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자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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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나, 극악무도한 악행을 증오하며!"
("ひとつ!非道な悪事を憎み!")[6]
-"하나, 흉악한 범죄를 증오하고!"
"메가로 폴리스는 쾌청!"[7]
("メガロポリスは日本晴れ!")
"파트너!!!"
"으아아아아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주인공. 데카 레드(SP 레드)로 변신한다.
코드네임은 반.
총권도(銃拳道)라는 독특한 무술을 사용하는데, 양손에 권총을 들고 아크로바틱한 격투와 총격을 결합한 권법이다. 물론 당연히 건카타의 패러디. 이 두자루의 권총은 D-매그넘 1,2 로 불리우며 전후로 합체하면 하이브리드 매그넘이 된다. 초반에는...이라고 해도 달랑 3화였지만 그래도 이 하이브리드 매그넘이 아리에나이저 딜리트를 거의 도맡았다.[8]
작중에서 맡고 있는 장르의 포지션은 액션. 특히 헐리웃 형사 액션 영화의 패러디가 많다. 20화 러닝 히어로는 다이하드 3와 거의 흡사한 구조.[9] 38화 사이클링 봄은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주연했던 스피드와 거의 흡사하다. 그 외 상술한 총권도는 역시나 이퀼리브리엄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쪽 또한 헐리웃 액션영화.
덕분에 전용 에피소드에서는 뛰고 구르고 터지고 하는 경우가 많다.
주 무기가 권총인지라, 검술은 사격술보다 뒤떨어질 것 같지만, 막상 검을 들면 주 무기를 검으로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무쌍을 찍는다. 실제로 10 YEARS AFTER에서 D-소드 베가를 들고 미친듯이 검을 휘둘러서 괴인을 격파한다.[10] 사실 우주형사 갸반과의 콜라보에서도 검 없이 D. 매그넘을 이용해서 매드 걀란과 호각으로 싸운 바 있었다.
말버릇은 사자성어. 허나 가끔씩은 상황과 동떨어질 때도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데카레인저 본편[편집]
지구서에 새로 배속된 신참으로서 레드계열 캐릭터답게 다혈질이고[11] 상당히 열혈바보며 단순무식한 혈기를 지니고 있는 성격이다. 또 가끔 제멋대로 행동할 때도 있으며 싸움도 꽤 잘하는 편이다. 특히 경찰학교에서는 거의 문제아로 취급될 정도.
배속되기 직전에는 정식형사가 아닌데도 아리에나이저를 쫒고 있었는데, 쫓고 있던 중에 결혼식을 진행하던 예식장을 부수는 등 여러모로 일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이 때문에 상층부에게 엄청 혼나서 처음엔 스페셜폴리스 자격을 박탈당하기 직전이었으나 지구에 배치되었다. 어떤 의미로는 좌천이라 해도 다름없다.[12]
지구에 왔을 때도 그 엄청난 혈기 때문에 원래 포획해서 취조하려던 메카인간을 딜리트 허가도 나지 않은 채로 하이브리드 매그넘으로 딜리트하는 바람에, 지구서의 대원들에게서 안 좋은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1화에서 아리에나이저를 추격한 것도 그 아리에나이저가 한 소년을 살해했기 때문에 불구대천 지간인 이유이기도 했다.[13] 결국 주먹다짐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이런 불타오르는 성격 때문인지 나중에 동료들도 그를 인정하게 된다.
[일본판 전문] 반: (바츠로이드가 폭발하자) 해치웠다!
(바츠로이드의 잔해가 떨어진다.)
나머지: (반을 가리키며) 그게 아니잖아!
반: 아 모두들 기다리게 해서 미안~
호지: (부들부들 떨면서 D 매그넘을 가리키며) 너 뭐하는 거야?
반: 이거 말입니까? (총을 분리하며 돌린 뒤 폼 잡으며) 저 이도권총이거든요.
우메코: (팔을 잡고) 그 말이 아니고!
호지: 이 바보자식! (주먹을 날린다)
반: (주먹을 맞고) 악! (바닥을 나귕둔 뒤 일어나며) 이 자식~ (주먹을 날리며) 폭력까지 쓸 필요는 없잖아!
호지: (멱살을 잡으며) 이렇게 안 하면 알아듣지 않을 것 아냐!
반: 뭐가 어떻게 되는거냐?
호지: 아직도 모르는거냐?
반: 이 자식!
[한국판 전문] 탄: (바츠로이드가 폭발하자) 아자~!
(바츠로이드의 잔해가 떨어진다.)
나머지: (탄에게 삿대질을 하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온다.) 무슨 짓이야!
탄: (천연덕스럽게 웃으면서 말한다.) 하하하.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요.
호지: (D 매그넘을 가리키면서, 노기 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너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 (말을 끝내자마자 탄을 툭 친다.)
