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식(포켓몬스터)
최근 편집일시 :
1. 소개[편집]
너 늦으면 벌금 100만원이야!!
포켓몬스터 4세대 작품군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와 리메이크 작품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의 라이벌 캐릭터. 주인공과 같은 마을 출신의 소꿉친구다. 늘 성급하고 의욕이 넘쳐 흘러 실수를 저지르기 십상인 무대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프런티어 브레인인 아버지 종수를 동경하면서 강해지길 결심한다.나는 이 녀석을 믿어. 그러니까 허둥대지 않아.
2. 작중 행적[편집]
마박사에게서 주인공과 함께 포켓몬을 받고 포켓몬 도감도 같이 받았어야 했으나, 용식이 박사가 도감을 주기도 전에 너무 급하게 뛰어나가는 바람에 결국 도감을 받지 못하고 여행을 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의 여행길 도중에도 번번히 나타나며 주인공이 체육관만 가면 한발 먼저 와서 관장을 재패하고 문패에 인정 트레이너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간다.[5] 용식이 왔다간 곳의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어김없이 참 성급한 아이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7번째 배지까지는 주인공보다 빨리 쾌속으로 획득하지만, 갤럭시단 간부 주피터에게 패배하여 유크시를 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강해지길 바란다며 진지하게 강해지길 결심한다. 창기둥에서는 주인공을 도와 주피터&마스와의 더블배틀을 하고 이전의 복수를 해준 뒤 회복해주고 떠난다.
이후에는 진지하게 배틀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버지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챔피언로드를 돌파해 리그를 앞두고 주인공과 배틀을 벌이며, 패한 후에는 리그 도전을 포기하고 물러난다. 엔딩 후에 대사를 들어보면 배틀프런티어에 가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와 싸워보기도 한 듯 하다.
DP에서는 1차 클리어 이후 주중에는 하드마운틴 내부에서 훈련하고 있고 주말에는 배틀타워 앞에 서있는데, 주말에 말을 걸면 재대결을 할 수 있다. Pt에서는 매일매일 체육관 관장들이 모여 있는 맥의 집인 승부장소 앞에 서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말마다 재배틀이 가능. 전당등록 20회가 넘을 시 80대로 레벨이 올라간다. 역대 라이벌 중 레벨로만 치면 최강.
3. 그 외[편집]
4. 관련 테마곡[편집]
전작의 라이벌들에 비하면 전투 BGM의 분위기가 상당히 밝아진 편이다. 이후의 라이벌들도 휴이나 민진, 글라디오를 제외하면 대체로 이런 분위기의 BGM이다.
전투 BGM은 밝은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곡조로 흘러가는 것이 특징.
4.1. 기타[편집]
- 게임상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줄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이름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름 선택지 중 첫 번째로 나오는 이름이 '용식'이다.[6][7] 그 다음으로 '준'(일본어)이나, '배리'(영어)도 마찬가지. 그리고 애니판에서도 용식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름을 정하지 않고 바로 start를 누르면 다이아몬드랑 펄중에서 랜덤으로 결정된다
- 벌금과 관련된 발언을 자주 한다. 늦었으니까 벌금 백만 원 내놓으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이 면모는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고, 악당들 한정으로 벌금을 진짜로 내놓으라고 하는 면모도 추가되었다. 작중에선 돈을 모아서 무엇을 하려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나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아버지인 종수와는 별개로 자신만의 배틀타워를 건설하고 싶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사천왕을 이긴 횟수에 따라 라이벌이 지닌 포켓몬의 레벨이 오른다. 1단계에서는 60대, 사천왕을 10번 깬 2단계에서는 70대, 20번 깬 3단계에서는 80대.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의 히든보스 레드가 소유한 포켓몬들의 평균 레벨이 83.67인 점을 감안하면 충공깽스럽게 강한 것. 제일 센 포켓몬의 레벨이 85나 되고, 약한 포켓몬도 79나 된다. 레벨 평균값이 무려 81.33이다. 7세대 썬문까지 포함해서 레벨 총합이 챌린지 모드 아이리스와 함께 공동 2위. 난이도 면에서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등장하는 민진이 더 높지만, 레벨 쪽은 용식이 우위. 난천보다는 훨씬 어렵다.
- 아버지의 친구 맥실러를 일방적으로 스승으로 모시지만, 맥실러는 영 내키지 않는 모양이다. 스승으로 모시는 이유가 자신만의 테마곡을 갖고 싶다고. 그래서인지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선 맥실러가 펄의 테마곡을 만들어준다.
- Pt에서는 중요 트레이너들에게 대결 전 움직임이 추가되었는데, 용식의 움직임이 캐릭터의 성격에 걸맞게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용식의 전투 BGM 도입부와 싱크로율이 아주 뛰어난 편. 그래서 이런 동영상도 나왔다.
- 성격이 급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필드상의 움직임이 상당히 빠른데, 자전거 기어를 최속으로 맞춰놓은 것보다도 빠르다.
