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에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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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 험! 게 아무도 없느냐! 나는 순이, 그대가 바라던 강력하고 위대한 업적을 가진 정령이다!
…거 이상하구나. 내 배우기로는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나와 맞는 것이 예의라 들었는데, 어찌 이리 조용할꼬? 우리 구원자는 양반의 도를 배우지 못 한 자인가?
어허… 이제야 오는구만. 어째 정신이 없어 보이는구나. 내가 온 것이 그리 기쁜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내 사소한 법도를 어기는 것쯤은 이해하겠네.
그런데… 기뻐하는 것도 좋다만, 혹시 시원한 감주나 달콤한 약과라도 내어 주면 어떻겠는가? 그간의 잠이 길어 그런가, 내 단것을 먹으면 눈이 반짝 뜨일 것 같구나. 뭣…? 감주나, 약과가 없다니!? 아니 그럼 무얼로 요기를 한단 말인가? …히잉… …어떻게, 삶은 밤이라도 없겠는가?
…음, 음. 오랜만에 먹으니 삶은 밤도 무척 맛있구나! 이제 본격적으로 내 이야기를 해 보자면, 부끄럽지만 바다 위에서는 거의 무적이라 불렸다네.
내가 나타나는 순간 적은 후퇴로부터 살피기 바빴을게야. 굉장했지. 단단한 외피에 뾰족한 가시로 적병의 침입을 원천봉쇄하고, 웅장한 용의 머리까지 달아 단박에 적 함선의 옆구리를 부수어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지.
어디 그뿐인가? 수십의 함포를 달아 멀리 있는 적들을 요격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라, 그야말로 해상의 패자가 따로 없었다네.
…이곳도 분명 전쟁이 있어 나를 부른 것일 테지.
이 순이, 힘이 닿는 한 그대를 도울 것이니, 앞으로의 일은 걱정말고 맡겨주게!
1. 개요[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바다를 사랑하는 가온 정령이며. 별주부전과 반대 되는 토끼와 거북이의 조합이다.
태어난 유물이 거북선인데다 이름도 순이인 것을 보아 모티브는 이순신, 특히 스킬 시 대사를 보면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3] 그래서인지 이순신을 모에화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거북선의 정령이지 이순신 그 자체는 아니며, 성격이나 대화를 봐도 다른 면이 많아 어느정도 모티브만 따 온 것으로 보는 게 맞다.
2.1. 비주얼[편집]
2.2. 행동 패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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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튬[편집]
3.1. 나 한 입만[편집]
3.2. 바다 지킴이[편집]
3.3. 달토끼 전설[편집]
4. 전투[편집]
가장 전투능력이 떨어진다는 야수형인 것에 더해 한번 상향 패치를 했음에도 딜량, 생존력 모두 다 애매해 디펜더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비주얼과 인기에 비해 성능이 못따라간다는 평. 타입 단일이 강제되는 야수형 게이트에서 유일한 탱커였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했었지만, 루테가 좋은 성능으로 출시되어서 야수형 게이트에서도 채용가치가 떨어졌다.
