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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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봄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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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5년 12월 21일[2] (38세)
함경북도 온성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45cm, 38kg[3], AB형
가족
어머니[4]
외동딸 허설화(2017년 7월 19일생)[5]
여동생 2명
직업

아프리카 DJ 스트리머, 유튜버
종교
개신교[6]
방송국 이름
손봄향
소속사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논란 및 사건사고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유튜버, 스트리머.

함경북도 온성군 출생이며, 10살에 탈북한 후 중국에 거주하다 18살에 대한민국으로 왔다.

과거 방송 채널 이름은 '탈북녀 손봄향'이었지만, 실제는 자신의 탈북 스토리만 탈북 콘텐츠로 삼고 있고 기타 북한 사회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 주제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8]


2. 특징[편집]



굉장히 직설적인 언행을 잘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도 시청자들이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래서 악플러에게도 지지 않고 맞욕으로 대응하는 편[9]. 간혹 북한식 드립까지 첨가되어 찰진 표현도 보여준다.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전혜성(임지현) 월북사건으로 인해 탈북자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이 늘게 되었고, 손봄향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해 북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스트리머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이전의 김일성 발언에 대한 오해 때문에 손봄향 개인에 대한 사적인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잔뜩 늘게 되었다. 2017년 말에는 모 BJ와 닮았다는 비난을 받게 되어 예민해진 상태라고.


한국문화를 자신들의 것이라는 중국인들의 억지 선동으로 한중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 자신의 방송에 들어와 "김치와 한복은 중국 거다."라고 말하는 어그로꾼을 참교육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에서 손봄향이 남긴 "중국인이라서 욕한 것이 아니라 욕하고 보니 중국인이었다."라는 명언이 수많은 한국인들로부터 엄청난 화제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무려 14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모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도 북한 여성과 남한 여성을 비교하는 척하면서 양쪽 모두 비하하며 성희롱을 하던 어그로꾼이 자신에게 "다음 생에 김정은으로 태어나서 너 찾으러 간다"라는 어이없는 드립을 치자 손봄향은 곧바로 "다음 생에 내가 네 엄마로 태어나서 너를 낳지 않으마"라고 맞받아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해주었다.


한국 사람들을 싸잡아서 예의 없다고 말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어그로꾼 두 명을 참교육하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이 영상에서 손봄향이 남기 "존중받고 싶어? 그러면 먼저 존중해야지"와 "그 때 그분들이 나이드셔서 이 세상을 떠나도 우리들이 기억하고 있다 우리도 떠나면은 우리 자식들이 기억할 것이고... 그거 평생 덮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라는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영상만을 보면 매우 말이 거칠고 딱딱한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생방송을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면 전혀 그렇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는 팬이든 지나가는 사람이든 매우 아끼는 인물이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북한에 있었을 때 김일성을 존경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김일성을 찬양한 것처럼 왜곡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대해 손봄향 본인은 "'북한에 있을 때는 세뇌를 당해서 김일성을 존경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한 말이, 네티즌에 의해 마치 김일성을 남한에 정착한 이후에도 찬양한 것처럼 와전된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다음 영상은 김일성 찬양 논란과 사상 검증에 대한 손봄향의 해명이다.


  • 위 영상에서 "사상 검증은 이미 국정원하나원에서 다 했으며, 나는 이미 한국에 와서 김일성의 실체를 다 알아 더 이상 김일성을 찬양하지 않는다"고 했다. 해당 나무위키 문서가 만들어진 계기이기도 하다. 참고

  • "손봄향이 김일성을 찬양했다"는 말이 일베저장소에 돌자, 많은 일베 유저들이 손봄향의 방송이나 블로그 등으로 몰려가 분탕을 쳤다. 이에 손봄향은 "도를 넘은 몇몇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 12월 19일 샤이니종현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가 "사람이 운명이 정해져 있나봐"라던가 "죽을 팔자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이라던가 듣기 거북한 말이 있어 팬들이 지워달라고 부탁하였고 영상은 급히 지워지게 되었다. 참고

  • 2019년 9월 8일 유튜브에서 노란딱지를 받았다. 페미니스트 유저가 채팅창에서 손봄향을 속여서 페미니즘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실패를 했고, 손봄향과 페미니스트가 다투게 되자 페미니스트들이 좌표를 찍고 공격을 했다.
파일:손봄향.jpg

  • 상간녀 주작사건

손봄향의 이중생활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상간녀의 인스타 아이디를 해킹한 결과 등록된 휴대폰 번호와 접속된 위치, 접속된 휴대폰 기종 모두 손봄향이었다고 한다.





