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레 디 마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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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Jiizuke

다니엘레 디 마우로 (Daniele di Mauro)
출생
1996년 1월 14일 (28세)
국적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ID
EG Jiizukex #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svg 미드
별명
지자룡
소속
True eSports
(2015.09 ~ 2015.12)
Team Forge
(2016.01.31 ~ 2017.02.23)
Giants Gaming
(2017.03.06 ~ 2017.12.20)
Team Vitality
(2017.12.20 ~ 2019.11.19)
Evil Geniuses
(2019.12.06 ~ 2021.11.16)
Giants
(2022.04.28 ~ )

에이전시
파일:서지 매니지먼트 로고(블랙).svg[[파일:서지 매니지먼트 로고.svg

1. 개요
2. 수상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선수 경력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30372931327_751d9e6471_o.jpg

Daniele "Jiizuke" di Mauro
이탈리아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Giants미드 라이너. 유럽 리그를 통틀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던 이탈리아인이라 EUW 천상계 솔랭전사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2. 수상 경력[편집]


수상 기록
2018 EU LCS Spring Outstanding Rookie
밀리오 웨네스
(Team ROCCAT)

다니엘레 디 마우로
(Team Vitality)

가브리엘 라우[1]
(Fnatic)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통통 튀는, 독특한 타입의 미드 라이너로 번뜩이는 센스와 출중한 변수 창출력을 지닌 트릭스터형 미드라이너이다. 이 선수의 엄청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한국 해설진으로부터 지자룡이라는 극찬이 담긴 별명을 하사받은 것은 물론 젠지의 1학년 5반의 시작을 알린 2018 롤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의 에코 플레이.

다만 이러한 변수 창출력과 그에 따른 캐리력을 고평가받는 것과는 별개로 선수 특유의 성향에서 나오는 감정적인 플레이와 그로 인해 따라오는 어마어마한 기복으로 인해 커리어에 비해 관계자들 평가가 심각하게 좋지 않다는 게 코메디.[2] 더블리프트는 은퇴 후 지주케의 참담한 쓰로잉을 보면서 "LCS팀 오퍼 왔었을때 EG한테도 오퍼왔었는데 미드에 지주케라는 소리 듣고 바로 오퍼 거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독설까지 날리며 그를 가열차게 디스하기도 했고[3] EG 때 동료였던 제이잘 역시 초반에 지주케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을 정도. 코칭스태프들 사이에서의 평가도 그닥 좋지는 않아서 아래에 언급되는 인터뷰에서 지주케가 말하는 한국 코치들이 본인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코멘트를 따로 남긴 것만 봐도 감이 올 정도. 지주케의 포텐을 개화시켰던 야마토캐논 역시 팀의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할때 사릴 줄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커리어 기간에 비해 나이가 다소 많다는 점. 당장 20대 중반만 지나도 에이징 커브 소리를 들으며 기량 저하를 겪는 경우가 태반인데 지주케 역시 2022년 기준 26세로 꽤 많은 편이다.[4] 실제로 노쇠화의 영향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21 시즌에 들어서 그 기복의 편차가 극심해진 모습을 보이며 혼자서 서머 초반을 말아먹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샌가 귀신 같이 폼을 회복해 시즌 퍼스트를 수상한 것을 보면 가진 고점 자체는 뛰어나다고 보는 게 맞다.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해보면 전형적인 미키 부류의 미드라 할 수 있는데, 미키가 좀 더 챔프폭이 넓었다면 지주케 만큼의 위상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 비록 그 특유의 감정적인 플레이로 인해 안 좋은 평을 듣곤 했지만 더 정적인 챔프를 잡아도 적재적소에 슈퍼 플레이를 밥 먹듯이 해내고 팀파이트 능력과 전반적인 생존력 역시 미키보다는 훨씬 뛰어났다. 경기력의 안정성은 마찬가지로 떨어지지만(…) 그래도 더 다재다능하고 클래스도 더 높았다는 의미.


