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다테(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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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역사[편집]
JR 서일본과 교토 탄고 철도의 특급열차인 하시다테는 교토에서 산인 본선, 미야후쿠선, 미야토요선을 거쳐 토요오카역까지 가는 특급열차이다. 열차의 이름은 하야시 라잔이 가리킨 일본의 세 명승지 중 하나로 미야즈시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유래하였다. 원래는 1965~1968년까지 운행된 오사카역 ~ 아마노하시다테역을 잇던 급행열차인 하시다테를 가리켰다. 그러나 급행 하시다테는 급행 탄바와 통합되면서 사라지게 되었고, 그 후 특급 하시다테는 1996년에 산인 본선 소노베역~후쿠치야마역과 교토 탄고 철도 후쿠치야마역~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의 구간이 전철화됨가 동시에, 특급 아사시오와 탄고를 합친 형태로 운행을 시작한다.
2022년 다이어 개정으로 전석 지정석화 되었다.
2. 운행[편집]
2011년 3월 시간표 개정으로 교토발 미야즈행 1편, 교토발 아마노하시다테행 왕복 3편, 교토발 토요오카행 하행 1편 상행 2편을 합쳐서 하루 왕복 5편이 다니고 있다. 미야즈역 및 토요오카역에서 시종착하는 특급 하시다테 일부[3] 는 교토 ~ 아야베 구간에서 히가시마이즈루역에서 시종착하는 특급 마이즈루와 병결하여 운행한다.
3. 특징[편집]
마이즈루, 코노토리, 하마카제와 함께 키타킨키 빅 X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특급열차 중 하나이다.
미야즈역에서 스위치백이 이루어진다. 교토 또는 오사카 등지에서 아마노하시다테로 향하는 경우, 미야즈역에서 5분이면 아마노하시다테역에 도착하므로 귀찮아서 좌석을 돌리지 않는 경우가 제법 많으나, 반대의 경우 후쿠치야마역까지 30분, 교토역까지는 2시간 가까운 시간을 역방향으로 가게 되므로 좌석을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복도쪽으로 좌석 및에 발판 같은 것이 있어 이를 밟고 돌리면 나란히 있는 좌석 두개가 돌아간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하여 교토역에서 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 갈 수 있다. 하지만 지정석을 예약하지 않으면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 미리 지정석을 예약하도록 하자.
4. 정차역[편집]
교토역 - 니조역 - 카메오카역 - 소노베역 - 아야베역 - 후쿠치야마역 - 오에역 - 미야즈역 - 아마노하시다테역 - 요사노역 - 쿄탄고오미야역 - 미네야마역 - 아미노역 - 유히가우라키츠온센역 - 쿠미하마역 - 토요오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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