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킬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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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에릭 킬몽거
Erik Killmonger

파일:WhatIf_ErikKillmonger.jpg}}}
본명
은자다카
N'Jadaka[1]
이명
에릭 스티븐스
Erik Stevens[2]
에릭 킬몽거
Erik Killmonger

블랙 팬서
Black Panther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와칸다[3]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아주리 (할아버지)
은조부 (아버지)
스티븐스 부인 (어머니)
트차카 (큰아버지)
라몬다 (큰어머니)
트찰라 (사촌형)
슈리 (사촌여동생)
학력
미국해군사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소속
네이비 씰 (이전)
텐 링즈 (잠입)
스타크 인더스트리 (이전)
황금 부족 (이전)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이전)
직책
미합중국 해군 중위 (이전)
스타크 인더스트리 COO (이전)
와칸다 왕자 (이전)
등장 애니
왓 이프...?
담당 배우
마이클 B. 조던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승한
파일:일본 국기.svg 츠다 켄지로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1. 6화
3.1.2. 9화
3.2. 시즌 2
3.2.1. 9화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애니메이션 작품〈왓 이프...?〉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본 시간대의 시점에서 분기되어 창조된 멀티버스에릭 킬몽거.


3. 작중 행적[편집]



3.1. 왓 이프...?[편집]



3.1.1. 6화[편집]


아프간에서 텐 링즈에게 습격당해 미사일 폭발에 휘말리기 직전의 토니 스타크 앞에 나타나 미사일을 잡고 다른 곳으로 던져버리고 그를 구해주면서 등장한다.[4] 성공적으로 토니를 구해낸 결과 그의 환심을 산 킬몽거는 기자 회견 자리에서 바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최고 보안 책임자로 임명되고,[5] 크리스틴 에버하트가 던진 '당신이 소속된 부대는 400km 떨어진 곳에 주둔하고 있었는데(혹시 공격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맞다고 수긍하며 자신이 텐 링즈 잠입 작전 도중 토니의 암살 계획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기자회견을 끝내려고 안간힘을 쓰던 오베디아가 토니를 암살하려 한 배후임을 폭로하여 그가 축출되도록 만든다.[6]

이후 말리부 저택에서 벌어진 파티 자리에서 토니와 술자리를 가지며 의기투합하여 오베디아의 자리인 최고 운영 책임자 직위를 제안받는데, 처음에는 샤양하는 듯 했으나 토니가 거듭 권유하자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한편 그가 수상쩍었던 페퍼는 로드를 통해 그에 대한 자료를 건네받는데, 페퍼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내용과 합쳐 봐도 너무 깨끗하기 그지 없는 행적 탓에 오히려 그녀의 경계를 산다.

말리부 저택 지하에 있는 토니의 공작실로 안내받은 킬몽거는 잡다한 대화를 나눈 끝에[7] 그에게 MIT 시절 졸업 논문용으로 자신이 고안했으나 인터페이스 문제로 상용화에 실패했던 자동화 전투용 무인기인 '리버레이터'에 대해 언급하고 토니와 함께 리버레이터의 개발에 착수한다.[8]

그러나 동력원 문제로 개발에 차질이 생기자[9] 토니에게 비브라늄을 에너지원으로 쓰자고 제안하고, 아버지가 전쟁 중에 남은 걸 다 써버린 게 아쉽다면서 푸념하자 그가 가지고 있던 은조부의 비브라늄 반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물건들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제대로 된 연줄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주고 토니가 떠올린 적임자와 거래하는 건으로 인해 페퍼가 반발하자 그녀의 말에 동의해주고[10] '일이 잘못되면 주주들이 들고 일어날 거라며 일종의 외교적 구실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해 로드가 클로와의 거래에 책임자로 나서게 된다. 거래 당일, 거래 장소인 클로의 은신처에 로드의 지원역으로써 그와 동행하였으나 사실 이는 미국과 와칸다 사이에 분쟁의 구실을 만들기 위한 킬몽거의 함정이었으며 클로와 짜고 와칸다 측에 정보를 흘려 블랙 팬서가 난입하도록 만들었으며 트찰라가 로드를 제압하고 그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배후에서 소닉 테이저[11]로 트찰라와 로드를 동시에 제압한 후 저항하는 트찰라를 테이저로 사살하고, 어째서 이런 짓을 하냐고 묻는 로드에게

킬몽거 : "더 좋은 질문이 있지. 어째서 우리를 박해하는 자들의 제복을 입는 거지? 어째서 그들을 위해 싸우고 죽으려는 거지?"

