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회 문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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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7. 아프리카 내륙국


1. 개요[편집]


아프리카 대륙의 각 국가별 사회 문제를 정리한 문서.

범례
IMF 또는 UN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전 지역이 여행금지로 지정된 나라


2. 상세[편집]


치안이 상당히 안 좋고 내전과 내분, 쿠데타 등이 도통 끊이지 않는 불안정한 내정 상황 등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물론 상당수 지옥같은 나라들을 제외하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이집트, 탄자니아, 나미비아, 보츠와나, 케냐, 카보베르데, 마그레브 3국[1], 가나, 가봉, 그리고 일부 인도양 섬나라들[2]처럼 비교적 잘 살거나 안정된 국가들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 나라들에서 나오는 석유나 다이아몬드, 철광석, 금과 같은 지하자원 채굴, 수출입을 통한 광업이나 고대 이집트 혹은 카르타고, 로마, 이슬람 문명 시대의 유적과 유물들, 에토샤, 크루거, 세렝게티, 마사이마라 등 야생동물 국립공원 사파리 관광, 리조트 해변 휴양과 같은 관광업 등으로 외화 돈벌이를 하고 있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여기에 언급된 나라들도 빈익빈 부익부가 매우 심할 정도로 분배가 잘 안 돌아가고, 정치적으로도 부정부패가 있을 정도로 문제가 아예 없는 나라들이라고 볼 수 없다. 특히 튀니지 의 경우 빈익빈 부익부와 정치, 경제 불안까지 겹치면서 분노한 국민들이 시민 혁명을 일으켜 국민들 민생 따위는 방치하고 부정부패와 장기 독재를 하던 대통령이 축출되기도 하였다. 사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은 부패한 독재자이긴 했지만,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집권 초에 정치 개혁도 잠깐이나마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더불어 자연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많다. 사하라 사막 이남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사자표범, 악어, 하마, 코끼리, 코뿔소 같은 맹수들이야 서식지를 피하기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에는 인도의 킹코브라나 호주의 인랜드 타이판 등보다도 악명 높은 블랙 맘바나 붐슬렝, 스피팅코브라 같은 위험한 독사들이 서식하고 있고, 인간이 살기에는 다소 불리한 기후에 말라리아나 황열병 같은 풍토병들도 사람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몹시 위험한 수준. 북아프리카의 경우 사하라 이남의 중/남부 아프리카 나라들과 달리 사막 건조 기후이기 때문에 말라리아 같은 열대성 질병들이 없고 사람을 공격하거나 죽일만한 맹수들도 없지만, 이 쪽 역시 지중해 해안가나 나일강 유역 같은 데를 제외하면 나머지 국토 대부분이 척박하고 무더운 사하라 사막 등이 대부분이라 사람 살기에는 문제가 많다.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와 제2도시 알렉산드리아, 알제리와 튀니지의 각 수도인 알제, 튀니스 등 북아프리카 나라들의 수도가 왜 나일강 유역이나 지중해 해안가 쪽에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그나마 아프리카에서 안정적이라는 케냐에서 살던 이가 쓴 책만 봐도 외국인들이 모여 사는 그나마 안전한 동네에서 사는데, 마당 한복판에 독사가 여러 번 나와 기겁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절대로 아이들을 홀로 마당에 가서 놀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 책자에 의하면 이런 외국인들이 사는 동네에 표범이 나타나 마당에서 놀던 아이를 물어간 참극도 실제로 있었고 표범은 결국 사살되었지만, 아이는 피투성이 뼈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로비 수도권에 국립공원이 있고 이 곳에 엄연히 맹수들이 있으며, 실제로 이 곳에 살던 사자가 시경계를 넘어 나이로비 시내로 들어왔다가 사살된 적이 있었다.

더불어 동유럽 문단에 서술한 대로 한국 음식을 구하기 어렵다. 기껏해야 중국인들이 많이 먹는 식재료를 사서 먹는 것이며, 이것 조차 구하지 못해서 그냥 아프리카에 살면서 김치배추를 손수 키워먹는 교포들도 많다. VJ 특공대에서 아프리카 이민 가서 성공한 몇몇 이민자를 취재했는데, 돈을 더 줘도 도저히 배추나 무 같은 농작물 구하지 못해 결국 집 근처 땅에서 키운다고 보여줄 정도이다. 다만 기후가 완전히 다르기에 아무리 좋은 비료를 쓰고 정성을 다해도 다 자란 배추는 한국에서 자란 것의 절반도 안 될 정도이다.