탄: (아무것도 모른 채 무기를 보여준다.) 아, 이거요? (총을 분리하며, 돌린 뒤 폼 잡으면서 말한다.) 난 쌍권총을 쓰는데요?
유리카: (답답한 심정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그게 아니라!
호지: (감정을 이기지 못한 채 소리친다.) 이 멍청이! (말을 끝내자마자 주먹을 날린다)
탄: (주먹을 맞고 비명을 지른다) 으악! (바닥에 나뒹둘다가 몸을 추스른다.) 이게 진짜! (여기서도 결국에는 주먹을 날린다.) 왜 사람을 치고 난리야!
호지: (탄에게 반격을 날린다.) 넌 맞아야 알아듣는 녀석 아니야?
탄: (상황을 모른 채 대든다.) 내가 뭘 어쨌는데 그래?
호지: (결국 멱살을 쥔다.) 아직도 모르겠어?
탄: 너 오늘 잘 걸렸어!
그래도 위에서 설명했듯 불타오르는 만큼, 정의감이 강하고 의리인정에 두텁고 항상 긍정적이고 명랑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어느 누구와도 금방 투닥거리며 친해진다.
한편으로는 자신에 대해 엄격한 면도 있다. 4화에서 사소한 실수로 패닉 상태인 호지에게 족발당수를 날리며[14] 호통을 치고[15] 그가 정신을 차렸다는 듯 래리어트를 먹이자 만족스러운 미소를 띈다던가, 13화에서 자기가 어떻게 해보겠다는 듯이 말하자 도기가 유일하게 그의 멱살을 잡고 엄포를 놓더니 보스의 진심을 알겠다는 듯이 받아들인다던가, 32 • 33화에서 처음에는 예의를 갖추듯이 자신들을 대하다가 혹평을 늘어놓은 분타에게 정정당당하게 훈련을 부탁하고 열심히 임하는 등으로 비춰진다.
덕분에 데카 블루 토마스 호지와는 전 지구서 멤버들 중 제일 친하다. 평소에는 반이 파트너[16] 라고 부르면 호지가 싫어하고,[17] 으르렁거리는 사이지만 할 때는 확실하게 협력한다. 후반에는 호지가 반을 파트너로 인정하는 장면도 나온다. 마지막 화에서는 이 대사 주고받기가 반대로 호지가 '파트너' 반이 '파트너라고 부르지 마!' 라고 말한다. 48화에는 크런성인 제리피스 때문에 순직할뻔 했다.
데카 브레이크 아이라 텟칸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 반이 교쿠가 설립한 붉은 특흉 파이어 스쿼드에 스카웃되었을 당시 테츠에게 자신의 뒤를 맡길 정도이며, 48화에서 아리에나이저에게 몸을 빼앗겼을 때도 위험천만한 방법으로 그에게 구출되기도 했다. 참고로 조상이 신선조 소속이라고 한다. 최종화에서 파이어 스쿼드에 배속되었으며[18]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에서는 에이전트 아브렐라의 제자가 된 명수인 데몬 아보로스(에이젠트 X)를 추적하고 있었다.
2.2. 극장판/V시네마[편집]
2.2.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THE MOVIE 풀 블래스트 액션[편집]
어느 클럽에서 만난 마리 골드에게 첫 눈에 반한다. 이후 마리의 고향별 사람들을 위해 아리에나이저를 쓰러뜨린다.
2.2.2.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편집]
2.2.3.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편집]
초반에 다 잡을 뻔한 바본을 반의 난입 때문에 놓치게 되자 마지 레드인 오즈 카이와 대립을 한다. 그 이후 오즈 남매의 집에 있을 때 도기로부터 에이전트가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그 범인의 정체는 에이전트 X라는 걸 알려준다. 파이어스쿼드에서 에이전트 X를 잡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도 한다.[19] 또 그 이후 카이와 몇 차례 대립을 하지만 자신이 목걸이에 간직한 파이어스쿼드에 있을 때 담당했던 가족들의 사진을 카이에게 보여주고 자신이 이래서 필사적인 싸움을 하는 것이다라고 카이에게 털어놓고 화해를 하게 된다. 이후 함께 에이전트 X를 물리치고, 오즈 가 5남매와 지구서 멤버들과 파티를 벌인다. 그 때 카이와 함께 여친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 마리를 결혼할 사이라면서 언급되고 마리 사진에 키스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둘이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2.2.4.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편집]
파이어 스쿼드 대장이 되었다. 도기 크루거 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나자 수사를 위해 지구서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사건에 대해 냉정하게 대하자 우메코가 실망한다. 하지만 그 행동은 적을 속이기 위한 속임수였고 센과 우메코 몰래 목격자를 보호하고 흑막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작전이었다. 그 후 데카레인저가 모여 카이트 레이들리히와 그 일당을 딜리트한다.반: 역시나! 네놈의 정체를 알아낸 보스는 거래 현장을 덮쳤어! 그리고 그걸 우연히 보게 된것이 캐리다.
