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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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015년 한국 여자배우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미스 사이공 앙상블과 킴 커버로 데뷔했다. 이후 킴 역을 꿰차고 수 년간 해외투어를 진행. 2019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초연을 통해 한국에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렌트에 출연해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데뷔일은 공식적으로 2015년 5월 11일이다.

그 후 계속해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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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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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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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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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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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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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는 빼어날 수 어찌 하. 어머니께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 데뷔일이 두개인데, 라이브방송에서 웨스트엔드 데뷔일을 기준으로 하자고 정했다.
• 12살 때 어머니와 대학로에 공연[3]
  뮤지컬 더 플레이 엑스
  을 보러갔다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 "엄마 저 언니는 뭐 하는 사람이야?" 라는 질문을 던지자 어머니께서 "응 뮤지컬 배우." 라고 대답해주셨고, 이에 곧바로 "나 저거 할래!"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진 역할로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 할머니가 되어서도 연기하는 것이 꿈이다.
•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사제 관계이다. 지인의 소개로 맹성연 음악감독의 데모곡을 녹음하게 되었는데, 맹성연 음악감독이 김수하를 세계로 나아갈 재목으로 판단해 미스사이공 오디션을 추천하고 남편 양준모에게 레슨을 부탁했다고.
• 위의 인연으로 뮤지컬 포미니츠[4]
  영화원작. 뮤지컬 제작자가 양준모, 음악감독이 맹성연이다.
  의 데모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5]
  이후 엄청난 경쟁률의 제니 역 오디션에 참가해 뽑히게 됐다.
• 미스사이공 해외 투어 도중 PL 엔터테인먼트의 송혜선 대표가 스위스까지 직접 찾아가 PL과 함께하고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진 역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 처음 송혜선 대표의 제안을 들었을 때 김수하는 '공연도 안 보시고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세요?'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이에 송혜선 대표가 '캐머런의 선택을 믿어요.'[6]
  한국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데뷔한 배우 홍광호의 소속사가 PL 엔터테인먼트이다.
  라고 답했고, 이에 김수하가 또다시 '캐머런이 실수 했을 수도 있잖아요.' 라고 이야기하자 '캐머런은 3번은 실수하지 않을걸요.' [7]
  해외투어 중이었기에 3번
  라고 대답했다는 감동 실화.
• 미스사이공 일본 프로덕션에서 데뷔를 할 뻔 했지만, 당시 일본에 있던 미국 오리지널 스탭들이 영국 본사에 김수하의 오디션 영상을 보내고, 이를 본 뮤지컬 거장 캐머런 매킨토시[8]
  을 제작함
  가 김수하를 찾으라고 말하게 된다.
• 웨스트엔드에서 킴의 언더스터디로 데뷔를 하고 공연을 이어가던 중, 킴 역을 맡은 배우가 몸이 좋지 않아 대신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인정받아 킴 역을 꿰차게 된다.
• 프랑스 영화 <배니싱>에 출연하였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이후 매체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 참여하고 싶은 작품은 지킬 앤 하이드와 맨 오브 라만차, 언젠가 노력해서 꼭 맡고 싶은 역할로는 위키드의 엘파바와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을 꼽았다. [9]
  2023년 삼연에서 에포닌 역을 맡게 되었다.
• 뮤지컬 렌트 오디션 당시 나름대로 미미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갔는데, 앉아있던 심사위원 분들이 '미미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 단국대 이외에도 서경대학교를 무려 차석으로 붙었다고 한다.
• 하데스타운 한국 초연에 에우리디케 역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에바 노블자다[10]
  미스사이공 데뷔 당시 킴 역을 맡았던 배우
  의 공연을 볼 때 부터 꼭 맡고 싶은 역할이었다고 한다.
• 술과 커피[11]
  마셔도 디카페인으로
  를 잘 못 마신다.
• 최애 음료는 아이스 페퍼민트 티이다.
• 계피와 시나몬을 매우 싫어한다. [이 이유로 당근케익과 호떡을 좋아하지 않음]
• 참여한 작품 중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하데스타운의 에우리디케라고 한다.
•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한다.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별명이 포뇨였다고 한다. [12]
  고등학교 동창인 손승연이 늘 포뇨라고 부름
• 2022년 7월 8일, 배우 김우형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초대된 이유는 뮤지컬 아이다 100만 관객 돌파에 따른 인터뷰였다. 영상
• 2012년에 Dance of the Robe를 단국대학교 갈라쇼 연습 영상은 10년 후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