그 밖에 아프리카에서 안정적인 편이라는 탄자니아에 살던 교포는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면 버스를 타고 1시간 이상 가야 되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 가서 대충 얼큰한 짬뽕이나 시켜먹었다고 한다.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먹던 짬뽕 맛과 비슷해서 정신적으로 풍족함을 준다고... 이거라도 가끔 못 먹으면 먹을 것에 대한 문제로 전부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그 밖에도 중국이 아프리카에 투자하면서 인력까지 가서 일하면서 현지인들과 갈등을 빚어 아프리카 흑인층에서 동아시아계를 무척 견제하거나 증오하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아프리카 흑인을 보고 부족과 국적을 구별하기 어려운 것처럼 그들도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일본인을 쉽게 구별하지 못해 다른 동아시아계 민족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뭐 그렇다고 좋은 건 하나도 없냐면 그건 아니다. 여기도 현지 생산된 생필품은 무척 싸다. 물론 수입해와야 하는 건 비싸서 한국에서 파는 것 이상으로 비싸기도 하니까 그래서 아쉽다고 한다. 탄자니아에서 몇 년 거주한 여성이 쓴 책자를 보면 채소나 고기처럼 여기서 재배하거나 키우는 건 참 싸고, 항생제를 걱정할 거 없이 마음 놓고 먹어도 좋다고 언급한다. 한 예로 이웃집 다른 한국인 거주민 식구들과 같이 그 여성 식구가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숯불구이 식당에 들렀는데 현지인 흑인들도 이런 곳에 므중구(백인을 이야기하는 스와힐리어. 아프리카에서 많이 백인, 또는 비흑인계 인종, 살빛이 하얀 인종을 통합해 부르는 용어.)가? 라듯이 보긴 해도 친절하게 맞이했다. 흠이라면 수공업으로 굽다보니 시간이 무척 걸려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지은이는 오래 살다보니 빨리빨리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많이 말하는 뽈레뽈레(천천히 천천히)에 익숙해져서 다른 현지인들이랑 어찌 이야기하며 수다떨며 기다려서 먹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8명이 배부르게 먹고 낸 돈은 만원 남짓. 그나마도 여긴 현지에서 좀 중급 정도 고급 식당이라 비싼 편이라고. 과일도 한 개당 100원에 팔아서 처음에 좋다고 샀는데 계속 시장에 오자 현지인들도 나중에는 개당 30~50원 정도 받더란다. 알고보니 돈 많은 외국인이라 하여 2, 3배 더 받은 것이고 한두 번 오고 말겠지 이렇게 바가지 씌웠는데 계속 오니 미안하다며 현지인 물가로 받더라고. 이런 건 싼 반면에 빵 자르는 칼은 몇 만원이나 하여 사길 포기했다든지 수입품 물가는 무척 비싸다. 아쉬운 게 싸거나 비싸거나 둘 중 하나라서 중간 물가가 없다는 점으로 언급했다.

위에도 먼저 서술했지만, 많은 나라에선 천천히 천천히가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빨리빨리가 안 통한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여기에 이런 게 유달리 많다라고 언급한다. 위에 서술한 대로 뽈레뽈레(천천히 천천히)는 아프리카에서 많이 듣는 말이고 그만큼 느리지만 여유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케냐에서 거주 중인 한국인이 쓴 책자에서도 교통사고가 나서 경찰조사 받는데도 며칠이나 걸려서 작성하고 엄청나게 느리지만 그러려니 해야 한다. 여기서 빨리 해달라고 홀로 뭐라고 해봐야 현지인이나 경찰이나 공무원들은 듣는 척도 안 하고 여전히 느릿느릿 작업하기 때문이다. 그냥 지나가면서 여권 조사하는 것이나 서류 작성하는 것도 하루종일 걸린다. 아니 하루면 차라리 낫다. 1주일, 무려 1달 넘게 걸리고 여긴 안 되니 저기로 가라고 하는데 그 가라고 하는 곳이 차를 타고 10시간 이상 가는 곳이라든지 환장하게 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이러니 거주하는 교포들은 화를 내지 말고 올해 안이면 다 된다는 희망을 가지고(…) 느긋하게 하지 않으면 속병으로 쓰러진다고 충고할 지경이다.