로드 : "꼬마야, 체제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그 체제의 일부가 되어야 하는 거야."

킬몽거 : "(로드의 군복 상박에 붙은 미국 국기를 뜯어버리며)아니야, 그냥 태워버리면 돼."


라고 말하고는 트찰라의 비브라늄 손톱으로 로드를 살해한다. 그리고 페퍼, 로스 장군과 함께 수송기에서 내려지는 로드의 관을 보며 경례를 올리다가 홀로 씨익 미소를 짓는다. 그 뒤 유엔 총회에서 트찰라의 죽음에 미국에게 책임을 묻는 트차카의 성명 발표 뉴스를 보고 있던 토니에게 돌아가 클로에게 넘겨받은 도라 밀라제의 창을 보여주고 뻔뻔하게도 '우리 사람을 잃었잖아요. 누가 보스인지 세상에 보여줘야죠.'라고 말하지만 토니는 자비스를 통해 그가 트찰라와 로드를 죽였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고, 날선 태도로 그를 대하며 완성된 리버레이터 드론으로 킬몽거를 죽여 복수하려 하지만 역으로 드론을 처리함과 동시에 토니를 죽인다.

다음 날 살해 현장에 찾아온 로스 장군과 와칸다 측에서 벌인 암살 행각이라는 결론을 조성하고 "자비스가 깔끔하게 지워졌어요. 편리하게도 말이죠."라며 그를 노려보는 페퍼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며 반문하자 '이틀 동안 벌어진 세 건의 살인 사건과 그 중심에 놓여 있는 한 남자'라는 답변을 듣는데, 로스가 그를 두둔하자 또 다시 페퍼를 두둔하며 그녀를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로스에게 의견을 묻는데, 로스는 애국자법을 동원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자원을 징발하여 리버레이터 드론을 양산해 와칸다를 공격하기로 하고 킬몽거가 해당 작전의 책임자가 된다.

이후 리버레이터 드론 군단과 함께 아프리카로 건너가 클로와 합류, 와칸다가 있는 위치까지 차를 타고 가 경계를 이루는 배리어를 보고 아버지를 회상하는데, 그에게 와칸다인을 야만인이라고 모욕하며 어서 자리를 뜨자고 재촉하는 클로를 총으로 쏴서 죽이고 클로의 시체를 들춰매고 그를 경계하는 도라 밀라제에게 접근하여 그의 워독 문신을 드러내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 트차카의 집무실로 안내되어 그를 본 슈리가 '우린 전쟁중인데 저 자는 여전히 미국 군인이다. 그가 우리 민족에 대해 뭘 아냐?'면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자 내 민족들이기도 하다고 응대하고, 트차카에게 클로를 잡아왔음을 보고한다. 트차카와 함께 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킬몽거는 트차카에게 조카로 인정받으며 편히 쉬라는 말을 듣지만, 지금은 전쟁중이니 쉴 수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집무실에서 벌어지는 작전 회의 중에 '드론들을 방어막 안으로 들여보내 전자기파를 차단시켜 드론을 무력화시키자'는 계획을 제안하고, 슈리가 '왜 우리가 우리 사람들의 목숨으로 너를 믿어야 되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킬몽거 : "저는 누군가를 잃는다는 게 어떤 건지 압니다. 만약 제게 아버지의 복수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아들의 원수잖습니까. 절 믿지 못하시더라도, 해볼만한 일 아닌가요?"


