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카노스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스페인의 발렌시아 CF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리버풀 FC[편집]
2013년, 16살에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이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다가 2015-16 시즌 기량과 경험을 위해 브렌트포드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 복귀 후 리버풀 소속으로 PL 38라운드 WBA전 9분 동안 필드를 밟으며 데뷔를 하였다.
2.1.1. 브렌트포드 FC (임대)[편집]
}}} 등번호는 47번을 배정받았으며 반 시즌간 임대 계약을 맺었다.
이후 꾸준한 교체 출장을 하면서 데뷔골도 넣고 경험을 쌓던 와중, 팀을 떠날 때가 다가온 박싱데이 마지막 라운드 레딩 FC전에서 엄청난 골을 터뜨린다.
라이언 우즈의 롱패스를 원터치 플릭으로 수비를 벗겨내고 깔끔한 터치로 다른 수비수 또한 제친 후 완벽한 마무리로 2대1 결승골을 넣으며 임대 연장에 성공하였다.
후반기에도 꾸준히 출장하며 스탯을 쌓았고 7골 5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렌트포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콥들에게도 관심을 받던 시기였다.
2.2. 노리치 시티 FC[편집]
2부리그 유망주 중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나 리버풀로의 복귀보다 노리치 시티 FC로의 이적을 택했다.
초반에는 컵대회에서 쏠쏠한 역할을 잘 수행해내며 노리치 팬들에게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활약과 발목 장기 부상으로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고 결국 2016-17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로 복귀했다. #
2.3. 브렌트포드 FC[편집]
2.3.1. 2016-17 시즌[편집]
2016-17 시즌 겨울, 브렌트포드 FC에 그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이적했다. 돌아와서 행복감에 가득 차있다고도 말할 정도로 브렌트포드가 편한 모습이다. #
}}} 잔여시즌 리그에서 4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3.2. 2017-18 시즌[편집]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이어 다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이 시즌에 레프트윙도 보면서 반대발 윙어로서의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시즌 최종 3골 3도움.
2.3.3. 2018-19 시즌[편집]
새로 영입된 사이드 벤라마와 유망주 올리 왓킨스, 주축 닐 모페와 함께 브렌트포드의 공격을 담당 중이다.
소속팀은 새 감독 토마스 프랑크 아래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 11위로 마무리했다. 본인은 9골 7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갱신하였다.
2.3.4. 2019-20 시즌[편집]
19-20 시즌에도 주전으로 뛸 것이 예상되었으나 10월 5일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장기 부상을 끊고 연말부터 시즌 끝까지 오랜 기간 결장할 거라는 전망이다. 다행히 소속팀은 BMW 라인과 조쉬 다실바, 리코 헨리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플레이오프권을 유지하며 반등을 노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일정이 밀리며 리그 마지막 경기들에 출전할 수 있었는데 하필 팀이 그 경기에서 스토크, 반즐리에게 일격을 맞으며 2위에서 3위로 추락해 버렸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골은 넣지 못했으나 팀에 잘 녹아들며 결승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풀럼 FC에게 연장전 끝 패배로 다음 시즌도 EFL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2.3.5. 2020-21 시즌[편집]
사이드 벤라마가 떠난후 브렌트포드에서 주전 왼쪽공격수로 뛰는중이다.
}}} 프리시즌 옥스포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의 첫 득점자가 되었다.
2020-21 시즌 리그 21라운드 카디프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큰 공을 세웠다.
카라바오컵 8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다실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팀이 사상 컵 대회 4강에 오르게 되었다.
41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 79분 마르쿠스 포르스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1골 1어시로 리드를 3-0에서 5-0까지 늘리는 데에 큰 활약을 하였다.
4월 28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음뵈모의 골을 도왔다. MOM을 받을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전 경기 출장에 9골 10도움으로 시즌 커리어하이를 다시 갱신했다. 본인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브렌트포드를 따라 내년에 PL에서 6년만에 뛰게 될 것이다.
2.3.6. 2021-22 시즌[편집]
시즌 개막전 아스날 FC를 상대로 전반 20분, 전매특허 왼쪽에서의 강력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이자 2021-22 시즌 첫 번째 골을 득점하며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브렌트포드의 74년만의 1부 리그 득점의 첫 주인공이 됨과 동시에 2021-22 시즌 PL 개막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이후 팀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추가골을 넣으며 70년만에 돌아온 프리미어리그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두었다.
