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바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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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카이짐."나와 아이들의 모든 것을 버그나라크에 바치겠습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11화 - 여성 카이짐으로, 카메짐과 같이 데즈나라크 8세를 알현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의 모든 것을 버그나라크에 바치겠다 말하며 높은 충성심을 보인다. 이후, 기라의 장례식이 한창인 슈갓덤에서 거대화한 모습으로 나타나 파괴활동을 벌이다 레전드 킹오저와 싸우게 된다. 데스 카이짐 5마리를 동시에 쓰러트릴 수 있는 레전드 킹오저에게 란칸 사브르로는 흠집도 못냈으며, 오히려 맷집에 튕겨나가고는 호퍼 아머에서 발사한 광선에 날아가 레전드 킹오저의 힘을 엄청나다고 평하며 자신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2] 그리곤 곧 바로 필살기를 맞고 폭사하면서 허망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지금이다! 나와라, 나의 아이들아!
--나가바짐의 유언
그러나 나가바짐의 진짜 전술은 따로 있었다. 10화에서 은코소파에서 데스 타니짐이 날뛰었을 때, 그곳에 잠입해서는 데스 타니짐을 상대하는 레전드 킹오저의 다리에 기생 알을 부착시켜 놓았다. 이 기생 알은 다리로부터 시작해 점점 증식하더니 레전드 킹오저를 담당하는 모든 슈갓들에게 기생되어 있었으나, 그 크기가 매우 작아 외관상으로는 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11화에서 나가바짐이 레전드 킹오저와의 전투로 전사하자, 곧 바로 부풀어오르더니 폭발하면서 레전드 킹오저로의 합체가 해제되어 슈갓들이 무력화된다.
즉, 10화 막바지에 재상 카메짐이 데즈나라크 8세에게 "모든 준비가 끝났다"라고 보고한 것은 사실 나가바짐의 곤충 최종 오의 : 패러사이트 다이너마이트를 의미했었던 것이었고, 굳이 한 몸 바쳐서 출격한 이유는 기생된 슈갓들을 레전드 킹오저로 다시 합체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 나가바짐의 전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데즈나라크 8세가 무력화된 3대 비보를 강탈하기 위해 슈갓덤에 나타난다.
17화 - 과거 회상에서 지고쿠짐과 같이 등장. 약 100~1000년 전, 지제국 버그나라크 내부에서 규합하는 왕을 두고 내전이 벌어졌을 때, 데즈나라크 8세 반대 파벌 소속였으나 지고쿠짐과 같이 일격장군 다이고그의 일격에 날아간다.
2.2. 영화 임금님전대 킹오저 어드벤처 헤븐[편집]
3. 능력[편집]
- 전용 무기 : 란칸 사브르[3]
- 곤충 최종 오의 : 패러사이트 다이너마이트
자, 아이들아... 이 녀석에게 기생해 무럭무럭 자라거라... 내가 신호를 보내면 멋지고, 화려하게 태어나렴!상대의 전신에 알을 기생시킨다. 원하는 타이밍이나 죽는 순간에 기생시킨 알을 폭발시킬 수 있다. 나가바짐은 이 알을 "아이들"이라고 지칭하지만 폭발할 때 묘사를 보면 알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4. 기타[편집]
- 이름은 쌍살벌를 뜻하는 아시나가바치에서 '나가바'를 가져왔다.
- 유일한 여성 카이짐이다.
- 카이짐 중에서 최초로 킹오저의 멤버와 유사한 모티브를 가진 카이짐이다.
- 지금까지 등장한 카이짐 중에서 가장 무모한 작전을 펼친 카이짐이기도 하다. 오직 레전드 킹오저를 분리시칸다는 목적 하나만으로 죽을 것을 각오하고 출전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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