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덤프버전 :
}}} ||
1. 개요[편집]
발렌시아 CF 소속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골키퍼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조지아 축구의 미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자국 리그 시절[편집]
자국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태어난 마마르다슈빌리는 로컬팀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년 1군에 콜업되며 대부분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고 2019 시즌에는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루스비키로 임대를 떠났다.
루스비키에서 주전으로 뛰며 팀을 강등권에서 건져내고 자신의 프로 데뷔전 상대였던 로코모티브 트빌리시로 두 시즌간 임대를 다녀왔다.
2.1.1. 발렌시아 CF (임대)[편집]
2021년 6월 7일, 라 리가의 발렌시아 CF와 1년 임대 계약을 채결했다. 계약 초기에는 메스타야의 소속이었으나 시즌을 앞두고 자우메와 실레선이 둘 다 부상으로 결장하자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전하였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풋몹 기준 MOM으로 선정되었다.
3R 알라베스 전에선 실레선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 연속으로 선발 골키퍼로 출장하였고, 몇차례 좋은 세이브를 보여주며 시즌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4R 오사수나 전도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다.
이후 발렌시아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나 했지만 7라운드부터 야스퍼르 실러선이 부상 복귀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선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2.2. 발렌시아 CF[편집]
1월 1일, 발렌시아와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2.2.1. 2021-22 시즌[편집]
이후 야스퍼르 실레선과 꾸준히 주전 경쟁 중이다. 둘의 출전시간은 거의 반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빌바오전 많은 선방들을 해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다.
2.2.2. 2022-23 시즌[편집]
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무려 6번의 몸을 날리는 세이브를 해냈으나 팀은 답없는 수비진들때문에 1-0으로 패배했다.
2022년 9월 19일, 발렌시아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바이아웃은 €100M.
20R 지로나 전에서도 거의 매드무비급 활약을 했으나 팀 수비진이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일관한 탓에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애매한 발밑을 제외하면 빅클럽들의 골키퍼가 부럽지 않은 정말 역대급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발렌시아가 매 경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탓에 그 빛이 바래는 중이다. 지로나 전 후 팀이 17위로 강등권과 1점 차이로 좁혀지자 국내 팬들은 제발 나가달라며 부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5R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축신의 모습을 보이며, 미친 선방쇼를 시전. 1 : 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후반 막판, 레알 마드리드의 거센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충돌하고 그게 싸움이 커져 비니시우스 퇴장의 발단이 본의아니게 되었다. 물론 경기가 과열되어 흥분해서 나온 상황이고 마마르다슈빌리는 개인 SNS에 비니시우스에 대한 지지를 하며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보였다.
2023년 7월,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뜨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부터 자국의 U-21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다 2021년 9월, 발렌시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월드컵 예선 3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리고 9월 8일, 불가리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90분 동안 무기력한 모습으로 4골을 허용하며 팀의 1:4 패배에 일조하는 등 혹독한 A대표팀 신고식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2m에 육박하는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넓은 세이빙 범위를 보유하고 있는 골키퍼로 낮게 깔리는 슈팅은 물론 크로스 처리나 높이 뜨는 공중볼 처리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공에 집중하면서 각을 좁히는 위치를 조정하면서 긴 리치를 바탕으로 선방을 해내는 안정감 있는 선방을 구사한다. 특히 공을 침착하게 집중해서 섣불리 선방을 예측하지 않고 다이빙을 하더라도 좋은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공을 걷어내기도 한다. 또한 롱 킥을 이용해 전방으로 보내주는 능력도 준수하다.
다만, 패널티 킥 선방에 있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준수한 킥력에 비해 발밑은 투박한 편이라 압박을 받으면 어린 나이의 선수답게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여담[편집]
- 롤모델로 잔루이지 돈나룸마, 마누엘 노이어를 꼽았다. 플레이스타일은 마누엘 노이어를 따라하려고 노력하며,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어릴 때부터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적과 비슷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13:31:23에 나무위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