다만 돈을 요구하려고 일부러 느리게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냥 줬다면 아주 버릇된다. 그래서 해외여행 경력이 많은 여행 전문가들은 오냐, 천천히 하라며 이런 국경심사대에서 잠자고 휴식이나 취하며 오늘 종일해봐라, 내일 하든지 국경선에서 이러자면 늬들도 언제까지나 돈 달라고 못 할 거다~ 배째라고 나와 결국 그냥 가라고 보내는 사례도 많이 나온다. 덤으로 이런 경찰 및 공무원 부정부패가 세계적으로 많은데 아프리카가 유달리 이런 게 아주 심하다는 걸 알아두자. 경찰이 꼬리를 잡아 돈 뜯는게 흔한데 돈 많다고 외국인에게 유달리 그런다고 자주 언급된다.

게다가 여기에 열거된 잘 사는 아프리카의 나라들도 아래 서남아시아의 산유국들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국가경제들을 관광업이나 농업, 광업, 어업 등 취약 산업 등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 이런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들을 두고 칭하는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3.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국이며 강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사실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한국보다도 잘 살았고 온화한 기후와 탄탄한 경제력을 갖춘 영어권이라는 강점 때문에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만큼 알려지진 않아도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이민갔었지만 그것도 예전 이야기고, 실상을 보면 환상이 깨지게 된다. 물론 여유로운 생활상과 값싼 물가에 한국보다 쉽게 큰 저택과 좋은 차를 소유 할 수 있고 무슨 발음도 어려운 깡촌에 들어가는게 아닌 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같은 대도시에 살면 한인마트도 있고 한식도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살기는 좋아보인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백인 일부 계층과 특정 부촌에 한해서 있던 일이었다. 이런 건 이 항목에 나오는 여러 후진국에서도 많다. 이런 대도시도 빈민가가 당연히 존재하고 오래전부터 흑인층이 어렵게 살아가던 곳이었다. 게다가, 남아공 항목에 나오듯이 이런 부촌에 살면서 명예백인이라는 개소리로 백인층에 이은 대우를 받으며 흑인들을 차별하고 무시하던 일본계 및 아시아계도 오래전부터 있었다. 백인 정권이 무너지면서 이들은 흑인들에게 백인 이상으로 증오를 받아 테러를 당한다고 두려워하여 오랫동안 다져온 입지나 경제적 토대를 헐값에 넘기고 서둘러 본국으로 달아나듯이 돌아가야 했었다. 이런 기억 덕에 남아공에서 아직도 이런 아시아계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기도 하다. 남아공의 백인들도 모두 잘살지 않으며 근근히 살거나 힘겹게 사는 빈민이 많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상당히 부유한 국가임에도 치안은 요하네스버그 가이드라인이 돌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마약 및 무기 밀매, 절도, 강도, 살인과 같은 범죄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이다. 그래서 경찰이 무장 경호업체에 돈주고 경찰서를 지키게 한다. 남아공에서 거주한 이가 쓴 책자에서 경찰서를 다녀와서 본 것이라고. 경찰관도 아닌 중무장한 사람들이 있어서 나중에 이웃에게 이걸 이야기하니 사설업체 직원들이었다고 답했다. 저녁이 되면 바깥은 절대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다.

2012년을 기점으로 일어난 경제위기가 가속화 되자 지속적인 랜드화 약세를 보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시기 10랜드 안팎이었던 게 2015년 말 1달러 대비 18랜드까지 치솟았다. 외국에서 볼 땐 싼 물가지만 남아공 국내에선 절대로 싸지 않다. 또 흑인위주 사회로 변화되기에 자연적으로 한국인들은 남아공 사회에서 배제가 되고 있다.

행정과 서비스 쪽은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 사례로 집에 도둑이 들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2시간 뒤에 나타났다. 또 관공서에 서류 하나 떼는데 기본 몇 주는 잡아먹는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한국에 가 한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한국 의사 왈 '이 기기는 한 10년전에 쓰던건데..?' 사실 이것도 정말 선진국 아니면 무척 흔하다. 20년도 넘은 걸 쓰는 곳도 있으며 아예 엑스레이가 없는 곳도 있으니.

