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센 조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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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이고 '요즘 여고생'인 우마무스메. 취미는 네일 케어. 연습과 노력을 정말 싫어한다. 트레이너를 대할 때도 친구 감각인지 의욕 없는 태도. 언뜻 보기에 경박하게도 보이지만 실은 지기 싫어하는 뜨거운 성격. 레이스에서는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근성과 끈기로 진흙 투성이인 채 승리를 잡아챈다. 골드 쉽과는 견원지간.[1]

실제로 골드 쉽은 토센 조던만 보면 걷어차려 들었다고 한다.

얼굴을 마주치면 대규모 유혈 사태가 일어난다....?

적당히 해도 되지? 농담~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토센 조던.

발굽이 자주 갈라짐 → 네일케어에 신경씀 → 갸루가 된 캐릭터. 거기에서 캐릭터성을 발전시켜 단순한 갸루가 아니라 인싸 스타일의 '요즘 여고생' 타입 캐릭터로 다듬었으며, 여자력과 커뮤력이 높은 것으로 설정되었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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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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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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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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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트 스토리에선 등장한 적이 없고, 개인 스토리와 육성 스토리만 있다.

그 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은 골드 쉽 육성 스토리로, 본의 아니게 라이벌로 등장한다. 사실 본인은 골드 쉽에게 별 감정은 없었는데, 골드 쉽이 "왠지 쟤만 보면 시비 걸고 싶어, 오라 승부다!"라며 반강제로 라이벌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골드 쉽 육성 목표 레이스 때마다 항상 라이벌 우마무스메로 나온다. 이는 원본마 골드 쉽이 토센 조던만 보면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며 걷어차려고 한 것을 반영한 것. 한편 골드 시티의 스토리에서는 절친으로 등장한다.

2.3.1. 개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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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사고뭉치였던 토센 조던은 트레센 학원에 진학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남들에게 인정받을만큼 노력을 해 바라던 트레센 학원에 진학하는데 성공한다. 처음으로 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기에 트레센에서도 잘해낼 것으로 믿었던 조던은 막상 트레센에 와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밀려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심적으로 몰린 조던은 선발 레이스에서 어떻게든 이기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고질적인 문제였던 갈라지는 발톱[2]을 극복하지 못하고 대차로 들어오게 된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조던이 레이스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했고, 자기 성적에 충격을 받은 조던은 그 자리에서 도망쳐버린다. 조던이 걱정된 주인공은 조던을 쫓아갔는데, 주인공이 본 것은 이기지 못해 분해하는 조던. 이걸 보고 아직 조던이 레이스에 흥미를 버린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얼마 후, 조던이 레이스에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소문이 학원 내에 퍼졌는데, 의욕을 잃은 조던은 해명조차 하지 않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나간다. 주인공이 조던을 옥상에서 다시 봤을 때 조던은 자기 발톱에 네일을 바르고 있었고,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네일로 자기 발톱을 착실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까지도 알게 된다.

며칠 뒤 주인공은 땡땡이치는 조던을 찾아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조던은 주인공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해 자리를 피하려 한다. 어떻게든 붙잡고 밥이라도 사주겠다고 하는 주인공에 조던은 마지못해 밥을 얻어먹는데, 굳이 해명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에 누그러져서 본인이 먼저 고민을 주인공에게 털어낸다. 고민을 들은 주인공은 조던이 레이스에 흥미를 잃은 것이 아니라 단지 패배를 두려워할 뿐이라고 조언해주고, 이기고 싶어하는 조던의 진심을 듣고 다음 선발 레이스까지 조던의 트레이닝을 도와준다.

경기 당일, 순조롭게 달려가는 조던을 어느새 나타난 골드 쉽이 간단히 추월해버린다. 이번에도 질까봐 걱정하는 조던을 멀리서 주인공이 소리치며 응원해주자, 다시 마음을 고쳐잡고 레이스에 임해 골드 쉽을 제치고 경기에서 승리한다. 그 후로, 조던은 주인공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경기 후에 골드 쉽이 또 난입해 골드 쉽과의 악연도 시작된다.

2.3.2. 육성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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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스토리에서는 어렵게 얻게 된 달릴 수 있는 기회와 천재적인 주변 우마무스메들 틈바구니에서 악착같이 돌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3] 이런 토센 조던의 주변에서는 골드 시티, 다이타쿠 헬리오스, 메지로 파머 같은 이들이 도와주며 조던을 케어해주는 역을 맡고 있으며, 트레이너는 어려운 말을 조던이 이해할 수 있게 간단하게 풀이하는 역을 맡는다.