4.1. 유물[편집]
5. 스토리[편집]
5.1. 인연 스토리[편집]
5.1.1. 1~7번째 이야기[편집]
1. 잔칫상
순이와 잡담도중 구원자 환영잔치를 아직 버린적도 없다는 말에 순이는 경악한다. 끼니를 챙겼는지 여부도 알아낸 순이는 서둘러 부랴부랴 사라진 순이. 구원자는 지호에게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묻는데 가온정령은 밥을 챙기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며 아마 구원자를 위한 환영 잔치를 준비하러 간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예상을 적중했다. 그날 구원자만을 위한 환영 잔치가 열렸다![5]
2. 바다의 마음
매일 꾸준히 일기를 쓰는 순이. 순이는 문득 이 시기가 바다 거북들의 산란기임을 깨 닫는다. 모래사장에 별 다른 문제가 없는지 보러간 순이는 무척 당황하는데 정령이 모래사장에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가 알을 낳을수 없는것이다. 이를 지호에게 전해줬다가 지호가 총대를 매고 자원봉사자를 모아 모래사장을 청소하였다 순이는 스스로 이런거 조차 못 하는 자신을 보고 실망,반성하고 청소를 도왔다. [6]
3. 작전
순이와 구원자, 정령들의 도움으로 인해 바다거북들은 무사히 산란을 마친다 하지만 바다 거북이 멸종되지 않기를 위해서는 모래 사장의 기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아야만 한다. 이에 순이와 구원자, 정령들은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그 사이 바다새가 날아왔다. [7]
4. 옛날 이야기
순이와 구원자의 도움 요청으로 해변에 나온 캐서린. 처음에는 지호와 홍란과 달리 모래사장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힘이 없어 쓰레기만 줍다, 야생 동물 바다새가 바다 거북의 알을 채가려는 것을 발견하곤 이에 캐서린은 자신의 특기인 보호막을 발동한다. 알에도 보호막은 잘 적용되어 알을 지킬수있었다. 한편,캐서린은 순이에게 왜 바다거북에 대한 각별한 맘이 있는 것인지 묻는다. 스스로도 아리송해하는 순이를 두고 구원자는 옛날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그것은 바로 별주부전 이였고, 바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순이는 구원자가 미쳤다는 등 의아해 하지만 즐겁게 들었다. [8]
5. 바다를 탄 용기
과거의 순이는 토끼답게 물을 무서워했고, 지호는 그런 순이를 정답게 격려하던 시절이 있었다. 한편, 구원자는 순이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하고, 결국 친한 정령 지호를 불러 이야기를 듣는데 옛날 지호랑 순이가 좀 더 어렸을 때, 물을 무서워하지만 꾸준히 물에 들어가던 순이, 지호도 궁금증을 품어 왜 계속 들어가는 거냐 묻자. 순이는 내가 있을 곳은 바다라며 의심의 여치도 없이 굳게 믿고 있다. 그 뒤로 지호는 순이를 응원해 주며 줄 곧 같이 있었던 존재 임을 암시한다. 이야기를 마친 지호는 잠시 구원자랑 순이를 건물로 데리고 가였고 순이에게 꿀떡을 주곤 사담을 떨었다.
6. 순이일기
순이는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하던 도중 일기장을 잃어버린다. 이를 주운 메피스토펠레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유리아, 구원자와 함께 공책의 내용물을 조금 보는데 순이의 일기인 걸 알고 가져다준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순이에게 일기의 내용이 무엇이길래 이리 빼곡하냐 물어보았고 순이는 바다를 지키는 정령인 만큼 지금까지 빼곡하게 일기를 써왔다고 전해주며 한 가지 나쁜 소식을 전했다. 그때 동안에 바다의 변화 등을 조사해서 곧 바다 주변에 게이트가 열릴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7. 바다 위의 전장
바다거북들이 산란을 마친 아케나인 해변가. 먼저 온 캐서린이 모래사장에서 기다리다. 바다 위 게이트를 발생하는걸 발견했다. 바다의 평화가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에 발변한 순이와 지호, 캐서린과 구원자는 전투에 돌입하는데 순이가 혼자 바다에 싸우던 와중 위기에 처했다.
5.1.2. BAD END[편집]
심해
바다에 나타난 마물과의 전투 상황. 중요한 순간, 순이를 지키기 위해 구원자는 서포트 역할로 지호를 지목한다. 하지만 지호는 직전에 수연장지곡을 발동해서인지 마나가 부족하여 차마 순이를 구해내지 못한다. 마물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순이는 바다 밑으로 잠겨 한 없이 밑으로 떠내려간다. 뒤늦게 마물을 처리하고 모래사장을 보았더니 거북알들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순이도, 순이가 끔찍이 아껴왔던 것도 전부 만신창이가 되어서 이내 좌절한다. 순이의 사망여부는 알 수 없으나 모티브인 이순신처럼 전사했을 가능성이 크다."수군은 그런 표정하면 못써. 웃게나, 구원자"
5.1.3. NORMAL END[편집]
달콤한 승리
바다에 나타난 마물과의 전투 상황. 중요한 순간, 순이를 지키기 위해 구원자는 서포트 역할로 캐서린을 지목한다. 캐서린의 보호막은 순이와의 상성이 좋아 성공적인 효과를 발한다. 이에 힘입어 순이는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전투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다."그대가 나의 전우라서 다행이네."