}}} 리그컵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출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마르쿠스 포르스의 쐐기골을 도왔다. 최근 포지션 변화를 거치고 있음에도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어 팀의 라이트백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3라운드 빌라전에도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 공격에서의 모습은 평소와 같이 준수했으나 수비에서 테크니션인 안와르 엘 가지를 막는데에 약간 힘이 부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 포지셔닝과 빠른 복귀 및 몸싸움이 조금만 더 개선되면 육각형 라이트백으로 자리 잡아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3]
5라운드까지 주전으로 출전 중이며 19개의 태클로 PL 태클 스탯 중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는 그가 수비적인 방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8라운드 라이트윙백으로 출전하였으나 말랑 사르를 뚫지 못하고 매서운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에 전념하며 제 활약을 못한채 사만 고도스로 교체되었다.
11라운드 노리치 시티 FC전에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노리치의 선수들을 방어하지 못 했고 공격시에도 안 맞는 패스 타이밍, 잦은 터치미스와 턴오버, 강약조절이 안 되는 크로스로 올 시즌 들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밀로트 라시차에게 돌파를 허용해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1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공격적 방면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2어시스트도 쌓았지만 수비적으로는 알랑 생막시맹을 막는데 여념이 없었다.
1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영점 조절이 잘 안 되었고 팀의 이른 실점과 토트넘의 거센 전방압박으로 부담이 컸는지 별다른 활약 없이 교체 아웃되었다.
1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결장한 아이반 토니를 대신해 톱으로 나섰다. 전반전에는 무거웠지만 후반전 밥티스트-음뵈모와의 연계플레이에 이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안겼다.
21라운드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마스 뢰르슬레우가 선발 기회를 잡아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자 본인은 오랜만에 왼쪽에 배치되었다.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가담을 보여주었지만 큰 활약은 없었고 경기 도중 부상을 입으며 교체 아웃되었다.
새해부터는 100% 확고한 주전은 아니어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받으며 더욱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 기회를 받았지만 0 공격포인트로 보내고 있다. 전반기엔 중요한 경기에서 간간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미루어보면 약간 아쉬운 스탯이다.
38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후반 78분 요안 위사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넣었으나 불필요한 상의탈의 세레머니를 하여 경고를 받았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반 80분 하피냐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 카드를 한장 더 받아 어이없게 퇴장당했다. 이미 후반 75분 교체카드를 다 쓴 상황에서 크리스토페르 아예르가 부상을 당해 10대11로 경기를 펼쳐야 했는데 카노스 마저 퇴장당하자 브렌트포드는 남은 시간 동안 9명인 채로 경기를 뛰어야 했고, 결국 후반 90+4분 잭 해리슨이 극적인 골을 넣으며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시즌 총체적으로는 초반에는 주전으로 기회를 받으며 출전 시간을 채웠으나 본인도 주전을 꿰찰 만큼의 인상적인 활약이 없고 공격포인트도 많이 쌓지는 못해 후반기 들어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3골 2도움으로 기회를 많이 받은 공격수 치고는 크게 좋은 성적은 아니다. 앞으로의 시즌에 있어 발전된 모습을 보이거나 새 포지션, 역할을 도맡지 않는 이상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3.7. 2022-23 시즌[편집]
시즌 초반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다.
9라운드부터 벤치에 들더니 마침내 10월 16일, 11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복귀를 알렸다. 움직임이 살짝 어수선하고 엉성했지만 나름대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게 보탬이 될 준비를 마친 각오를 내비쳤다.
1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토니가 부상으로 빠지며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마찬가지로 교체로 투입되었다. 하지만 투입 이후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고 같은 포지션 킨 루이스포터의 활약이 미지근해 다음 경기엔 진짜 선발로 출전할지 기대되는 바이다.
16라운드에는 아쉽게도 결장을 했지만 전반기가 끝나기 전 복귀를 이뤄냈고, 경기력도 괜찮았기에 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의 입지와 활약상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올림피아코스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2.3.7.1. 올림피아코스 FC (임대)[편집]
현지 시간 2023년 1월 31일,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이적한 지 6경기 만에 4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2023년 6월 1일, 브렌트포드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2.3.8. 2023-24 시즌[편집]
2022-23 시즌이 끝나고 임대에서 복귀한 카노스는 초여름간 팀 내 훈련에 참여하는 등 일단은 브렌트포드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스타로 'Please Help Me'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대놓고 올리는 등 팀을 떠나고 싶은 어필을 계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도 원하는 포지션에서 뛰지 않아 아쉽다던지 팀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에 불만족했음을 몇 차례 드러낸 바 있는데, 이번 여름에 아예 이적을 하기로 결심한듯 하다.
