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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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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맛있어보이는 먹잇감이 한데 모여있군. 이 녀석들을 놓치면 슈갓 헌터의 이름이 떨어질 것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카이짐.
2. 작중 행적[편집]
22화 - 슈갓 헌터라는 이명을 가진 카이짐으로, 재상 카메짐의 의뢰를 받고 갓 타란튤라와 전설의 3대 비보 슈갓들의 슈갓 소울을 빼앗아 일격장군 다이고그에게 주었고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나타나 킹오저를 구성하는 주요 슈갓들인 갓 톰보, 갓 카마키리, 갓 파피용, 갓 하치를 감전시켜 전부 제압하여 슈갓 소울을 빼내려고하다가 기라를 제외한 나머지 킹오저들과 싸우게된다.[2]
5:1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전격을 다방향으로 방출해 공격해나가고 방어하는 등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해가 지기 직전까지 전투를 이어가던 중 슈갓들에게 또다시 전격을 방출해 회복하여 다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지만 킹오저의 연계공격으로 유효타를 허용해버리자 전격 베리어를 전개해 5인의 필살기를 막으면서 후퇴한다.
이후, 거대화하여 전설의 슈갓인 갓 쿠와가타를 노리지만 기라가 전설처럼 슈갓들을 조종해 나열시키면서 킹 쿠와가타 오저로 왕개무장한 기라에게서 나온 빛에 전기를 내뿜는 가시가 파괴당하고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킹오저 피니시에 소멸한다.
26화에서 데즈나라크의 지하 궁전 어딘가에 신의 분노 사건 당시 나타난 수많은 가디언 시케이다들이 슈갓소울을 빼앗긴 채 시체가 되어 방치되고 있는데, 이리가짐에게 사냥당한 것으로 보인다.
3. 능력[편집]
- 전격방출
쐐기 벌레 특유의 독을 전기로 표현한 기술로, 전신의 가시에서 1억 볼트의 전기를 방전시킨다. 슈갓들을 한동안 제압시킬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다.
- 전격 베리어
전격을 지면에 방출해 위로 솟아오르게 하여 베리어를 전개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이때 이라가짐의 행동이나 전격 연출은 레이징 스톰의 오마주.
- 곤충 최종 오의 : 시비레루건
일직선으로 전격을 발사한다. 이름의 유래는 짜릿하다를 뜻하는 일본어 '시비레루'와 레일건의 일본어 발음(레이루 간)을 합친 말장난.
4. 기타[편집]
- 이름은 쐐기벌레의 일본어인 ''刺虫'(イラムシ)'를 변형시킨 것이다.
- 성우인 타케모토 에이지는 과거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가오 헌터와 연이 깊은 로우키 역을 담당했는데, 마침 이라가짐도 본 작에서 '슈갓 헌터'로 불리고 있어서 의도한 캐스팅으로 보인다.
- 지고쿠짐에 이어 2번째로 유충을 모티브로 삼은 카이짐이다. 일반인이 보기엔 다소 흉측한 모습인 실제 쐐기벌레와는 달리 이쪽은 나름 멋있게 재해석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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