라며 그들을 설득해서 작전을 통과시킨다. 그 날 밤. 방어막 앞에 도착한 리버레이터 드론들을 작전대로 방어막 안으로 들여보내 그것들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그를 치하하는 트차카의 말에도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중얼거리더니 몰래 숨겨놓았던 드론의 예비 송신기로 리버레이터 드론 군단을 재가동시켜버린다. 그리고는 국경 부족의 코뿔소 부대와 함께 드론 부대에 돌진해 용맹하게 와칸다 전사들을 도와 드론들과 싸우는 데 일조하고, 모두가 승리의 여운에 빠져 있는 동안 작동이 정지되어 있는 리버레이터 드론을 내려다보다가 창으로 내려찍는다.

전투가 끝나고, 바솅가 산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황홀하다는 표정을 짓고, 뒤에서 다가온 트차카에게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다며 전 세계의 형제 자매와도 이 광경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네 아버지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랬기에 바스트 여신이 너를 우리에게 보내셨을지도 모르겠다는 트차카에게 자신은 와칸다의 충실한 종이며 폐하를 섬기게 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차기 블랙 팬서로 간택된 그는 하트 허브를 복용하는 의식을 거쳐 영혼세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역대 블랙 팬서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트찰라와 대화하게 된다.

트찰라 :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나, 사촌?

킬몽거 : 그래. 해야 할 일을 한 거야.

트찰라 : 뭘 위해서? 왕위?

킬몽거 : 복수! 내 아버지를 위해서. 그리고 너희가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는 동안 억압으로 고통받았던 모든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트찰라 : 넌 인간의 고통에 대한 치료제가 더 많은 고통이라고 믿는 모양이군.

킬몽거 : 힘이 바로 치료제야. 그리고 이제, 내 손에 있지.

트찰라 : 훔친 거지. 노력 없이 얻은 힘은 금방이라도 사라질 수 있어, 사촌. 결국엔 널 무너뜨리게 될 거야. 네 평원에서든, 우리 평원에서든 말이야.


의미심장한 트찰라의 말에 그를 말 없이 노려보고, 현실로 돌아온 뒤 블랙 팬서 슈트를 입은 채로 집무실 창가 너머로 비치는 와칸다의 도시 풍경을 바라본다.

한편 그가 벌인 음모를 뒷받침할 증거를 수집한 슈리는 페퍼와 접촉하고, 이를 지켜보던 와쳐는 영웅들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며, 그들이 계속 싸워나갈 수 있게 격려해 주는 이들도 마찬가지라는 평을 남긴다.


3.1.2. 9화[편집]


6화 마지막에 슈리와 페퍼의 반격이 성공했는지 내전 발발과 미군의 공격으로 인해 안밖에서 적을 맞아 초토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와칸다에서[12] 와쳐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맴버 중 하나로 데려간다.

전투에서는 활약이 가장 없었다. 1차전에서는 가모라와 함께 인피니티 울트론의 멀티버스로 먼저 이동해버린 탓에 전투조차 하지 않았고, 2차전도 울트론과 약간의 격투를 벌이는 활약 정도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블랙 팬서 수준의 스펙으로는 인피니티 울트론에게 기스조차 낼 수 없었다. 그렇게 대체 와쳐가 얘를 왜 뽑았나 싶은 존재감 밖에 없었지만...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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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와 힘을 합쳐 인피니티 울트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파티 토르가 가지고 왔던 울트론 센트리의 머리를 이용해 인피니티 울트론의 갑주와 마인드 스톤을 제외한 나머지 스톤들을 전부 가로채면서 본작의 히든 보스로 등극한다.[13][14]

그는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고는 가오멀 멤버들에게 이 스톤이 있다면 모두가 원하던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가오멀 멤버들은 거절했으며, 트찰라는 처음으로 킬몽거에게 사촌이라고까지 부르며 스톤을 내려놓으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킬몽거는 "난 네 사촌이 아냐!"라며 거부하고, 스톤의 힘으로 가오멀 멤버들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자, 울트론의 육체를 먼저 차지한 아르님 졸라가 나노 기술로 인피니티 스톤을 자신이 사용하려고 하면서 둘의 인피니티 스톤 끌어당기기 싸움이 시작된다.