4. 여담[편집]


  • 방송에서 생 대파를 자르지도 않고 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덕부분에 대파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북한에서 대파를 생으로 자주 먹었기 때문이며 매우 맛있다고 한다. 구독 인트로에서 파돌리기송을 틀고 "구독구독! 눌러눌러!"를 외치기도 했다.

  • 어린 나이에 탈북해서 중국에서 8년 살았기 때문에 북한 실정은 20년보다 더 오래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에 먹을 게 없어서 고생하던 기억밖에는 없다고 한다. 어렸을 적 먹을 것이 없어 잠자리 머리랑 똥이 묻은 옥수수를 먹어본 기억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북송이 어떤 것인지도 전혀 모르고 중국에서 18살에 가족[10]을 찾기 위해 스스로 중국 공안에게 가서 북송해달라고 졸랐을 정도이다. 그래서 18살에 북송된 후 북한 감옥에서 큰 곤욕과 고초를 치르고 목숨을 걸고 즉시 재탈북했다. 이후 중국에서 만난 친구의 말실수에 의해 또 다시 북송되었는데 다시 재탈북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북한에서 이미 돌아가셨다고 한다.

  • 한국으로 온 후 2018년 기준으로 12년 지난 지금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 이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말만 듣고 말하는 일부 이만갑 출연자들을 좋지 않게 본다고 한다. 실제로 이 스트리머에게 북한 실정을 물으면 "그럴지도 모르죠. 저는 보지 않아서 모릅니다."라고 일축한다.

  • 한때 밀키스를 제일 좋아했었다가 모구모구 리치 맛[11]으로 최애음료가 바뀌었다.

  • 위에 등록되어 있는 사진이 손봄향의 조회수가 제일 높은 영상 썸네일[12]인데, 이 영상으로 영화 캐스팅이 들어왔다고 한다. 영화 작가가 평소 손봄향의 팬이었고 손봄향의 영상도 꾸준히 챙겨보았다고 한다.





  • 고기를 거의 못 먹는다고 한다. 육해공 고기 모두 포함. 알레르기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몸에서 안 받는다고 한다.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것이 닭가슴살과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가짓수 정도. 그나마 닭가슴살을 제외한 것들은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고 한다. 본인도 자기는 먹고 싶은데 몸에서 받아들이질 않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임신한 후부터 임신의 영향으로 체질이 좀 바뀌어서 처음으로 김밥을 아무 탈없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교촌치킨의 살살치킨을 좋아한다. #

  • 머리스타일을 위해 붙임머리, 가발이 많이 있고 염색도 자주 하는 편이다.

  • 방송에서 김정남이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아마 북한의 김씨 일가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는 듯하다.

  • 10살 때부터 약 8년간 중국 한족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베이징 부근의 한족들만 거주하는 지역에서 자랐으며 중국 현지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당시 자신의 이름 세 글자가 북한말로 무엇인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북한말을 완전히 잊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김정일이 누군지조차 몰랐으며 사실상 북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현재는 어릴 적 중국에서 산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우리말을 완전히 회복하여 정확한 발음과 너무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 둘째 여동생은 한국 남성과 결혼했으며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남조카가 1명 있다. 과거 동생은 한국에 온지 몇 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쓰러졌는데, 당시 약 1년간 손봄향이 다른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직접 둘째 동생의 수발을 들고 정성껏 간호를 했다고 한다.

  •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막내 여동생은 약 18살(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어머니가 있는 한국으로 와서 살고 있다. 친어머니가 중국인 남편과 재혼하여 태어난 이부 동생이다. 현재는 어머니의 호적에 등록되어 대한민국 국적이라고 한다.

  • 어릴 때 중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중국 본토에서 먹는 중국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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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향의 이름은 봄의향기를 뜻하는 봄향 순우리말 이름이다.[2] 주민등록상으로는 1985년생이다.[3] 2023년 기준.[4] 아버지는 북한에서 별세했다.[5] 남편 허대선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6] #[7] 2020년 현재는 쓰지 않는다.[8] 10살 때 한국을 떠난 사람에게 20년이 지난 후 남들이 현재의 한국 상황을 묻는다면 당연히 대답할 수 없을 것이고 손봄향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9] 이렇게 지지않고 맞욕을 하는 이유는 불의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들에게 똑같이 맞욕을 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식으로 한다고 한다.[10] 친어머니, 첫째 여동생.[11] 무슨 음료인 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복숭아 음료 안에 복숭아맛 젤리가 많이 들어가있다는 음료수이다.[12] 1월 16일 화요일 오전 2:11 기준 4,908,09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