4. 선수 경력[편집]


Team Forge에서 미믹, GAP와 함께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고 평가받았으나 3주차부터 본인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Eika로 교체당했고 그대로 팀은 멸망하였다. 이후 Giants OTB에서 뛰다 봇듀오와 함께 승격되었다. 단순히 실력이 부족해서 다시 CS에 못 왔다는 의견과 실력은 Eika와는 비교불가인데 멘탈이나 이런 쪽에 구설수가 많은 전형적인 유럽 솔랭전사라는 의견이 있다 카더라.[5]

자이언츠 데뷔전에서도 오리아나로 규정상 강제출전한 상대 서브 미드인 kakan을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시종일관 압도하면서 클래스를 입증해보였다. 맞대결 상대가 너무 약해서 동등한 비교를 하면 곤란하지만 마치 앞 경기에서 초반부터 오리아나로 게임을 지배한 블랑이 연상될 정도이다. 다만 이탈리아인답게 플레이스타일과 정반대로 매우 감정적이고 기복이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어서 풀타임 출전을 통해 본인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2주차에 블랑에게 라인전은 약간 밀렸지만 팀플레이로 훌륭하게 세탁을 했고 이후 2주 연속 상대 미드에게 판정승을 거둬서 CS 넘버 2 미드라고 볼 수 있다. 매지펠릭스와 라슨 두 스웨덴인 미드의 폼이 상당히 준수하지만 지주케가 챔프폭으로나 팀게임 이해도로나 경기력의 일관성으로나 좀 더 뛰어나보인다.

5주차에 Caedrel의 오리아나에 미드 에코로 들이받아 자폭하는 등 이상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동양 어느 반도국가의 감성서폿을 계승하는 서양 반도국가의 감성미드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전제에서 WaR의 에이스 라센을 상대로 3개 세트 내내 노데스 캐리를 하며 일단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결국 승격 강등전까지 비교적 이전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탈리아인이라는 화제성도 있지만 절대적인 실력 면에서도 지난 시즌의 슈퍼탑승러 코즈큐나 자기가 이번에 손수 격파한 의문의 영입 나그네보다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법 넓은 챔프폭과 준수한 라인전 그리고 삘받으면 아무도 못말리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앞에 언급한 감성던지기가 예전보다 줄어서 그렇지 가끔 터진다는 부분이 분명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천재성을 지닌 미드라이너이다.

승격 후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매우 좋다. 퍽즈와 캡스도 잘하지만 팀이 너무 노답이라 둘 다 허우적대는 와중에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블랑과 함께 EU 투톱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3주차에는 말자하로 2:1로 밀리지 않는 괴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2018 스프링 전반기에는 그 퍽즈, 캡스, 블랑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랜 하부리그-솔로랭크 경력과 적지 않은 나이 덕인지 신인치고 게임 이해도가 나쁘지 않으면서 테크니컬한 측면에서도 하이라이트 분량을 확실히 확보했다.

그러나 후반기는 길리어스가 흔들리면서 본인도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기복이라면 유체미 투표는 캡스에게 압살당할 확률이 높고, 신인왕 경쟁도 미니와 셰리프라는 강적들이 있어서 전혀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워낙 전반기의 임팩트가 강해서 데뷔시즌 All-pro 팀 미드 3위, 그리고 신인왕에 선정되었다.

포스트시즌 6강에서는 탈리야 잡으면 갓갓 탈리야 잡지 못하면 좀 애매함을 보였고, 4강은 탈리야를 잡고도 현 유체미 유력후보인 캡스 상대로 역으로 공략당하면서 판정패했다. 특히 4연 탈리야와 별도로 2~4세트 3연속으로 스웨인을 밴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는 반응이고 4세트는 코치인 야마토캐논이 스웨인 밴 원했는지 3밴으로 스웨인 대신 진이 밴되자 No를 외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서 논란이 되었다. 진을 밴한 장본인이 카보차드인지 지주케인지는 불명. 이후 야마토캐논이 인터뷰에서 스웨인 대응카드로 준비했던 카밀이 밴당하면서 스웨인을 밴했어야했는데 지주케가 멍 때린뒤 당황하면서 평소에 준비한 것처럼 진을 밴 한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3, 4위전에서 예상을 깨고 스플라이스의 니스퀴가 캐리하는 사이 멘탈이 나가서 역으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많이 까였다. 한번 말렸다고 연거푸 솔킬주거나 다른 챔프도 아니고 아지르를 가지고 앞점멸로 던져버리는 등 2라운드보다도 훨씬 문제가 많았다. 즉 재능은 신인왕을 타기 충분하지만 프로 미드라이너로서의 완성도와 성숙도는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할 만하다. 캡스보다 세 살 많지만 경력은 1년 짧으니,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했다면 노력해서 발전하면 될듯.

