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스프링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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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는 아름다운 칵테일로, 2020년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된 레시피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창시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바텐더 딕 브레드셀(Dick Bradsell)이 1980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한다.
처음 제조하게 된 계기는 친구인 피터 켄트가 자신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칵테일 파티를 열 계획이었으나 자금이 부족했고, 이에 딕 브레드셀이 비교적 값싼 재료들로 많은 양의 칵테일을 만들 방법을 고민해 창시해낸 것이라고 한다.
딕 브레드셀에 따르면 보드카와 톰 콜린스를 변형시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는데, 톰 콜린스는 봄철에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러시안 스프링 펀치라 이름 지었다고.
여담으로, 딕 브레드셀의 친구인 피터 켄트는 동성애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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