5.1.4. TRUE END[편집]
수군의 마음
바다에 나타난 마물과의 전투 상황. 중요한 순간, 순이를 지키기 위해 구원자는 서포트 역할로 캐서린을 지목한다. 캐서린의 보호막은 순이와 상성이 무척 좋아 성공적인 효과를 발한다. 이에 힘입어 순이는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전투를 보여준다. 마물을 무사히 처치한 뒤, 솔레이의 바다에는 뜻밖의 현상이 일어나는데 순이가 바다에서 한 전투는 해류를 이용하여 적을 모는 전투법 때문에 해류의 흐름이 뒤 바뀌어서 바다 생태계가 풍요로워졌다. 바야흐로 환상적인 '조경 수역'이 조성된 것 그 전술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내고 모래사장의 바다거북의 알을 지켜낸 것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해양 생물들이 유입되고 태어날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유리아는 해양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된 순이를 위해 동상을 만들어 주었다."바다와 함께하는 삶. 그것이 진정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이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편집]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 이벤트에서 지호와 함께 조연으로 등장했다. 순이는 원래 복장도 한복인것도 있고, 본 이벤트 주인공이 나이아 & 클로이이기에 신 코스튬이 추가 되지 않는 조연으로 등장.
5.2.2. 마녀는 쉬고 싶어!![편집]
5.2.3. 엔들리스 서머[편집]
5.2.4. 달려라! 달밤의 토끼 질주![편집]
6. 인물 관계[편집]
6.1. 동료 평가[9][편집]
가넷
아아~! 아무리 봐도 완벽해. 새 캐럿이 되어달라 부탁해 볼까?
멜피스
처음엔 어른같은 말투라 싫었지만 지금은 친구야.
메릴
분명 먼 곳의 전래 동화 중에 <토끼와 거북이>라는 게 있었죠? 거북이 위에 탈 생각을 하다니 영리한 토끼네요!
6.2. 소울 링크[편집]
6.2.1. 오, 나의 캐럿! - 순이와 가넷[편집]
딸기 쇼트 케이크, 마카롱, 붓세, 다쿠아즈, 과일 타르트, 레몬 머랭, 초콜릿, 라즈베리 쿠키, 슈톨렌, 슈가 도넛, 커피, 젤리, 우유 푸딩, 체리 사탕, 아이스 티, 멜론 소다, 파르페, 마롱 파운드, 벚꽃 아이스크림, 크림 소다···
이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바로 무려 요 한 달 사이에 가넷과 순이의 티타임에 올라간 디저트 목록.
새 간식을 맞이할 때마다 초롱초롱한 눈이 반짝반짝.
어째서 귀여운 이들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할까?
딸기 우유 같은 쫑긋한 귀를 마음껏 만져보고 싶어. 분명 따뜻할 거야.
지금 캐럿의 귀도 좋지만, 조금 차갑고 도도해서 외로워.
언제나 내 온기로 먼제 데워줘야만 나를 따뜻하게 보듬어주거든.
하지만 너라면 다르겠지?
자주 웃고, 손이 따뜻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고, 내가 주는 것에 고마워할 줄 알잖아.
···그렇지?
나의 귀여운······
7. 대사[편집]
7.1. 게임 내 대사집[편집]
7.2. 에버톡[편집]
해당 문단에는 순이의 에버톡 내용이 들어갈 곳입니다.
대사 문단 편집 시에는 템플릿:에버소울 에버톡을 참조해 주십시오.
8. 축전[편집]
8.1. 생일[편집]
9. 기타[편집]
- 순이같은 경우에도 레베카처럼 눈색이 미묘하게 바뀐 캐릭터지만 전이 좀 더 연분홍색이고 현재는 다홍~빨강 사이이다.
- 에버소울내에서 가장 최단신인 정령이다
- 로딩 화면에서 아이라가 초점을 잃은 정신줄을 놓은 눈으로 침을 흘리자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것이 아니냐고 부들부들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