사실 우아투는 인피니티 울트론이 가지고 있던 인피니티 스톤의 봉인까지 내다보아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킬몽거를 가오멀로 뽑은 이유도 울트론의 몸을 차지한 졸라가 인피니티 스톤으로 재앙을 되풀이하려는[15]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서로가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싸우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이 계획을 알아챈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은 이 둘을 스톤과 함께 포켓 디멘션에 봉인하고, 멸망해버린 자신의 세계로 포켓 디멘션을 가져가 봉인이 깨지지 않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결국 졸라와 함께 사이좋게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포켓 디멘션에 봉인이 되면서 외부의 영향으로 풀려나지 않는 한 기약이 없는 영겁의 세월 동안 그 곳에 수감당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본인 세계의 아스트랄 디멘션에서 만났던 트찰라의 경고대로 그 동안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된 셈.[16]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맴버들 대부분 자기들의 세계로 돌아갔는데[17] 킬몽거의 세계인 와칸다로선 초토화의 원흉인 킬몽거가 사라져서 곤란하게 되었다. 초토화된 와칸다를 재건할 때 가급적 외세의 개입을 줄여야 하는데 킬몽거가 행방불명이라 미국이 와칸다에 장기간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18] 하지만 우아투도 킬몽거가 궁지에 몰려 있었고 또 아무도 없이 혼자 있는 타이밍에 데려갔다. 이는 와칸다 측이 최대한 덜 곤란해지게 한 배려로 보인다. 체포당했는데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면 더 곤란한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즉, 와칸다 측이 위기를 자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방해물을 몰래 치워준 셈이다.

사실 위에 아프간의 예를 들었지만 다른 점은 약소국에 불과한[19] 아프가니스탄과 달리 와칸다는 미국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과 다른 국가들보다 압도적인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 함부로 개입할 수 있을 만한 국가가 절대 아니다. 게다가 미국은 로디와 스타크를 잃었지만 와칸다는 국왕을 잃은데다가 미국으로부터 침공당하기까지 했다. 또한 킬몽거는 와칸다 혈통이지만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와칸다가 미국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미군에 의해 와칸다가 초토화가 됐다'고 보기엔 왕궁을 제외한 다른 건물들은 전부 멀쩡하고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정도이다. 즉, 슈리가 이끄는 와칸다 군과 페퍼가 끌어들인 미국 측의 합동공세에 의해 킬몽거가 궁지에 몰린 상황이고, 시내에서 전쟁이 일어난 정도이지 초토화가 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게다가 로키의 치타우리 군에 의해 침공당한 뉴욕도 금방 재건했는데, 미국을 훨씬 능가하는 과학기술과 (정확히 규모가 묘사되진 않았지만) 막대한 부를 가진 와칸다라면, 수도를 충분히 자력으로 재건하는게 가능하다.

실제로 킬몽거를 체포하려고 가장 먼저 덤벼드는 선발대를 보면 슈리, 페퍼, 도라 밀라제로 페퍼만 빼면 전부 와칸다인이다. 즉 킬몽거의 몰락에 와칸다의 지분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 실질적으로 타노스의 세력조차 방어막을 뚫진 못했단 걸 생각하면 미군이 자력으로 방어막을 뚫었다고 보긴 무리고, 내부의 반란군과 호응해 킬몽거 세력을 무너뜨렸다고 봐야한다. 정리하면 와칸다 쿠데타에서 와칸다의 공헌도가 큰데다가 로얄 패밀리가 건재하고, 특히 왕의 여동생이 있는 마당에 미국이 개입할 명분도 없으며, 아프간처럼 미국이 강제로 개입할 수 있을 정도로 와칸다의 국방력과 국력이 약한 것도 아니다.


