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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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앙고속도로 28번.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월로 174 (월림리 303-5)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제천시에서 유래했다. 제천시에서는 예전부터 인근 지역인 '청풍'(청풍면, 청풍호 등)을 살릴 수 있는 '청풍 나들목'으로의 개칭을 요구하고 있다.
이 나들목에서 북단양 나들목으로 넘어갈 때 마당재산(해발 660.3m)을 넘어가는데, 제천터널(터널길이 1,190m)이라는 터널을 통해 넘어간다.
대구, 안동에서 제천 시내로 들어가려면 이 나들목으로 빠지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청풍호로를 타고 계속 제천 시내 방향으로 들어가면 제천역으로 나온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안성, 충주, 중앙고속도로 대구, 안동에서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갈 때도 이 나들목으로 이용된다.
2. 특징[편집]
이 나들목 바로 북쪽에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종점인 제천 분기점이 들어서는 바람에 춘천 방향 램프의 경우 제천 분기점과 일부 일체화되었다.
중앙고속도로 하행에서 이 나들목으로 진출하려고 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 직진 기준으로 볼 때 IC로의 진출로가 나온 다음 진입로가 나오지만, 제천 분기점과의 거리확보를 위해 이 나들목의 구조가 변경되어 진입로가 먼저 나온 다음에 진출로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이 구간, 즉 진입로와 진출로 사이의 구간에서 평택제천에서 나와 이 나들목으로 진출하려는 차량과 이 나들목에서 진입한 차량이 섞이게 되어 사고에 매우 취약해졌으며 실제로 연장 개통 2시간만에 사고가 났다고 한다.후기 설계 당시만 하더라도 종전의 클로버 구조를 남쪽으로 이사한 형태였는데 공사비 절감을 위해 나들목을 그대로 두고 일부 진입로만 뜯어고쳤다.
이 분야의 다른 예시로는 대저 분기점이 있는데, 이쪽은 진입로 - 진출로 거리가 100m밖에 안 되는 막장구간이지만 현지인들은 별 신경 안 쓰는 모양. 20년동안 이런 구조여서 그런지 무슨 문제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래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 영월 구간이 개통할 때 이 나들목과 제천 분기점을 완전히 통합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3. 교통사고[편집]
2022년 12월 21일 오전 10시 8분 경 이 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나들목 방면으로 진입하던 25톤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가드레일을 뚫고 고속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대형 사고가 있었다. 기사
4. 구조[편집]
4.1. 부산 방향[편집]
- 진출 가능: 청풍호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청풍호로 양방향
4.2. 춘천 방향[편집]
- 진출 가능: 청풍호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청풍호로 양방향
5. 역사[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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