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경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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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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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전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부평길 15 (평촌리) 소재.
2. 역 정보[편집]
2011년 1월 기준 하루에 10회의 무궁화호가 이 역에 정차를 했다. 역앞은 몇몇 마을이 전부인 곳으로 전형적인 시골 간이역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했음에도 이곳을 다니는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멈춰섰다. 그 이유는 이곳의 교통이 매우 불편한 오지였기 때문이다. 진주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하루에 몇 대 없는 시내버스를 타도 요금은 열차와 거의 차이가 없었고, 시간은 더 걸렸다. 그 때문에 무궁화호가 나름대로 경쟁력을 가질 수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상당히 낙후된 철도 환경 때문에 이 곳을 통과한다 한들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매한가지였기 때문이다.
폐역 당시까지 사용되었던 역사는 1970년 2월 20일에 완공한 것이다. 한때는 보통역이던 적도 있었다.[5] 2004년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 마지막 8년간은 역무원 없이 기본 시설만 덩그러니 남았다. 다만 한적한 시골에 덩그러니 놓인 간이역의 정취 덕분에 철덕을 포함한 수많은 찍덕의 출사지로 이름을 알렸고, 그 덕분에 2009년 6월 부터 명예역장이 선임된 역이기도 하며 2011년 7월 1일 부터는 3기 명예역장이 새로 선임되어 역 존재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인구가 거의 없는 시골 마을에 놓여진 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꽤 대단했던 편인데, 2012년 10월 23일 마산-진주간 경전선이 신선으로 이전되면서 폐역처리되었다.
폐역 후 머지않아 승강장이 완전히 철거된 상태이다.
전면부 역명판이 후부로 옮겨졌고 후부 역명판은 파손되어 폐기되었다.
현재는 염료공장으로 사용중이다.
과천선(수도권 전철 4호선)의 평촌역과 중복되는 역명으로 한자까지 일치하다. 초기에는 이 역과의 중복 때문에 그 역은 벌말역으로 개통되었으나 당시 주민들의 반발로 평촌역으로 개칭되면서 결국 중복역명이 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1] 마산역 ~ 진주역 구간 운영[2] 삼랑진역 ~ 진주역 구간 운영[3] 마산역 ~ 진주역 복선전철화 이설에 따른 공식 폐역처리[4] 스탬프가 좀 모에한데 평촌역 명예역장 본인의 캐리커쳐다. 배경은 진주수목원이지만 이 역에서 진주수목원은 꽤 멀다. 평촌역을 대표할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꽉꽉 눌러야 잘 나올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으니 주의할 것. 현재는 반성역에 비치중이다.[5] 1970년 철도청고시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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