3.2. 시즌 2[편집]



3.2.1. 9화[편집]




4. 평가[편집]


사실상 해당 화의 제목을 '만약 킬몽거가 승리했다면?'으로 바꿔도 무방할 정도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보정을 최대 한도로 받아낸 결과 그의 행동으로 인해 해당 멀티버스에서 최소 6명의 히어로[20]가 사라졌고, 세기의 대발명이 될 소형 아크 리액터+리펄서건+아이언맨 슈트 기술이 사장되었으며 미국 및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막대한 물적&금전적 피해를, 와칸다는 적법한 지도자를 잃고 그릇된 지도자로 인한 혼란을 겪게 되었다.

영화판에서 부각된 군인으로써의 전술적 능력+전투력에 더해 MIT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토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과학적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러한 능력과는 별개로 타인을 믿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지만 언제든지 손쉽게 배신하는 악독한 면도 부각된다. 토니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그를 계속 살갑게 대하며 많은 것을 누리게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서구 열강에 소속된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토니를 배신하고 그의 목숨을 거둬갔으며, 로디 역시 같은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박해하는 미국을 위해 싸우고 희생하는 미군의 길을 택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이용하고 살해한다.[21]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트차카 역시 아들인 트찰라를 죽여놓고 뻔뻔하게 자식의 복수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소리를 하거나, 자신은 와칸다를 섬기는 충실한 종이 되겠다면서 차기 블랙 팬서의 자리를 낚아채어 거의 모든 와칸다인을 기만하고 조롱하는 행동을 보여 영화판 이상으로 악독한 빌런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의 사교술/화술 또한 본작에서 부각되는 부분 중 하나로,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줬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시니컬하고 빈정대기 좋아하는 토니가 거의 페퍼나 로드를 대할 때에 버금갈 정도로 살갑게 대하도록 만들었고, 트차카의 마음 역시 단 세 차례의 대화만으로 완벽히 사로잡아 결과적으로 블랙 팬서의 자리까지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런 성향을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에 들어간 후에도 버리지 못하고 팀을 배신하며 인피니티 스톤을 탈취해 야욕을 드러냈다가[22] 결국 우아투가 그린 큰 그림에 휘말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쟁탈전 속에 갇혀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종합하면 그는 굳이 빌런이 되는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몇 번이고 있었으나, 그때마다 굳이 타인을 이용하고 배반하는 선택지를 골랐기 때문에 빌런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메인 세계관에서도 어렸을 때 고아가 된 뒤로 복수심에 완전히 미쳐 유대와는 척을 쌓고 폭력과 배신으로 모든 걸 해결해온 인생을 살은 킬몽거에 어울리는 결말이다.


5. 기타[편집]