다만 서머에도 이 선수는 기복 자체가 아주 큰 편까지는 아니지만 큰 경기나 중압감이 있는 상황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분야의 원조인 Nukeduck에 밀려 정규시즌 All-pro Team 3순위에도 들어가지 못했고, 4강 맞대결에서 크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이 뼈아프다. 정말로 그 핵오리 유형의 기복은 아니지만, 이 이탈리아 인의 기복은 캡스, 퍽즈의 기복이나 한국으로 치면 유칼, 쵸비의 기복과 달리 하이 리스크 플레이의 반대급부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복이라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한국으로 치면 플라이의 기복과 좀 비슷한 바이오리듬을 타는 유형인데, 지주케가 나이는 적지 않지만 커리어가 아직 긴 편은 아니므로 이 기복을 앞으로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

2018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에코와 르블랑으로 정신나간 캐리력과 어그로, 기상천외한 텔포운영을 보여주며 지자룡이라는 별명을 공식 해설진으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팀은 젠지를 두 번 잡고 RNG를 무너뜨리는 업셋을 일으켰음에도 C9에게 2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조별 탈락을 맞이했다.

2019 시즌 초반은 그 기복이 여전했으나 중반에는 뉴크덕 위 캡스 아래라고 할만한 원숙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대신 아틸라가 지주케의 기복을 고스란히 가져갔다. 그리고 캡스의 아칼리를 풀어주고 카운터치려다 관광당한 것은 옥의 티. 다들 지주케의 객기라 평했다. 그럼에도 뉴크덕과 함께 현 메타가 원하는 미드라이너이다. 페비벤이야 북미화 후유증이 있으니 넘어가더라도, 파워오브이블이나 니스퀴와 같은 미드가 높게 평가받는 메타가 존재했지만 지금은 지주케와 뉴크덕의 메타라는 의미이다. 그에 걸맞게 캡스, 뉴크덕과 함께 유럽 미드라인 3강을 형성하는 중이며 휴머노이드나 서머의 라센 정도가 잘 크면 이를 비집고 들어올만도 한 그런 상황이다.

그러나 아틸라와 모글리의 부진이 정말 심각해서, 이를 커버하려다가 지주케와 잭트롤의 폼도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서머 1주차 휴머노이드에 솔킬당하고 무리하게 르블랑으로 뽀삐 따려다 벽꿍 역으로 당해 순삭당하는 등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린 듯한 플레이를 연발하였다.

안그래도 감성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에 더해 아틸라를 점점 믿지 못하는 외부적 상황이 끼얹어지면서 정말 캐리와 쓰로잉을 넘나드는 모습을 2부리그 초기 이상으로 심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지주케가 워낙 무거운 무게를 짊어져주자 아틸라가 정신을 차리고 모글리도 가끔 밥값 한다는 것은 참으로 역설적.

EG에서의 1라운드 한바퀴 돌고난뒤 폼은 잘할때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 못할때는 르블랑으로 자기혼자 들이대다 죽을때도 있고, 과하게 공격적인 성향이 팀과 안맞으면서 심하게 부진한 모습이다. 제이잘도 뱅과 지주케의 오더가 서로 안맞아서 스벤스케런과 자기가 맞춰가는 중이라고 할 정도로 팀 합이 안맞는 모습을 아직까지 노출중.

하지만 2라운드는 북체미급 폼으로 팀의 에이스 뱅과 함께 팀의 5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확실히 기복이 단점이긴 하지만 뱅과 지주케의 성향이 맞아가기 시작하자 유럽 신인왕 및 롤드컵 경험자다운 파괴력이 서서히 드러나는 중.

결국 C9 선수들을 잇는 All-pro 세컨드팀에 뱅과 함께 들어가면서 딜러 캐리팀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무려 FLY의 영고라인 파워오브이블을 제치고 세컨드팀이 됐다! 변수 창출을 위해서는 확실한 근거를 원하는 뱅의 성향에 일단 들어가고 본다던 지주케가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다. 마침 뱅이 팀원에 불만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 뒤로 급속도로 지주케의 폼이 올라서, 팀마다 불화 직후 멸망했던 SKT 선배 겸 북미 선배 피글렛과는 어째 정반대가 됐다.