남아공은 치안이 불안하다보니 집집마다 전기 펜스를 설치한 곳이 많이 있다.#


4.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이집트[편집]


같은 경우 이슬람권이지만 터키와 마찬가지로 맥주와인등 술의 판매와 생산을 허용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관광을 즐기러 올 정도로 개방화된 국가들이니 술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라면 적응하기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스텔라나 사카라, 카사블랑카, 플래그 필스, 셀티아 같은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이 있는가 하면 벡스나 하이네켄 같은 유럽산 수입 맥주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고 한다. 대형 마트에 주류 코너도 있어서 맥주 등 술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 다만 이 쪽 국가들도 이슬람권인지라 라마단이나 희생절 같은 이슬람 명절 시즌때는 술 판매를 안하는데 덕분에 라마단 기간 전에 마트 주류 코너에 가서 맥주등 술들을 몽땅 구입하는 성인층들이 많다. 라마단 기간 때 쫄쫄 굶고 마시는 맥주는 꿀맛 그리고 알제리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 쪽 역시 잘 사는 국민은 잘 살고 못 사는 국민들은 못 사는 등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고 물가가 엄청 비싸며,[3] 그나마 튀니지 정도가 물가가 그나마 나은 편. 게다가 이 모든걸 집어 치우고 역시 몸에 확 와닿는 것만 얘기해도 이 곳 국가들은 아틀라스 산맥이나 지중해 해안 지역, 나일강 유역등을 제외하면 국토 전부가 황량한 사막들뿐이다. 사람이 살수 있는 지역들이 제한되어 있는데다 기후나 생활 습관 면에서 한국인들이 쉽게 적응하기 힘들다.]

이집트는 과도한 출산율 때문에 빈곤층만 늘어나는 점도 문제이며, 군사독재 하의 엄격한 권위주의 국가라는 점도 있다. 문제는 군사독재 정부가 세속적인 성향인데, 군사정권이 내려오면 원리주의자가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소말리아[편집]


한국은 아주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아프리카의 웬만한 호텔보다 한국 유치장이 낫다.

-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생포된 소말리아 출신 해적 압둘라 세륨이 실제로 한 말.

분명 탈조선의 대상으론 매우 부적합하며 극히 일부를 제외한 상당수의 자국 혐오론자들조차도 소말리아 같은 나라들과 비교하면 지금 시비 거는 거냐면서 되려 반감을 보인다. 소말리아는 이미 정부가 국토 통제력을 상실한 터라 내전과 종족 갈등에 시달리는 나라이며[4] AK-47이나 M-16, G3 같은 군용 소총들이 거리나 시장에서 나돌거나 대놓고 판매, 유통하는 나라다. 거기다 소말리아 군벌들과 해적들의 문제는 이미 세계적인 해악으로 부각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나라들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한국 같은 나라는 오히려 유토피아처럼 보일 지경이며, 이들 나라 출신의 주민들은 난민이 되어 다른 나라로 도망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헬조선도 우리한테야 헬조선이지, 저 사람들에게는 위의 소말리아 해적이나 시리아 난민의 말 그대로 헬소말리아, 헬시리아, 헬리비아, 헬아프간, 헬예멘을 탈출해 만약 해당 국가에 디시인사이드 같은 사이트가 있었다면 헤븐조선 취급을 받으며 탈시리아, 탈소말리아 대상 국가로 대접받으리라 생각해도 이상할 게 없다. 이런 비교는 되려 해당 국가에서 테러와 내전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불쾌한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 탈조선이 아니라 탈이승을 하고 싶다면야 말리지는 않겠다만 …. 하다 못해 대한민국 교도소가 소말리아의 일상보다 삶의 품질이 월등히 높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봐도 교도소 환경이 비정상적으로 좋은 편이다. 괜히 호텔이라는 소리가 나올까?[5]한국 교도소의 급식이나 기타 문화를 경험한 소말리아 해적을 다룬 신문기사


6. 리비아[편집]


내전으로 인한 학살 및 독재자 카다피 축출 이후에도 끊임없는 지역갈등과 부족 간의 대립으로 인해 내전이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결국 다시 내분이 터졌으며, 비록 리비아는 최근 카다피 정권 붕괴 후 권력 주도권을 놓고 다투던 여러 부족 및 정파 세력들이 유엔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재하에 평화협정에 서명하고 통합 연립 정부 수립에 합의하고, IS는 현재 장악한 영토들 대부분을 잃고 리비아 정부군의 공세에 밀려 2016년에 완전히 토벌되었으며 2017년에 안샤르 알 샤리아와 기타 여러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 테러 단체들과 민병대들이 자체 해산하거나 토벌되어 가고 있고,내전이 완전히 종식되지 못했지만 최근 리비아 통합 정부와 토브룩 정부 간 평화협상에서 양측이 휴전과 선거 실시에 합의하면서 다시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접어들어서 현재 시리아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화될 조짐을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전쟁 상황으로서의 경우 전쟁 중인 시리아나 이라크, 예멘 같은 다른 아랍권 나라들에 비하면 그나마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지, 현재 정국 상황이 각 부족, 정파 세력들의 준내전 다툼에서 IS 리비아 지부와, 안샤르 알 샤리아 등을 비롯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 테러 단체들과 리비아 정부군 사이에 대결 양상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전쟁 중인 상황이다. 물론 언급했듯이 여기도 다른 여행금지국가와는 달리 많이 상황이 좋아지고 있지만, 온라인 등으로 무기 밀거래가 있는 만큼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다. 적어도 치안이 좋아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치안의 경우 어떤 면에선 이라크보다 상황이 안 좋은 게, 이라크는 남부 한정으로 좋아지기라도 했지만 리비아는 전역이 여전히 치안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7. 아프리카 내륙국[편집]