심지어 올림피아코스 FC와의 1년 임대 연장이 무산되자 에이전트를 통해 상당히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며 이미 다음 시즌에 보기는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다. 딱히 링크가 강하게 나는 팀은 없지만 올림피아코스 완전이적, 혹은 발렌시아 CF 등 라리가 팀으로의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다.
2010년대 이후 브렌트포드의 중흥기를 이끌고 온갖 기록을 세운 그야말로 레전드급 활약을 펼친 선수이지만 마무리가 안 좋게 되는 것에 팬들의 입장도 갈렸다. 승격 후 경쟁에서 밀려나 입지를 잃고 다시 마땅한 활약 없이 아쉽게 끝나는 것이 아쉽다거나, 유소년 시절 자신을 받아줘 이만큼 성장하게 해준 클럽에게 존중이 없다며 일갈하는 반응도 있었다. 노리치로나 꺼지라는 현지팬의 반응도 있을 정도. 아무튼 프리시즌 미국 투어나 새 시즌 프로필 촬영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결국 8월 20일, 발렌시아 CF로의 완전이적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며 햇수로 8년간 몸담았던 팀과 작별하게 되었다. #
}}} 2.4. 발렌시아 CF[편집]
현지시각 8월 20일, 발렌시아 CF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로, 우측 윙어나 윙백 소화 경험이 있지만, 좌측에서의 파괴력이 우측에서의 파괴력보다 훨씬 좋다. 21-22시즌에는 챔피언쉽에서 좌측 윙 포워드로 전 경기 츨전해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좌측에서 상대 라이트백과 1대1 상황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를 벗겨내는데, 특히 접고 들어온 후 크로스나 슈팅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마무리짓거나 이어나간다. 공격 상황에서 미세한 경기 흐름들을 읽는 능력도 탁월한 지능적인 선수로, 레프트백과의 오버랩을 적극 활용하거나 센스 있는 슛을 만들 수 있다. 피지컬도 괜찮은 편이라 발재간이 화려한 편이 아님에도 공을 간수하는 능력이 준수하다.
또한 윙백으로도 활약할 만큼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유의 활동량과 태클을 통한 적극적인 컷팅을 바탕으로 브렌트포드가 중위권에 안착하는데 크나큰 기여를 했다.
다만 잔부상을 당한 이후로는, 브렌트포드 내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 발재간이 타 윙어들에 비해 아쉬운 편이다. 카노스의 드리블 스타일 자체가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준수한 볼 키핑을 이용한 드리블을 즐겨하는 선수다 보니, 한 번 드리블이 막혔을 때 그것을 다시 돌파해내는 데 어려워한다.
4. 여담[편집]
-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불확실하지만 브렌트포드 경기 중계 해설자에게 세르히 카뇨스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는 틀린 발음이며 현지 팬들도 고쳐달라고 항의하는 중이다. 또한 본인 또한 카노스라고 발음한다고 수차례 의견을 피력해왔기에 세르히 카노스가 정확한 표현이다.
- 2015-16 시즌에 브렌트포드 소속이었던 적이 있었고 17년 겨울이적시장에서 다시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었기에 팀 내에서 오래된 선수로 취급 받는다. [4]
- 어릴 적에 거주했던 동네 연고 축구 팀인 발렌시아 CF의 팬이었다고 한다.
- 브렌트포드의 역사에 기록될 골을 2골이나 기록했는데 첫 골은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이 처음 개장한 프리시즌 홈 경기에서 첫번째 골을 넣었고 두번째 골은 21-22시즌 74년만에 치룬 1부리그(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27110일만의 팀을 위한 1부리그에서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개편 후 브렌트포드 최초로 1부리그에서 득점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 헤어스타일이 변화무쌍하다.
- 고향인 스페인 눌레스에 '세르히 카노스 캠퍼스'를 창설해 운영 중이다. 대략 10대 초반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시설 제공과 훈련은 물론 카노스가 직접 가서 강연을 하기도 한다. #
5. 같이 보기[편집]
[1] 인터뷰 영상 카탈루냐식 이름으로 세르히가 아닌 세르지로 발음한다.[2] 오른쪽[3] 물론 현 3-5-2 체제에서 못 하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그가 더 강한 팀의 측면 공격수를 상대할 시 제대로 공격 전진이 안 될 수 있어 팀 경기력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이다.[4] 리코 헨리가 16-17 시즌 여름에 브렌트포드에 입단했기에 날짜로 따지면 헨리가 오래되었지만 상술했듯 2015-16 시즌에 팀의 소속이었던 적이 있는 카노스가 일수로는 제일 오래되었다. 카노스가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두각을 드러낸 곳도 이곳 브렌트포드로 그 또한 팀에 애착이 강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2:30:22에 나무위키 세르지 카노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