- 다른 캐릭터들은 주로 정사다 싶은 스타팅 포켓몬이 1~2마리 정도인데,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매체마다 스타팅이 확연하게 다르다. 포케스페에선 초염몽, 애니메이션과 포케마스에선 엠페르트, 공식매체에서는 토대부기와 연관된다.[8]
- 게임 내에서 친한 친구라고 느껴지는 친근한 행동들을 자주하는 편이다. 특히 초반부에 풀숲에서 포켓몬이 나오기 전에 다른 풀숲으로 이동하자는 터무니 없는 제안을 주인공에게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주인공도 이런 황당한 제안에 순응하는 것을 보면 서로 죽이 잘 맞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작중 용식의 어머니도 주인공을 보면 용식이의 위치에 대한 말을 하여 평소에도 자주 붙어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세대의 친구들이 게임 내에서 얼마나 친한지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용식만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팬아트에선 주로 빛나와 엮이는 경우가 제일 많다. 픽시브나 트위터에서 칭하는 이 둘의 커플 태그는 ジュンヒカ(쥰히카). 그 외에도 광휘랑도 같이 그려지는 편이고, 게임 내에 일련의 이벤트 때문인지 유크시와도 엮인다. 그리고 예지호수에서 접점이 있던 주피터하고도 엮이는 경우도 있다.
- 브다샤펄의 인트로에서는 광휘와 빛나는 원작과 거의 동일한 포즈로 등장하지만 용식은 원작과 달리 특유의 성격을 살린 것인지 바닷가에서 급하게 뛰어가며 카메라를 치고 가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 라이벌이라는 주요 캐릭터임에도 외전작이자 신오지방의 과거모습이 배경이 되는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용식이의 조상이 누구인지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4.2. 삽화[편집]
4.3. 국가별 명칭[편집]
5. 소유 포켓몬[편집]
5.1.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용식(포켓몬스터)/소유 포켓몬(DP 디아루가·펄기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Pt 기라티나[편집]
5.2.1. 1차전 (201번도로)[편집]
5.2.2. 2차전 (203번도로)[편집]
5.2.3. 3차전 (연고시티)[편집]
5.2.4. 4차전 (들판시티)[편집]
5.2.5. 5차전 (운하시티)[편집]
참고로 날쌩마의 진화레벨은 40이다.
5.2.6. 주인공과의 협동 배틀 (창기둥)[편집]
5.2.7. 6차전 (포켓몬리그)[편집]
5.2.8. 주인공과의 협동 배틀 (파이트에리어)[편집]
5.2.9. 재대결 (서바이벌에리어)[편집]
5.2.9.1. 전당등록 20회 미만[편집]
5.2.9.2. 전당등록 20회 이상[편집]
5.3.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편집]
5.3.1. 1차전[편집]
5.3.2. 2차전[편집]
5.3.3. 3차전[편집]
5.3.4. 4차전[편집]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편집]
6.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편집]
6.3. 만화 포켓몬스터 DP[편집]
6.4. 포켓몬 마스터즈에서[편집]
스토리 진행 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파트너는 팽도리. 진화 이벤트를 거치면 엠페르트로 진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서도 여전히 "~하면 너 벌금", "나보다 늦으면 너 벌금" 등 벌금 타령을 계속 한다. 게임 발매 10여년만에 용식이가 벌금 타령을 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본인이 직접 배틀타워를 건설하여 그 정점에 오르기 위해서라고 한다.
엠페르트와의 버디즈 기술 이름도 '벌금 100만원 어치 거품광선'이다.
[1] 이후 포켓몬스터 XY&Z에서 삼평의 형으로 다시 등장하며, 포켓몬스터W에서 금랑의 성우로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불륜 논란으로 인해 마츠오카 요시츠구로 변경되었다. 용식 또한 이후에 재등장할 때 성우가 변경될 가능성이 큰데 재등장 은 없었다.[2]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또 다른 라이벌 캐릭터인 민진을 맡은 적이 있었다.[3] 애니판을 포함해서 유일하게 여성 성우가 담당했다. 무라세 아유무가 남성 성우이긴 하더라도 목소리톤이 지나치게 높아서 아예 소년 연기를 잘 맡는 여성 성우가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4]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수호를 맡았다.[5] 단, 물가시티 체육관만은 주인공보다 늦게 클리어한다.[6] 용식-바람-재준-효지 순으로 기본 디폴트 네임이 있다. DP 펄기아에선 무현-조연-조인-정무 순이었으나, 샤이닝 펄에서는 재훈-조연-조인-정무로 변경되었다.[7] 펄기아에서 선택 가능한 디폴트 네임 중 하나였던 무현의 변경은 고인 모독의 우려가 이유로 추정된다. 참고로 DP펄기아의 정발일은 2008년 2월 14일로, 참여정부 시기였기에 문제가 되진 않는다.[8] 머플러 색이 초록색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게임 일러스트나 신오지방 캔뱃지에서 모부기 계열이 파트너 포켓몬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