(사건 당시)
도기: 그 독특한 냄새... 네 녀석은 설마!?
레이들리히: 역시 냄새를 잘 맡는군. 도기 크루거, 이게 바로 나의 또 하나의 얼굴이지. 하지만 그걸 알게 된 이상은...
(순간 캐리의 아버지의 실수로 위치가 들킴)
레이들리히: 누구냐!?
캐리의 아버지: 아빠 안으로 들어와!
캐리: 하지만!
캐리의 아버지: 됐으니까 빨리!(캐리를 몸 안에 들이고 인질이 됨)
도기: !?
레이들리히: (캐리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고선)호오.. 어디 사는 바보인진 모르겠지만 마침 잘 됐군! (총구를 캐리의 아버지의 머리에 들이대고선)크루거! 이 일반인의 목숨이 어떻게 되든 좋은것이냐?
도기:(구하려고 달려듦)그만둬!!!(총에 맞음)으악!!
레이들리히: 수고했다!(다가옴)방심했구나. 크루거, 너한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지. 미라쥬 디멘션!(크루거의 모습으로 변하고선)너희들에겐 볼일 없다!(도기의 d-소드 베가로 우주마피아들을 참살함)
우주마피아들: 어째서 우리들까지!!(쓰러짐)
레이들리히:(캐리의 아버지마저 참살함)
캐리의 아버지: 으악!!(쓰러짐)
레이들리히: (아주 환호하며)이걸로 나만의 완전한 승리다!(가버림)
우메코: 그럴 수가!
반: 캐리는 그 모든걸 아버지 안에서 계속 지켜봤어. 그리고...
캐리: (아버지의 안에서 나와선)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아버지의 시체를 보곤 오열함)
도기: (캐리를 보고선)도망쳐라! 어서! 녀석은 반드시 이곳으로 돌아올거야!
캐리: (도기를 봄)
도기: 너의 목숨도... 위험해!
캐리: 됐어요... 아빠가 없다면... 난..!(아버지의 시체를 안고 엎드림)
도기: 이 멍청아! 아버지가.. 겨우 지켜준 목숨이다! 소중히 해야해...!
캐리: (다시 한번 도기를 보고선 끄덕임)
도기: 도망쳐라..! 경찰도 믿지말거라..! 믿어도 되는건 지구서의 테츠, 호지, 센, 쟈스민, 우메코... 그리고 반..
반: 그리고 보스는 우리들 여섯명의 이름을 캐리에게 가르쳐주셨지...
우메코: 그래서 캐리가...
반: (레이들리히를 보곤 제대로 분노해선)네놈의 사적인 욕망을 채우기위해서 아무런 죄도 없는 일반인까지 휘말리게 만들다니!!! 레이들리히!! 난 널 절대로 용서 못 해!!!
2년전 도기 크루거 사건의 전말
명랑쾌활하고 의리인정에 두텁고 긍정적이고 정의감이 강한 열혈 성향은 그대로. 고카이저 출연 당시 쿨한 성격과 더불어, 호지가 2년동안 직무유기를 저질렀지만 게임을 하지 않았음을 간파한다던가, 진짜 흑막 관련 사건에 대해 냉정침착하게 판단하고 작전을 구성하는 등 이전의 다혈질 • 단순무식 성향이 거의 희석되었을 정도로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호지와의 관계 역시 이전에 서로 티격태격하는 행동도 거의 희석되었음과 더불어, 호지와의 우정도 식지 않았다. 막판에 떠나기 전에 이전처럼 "파트너"라고 하더니, 파트너라고 부르지 말라면서 호지가 웃으며 가벼운 드롭킥을 날리고 가벼운 격투놀이도 하는 등으로 확인되었다.
2.2.5.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편집]
파이어 스쿼드를 이끌고 매드갈란과 그의 일당들을 급습하려 했으나 이미 도망가 없었고 그 곳에서 매드 걀란에게 당한 쥬몬지 게키를 구해준다.
참고로 극중에서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를 언급했다.
대놓고 비공인 컨셉을 노린 작품인만큼 당연히 이제껏 공인 작품내에선 그 어떤 언급이나 연관성도 없었지만... 공인 작품에서 최초로 언급이 되었다.[20]반: 장관님. 그 녀석에게 제 옛 동료들을 소개해주십시오.
소피: 아키바레인저 말이야?
반: 네! 아픔은 강인함!! ... 아니 아니고요 뭘말하는 겁니까! 데카레인저 말입니다!
소피: 농담이야. 데카레인저 말이지?
