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에픽세븐)

덤프버전 :







Ran
ラン
파일:에픽 란.jpg
영웅 소개

비밀을 품은 고독한 방랑자



속성
파일:에픽 냉기속성.png
냉기 속성
직업
파일:에픽 도적.png
도적
별자리
파일:에픽 백양궁.png
백양궁
파일:에픽 지휘.png
지휘
52
파일:에픽 매력.png
매력
88
파일:에픽 정치.png
정치
24

정보
태생 등급
☆5
본명
-
소속
-
설정분류
-
C.V.
김인(한)/히야마 노부유키(일)
출시 형식
통상 소환
출시일
2021/10/14

각인해방
파일:각인해방-전체.png
각인집중
파일:각인집중.png
효과저항% 증가
공격력% 증가

각인 공유 영웅
파일:에픽 란 포트레이트.png
-
-
-

-
-
-
성약
전직
월광
이벤트

특기
투사의 감각
그의 시선은 적의 공격을 순식간에 간파해냅니다.
적용 유형
임무속성 [미지의 지식]
특기 효과
보상 보너스 +10%

프로필
사계절의 검 중에서 [겨울의 검]을 지닌 검사. 본래 동방 대륙 출신이지만, 목적을 위해 오랜 시간 타 대륙을 떠돌아다녔다. 하지만 그 어떤 성과도 이루지 못한 채, 운명에 이끌리듯 동방으로 돌아오고 만다.

영웅 관계도
기본
모험가 라스
파일:에픽 관계도 우호.png
약속을 어기고 재앙을 가져온 자. 하지만 그의 용기와 의지가 더 큰 위험을 몰아낼 거라 믿는다.

능력치
레벨
Lv.15성0각성
Lv.505성5각성
Lv.60 6성6각성
전투력
1686
16276
20675
공격력
89
897
1119
생명력
297
4285
5380
속도
123
125
129
방어력
60
390
483
치명확률
15.0%
23.0%
치명피해
150.0%
협공확률
5.0%
효과적중
0.0%
효과저항
0.0%

1. 개요
2. 배경 스토리
3. 스킬
3.1. 평가
3.2. 시너지 영웅
3.3. 카운터 영웅
4. 추천 아티팩트
5. 상하향 내역
6. 대사
7. 기타



1. 개요[편집]


보아하니 내 도움이 필요한 모양이군? 좋아, 그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해볼게.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도적 영웅 란. 3주년 기념 영상에서 컨셉아트와 2, 3스킬 애니메이션이 공개됐으며 10월 15일 패치 때 출시되었다.


2. 배경 스토리[편집]


란 서브스토리인 '여름과 가을'에서 첫 등장. 이제라에서 빌트레드와 함께 수련했던 기억을 떠올리다 알렉사를 만난다. 알렉사를 통해 카로와 만나고 동방대륙으로 향하려던 도중 자신의 검이 반응하는 걸 느낀다. 검이 반응하던 이유는 여름의 검을 가지고 있던 라스가 주변에 있어서 그랬던 것. 라스와 조우하고 언젠가 동방대륙에서 만날 거라 직감하며 먼저 동방대륙으로 떠난다.

아리아 서브스토리인 '신념의 갈래'에서도 등장. 그림자 엘프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아리아가 극단적인 방식으로[1] 부족을 이끌려 하자 그녀를 막으려 하지만 자하크의 방해로 실패한다.

3. 스킬[편집]


파일:란 스킬.jpg
격풍
액티브
-
스킬 효과
검기를 날려 적을 공격한다. 대상의 방어력을 20% 관통한다. 자신의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파일:란 스킬2.jpg
정신 집중
패시브
-
쿨타임 5턴(20)
소울 2획득
스킬 효과
아군 전체에게 2턴 간 면역을 발생 시킨 후 자신에게 2턴 간 공격력 증가를 발생 시킨다. 또한 추가 턴이 생긴다.