서머 초반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시즌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다시 스프링 초반부의 혼자 잘리는 모습이나 막무가내 스플릿등 팀과 안맞으면서 못하는 모습으로 팀의 중반기 부진에 일익을 담당했고 결국 GGS에서 주전밀린 골든글루가 1주일 계약후 2020시즌 계약을 따내면서 후니와 함께 나옴에 따라서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잘할때는 POE보다 트리키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북미 상위급 기량의 외국인 선수이지만 못할때는 독단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경기를 망치는등 기복이 너무 심하다. 게다가 서머에는 나이가 많다 보니 무력 측면에서의 안정성까지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로와 묶여서 후니-골든글루 조합에 밀렸다.

감독은 물론 팀원들까지도 대부분 갈린 2021년에 들어와 나름 좋은 기세로 시작하는 듯 했으나, 라이즈르블랑을 쥐지 못할 경우 기량이 매우 안 좋아지고, 무리하게 솔로 타워다이브를 두 번이나 시도하다가 본인이 죽거나[6] 르블랑으로 1렙에 퍽즈의 트리스타나에게 왜곡으로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1렙에 피 3/4가 까여 라인전을 바로 헌납하는 등 기량인지 멘탈 문제인지 파악할 수조차 없는 부진으로 EG를 끌어내리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또 에코로 게임을 하드캐리하는 등 떨어진 기본기와 원래부터 들어가던 본능이 합쳐져 기복이 매우 커진 것은 맞지만 어줍잖은 북미 미드로 대체하긴 또 애매한 그런 모습이다. 어쨌든 21시즌 초반 잠깐 떠올랐던 로컬 미드들이 솔리고 말고는 벌써 쪽박인 것이 다 확인이 됐으니...[7]

그러나 북미 미드들이 어쨌든 처음부터 조용히 압살당하지 버스를 전복시키진 않는 와중에 리그 재개(예전 서머) 1주차 2개 경기를 유리한 상황에서 본인 손으로 아예 집어던지면서 욕을 푸짐하게 얻어 먹고 있다. 같이 퇴물된 동갑 뉴크덕이 유럽에서 욕먹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결국 똑같이 늙었으나 은퇴한 더블리프트에게 거하게 디스당하기에 이른다.

그나마 2주차 첫 경기인 임모탈즈 전에서 리 신으로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체면치레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 중인 지금에서도 기복은 현재 진행형이다. 어느 때는 들어가는 면모가 쓰로잉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7월 3일 FLY전의 사일러스 플레이처럼 절륜한 어그로 핑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가출했던 뇌가 돌아온 듯 쓰로잉이 사라짐과 동시에 종종 캐리까지도 해내는 등 귀신같이 폼을 회복해 어느새 팀의 연승에 일조하고 있다.

원래 지주케가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기복을 달고 살았으니 이상할 건 아니지만 본인의 주사위가 안 좋게 떠도 팀원들이 붙잡고 캐리를 해주기에 EG의 성적 자체는 상한가를 치고 있다. 7월 31일 열린 C9과의 리매치에서는 퍽즈의 야스오를 상대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뽑아 적절한 합류, 유연한 운영을 선보이면서 승리에 일조하였다.

결국 팀은 중반부터 올린 스퍼트를 놓치지 않고 쾌속 전진해 3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지주케 본인 역시 매번 고점만 뜨는 듯한 맹활약 끝에 그 고점이 낮다고 평가받았던 아베다게를 제치고 LCS 이적 후 첫 올프로 퍼스트팀 수상에 성공하며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은 그 고점이 낮은 아베다게를 상대로 저점이 낮다는 약점을 찔리면서 그대로 무너졌고 패자조로 내려가서 먹고 튀기 직전이던 퍽즈의 15억짜리 속죄 캐리를 허용하면서 허무하게 광탈당했다.

결국 동갑내기 비역슨이 복귀하는 와중에 한 살 많은 젠슨에게 자리를 내주고 올프로 퍼스트가 무색하게 미아가 된다는 루머가 있다. 그런데 젠슨도 롤드컵 분전이 무색하게 같이 미아가 될 지도...

끝내 팀이 슈퍼 팀에 가까운 로스터를 완성할 동안 본인은 젠슨과 함께 나란히 백수 신세가 되었다. 본인도 트위터를 통해 팀을 못 구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동시에 한국 서버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스프링이나 서머에 다시 뛸 것이라고 밝히기도.[8]

4월 28일 친정팀인 자이언츠 게이밍에 입단하였다.


