-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어서 떨렸고, 많이 걱정했다. 민아 씨는 워낙 좋은 작품들을 통해 사랑 이야기를 잘 만들어온 분이라 떨고 있는 저에게 먼저 손을 뻗어주셨다. 동갑이기도 하고 먼저 말 놓고 편하고 친하게 지내자고 다가와주셨다.
- 10년 전부터 신민아 씨와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특히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신민아 씨와 만나서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이룬 셈이다. 남녀간의 사랑을 연기할 때 발랄하고 재밌는 모습이 내게서 나올지 몰랐다. 그게 신민아 씨 덕분이었던 것 같다. 엄청 좋았다.
배우 이제훈
과거에 제 친구가 신민아 씨 매니저를 하고 있었다. 일손이 달린다고 해서 제가 신민아 씨 매니저를 직접 했다. 소탈하고 성격이 좋았다. 그때는 완전히 아기였다.
배우 류승수
첫 인상은 새침해 보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재미있고, 최고의 성격이에요. 이렇게 좋은 친구가 없어요. 많이 바쁠 때도 꼭 시간을 내서 제 공연을 보러 와 주고요. 이번 ‘오 마이 비너스’의 성격과 비슷해요. 늘 유쾌함이 흐르는 사람이죠.
배우 정선아
- 신민아는 성격이 정말 좋고 착하다. 여배우들끼리의 신경전도 전혀 없었다. 신민아는 이제까지 호흡을 맞춘 배우중 손에 꼽을 정도로 가장 괜찮은 사람이다. 최고다. 신민아는 피곤할텐데 해당신이 없어도 와서 맞춰주고 그랬다.
- 신민아 씨는 같은 여배우지만 이번에 팬이 됐어요. 꿈에도 나왔을 정도로 민아 사랑에 빠졌어요. 털털하고 성격도 좋고, 스태프도 챙길 줄 알아요. 무엇보다 그녀만의 독특한 솔직함이 너무 좋았어요.
배우 황보라
사전제작이지만, 일정이 타이트해서 중간 중간 따로 만날 시간이 없었다. 사실 너무 말도 같이 하고 싶고 그랬는데 못해서 아쉬웠다. 오히려 다 촬영이 끝나고 그 이후에 만나면서 편해졌다. 장난꾸러기다. 남자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다. 어렵게 봤는데 편하게 해주셨다. 언니도 저를 세영이처럼 도도한 이미지로 봤는데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배우 박주희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기본적으로 제가 언니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혜진이를 절친으로 여길 때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도 촬영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저는 평생 언니 팬 하기로 했어요.
- 언니는 최고였어요. 촬영하는 동안 언니는 온전히 나의 절친 혜진이, 제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심지어 개그코드도 잘 통해서 틈틈이 개그를 공유하며 배꼽을 많이 잡았어요. 언니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많이 놀라웠죠. 지금도 언니의 개그가 그립네요. 언니는 참 센스 있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배려심도 깊고요. 한 번도 대충 하는 적이 없어요. 늘 고민하고 준비를 많이 해와요. 물론 개그도 많이 준비해왔어요. 근데 저는 그게 미선이와 진짜 친구가 되기 위한 언니의 노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정말 많이 웃었거든요. 언니랑 함께 했던 모든 장면이 생생하고 잊히지 않아요. 그 이유는 정말로 그 안에서 친구로서 살아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다 언니 덕분이에요. 언니가 다 만들어줬어요.
배우 공민정
처음에는 민아가 낯을 많이 가려서 오해하기 십상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귀엽고 장난기가 많아요. 술자리 게임에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요. 노래 맞추기 게임, 영화 제목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지지 않으려고 했어요.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에요. 만나보기 전 신민아라는 배우에 대해 오해한 게 미안할 정도로요.
영화 관계자
일명 ‘여배우 병’이 없는 모습에 반했어요. 의외로 장난기도 많고, 엉뚱하고 귀여운 성격이에요. 새침한 외모랑은 전혀 상반된 성격이었죠.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의리파기도 하고요. 배우들은 물론 촬영 제작진들과도 굉장히 잘 어울렸고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이 친해졌죠. 다음에도 꼭 작품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어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사 대표
너무 열정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죠. 특수 분장 때문에 피부가 많이 상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어요. 피부 때문에 알레르기 약을 먹고 촬영하는데, 힘든 티도 안 내고요. 정말 극 중 대사처럼 온 몸에 코믹이 ‘쳐발쳐발’이에요. 그동안 대중에게 비춰진 적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죠.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사 대표
실물도 예쁜데 화면에서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하. 중간 중간 편집본을 확인하면서도 큰 화면으로 볼 일이 있었는데 여자인 제가 봐도 예뻤어요. 연기 생활 초반엔 본인에게 '예쁨'이 득이 됐지만 오히려 나중엔 해가 된 거 같아요. 예쁨 안에서도 변주를 주면서 다양한 표정을 끌어낼 수 있는 배우인데 말이죠. 저는 '본인이 원하면 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작품하면서 서로 인사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여신 이미지가 있으면서도 스마트했고 깊은 인사이트가 느껴졌어요. 밖에서 포장해준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죠. 그 순간 아주 믿음이 갔어요.
영화 <디바> 투자 담당자
성격 자체가 정말 맑고 인간적인 사람이에요. 주변인들이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슬퍼해요. 기쁜 일에는 두 배로 기뻐하고요.
매니저
친한 사람들과 관계 유지를 굉장히 잘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늘 곁에 있어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생각도 깊죠. 또 평소 민아 씨는 장난기도 많아요. 항상 흥이 넘치는 것 같아요.
10년 넘게 함께 일한 헤어스타일 담당원장
어시스트들 역시 민아와 일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 그만큼 민아가 주변인들에게 잘 챙기고, 감동을 준다. 민아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구석이 있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정말 깊은데, 절대 얕은 착함이 아니에요. 또 힘든 시기도 꿋꿋이 잘 견디고, 고통을 이겨내요.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까지 해요.
신민아가 중학생일 때부터 함께 일한 스타일 담당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