파일:란 스킬3.jpg
찰나의 검격
액티브
쿨타임 5턴
소울 2 획득
스킬 효과
발도술로 적 전체를 공격하여 강화 효과를 2개 해제한 후 80% 확률로 2턴 간 낙인, 65% 확률로 2턴 간 방어력 감소를 발생 시킨다. 자신에게 스킬 데미지 무효를 발생 시킨다. 자신과 대상의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파일:란 3스.gif



3.1. 평가[편집]


2스킬로 아군 전체에게 면역을 부여한 후 3스킬로 광역으로 강화효과 해제 및 방어력 감소와 함께 회복량, 행동 게이지 증가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신규 디버프 낙인을 발생시키는 서브딜러 및 디버퍼 컨셉의 영웅.

같은 백양궁 5성 도적인 카일론과 함께 기본 속도가 129로 에픽세븐 내 최고의 속도를 가진 유이한 영웅이다. 이 속도로 이득을 보기 힘든 카일론과는 달리, 현재 란은 선턴 디버퍼로 역할이 정립된 상태이므로 기본속도가 129라는 점만으로도 기존의 대표적인 선턴 디버퍼였던 세리스, 불신자 리디카, 메르헨 테네브리아, 바사르 등하곤 차원이 다른 강점을 지닌다.

속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첫턴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고, 선턴잡이를 저격하는 컨셉인 암살자 시더암살자 콜리등의 영웅마저 란을 상대로는 선턴 확보를 장담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영웅들을 역으로 픽하기 부담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스킬 구성 또한 출중하다. 아군에게 면역을 걸어주기 때문에 승부의 제라토 같은 영웅이 디버프를 반사하는 것을 방지할 수 도 있고, 비타격 스킬을 카운터치는 폴리티스조차도 2턴 면역으로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게다가 3스킬로 에픽세븐 내 최고의 디버프 중 하나인 방어력 감소를 광역으로 걸 수 있다. 3스킬 소울번이 효과저항 무시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소소하지만 본인에게 스뎀무를 걸어버리므로 비올레토나 집빌이 반격해도 한 번 버틸 수 있다.

이러한 란의 광역 디버퍼로서의 역할은 이전에 출시된 한정 영웅 남국의 이세리아와 함께 조합될때 더욱 파괴력이 크다.
운용방식은 보통 다음과 같다.
1. 첫턴을 잡은 란이 2스킬로 남세리아에게 은빛 소나기 아티팩트로 공버프를 걸어준다.
2. 이후 란의 3스킬 광역공격에 반응한 남세리아가 아군의 행동게이지를 당기며 폭탄을 걸고 남세리아의 첫턴 소울번 이후 3스킬 격폭으로 무식한 데미지와 함께 기절을 건다.
3. 그리고 남은 두 영웅으로 마무리하면 끝.

란의 출시로 그 전까진 애매하다고 평가받았던 남세리아 역시 재평가를 받아 2021년 후반기에는 일명 '란국듀오'로서, 란 + 남세리아 + @조합이 기존의 속덱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단점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129라는 속도는 장식이 아니다보니 그럴 일은 적겠지만, 혹여나 첫 턴을 빼앗겨 버린다면[2] 아무것도 못한 채 퇴장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다른 선턴잡이와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인도하는 빛 등 아티팩트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 다른 사수 선턴잡이들과는 달리 란은 도적인지라 이러한 아티팩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교월몽야나 무위의 인도자같은 도적 전용 생존 아티팩트를 사용해 20퍼센트 확률로 회피가 터질것이라고 의지하는 건 반쯤 예능에 가깝다. 기본 속도 129를 믿고, 반드시 선턴을 뺏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속도템을 몰아줘야만 한다.