데뷔전에서는 딱히 목표를 정하지 않은 탓에 막연하게 달리고 또 달려서 거물이 되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실전에서 또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두려움에 빠진다. 이런 조던에게 파머는 설령 데뷔전을 실수하더라도 자신처럼 미승리전으로 극복할 수 있기도 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음에 제대로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딪히면 된다며 격려와 응원을 남겼고, 무사히 데뷔를 마친다. 이 때 앞으로의 G1 플랜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는 다른 우마무스메를 보고서 레이스 관련 잡지를 어렵게나마 읽으며[4] 어떻게든 정보를 쌓으려 한다.

호프풀 S를 완주한 후 G1 인터뷰 자리에서는 국화상과 추화상을 잘못 답변하는 바람에 기자들에게도 뒷담화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 때 한 헌팅 캡을 쓴 기자가 조던의 투지와 회견에 주목하여 견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기자가 견학하러 온 날 조던은 발톱이 크게 갈라지는 부상을 입으면서 간신히 데뷔한 기회를 또 잃을 위기에 처하자 사츠키상을 포기해야 한다면 차라리 이대로 은퇴하겠다며 어떻게 해서든 사츠키상을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결국 남은 기간 동안은 노는 것조차 포기하고 케어와 훈련을 집중하며 간신히 사츠키상에 출주하게 된다.[5][6] 어떻게든 입착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다 낫지도 않은 발로 뛰었으니 조던의 부상은 더 심하게 악화되었고, 완치 예정기간인 11월[7]까지는 치료에 집중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한다.[8]

이후 아르헨티나 공화국배를 제패하고, 아리마 기념에 도전하는데 당대 아리마 기념은 기대받던 최강의 우마무스메들이 대거 출전하는 레이스였다.[9] 당대 최고의 명마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조던은 아리마 기념에서 어느 결과를 맞이해도[10] 처절하게 몰락한 꼴사나운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달릴 뿐인 바보같은 회한에 둘러싸인 조던은 또다시 의연한 척 가면을 쓴 채 도망치게 된다.

결국 연초에 다른 갸루들과 함께 바다로 도망친 조던을 붙잡은 트레이너는[11] 복잡한 건 잘 모르는지라 일단 부딪혀보고 본 레이스, 그런 모습을 보며 반드시 멋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며 갸루의 별이라 칭송받던 것들을 가르쳐주며, 조금만 더 상식을 바보같이 돌파하는 바보가 되어보자고 다독이고, 마음을 다잡은 조던은 봄 시니어 3관 레이스에 도전하게 된다. 이 당시에는 저게 정말 3관 레이스를 뛸 우마무스메의 훈련 메뉴냐며 주변의 의심과 지탄을 받았지만 이에 괘념치 않고 그 결과를 레이스에서 증명해내었고, 마지막으로 가을에 열리는 텐노상을 제패하며[12][13] 그 이름을 날리게 된다.[14]

2.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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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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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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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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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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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먼저 들이대는 골드 쉽이나, 비슷한 갸루 콘셉트의 캐릭터인 골드 시티, 다이타쿠 헬리오스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도 골드 쉽과는 티격태격하는 앙숙 관계이긴 하지만, 골드 쉽의 기행을 워낙 자주 겪은 탓인지 어지간한 일이 아닌 이상엔 놀라지도 않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등 악우에 가까운 관계로 그려진다.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일화답게[15] 농구가 특기인데, 막상 자유투 내기를 했을 땐 또 골드 쉽의 방해로 졌다.

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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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마유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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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토니 빈 혈통 조직인 "도쿄 토니(東京(とうきょう徒弐偉(トニー)"[16]의 메인 조직원으로 등장한다. 같이 등장하는 위닝 티켓과 에어 그루브를 소개하는데, 브라이언스 타임파인 보드카에 의해 절멸 직전의 틀딱 조직이라고 까인다.[17]
다른 둘은 특공복에 이름이나 캐릭성이 써 있는것과 다르게, 네일 아트가 특기인 만큼 혼자 손톱에 네일아트로 이름과 캐릭성이 써 있는게 특징으로, 갈라진 손톱도 적당히(爪割御法度) 토센 조던(斗戰冗談)[18]

4.2.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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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골드 쉽의 뒤돌려차기를 뒤로 몸을 젖혀 피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깜짝 놀란 듯 꼬리가 쭉 뻗은게 포인트.
이후 골드 쉽 에피소드인 3화의 골드 쉽의 회상에서 골드 쉽의 킥을 피하는 장면으로 등장(...) 참고로 이게 이름표에 목소리까지 나오는[19] 본편 첫 등장이다.

