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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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모습.
영혼의 파트너 남성남과 함께 찍은 사진
1. 개요[편집]
南哲
1934년 ~ 2013년 6월 21일 (향년 79세).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개성부(현 개성시[1] ) 출생.
한국의 원로 코미디언. 1934년생으로 본명은 윤성노이다.
2. 행적[편집]
1972년 TBC의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였으며 단짝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동료 코미디언 남성남과 콤비를 이루면서 유명해지게 되었다.[2]
2000년대 이후에도 KBS 2TV 폭소클럽, SBS 웃찾사에도 출연하였다가 언젠가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지병을 앓으며 실신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2013년 6월 21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3]
남철의 부고(訃告)를 접한 콤비 남성남은 자신보다 연하였던(남성남은 1931년생.) 남철이 먼저 떠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년 후 남성남도 건강악화로 세상을 떠나면서 남철의 곁으로 가게 되었다.
남성남과의 듀엣 댄스를 감상해보자.이주일 투나잇 쇼 1996년
3. 출연작[편집]
- 웃으면 복이 와요 (MBC) - 1기(1969 ~ 1985), 2기(1992 ~ 1994) 출연.
- 폭소대작전 (MBC)
- 천하한마당 (MBC)
- 청춘만만세 (MBC)
- 폭소클럽 (KBS2)
- 웃음을 찾는 사람들 (SBS) - 짠짠속담, 짠짠충고에서 콤비 남성남과 함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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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북5도 기준 미수복 경기도 개성시[2] 항간에 두 사람을 형제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남철의 본명은 윤성노이고 남성남의 본명은 이천백으로 두 사람은 형제지간이 아니다.[3] 오히려 남철보다 3살 위 형이였던 남성남이 말년까지 정정히 여생을 보낸 편이였다. 공중파에는 흐름에 밀려 잘 안나왔지만 말년에 어르신들 위한 이벤트 행사는 종종 뛴 편이였는데 남철은 당시에도 당뇨병이 심해서 공연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행사를 진행하던 후배 코미디언 이정표(배삼룡의 양자)가 대신 급히 남철 포지션을 맡아 남성남과 호흡을 가까스로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