또한, 도발이나 침묵, 기절같이 행동을 제약하는 디버프는 없다보니 후속영웅들의 연계에 기대야하는 부분이 크다. 분명 방어력 감소는 강력한 디버프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도 정령사나 조웨릭, 디리벳 같은 디버프 해제 영웅이 턴만 잡을수 있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디버프다. 낙인 역시 좋다고 하기엔 애매한 디버프다. 그렇기에 란은 남국의 이세리아 같은 영웅과의 조합이 사실상 반쯤 강요되며, 둘 중 한 명이라도 밴을 당하는 경우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는 바가 크다보니 위력이 급감할 수 밖에 없다.[3]

즉, 선턴 디버퍼로서의 단독 파괴력은 메르헨 테네브리아같은 영웅에게는 밀릴 수 밖에 없다. 속도를 올리기는 쉬우나 혼자서는 게임을 결정짓기엔 아쉬운 란, 속도를 올리기 빡세지만 단독으로도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메르헨 테네브리아. 이렇게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4]

추천 스탯은 당연히 속도가 0순위이며, 디버프를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효과적중 스탯과 딜을 위한 치명확률, 치명피해, 공격력 정도의 옵션이 붙어있으면 좋다. 선턴잡이이므로 방어력 관련 스탯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간혹, 란을 딜러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일명 감동란. 다만 란은 생존형 패시브가 없어서 속도가 낮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비명횡사하게 뻔하고, 속도를 극한까지 챙겨 쓰면 공격력 관련 옵션을 챙기기가 매우 힘든게 사실이다. 속도 계수가 있다고 한들 데미지적으로 기대할 수준은 아니고, 알렉사의 바구니 찬스가 두 번 있음에도 자체적으로 공버프를 수급할 수 있기에 바구니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 무엇보다도 온갖 좋은 템을 때려박아야지만 가능한 세팅이다보니, 굳이 해보겠다고 고생하지 말고 은빛 소나기 + 딜을 겸비한 디버퍼 세팅으로 맞춘 뒤 딜은 다른 광역딜러에게 맡기는 것이 무난한 선택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에픽세븐에서 가장 높은 속도를 가진 디버퍼라는 점을 이용해 속덱에서는 0티어 속딜러/디버퍼로 꾸준히 채용되고 있으며 리안나를 이용한 턴 사기 빌드까지 조명되며 속덱의 선턴잡이로서 부동의 입지를 지니고 있다. 여러모로 암살자 시더의 상위호환으로, 메타를 주름잡고 있는 지배자 릴리아스의 카운터로도 사용된다.


3.2. 시너지 영웅[편집]


2023년 6월까지도 속덱이라면 거의 무조건 참전하는 영웅이다보니 속덱에 들어가는 영웅이라면 대부분 란과 궁합이 좋다.

남국의 이세리아 - 은빛소나기 아티팩트를 착용한 란이 2스킬과 3스킬을 사용하면 남국의 이세리아에게 면역과 공버프를 제공해주며 3스킬은 광역공격에 강화효과를 2개해제하기에 남국의 이세리아의 2스킬과 굉장히 어울린다.

에다: 란 2스킬이 발동됨과 동시에 에다에 행동게이지가 당겨져 아군의 행동게이지를 당겨오거나 적군 행동게이지를 밀어버릴수도 있으며 에다는 마도사라 타그헬이 착용 가능하여 란의 소울번 3스로 효저를 확정적으로 무시하고 낙인과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넣은 다음 에다가 한파-절대영도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은빛 소나기를 쓰는 란이라면 에다의 절대영도에 공격력 증가까지 붙으니 찰나의 검격 - 절대영도 콤보 하나로 적을 섬멸할 수 있다.

사령관 파벨 : 사파벨이 2스킬을 쓰기 위해선 아군의 치명타가 2번 필요한데 란의 높은 속도를 이용해 스택을 채워주고 방깎까지 적용하므로 사파벨의 총알 한방에 적진을 쓸어버릴 수 있다. 리안나 아티팩트를 장착한 란은 확률싸움이지만 단독으로도 파벨의 2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별의 신탁 엘레나 : 광역기에 반응하는 행게증가+소울수급 스킬을 갖고 있어 란 3스와의 시너지가 있으며, 비타격 스킬이기에 에다의 행게도 추가로 당겨줄 수 있다. 거기다 속덱의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인 반격도 완벽하게 막아주기 때문에 속덱에서 매우 훌륭한 시너지를 보인다.

3.3. 카운터 영웅[편집]



  • 비올레토 : 수속성이다 보니 단독으로는 비올레토를 잡을 수단이 전혀 없다.