5. 여담[편집]


  • 원숙해보이는 외모 그리고 대한제국 시대로 보이는 과거 프로필 흑백사진의 외모와는 달리 나이는 96년생으로 그가 좋아하는 페이커와 동갑이다.
  • 발음 때문에 밈이 있는 선수이다. 해설진들이 종종 지주끼, 지수끼라고 불러서 언급 될 때마다 트위치 채팅창 반응이 핫하다.
  • 페이커의 열렬한 팬이다. 원래는 탑 라이너였는데 페이커의 플레이를 보고 미드로 전향했다고 한다. 2018 올스타전에 나가서 페이커와 같이 사진을 찍고 'Picture with God' 이라며 트위터에 글을 썼었다. 어떤 썰에 의하면 페이커 때문에 롤을 한다고.
  • 한국의 K-POP 걸그룹인 BLACKPINK 또한 팬이라고 한다. 콘서트를 개막 시즌 직전에 갈정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붐바야.
파일:IMG_20190923_232623.jpg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식의 추첨자로 야마토 캐논과 함께 등장했다. 특유의 비주얼로 역대급 헬조를 뽑더니, RNG 띠지를 거꾸로 들어 트위터에서 밈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RNG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지주케의 저주가 통했다는 드립이 성행했다.[9][10]
  • 2021 서머 시즌 초반 지주케의 역캐리가 심하자 더블리프트가 EG 경기를 보던 중 지주케를 까면서 몇 가지 사실을 밝혔는데, 본인이 지난 오프시즌 당시 이적을 위해 LCS 내 여러 팀과 접촉 중 EG 코치진과 만났는데 지주케에 대한 신뢰가 엄청났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지주케와 같이 하고 싶지 않아 계약을 안했다고 극딜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 일화가 공개되고나서부터 지주케의 폼이 오르면서, 덮버지의 부두술이 통했다는 드립이 나왔다.
  • 이 인터뷰(번역)를 보면 한국인 코치들과의 경험에 대해 아주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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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서머는 신인왕 후보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의 수가 부족해서 공식적으로 시상하지 않았다. Bwipo의 수상은 팬 투표를 통한 비공식 번외로 공식 수상은 아니다.[2] 우승이나 준우승 기록은 없지만 LEC 서드 팀 2회에 LCS 퍼스트 & 세컨드 각각 1회, 2018 스프링 신인왕 등 나름 걸출한 수상 경력을 보면 그리 녹록치 않은 선수라고 보는 게 맞다.[3] 아이러니하게도 그 발언 이후 고점 상태를 쭉 유지하면서 아베다게를 밀어내고 올 프로 퍼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하지만 귀신 같이 플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4] LEC 승격 후 신인왕에 선정된 나이가 22세였다. 보통 그 나이대가 선수들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때라는 걸 감안하면 꽤 늦은 나이에 빛을 본 셈.[5] 이후 지주케의 EG시절 인터뷰를 보면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었던 걸로 보인다.[6] 그나마 첫 번째 다이브는 상대에게 킬 헌납이 아니라 처형이었고, 장거리에서 데프틀리가 이즈 궁으로 빈사상태로 만든 상대 미드를 저격하며 나름 변명할 거리라도 있지만 두 번째 다이브는 할말없이 그냥 트롤짓 수준이었다.[7] 변수 창출력이 매우 아쉬웠던 골든글루와 다몬테가 북미 로컬 역체미이자 육각형 미드 포벨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했다면, 최근 로컬 미드들의 CS 수급력은 오히려 골든글루의 기본기 측면에서 위대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8] 최근 뛰었던 북미에서 최근 여러 신진급 미드 라이너들이 주전으로 발탁되는 통에 밀렸지만 지주케 역시 지난 서머에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을 만큼 기량 자체는 여전했기에 미드 라이너가 무너진 팀에서 데려갈 가능성도 꽤 남아 있다.[9] 접점을 찾자면 지주케의 바이탈리티가 RNG와 같은 조에 속했던 2018 롤드컵 B조에서 RNG를 한번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음에도 결국 3승 3패로 탈락했는데, 1년만에 복수에 성공했다는 식으로 얘기할 수 있다.[10] 그러다 2021 롤드컵 추첨식에서 얀코스DFM의 띠지를 거꾸로 들어 이 저주가 또 다시 나타날지가 주목됐으나, 오히려 DFM은 LJL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사실 DFM이 세상을 뒤집는다는 의미였다[11] 여담으로 아이린 허영철코치와 함께 인터뷰에서 디스당한 Team forge출신의 코치는 前 샌드박스 감독이었던 강병호 코치와 APK 프린스 감독대행을 했던 김산하 코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