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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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경욱(1966)_Profile.jpg

성명
김경욱 (金景旭, Kim Kyung-wook)
출생
1966년 3월 29일 (58세)
경상북도 김천시
현직
원광대학교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
재임기간
제5대 국토교통부 제2차관
2019년 5월 23일 ~ 2019년 12월 20일
제9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2021년 2월 2일 ~ 2023년 4월 28일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학력
충암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 (석사장교)
소속 정당

[[무소속|
무소속
]]

약력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건설교통부 수도권정책팀장
국토해양부 기획담당관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비서관 (박근혜 정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시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교통공사 비상임이사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초빙교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

1. 개요
2. 생애
2.1. 공직 생활
2.1.1. 국토교통부 제2차관
2.2. 21대 총선 출마
2.3.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3. 논란
4. 선거 이력
5. 소속 정당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무직 공무원 출신 정치인.


2. 생애[편집]


1966년 3월 29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났다.

충암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1. 공직 생활[편집]


1989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기획담당관실 서기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2002년 12월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근정포장을 받았다.

2003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책프로세스개선팀에 파견됐다.

2005년 건설교통부로 돌아와 국토정책국 지역정책과장, 수도권계획과장, 수도권정책팀장을 역임하고 2006년 버밍엄 대학교 지역도시연구센터에 국외훈련으로 파견됐다.

2008년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을 역임하던 중, 2010년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팀장으로 파견됐다.

2012년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하고 2013년에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시기에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에서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 내 행정고시 출신 비서관들 가운데 최연소로 알려졌다. # 2015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맡았다.

2016년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에 파견됐다.

2017년 국토교통부로 돌아와 국토정책관으로 근무하던 중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맡았다.

2018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으로 승진했다. 교통물류실장을 맡으며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 해결에 앞장섰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설립을 위해 발로 뛰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며 대표 ‘기획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2.1.1. 국토교통부 제2차관[편집]


2019년 5월 23일부로 그동안 교통·물류분야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

국토교통부 내에선 갈등 조율 능력이 탁월하고 깔끔한 일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교통물류정책 관련 갈등을 해소해 사회적 타협을 이끌어갈 인물로 낙점됐다. 택시-카풀, 버스 준공영제, 항공, 철도 안전 등 문제를 책임질 적임자로 꼽혔다.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맡으면서 타다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총괄했다.

2019년 7월 17일,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며 “이번에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무논의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택시와 플랫폼업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택시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2019년 12월 총선 출마를 위해 국토부 2차관직을 내려놓아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해 아쉽다는 시선이 나왔다.


2.2. 21대 총선 출마[편집]


2019년 12월 18일,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고,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주시에 출마한다고 한다. # 현역 충주시 국회의원인 이종배 또한 고위공무원(행정고시 23회) 출신이며 부서는 다르지만 2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2019년 12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시 출마를 밝히며 “안정적 공직을 떠나 험지에 출마하려는 저에게 만류도 많았지만 격려 말씀도 많았다”며 “지방 경제를 제대로 살려내는 모범사례를 고향인 충주에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3.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편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 1월 7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경욱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기사 2021년 1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장에 관해서는 '지역위원장 대행 체제'를 유지해 주말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충주를 찾아 민심을 챙기겠다고 했다. 기사

김경욱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되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정규직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국토부 퇴물관료인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낙하산 임명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낙하산 반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2021년 2월 2일부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허브공항 경쟁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인천공항을 최고의 공항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융성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올해로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개항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임직원 전체의 지혜를 모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 2월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사 中


취임 첫날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는 '졸속 정규직 전환 강행하는 낙하산 반대' 피켓을 들고 김경욱 사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했다. #

코로나19로 공실 위기에 놓인 여객터미널의 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과 소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스카이72 골프장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9월 당시 제8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서 해임되었던 구본환 사장이 2021년 11월 해임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해 2021년 12월 사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상법상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되었고 김경욱 사장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김경욱 사장은 2021년 12월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구본환 사장의 복귀는 부당하다”, “구본환 사장의 리더십은 이미 상실된 상황”, “직원들이 구본환 사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등의 발언을 내놨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구본환 사장의 복귀에도 한동안 구본환 사장에게 인트라넷 접근권한, 공항 출입증, 비서진 및 차량 등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4월 15일, 구본환 사장은 제8대 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서 퇴임했다. 동시에 구본환 제8대 사장과의 각자대표 체제도 종료됐다.

하지만 곧바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사임요구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22년 5월 18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함께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서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국제공항협의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지역 내 회원들을 대표해 공항 안전·기술·환경정책 등의 분야에서 주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2023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 당원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의 뜻을 밝혔다. #

2023년 3월 24일, 사의 의사를 밝혔다. “인사권자의 뜻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의 사의가 자의가 아닌 정권 압박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 일어난 인천공항 여객기 내 실탄 발견 사건에 대해 “인천공항에서는 실탄이 가끔식 나온다”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고 있다.#

2023년 4월 28일 퇴임했다.


3. 논란[편집]



3.1. 고향 세탁 논란[편집]


고향이 과거에는 경상북도 김천시로 표시되었는데, 현재는 충청북도 충주시로 표시되었다. 현재 네이버 프로필에는 충주 출생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본인도 충북 충주시에서 총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최근 기사에서도 고향이 충주로 표기되었다. 기사1 기사2 기사3 그러나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을 당시에는 프로필에 김천 출생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기사1 기사2 기사3

이 때문에 21대 총선 출마 선언 이후 지역 정가에서 고향 세탁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차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대구·경북 모임에 나가더니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충청도 모임에 기웃거렸다는 말도 지역 정가에 파다하다. 당내에서조차 논란이 일고 있는데, 민주당 경선 경쟁 후보인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은 "고향 세탁 문제가 제기된 김경욱의 길은 차단됐다"고 비판했으며, 일부 당원들이 김 전 차관을 검찰에 고발한 적도 있다. 매일경제 뉴스1 중앙일보 연합뉴스 한국경제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1,290 (44.91%)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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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9 - 2021
정계 입문

[[무소속|
무소속
]]

2021 - 현재
공직 임명으로 인한 탈당
정계 은퇴


6. 여담[편집]


  • 1990년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으로 ‘상수도행정광역화 추진방향에 관한 연구 : 사업결정과 비용부담면을 중심으로’를 썼다.

  • 2020년 9월 해임된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행정고시 동기다.

  • 온화하고 진중한 성품이지만 맡은 업무는 철두철미하게 처리하는 완벽주의자 평가를 받는다.

  • 의외로 당시 파일럿 방송이었던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깜짝출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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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이 보안이 철저해 사장이더라도 보안검색을 철저하게 받은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