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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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7년에 실시된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2. 배경[편집]
1965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샤를 드골의 재선 성공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상대 후보인 프랑수아 미테랑이 돌풍을 일으켜 결선 투표까지 진출한 끝에 얻어낸 승리였다. 재선 이후 여당인 신공화국연합은 드골주의 정당의 확대를 목표로 제5공화국 민주연합으로 재편되었고, 좌파에서도 대선 이전부터 공화헌법회의,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 급진당을 중심으로 민주사회좌파연합이라는 정당연합을 결성하며 다음 총선을 준비하고 있었다.
3. 투표[편집]
4. 선거 결과[편집]
1차 선거에서 드골파가 예상외의 부진을 보였고, 이는 드골파에 대한 타격으로 이어졌지만 2차 투표에서 중도파와의 연합으로 보수파가 승리를 거두기는 했다. 하지만 1962년 총선과 비교해보면 우파진영이 324석에서 293석으로 다소 위축되었고 152석이었던 개헌저지선을 넘는 의석수를 확보하여 좌파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또한 사회당보다는 공산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후 68운동이 일어나고 샤를 드골이 의회 해산권을 발동하면서 이때 구성된 의회는 해산되었고, 1968년에 다시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었다. 그래서 프랑스 제5공화국의 역대 의회 중 의회를 구성한 시기가 가장 짧은 의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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