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게라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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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

땅을 팔 수 있는 벌레 '땅강아지'의 BNA를 가진 카이짐. 쌍두창 건간 쇼벨로 무장하고, 파워풀한 제설 작전이나 근접 전투가 특기이다. 곤충계의 워크 킹으로, '신의 분노'의 정보를 가진 시론의 입을 막기 위해 그의 출소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또한 왕의 목을 노리고 날뛰어 곳칸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려 했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카이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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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재상 카메짐에게서 곳칸의 전 여왕 카라스의 남편이자, 그녀를 죽여서 신의 분노 사건과 관계된 인물인 실론을 감시하고 그가 무죄 판정을 받고 풀려나면 죽이라는 임무[1]를 받고 곳칸에 잠복하고 있었던 카이짐. 어느 죄수가 "옛날부터 아무도 없는 시간대에 나타나 곳칸의 자이반 성문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재설의 요정"이라는 소문을 언급하고, 회상 장면에서 재설의 요정의 정체가 오게라짐인 것으로 나오는데, 본편 이전부터 카메짐의 명령을 받고 계속 실론을 감시하고 있었던 모양.

실론이 15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곳칸에서 나와 카라스의 행방을 찾기로 할 때, 실론 앞에서 튀어나와 그를 죽이려다, 리타 카니스카에게 저지 당하고 사나기무들을 불러 파피용 오저로 왕개무장한 리타에게 달려든다. 쌍두 창 건간 쇼벨을 이용해 사나기무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리타와 참전한 히메노 란에 의해 혼자 남게되고 리타와의 1:1 전투에서는 리타가 쌍두 창 건간 쇼벨을 떨어트리게 만들고 오저 칼리버로 공격해오자, 팔로 막고 곤충 최종 오의 : 오시고토타노시이펀치로 반격한다. 이후, 맨몸으로 달려들다가 오저 피니시에 썰리면서 미끄러지듯이 자이반 성에서 쫓겨난다.

그렇게 쫓겨난 뒤, 성 밖에서 대기하던 카메짐에게 실론을 죽이지 못했다고 한탄하나 실론은 신의 분노 사건의 진범을 모르고 있다고 말하는 카메짐이 왕의 목이라도 가져오라며 거대화 물체를 건네자 허겁지겁 먹고 다시 자이반 성으로 쳐들어온다. 제라미 브라시에리가 탑승한 타란튤라 나이트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쌍두 창 건간 쇼벨로 땅을 파면서 타란튤라 나이트의 시아를 차단하려 하고 포박용 거미줄을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쌍두 창 건간 쇼벨이 시케이다 블레이드와 피드 체인소에 의해 두동강나버리고 타란튤라 나이트의 어깨의 타란튤라 암과 시케이다 블레이드, 피드 체인소에 동시에 베여 폭사한다.

일 실패!!!
업무 실패!!!(더빙판)

유언

이후 46화에서 글로디에 의해 좀비로 되살아나 아멘짐과 함께 리타와 카구라기와 대치하나 카구라기의 용서하란 말과 함께 오저 피니시를 맞고 성불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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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무기 : 쌍두 창 건간 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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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최종 오의 : 오시고토타노시이[3]
  일본어로 '일 재밌다'라는 뜻이다.
  펀치

파일:곤충 최종 오의 : 오시고토타노시이 펀치.gif}}} ||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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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모티브는 땅강아지+건설 노동자로, 이름의 뜻 역시 땅강아지를 뜻하는 오케라를 오게라로 변경해서 붙인 이름이다. 36년전 작품의 모 빌런도 같은 작명으로 지어졌다. 한국판 이름은 땅강아지의 영어 몰 크리켓(mole criket)에서 몰크리를 따와서 붙였다.
• 힘은 강하지만 지능이 낮은 카이짐으로 묘사되며, 싸우는 내내 "죽인다!", "일!"을 외친다. 또한 사람을 죽이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설정만 보면 군다짐같은 개그 캐릭터의 면모가 있지만, 지능이 낮다는 점을 역이용해 살인에만 집착하는 전투광으로 연출하여 개그씬이 아예 없다. 다만 모습이 모습이다 보니 촌스러운 노동자디자인으로 진지한 행동을 해서 은근히 개그를 초월한 광기가 느껴진다며 이런점이 묘하게 웃음벨이라는 평가가 있다.
• 관찰 포인트에 의하면 추위에 강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