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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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9월 18일부터 2018년 2월 9일까지 이름 없는 여자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2. 상세[편집]
바로 전작이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발연기로 엄청나게 혹평을 받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연기 경력이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전작의 비판점을 보완하려 하는 듯하다.[5] 그런데도 이것도 발연기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특히 여자 출연자 중 강세정이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사람 바꾸기, 살인미수, 뺑소니 등을 가장한 살인까지 막장 드라마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전부 다 가지고 있다. 일일 드라마라서 크게 주목은 못 받지만, 아마 주말 드라마로 나왔다면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여주인공 편이 서브 남주외엔 아무도 없고, 서브 여주가 괴롭혀도 제대로 된 대응을 전혀 안하니 시청자들은 답답할 지경. 그렇다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이다 캐릭터도 1도 없으니 매화마다 고구마를 먹는 심정이다. 70화에 이르러서야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었으니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그동안의 일일극들 중 가장 쓸쓸한 결말로 마무리되며 나름의 여운을 남겼다.
3. 기획의도[편집]
4. 마케팅[편집]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내 남자의 비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청률[편집]
- 시청률은 전국 기준 시청률이다.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7. OST[편집]
8. 비판 및 논란[편집]
8.1. 김치녀 발언 논란[편집]
극 중, 김치녀라는 대사가 등장해 지상파에서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비판의 댓글이 여러건이 달렸다.
9. 여담[편집]
- 방영 초반부터 결방이 꽤 잦다. 추석 기간동안에는 영화나 특집프로그램 방영으로 세번이나 결방하고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구 중계때문에 틈만 나면 결방중이었다.
- 이 드라마의 또 다른 특징은 여주들이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강세정,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이며 활동시기도 1세대 아이돌 르네상스의 마지막인 2000년 2001년 으로 비슷했다.[10] 또한 강세정과 박정아는 그룹에서 센터 포지션이였다.
- 가족을 지켜라에 익숙한 존재감이었던 이휘향, 박철호, 이상숙 등이 여기서 재회하는데, 재미있는 건 당시에 민폐 캐릭터였던 이휘향&박철호는 포스 있는 악역으로, 포스 있는 악역이었던 이상숙은 민폐 캐릭터로 위치가 바뀌는 활약(?)을 한다. 뿐만 아니라 이휘향은 정한용과도 천국의 계단, 빛나는 로맨스에 이어 3번째로 재회하게 된다.
- 본편 끝난 후 예고편이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다.
이제 곧 안 나오겠지?
- 마지막 방영주의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2회 연속 방영인데[12] 이때문에 동시기 방영중인 미워도 사랑해와 시간대가 겹쳐 KBS1과 KBS2의 두 드라마가 서로 경쟁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금요일에는 미워도 사랑해가 결방되기 때문에 두 번의 경쟁은 면했다.[13]
- 본작까지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가 20%대의 시청률을 무난히 달성했으나, 이후 후속작들은 비밀의 남자를 제외하면 20% 이상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10%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14] 즉, 본작이 KBS 2TV 일일 드라마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마지막 작품.[15]
- 기서라 역의 강세정은 이 때부터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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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2월 7일에는 오후 7시 35분 ~ 8시 55분에 방송했으며, 2월 8일 오후 7시 10분 ~7시 50분에 방송했다. 2월 9일에는 오후 7시 35분 ~ 8시 55분까지 방송했다.[2] 수상한 삼형제, 당신뿐이야,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 사랑 등을 연출.[3] 깡순이, 천국의 눈물, 천상의 약속 등을 집필.[4] 본래는 영화감독 출신으로 김연신 작가와는 천국의 눈물, 천상의 약속에 이어 이 드라마에서 세 번째로 드라마 공동 집필을 맡게 되었다.[5] 전작 이름 없는 여자의 주 악역인 홍지원 역을 맡은 배우는 배종옥이다. 배종옥의 연기력은 훌륭한 수준이라는 걸 자타공인 인정받은 바다. 그렇지만 전작을 보면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도 작가가 이상한 대본을 주면 그 연기력이 격감될 수밖에 없다는 걸 잘 알 수가 있다.[6] 강세정은 당시 악녀로 연기했던 아침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도 발연기로 제법 까였었다.[7] 자세한 내용은 내 남자의 비밀/등장인물을 참고[8] 윤상의 대표곡으로, 리메이크한 버전이다.[9] 사실 일일드라마, 아침드라마에서는 꽤 흔한 일이다. 따로 아역배우나 20대 초반의 젊은 배우를 쓰지 않고 주연 배우들에게 교복을 입히는건데, 대부분 굉장히 어색하다. 마찬가지로 작중 주인공들의 부모 세대 역시 젊은 시절 회상이 나올때 따로 젊은 배우를 기용하지 않고 중견배우들이 뭔가 굉장히 작위적이고 촌티(?)나는 가발을 쓰며 20대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헛웃음만 나올정도. 근데 바로 전작인 이름 없는 여자의 손여리와 구해주의 고등학교 시절은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러웠다. 앙동안띠 다만 이 드라마의 경우 부모 세대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은 다른 배우들이 연기했다.[10] 하지만 파파야는 쥬얼리가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이 해체되었는데, 나중에 강세정이 밝힌 바에 따르면 활동 기간동안 급여도 받지 못했다고 하며 멤버간 불화(같은 멤버였던 조은새)도 심했다고 한다.[11] 송창의의 매우 뛰어난 연기력을 보면 최우수상 이상급은 갈거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일극의 한계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이게 주말 드라마였다면?[12] 정황상 아무래도 올림픽 때문인지 100회를 급히 딱 채우기 위한것으로 보인다.[13] 미워도 사랑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관계로 결방하였다.[14] 그나마 우아한 모녀나 빨강 구두가 20%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하기는 했다.[15] 본작 종영 이후 비밀의 남자가 20% 이상의 시청률을 달성하긴 했으나, 본작이 종영한지 2년 7개월 이후 첫방송했기에 그 전성기를 이어갔다고 평가하기에는 부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