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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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명을 받아 국립중앙박물관의 소관사무를 통할하고 소속 공무원들을 지휘 감독하는 차관급 기관장(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자리다. 같은 부처 산하인 국립현대미술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은 고위공무원단 나급 일반직 혹은 학예연구관이 임명된다. 비교하면 무려 2등급이나 높은 자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관급 외청들과는 달리 소속 부처 1급 공무원(고위공무원단 가급/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공무원)들이 낙하산으로 임명되지 않고 고위공무원단 나급 직위에 있는 학예연구사(연구직 공무원)를 두단계 진급하여 중앙박물관장에 임명한 사례가 많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임명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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