2.2.6.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TH 파이어볼 부스터[편집]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편집]
2.3.1. 해적전대 고카이저[편집]
여담으로 원작에 비해 상당히 성격이 쿨해졌다. 아무래도 경험을 쌓으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한 덕분인 듯. 다만 비중은 매우 적어서, 팬들은 레드 둘이 티격태격하는 이야기를 더 원했기 때문에 기대만큼 실망도 컸을 것 같다.[21]
2.3.2.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편집]
시즌 1 2화에도 특별출연 했다. 아카기 노부오가 자신들의 활약이 망상이었던 것을 깨닫고 낙심하며 방황할 때 한 시설의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등장한다. 반을 보고 놀란 아카기에게 달려와선 너희 아키바레인저야말로 우리 슈퍼전대의 희망!같은 말을 하며 아카기의 기운을 복돋아주는...듯 했으나 역시 망상.(...) 사실 아카자 반반이 아니라 반 역할을 맡은 사이네이 류지 본인으로, 파워레인저 SPD 행사 관련으로 데카레인저 복장을 입은 것 뿐이다. 아카기 노부오가 자신을 '아카자 반반'으로 부르자 "그렇게 부르시는 건 좀..."라고 말하며 곤란해 하였다. 이후 좀 미안했는지 "계속 팬으로 있어주셔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고 다시 갈 길을 갔다.
그러나 또 다시 등장, 이번엔 데카 레드의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토마스 호지에게 날렸던 수정킥을 날리며 화려하게 등장. 왠지 모르지만 말을 못한다. 아카기에게 충고와 격려를 해주고 퇴장. 아카기는 기운을 얻고 히미츠키치[22] 로 돌아간다. 근데 사실 이 데카 레드는 하카세 히로요가 고용한 알바로서, 변장이다.
아키바레인저의 싸움이 시작되고, 그들이 고전하고 있을 때 레드의 각성(?)과 함께 불길 속에서 재등장. 이번엔 슈트도 입고 말도 한다. 이는 하카세 히로요의 짓이 아니며, 오히려 데카 레드의 등장에 그녀조차 놀란다. 아키바 레드와 같이 싸우다가 뒤를 맡긴다면서 거대한 수갑인 데카 워퍼로 변신한다. 흠좀무...
2.3.3. 우주전대 큐레인저[편집]
마다코에 공격당한 게키를 구하면서 등장. 게키, 럭키, 나가 레이와의 협공으로 마다코와 지저생물 데스 웜을 격파한다.
3.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애거서 크리스티 + 반차(番茶).
- 전대 사상 유일하게 완전한 사격형인 레드이기도 한다.
- 여담이지만 배우 본인의 목소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목소리에 큰 변화가 생겼다. 데카레인저 본편과 마지레인저와의 VS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능글거리고 장난끼가 묻어나는 목소리였지만 10주년 기념작과 갸반과의 VS, 큐레인저를 보면 목소리가 동글거리는 굵은 목소리에 진지함이 묻어난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판 성우인 김장 역시 S.P.D 더빙 당시에는 배우처럼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갤럭시포스 더빙 당시에는 현재 배우의 목소리에 맞춰서 연기했다.[23]
- 열혈인 반과는 달리 배우 본인은 매우 차분한 모습이지만 리더의 기질은 있는듯. 데카 토크에서 대화나 주제의 주도권을 쥐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도 배우 본인은 닥돌바보적인 성격과 달리 메이지대학 출신이다. 실제로 10주년 극장판에서는 닥돌바보에서 배우 본인의 성격과 비슷하게 차분하고 지능적인 성격으로 나온다.
- 초반에 데카 블루와 멱살을 잡으며 아웅다웅 말싸움하는 부분은 거의 두 배우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대본에는 '역시 또 싸우는구나 정도의 느낌'이라고 밖에 안 적혀있었다고.
- 데카렌 남자 멤버들이 모두 키가 180cm 이상으로 서로 비슷해서 두각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쪽도 꽤나 키가 크다. 배우의 키는 181~182cm로 팀내에서 3번째로 크지만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있으면 혼자서 덩치가 커서 돋보일 정도다.[24]
- 열혈 성격의 레드는 많지만 반반은 유난히 대사 자체가 시끄러운 편이다. 캐릭터 자체도 하이텐션에 대사처리도 거의 소리를 지르다시피(...) 하는 편이라 적응이 되기전까지는 꽤나 시끄럽다는 느낌이 드는 케이스. 거기다 배우 본인의 목소리 톤도 남자치고 하이톤이다. 물론 상술했듯 나이를 먹음에 따라 현재는 많이 걸걸해져서 톤이 매우 낮아진 편.[25]
- 주인공답게 작중에서 은근 별의별 여자들[26] 과 자주 엮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31화의 슬로프성인 파라웨이, 38화의 파르파성인 야코랑 엮였을 때는 둔감의 극치를 보여준다. 결국 최종적으로 완전히 커플이 된 건 마리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