사헬지대에 있는 니제르, 말리, 차드, 남수단,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6]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더 답이 없는 곳이다.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표시는 안했지만, 사실상 여행금지국가와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사회 인프라가 처참한 수준이다. 사실 아프리카 대륙도 21세기에 들어서 문맹률이 개선이 되고 있는데 선진국이나 개도국의 여러 국가들 처럼 문해율이 90%가 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에서 그나마 최빈국에서 탈출한 보츠와나, 카보베르데, 케냐, 가봉, 가나는 80% 이상이고 아프리카에서 경제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앙골라,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적도 기니, 카메룬 또한 60~70%선 까지 개선시킨 국가들도 많다.

그러나 니제르, 말리, 차드, 남수단,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부르키나파소처럼 아프리카 내륙국 및 준 내륙국 국가들은 가뜩이나 교육, 산업 인프라 자체가 발전이 더딘 아프리카 대륙에서 내륙에 위치하다 보니 해안가에 위치한 이웃국가의 항구를 빌려써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국가들이 모인 대륙에서 영토는 인구대비에 비해서 필요이상으로 넓고, 무더운 기후와 사막지대에 위치한 환경은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힘들게 만든다. 인프라는 전혀 발전하지 못한채로 방치가 되다보니, 다른 대륙과 비교를 해봐도 운송비는 훨씬 더들고 필요한 물품을 받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니 발전을 하고싶어도 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당장은 먹고살아야하니 주변국이나 선진국들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야하는데, 치안이나 환경이 너무 좋지 않고 가장 큰 문제점은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부족간 갈등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인지라 국가신용등급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프리카 내륙국들에게 돈을 빌려줘봤자 환수 받지 못할 것이 뻔히 보이니 아예 투자를 하지않고 있으며, 그렇다고 이 국가들의 자급자족을 통한 경제발전은 한계가 뚜렷하여 악순환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부르키나파소와 말리처럼 지하자원이 하나도 없어서 오로지 농업,목축업에만 삶을 연명해야하는 국가들부터 시작해서 니제르, 차드처럼 우라늄과 석유가 매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부족간 갈등이 워낙 심각해서 일부 지배계층인 소수부족과 서구 선진국 소유의 다국적기업들이 모든 이득을 나눠가지는 구조라 풍족한 지하자원도 최빈국을 벗어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에 1년 내내 무더운 기후는 이곳 주민들이 말라리아, 결핵, 파상풍은 물론 에볼라까지 온갖 전염병에 시달리게 만드는데, 교육인프라가 처참해서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수도 부족하고 있다고 해도 선진국은 커녕 개도국과 비교해봐도 의료수준이 처참하기 그지없고, 기본적인 보건 및 위생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약하나 처방받기도 힘든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없고 경제가 제대로 안돌아가니 교육에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문해율도 2023년 기준으로 여전히 국민의 1/4 정도만 글을 읽고 쓸 줄 알고 나머지 3/4는 까막눈이다. 국민의 70~80%가 문맹인 현실에서 경제 발전은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이런 곳에서 치안이 안정이 될 일은 없고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비록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출국권고(3단계)를 받은 지역이 대부분이며[7], 다른 몇몇 국가에서는 아프리카 내룩국에 위치한 국가들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1]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2] 세이셸, 모리셔스[3] 게다가 알제리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60년대 프랑스의 식민 지배에서 독립한 이후 잦은 군부 쿠데타와 독재, 정부군과 반군 세력 사이에 내전이 벌어질 정도로 아프리카에서 한때 정치적으로 가장 위험한 나라에 든 적도 있었다.[4] 특히 이를 피해서 외국으로 도주하는 난민 문제도 심각하다.[5] 물론 오스트리아나 독일 같은 북, 중부유럽 등지에는 누가 봐도 호텔같이 생긴 교도소가 있는 나라도 있으니,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6] 해안선이 있기는 하나 매우 짧다.[7] 참고로 4단계가 여행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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