5.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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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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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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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에서 승부복이 변경되었다. 타마모 크로스나 골드 시티처럼 토센 조던의 변경된 승부복도 배를 노출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도 노출이 많아졌는데, 농구화를 연상시키는 신발 디자인은 유지되었다.

• 이름에 골드가 들어간 골드 십, 골드 시티와 연관이 깊은데, 골드 쉽과는 악우지간인데 반해 골드 시티와는 절친이다.

• 트레센 학원 내에서도 독보적인 바보인 듯하다.[22]
  정작 원본 경주마인 토센 조던은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하여 체중을 유지했으며 주변 말을 잘 챙겨서 마방 보스까지 할 정도로 똑똑한 말이었다.
  인게임에서 나오는 사례들만 추려봐도...
  • 공부를 못해서 골드 시티가 공부를 알려준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촬영 가는 버스 안에서 틈틈이 공부했다"는 골드 시티의 말에, 자기는 촬영도 안 가면서 "그럼 나도 촬영 버스 안에서 공부하면 되겠다"고 답해버린다. #
  • 근성이 부족한 조던을 보고 트레이너가 "끝마무리가 안 좋다"라고 말하는데, 이걸 '손끝 = 네일'로 이해해서 네일 이야기인 줄 착각한다. 장난치려던 골드 쉽조차 어이가 없어서 정색했을 정도. 골드 쉽은 조던과 달리 바보는 아닌지라 바로 알아듣고 진짜 뜻을 알려줬지만, 조던은 하도 골드 쉽에게 당한 게 많아 "또 날 속이려고?!"라며 안 믿는다.
  • 골드 쉽이 타이야키에 대해 "이 녀석들은 불에 구워지는데도 열심히 산다"고 헛소리하자 "타이(도미)의 타이는 진짜였구나"라고 한다(...).[20]
    한국으로 치면, "붕어빵의 붕어가 진짜였구나"라고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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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 이벤트 중에 사츠키상 이후 목표를 아르헨티나 공화국배로 잡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걸 듣고는 해외 원정 가는 거냐며(...) 놀라워한다.[21]
    아르헨티나 공화국배는 엄연히 도쿄에서 개최되는 해외 교류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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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쁜 디자인으로, 갸루라는 조던의 캐릭터성에도 잘 어울리게 나왔다.

• 룸메이트는 위닝 티켓. 홈 화면, 개인 스토리에서 언급된다.[23]
  이 둘의 원본마는 토니 빈의 부계 직계라는 공통점이 있다(위닝 티켓은 토니 빈의 아들, 토센 조던은 토니 빈의 손자). 토니 빈은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토니 비앙카라는 가명으로 출연을 했다.

• 육성 캐릭터 실장의 화제성이 지극히 떨어진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조던은 천황상(가을) 테마로 실장된 우마무스메 중 하나이며 원본마는 천황상 가을의 경기 레코드까지[24]
  1분 56초 1. 사일런스 스즈카가 시도했다가 이루지 못한 1분 56초에 거의 근접했다.
  보유했지만, 많은 유저들이 천황상(가을) 테마로 타마모 크로스 실장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25]
  타마모 크로스의 G1 승리 기록은 가을 천황상 이전인 타카라즈카 기념과 내년도로 넘어가는 봄 천황상 뿐이다.
  그나마 타마모 크로스야 나중에 실장될때까지 항례적으로 그러는 일종의 밈이 됐으니 여기서 끝나면 족했겠으나, 서포트 카드 픽업이 무려 키타산 블랙 SSR이었던 관계로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영혼까지 끌어모아 서폿가챠만 줄창 돌리는 비극이 발생했다.

• 우마무스메 갤러리에서는 글자 위치를 바꾼 다음 약간 왜곡한 조센 토벌(...)이라는 왜곡된 별명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 2023년 2월 22일 아버지인 정글 포켓이 라이센스를 따고 실장하면서, 포켓 육성 스토리 등에서 부자 관계의 케미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