  • 리무루 : 역속이라 찰나의 검격을 회피할 수도 있고, 정신 집중과 연계해서 쓸 경우 리무루가 공격력/면역 버프를 복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후속타[5]가 막힐 수 있으므로 상대에 리무루가 있다면 정신 집중을 아끼는 것이 좋다.

  • 빛의 천사 안젤리카 : 선턴을 잡고 찰나의 검격을 써도 빛의 수호자로 디버프를 하나 지우고 적에게 광역 스뎀무를 부여하므로 후속타가 막혀버린다. 그나마 광역 딜러가 2명 이상 있다면 상쇄가 가능하다.

4. 추천 아티팩트[편집]


알렉사의 바구니 - 딜란을 쓰면 채용가능한 아티팩트. 2스킬에 추가 턴이 붙어있기 때문에 공대증이 터질 가능성이 다른 도적 영웅에 비해 높다.

리안나 & 루시엘라 - 알렉사의 바구니와 똑같은 매커니즘이므로 추가 턴 장난을 여러번 칠 수 있다. 2스킬에서 리안나가 터지고 3스킬에서도 리안나가 터질 수 있어 란 혼자 4번 턴을 잡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은빛 소나기 - 드디어 제대로 된 주인을 찾은 아티팩트.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공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다. 풀 강화 전까지는 확률이 붙어있지만 4성 아티팩트라 풀돌이 어렵지도 않다. 위의 두 아티팩트가 은빛 소나기에 비해 고점은 높지만 대신 발동확률이 명확히 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아티팩트 중 하나다.


5. 상하향 내역[편집]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전투 준비
방해한다면, 쓰러트릴 뿐.
어떤 식으로 상대해줄까?
난 언제나 전력을 다해.
기합을 넣고, 덤벼보라고.
패배
하아~ 내가 실수를 한 건가?
획득
보아하니 내 도움이 필요한 모양이군. 뭐, 그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해볼게.
레벨 업
조금 더 요령이 생긴 느낌인걸?
승리
당연한 승리지만, 자만은 금물이지.
스킬2
조금.. 진지해져볼까?
승리로 향한 길을 밝혀주지.
전세를 뒤집어주지.
스킬3
각오는 됐겠지..? 패배의 감정, 깊이 새겨둬라.
끝까지 막아선다면.. 너의 정의, 베어주마!
승부의 행방은 언제나, 찰나의 순간에 결정되지.
협공 요청
잠깐 와줄래?
조금 벅찬걸?
협력하자고.
협공 반응
빈틈, 발견.
합을 맞추지.
이 검으로.
캠핑
신념
나의 시간은 과거에 머물러 있어. 그럼에도 내가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실낱같은 희망을 잡기 위해서지.
모험이야기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참 많은 기억이 있었어.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거라면, 역시 그 녀석을 가르친 거겠지.

7. 기타[편집]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4:16:55에 나무위키 란(에픽세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리아의 숙부가 일으킨 반란으로 인해 아리아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아리아는 자하크의 꾀임에 넘어가 성난 군중을 설득하기 위해 아리아의 동생인 아미드를 의식의 제물로 삼으려 했다.[2] 특히 지오나 암시더처럼 단일 대상 저격용 속딜러가 요주의 대상이다.[3] 다만 남세리아는 상대 속성에 따라 에다로 대체할 수 있다. 란의 경우에도 페이라로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4] 반대로 생각하자면, 란은 속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기절과 같은 디버프가 있어선 안될 캐릭이다. 선턴이 거의 보장된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빠른 캐릭터가 광역으로 기절, 도발, 행동게이지 감소 같은 치명적인 디버프를 끼얹어 버린다면 명백한 밸런스 붕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 에픽세븐은 %증가 옵션이 기본 스텟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템을 끼더라도 캐릭터간의 능력치는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당장 바사르나 메르헨 테네브리아 같은 디버퍼형 마도사 영웅이 속도를 290, 300 이상 챙기기 쉬웠더라면, 타그헬의 고서나 심연의 왕관을 낄 수 있는 마도사라는 점과 더불어서 밸류가 끝없이 올라갔을 것이다.[5] 남세리아, 에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