  • 이 멀티버스에서는 아프간에서의 구출 작전 당시 네이비 씰 소속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토니 사망 이후 로스 장군이 그를 두둔하면서 '그는 미국 해군이다'라 말하는 것을 보면 확정.
  •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강력한 두 세력을 배후에서 조종해 전쟁을 일으키게 만들고 그 사이에서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같은 동네 소속 프랜차이즈이분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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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9:01:49에 나무위키 왕 킬몽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와칸다식 이름[2] 미국식 이름[3] 원래 와칸다계 미국인이었으나 와칸다의 블랙 팬서로 추대되면서 와칸다 국적을 회복했다. 그러나 이 사실이 미국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선 죽을 때까지 그냥 미국인으로 등록되어 있을 것이다.[4] 토니 역시 "정말이지, 기가 막힌 등장이군."이라며 감탄한다.[5] 이때 페퍼 옆에 있던 해피가 이 발표를 듣고 '저 자리엔 내가 올랐어야 했다'며 페퍼에게 투덜거린다.[6] 오베디아는 필사적으로 부인하지만 그 직후 킬몽거가 관련 자료를 죄다 인터넷에 뿌려버려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으로 몰아넣어 버린다. 이후 오베디아는 해피에 의해 제압.[7]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소형화된 리펄서 무기(제리코 미사일을 휴대화기로 만드려던 계획의 산물)에 흥미를 보이고, 토니의 아버지가 남긴 명언에 대해 이야기했다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묻는 토니에게 갱단 싸움으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이에 "잘못된 손에 들어간 무기들이란. 그 누구도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라 말하는 토니의 말에 약간의 뜸을 들인 뒤 동의한다.[8] 여담으로 이 전투용 무인기 디자인이 무슨 일본 애니에서 나올법한 건담같은 디자인이여서 토니가 토를 달자 에릭이 "왜요? 전 일본 애니 좋아해서요."라고 하는 개그씬이 있다. 실제로 에릭 킬몽거를 담당한 배우 마이클 B. 조던은 트위터에서 나루토를 많이 언급할만큼 일본 애니의 팬이며 이는 일종의 배우개그 장면이다.[9] 이때 토니가 아크 리액터의 소형화를 언급했으나 바보 같은 생각이라 일축하며 없던 일이 된다.[10] 이때 킬몽거가 그녀에게 동의해줄 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페퍼가 '잠깐, 뭐라고요?'라고 외치고 만다.[11] 아이언맨 1편에서 오베디아가 사용했던 시제품을 완성시킨 물건. 시제품과는 달리 원거리에서도 대상을 마비시킬 수 있으며 살상 능력까지 추가되었다.[12] 아무리 와칸다 군의 전력이 강하고 방어막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내부 세력이 외부와 결탁하면 방어력을 제대로 가동할 수가 없다. 게다가 '블랙 팬서' 영화에서 슈리와 왕족들은 쫓겨나기라도 했지, 여기선 로얄 패밀리가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고 있었다. 즉, 맘만 먹으면 방어막을 내리거나 하는 식으로 반군과 미군을 도울 수도 있었단 소리. 게다가 '블랙 팬서'에서도 나왔지만 트찰라 충성파들이 있고 특히 오코예와 도라 밀라제는 절대적으로 트찰라 파에 충성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 나온 것처럼 슈리/오코예까지 킬몽거에게 반감을 가졌다면 그가 동원할 수 있는 와칸다 군은 잘해야 전체의 반 밖에 안된다. [13] 울트론 센트리에 나노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14] 이 상태의 킬몽거를 인피니티 킬몽거라고 부른다.#[15] 졸라가 울트론처럼 모든 생물을 멸종시키려 하지는 않겠지만 인피니티 스톤의 힘만 있으면, 하이드라가 지배하는 우주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므로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다.[16] 영화의 킬몽거는 비록 목숨은 잃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에 비해, 이쪽은 원하는 결과는 커녕 먹지도, 쉬지도, 죽지도 못한채로 의미도 없는 싸움을 영원히 반복해야 하는, 사실상 본인의 악행의 대가보다 훨씬 더 참혹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17]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세계는 멸망, 블랙 위도우는 3화 로키에게 침공되는 블랙 위도우가 없는 세계로 대처.[18] 현실에서는 9.11 테러로 미국이 아프간에 개입하였고 원흉인 빈 라덴을 사살 이후 명분이 없어져 서서히 아프간에 손을 떼었다. 와칸다의 테러리스트 킬몽거가 와칸다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들쑤시고 다닐 게 분명한데 재건이 필요한 와칸다로서 불행한 일...[19] 애초에 총상을 하루만에 흔적도 없이 치료하는 별세계급 기술과 막대한 부를 갖고 있는 와칸다는, 국민소득이 세계 100위권 바깥에 있고 자력으로 치안을 유지할 능력이 없던 아프간과 전혀 경우가 다르다.[20] 아이언맨, 워 머신, 비전, 블랙 팬서, 페퍼 포츠(레스큐 슈트), 그리고 간접적으로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이 준 슈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전투력이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21] 정작 본인도 미국 내에서 살아가기 위해 미군 소속으로써 싸워온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내로남불적인 태도다. 물론 본인은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진심으로 미군 소속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겠지만.[22] 특히 트찰라 스타로드가 "사촌이여, 스톤을 돌려줘라."라고 말하자마자 (다른 차원의 트찰라니까) "난 너의 사촌이 아니야."라고 매몰차게 답하는 장면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