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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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를 풀 줄 안다고 본제도 풀 줄 알게 되는 건 아니다[1]

example, demonstration

1. 개요
2. 나무위키에 등재된 예제/예시/사례 관련 목록
3. 나무위키에서의 예시 탄압


1. 개요[편집]


어떤 일반적 진술에 대해서 그에 관련된 특수한 진술을 미리 들어 보이는 것. 예를 들어 "감정에 대한 이해는 나이가 들수록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시원섭섭함이라는 특수한 감정은 어느 정도 성인이 되어서야 실감할 수 있다." 와 같은 방식의 서술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한자로는 "례" 라는 음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사례(事例), 용례(用例) 등이 있다.

예시를 들 때에는 "예컨대, 가령, 이를테면, 예를 들어" 와 같은 특수한 부사어가 사용된다. 예컨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관련된 지식들은 잘못된 상식이 많다. 예를 들어, 사실 유럽 중세인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지 않았다." 와 같은 경우가 있다.

간혹 ¶ 라는 특수한 기호가 사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는 역시 논리적 오류 관련 항목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에서도 예를 들 때에는 특수한 표현들이 나오는데, for example, for instance, such as, e.g.(라틴어 약자로 exempli gratia) 등이 있으며, 콜론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외국어로 된 글의 구조와 요지를 이해하는 힘을 평가하기에도 좋아서, 가령 토플과 같은 영어시험들에서는 주어진 글 속의 한 문장에 하이라이트를 해 놓고 "왜 이 문장이 들어갔을까요?" 하고 묻는 경우가 있다. 물론 보기 중 일부는 "해당 문단의 중심 내용의 구체적 예시를 들기 위해" 같은 걸로 나오기도 한다.

일반적 사실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이해시키기에 부족해서 특수한 사실을 설명하는 용도 외에도, 일반적 사실이 어떻게 실제로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가령 위키의 나를 죽여줘 항목의 경우 해당 클리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종류별로 생생한 사례를 들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법학계에서 중시되는 것으로 예전의 재판에서 판결한 예, 즉 판례(判例)가 있다. 현재의 사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예전의 비슷한 사건의 판례를 연구하는 것은 법조계 종사자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소양 중 하나. 예를 들어, 어떤 네티즌이 마구잡이로 타인의 신상털이를 하다가 붙잡혔다면, 사법당국은 과거 비슷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판결을 내렸는지 막대한 분량의 기록들을 샅샅이 뒤지면서 검토하게 된다.

...그리고 이 문단에서도 설명을 돕기 위한 수많은 예들을 볼 수 있다(…).


2. 나무위키에 등재된 예제/예시/사례 관련 목록[편집]




3. 나무위키에서의 예시 탄압[편집]


초기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온 사람이 많았기에 예시를 그다지 날리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예시 기준과는 상관없이 마음대로 예시를 닥치는대로 추가해서 상당수 예시 문서들이 예시 폭주를 일으키자 반대급부로 가독성과 정보성, 저명성을 중요시하는 작성자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예시들이 점점 날아가기 시작했다.

적당한 예시는 문서를 읽는 재미도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싫어하는 무언가와 같은 속성의 다른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순기능이 있는 한편, 폭주하는 예시는 맞지도 않는 정보가 그저 무분별하게 나열되어 있어 혼란을 주고 가독성을 떨어트릴 뿐이다.
이러한 예시 문서에 대한 극단적인 태도는 향후 나무위키 작성자들과 토론자들이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 나아가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는 삭제충들의 주장이다.

실제로는 삭제충들이 폭주랍시고 괜찮은듯한 예시들도 마구 지우는 탄압을 일삼으며 나무위키를 장악해 가고있다.

알파위키는 예시를 최대한 보존해왔으나 문을 닫았고, 이제는 예시를 원하는 사람이 갈 곳이 없게되었다. 여기 오면 된다

[1] 주로 수학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예제는 단순히 e^x를 미분하는 문제지만 본제는 e^x^2를 미분해야 풀 수 있는 적분 문제를 준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