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FC/2021-22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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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벤투스 FC의 2021-22시즌 중 세리에 A 경기를 기록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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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반기[편집]
2.1. 1R VS 우디네세 (원정, 2:2 무)[편집]
) 
전반 3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컷백을 받은 파울로 디발라가 선제골, 전반 23분 디발라의 반대 전환 패스를 받고 드리블을 치며 상대 박스 안으로 들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은 후안 콰드라도가 추가 골을 기록하여 점수는 2:0으로 유벤투스가 손쉽게 게임을 끌고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후반 51분 우디네세의 톨가이 아슬란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찼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이를 선방하는 듯했다. 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놓쳤고 흘러나온 세컨 볼을 막기 위해 다시 몸을 던지는 과정에서 아슬란을 넘어트려 우디네세의 PK가 선언됐다. 로베르토 페레이라가 PK를 성공시켜 스코어는 2:1이 되었다.
후반 83분, 이번에는 슈체스니가 백패스를 받은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고 패스하려다 스테파노 오카카에게 패스가 끊겨버리는 멍청한 실수를 범했다. 슈체스니의 패스는 오카카의 발을 맞고 제라르 데울로페우에게 향했고 데울로페우가 손쉽게 마무리해 스코어는 2:2로 따라잡히게 됐다.
후반 추가시간 94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박스 밖에서 올린 크로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더 골로 연결해 극적으로 승리하는듯하였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밝혀져 세리머니 과정에서 웃통을 깐 호날두만 옐로카드를 받고 경기는 그대로 2:2 무승부로 끝나 유벤투스는 1라운드부터 허무하게 승점 2점을 드랍하게 됐다.
2.2. 2R VS 엠폴리 (홈, 0:1 패)[편집]
전반 21분 필리포 반디넬리가 유벤투스의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네딤 바이라미에게 컷백을 건네줬고 바이라미가 찬 슈팅이 다닐루의 다리에 맞고 레오나르도 만쿠소에게 향했다. 박스 안에는 수많은 유벤투스 선수들이 있었지만, 그중 만쿠소를 마크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고 만쿠소는 이를 바로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그대로 0:1로 끝났다.
결국 2018-19 시즌이 끝난 뒤 강등되고 2년 만에 세리에 A로 복귀한 승격팀 엠폴리에 무득점으로 패배해버리고 말았다.
2.3. 3R VS 나폴리 (원정, 2:1 패)[편집]
전반 10분 조반니 디 로렌초가 후방에 있는 코스타스 마놀라스에게 스로인을 주었고, 마놀라스는 다비드 오스피나에게 패스를 주려 했으나 알바로 모라타가 마놀라스의 뒤에 있다가 이를 빠르게 가로채 오스피나와의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여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57분 로렌초 인시녜가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반대쪽 포스트 쪽으로 감아차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이를 선방하는 듯 했으나…. 슈체스니의 손을 맞고 나온 공을 마테오 폴리타노가 골로 연결시켜 슈체스니는 1R 우디네세전 선제 실점 장면때와 비슷한 아쉬운 장면을 다시 보여줬다.
후반 85분 나폴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지 3분밖에 되지 않은 모이스 킨이 유벤투스의 골대 쪽으로 헤딩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슈체스니가 그나마 손끝으로 막아내며 자책골은 면했지만, 바로 앞에 있던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공이 굴러가며 그대로 역전 골을 내줬다. 결국 이 골이 결승 골이 되었고, 유벤투스는 1:2로 패하며 킨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4. 4R VS 밀란 (홈, 1:1 무)[편집]
전반 4분 밀란 대부분의 선수들이 코너킥을 처리하기 위해 유벤투스의 진영으로 넘어온 상황에서 마누엘 로카텔리가 밀란의 코너킥을 헤더로 걷어냈다. 이 공을 박스 바깥에 있던 테오 에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하려다 알렉스 산드루에게 공이 향했고, 산드루가 파울로 디발라에게, 그리고 디발라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알바로 모라타에게 길게 패스를 찔러줬고 모라타가 공을 몰고 가다가 튀어나온 마이크 메냥을 상대로 깔끔한 칩슛으로 마무리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76분 산드로 토날리가 올린 코너킥을 안테 레비치가 정확하게 유벤투스의 골대 구석을 향해 헤더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 종료 후 유벤투스는 1961-62 시즌 이후 60년 만에[2] 개막 후 리그 4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2.5. 5R VS 스페치아 (원정, 2:3 승)[편집]
전반 28분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후방에서 길게 찔러준 롱패스를 스페치아 칼초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아드리앙 라비오가 떨궈줬고, 공을 받은 모이스 킨이 먼 거리에서 상대 골대 구석으로 깔아 차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33분 스페치아의 엠마누엘 기야시가 측면에서 드리블을 치며 좁혀오다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기습적으로 슈체스니의 키를 넘기고 뚝 떨어지는 원더골을 기록해 1:1 동점이 됐다. 기야시의 득점으로 흐름을 탄 스페치아는 후반 49분, 재니스 앙티스트가 줄리오 마조레의 롱패스를 받고 이어 나가 박스 안에서 니어포스트를 향해 감아 찼다. 이를 막기 위해 슈체스니가 다이빙을 뛰어봤지만, 팔이 닿지 못했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져 스코어 2:1로 스페치아가 역전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1R, 3R, 4R 경기 모두 선제골을 기록하고, 역전골이나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을 드랍하여 이번 경기 또한 승점을 드랍하나 싶었다.
하지만 후반 66분 팀 내 에이스 페데리코 키에사가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많이 튄 공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 뺏어낸 뒤, 박스 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환상적인 드리블로 동점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반 72분 파울로 디발라가 올린 코너킥을 디미트리오스 니콜라우가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을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이를 재빨리 가로챈 뒤 흘러나온 공을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마무리 지었다.
경기는 3:2로 승리하며 유벤투스가 5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2.6. 6R VS 삼프도리아 (홈, 3:2 승)[편집]
2.7. 7R VS 토리노 (원정, 0:1 승)[편집]
2.8. 8R VS 로마 (홈, 1:0 승)[편집]
2.9. 9R VS 인테르 (원정, 1:1 무)[편집]
) 전반 17분 유벤투스 진영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하칸 찰하놀루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안 들어가나 싶었지만 박스 안에 있던 에딘 제코가 세컨 볼을 집어넣으며 인테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88분, 주심은 인테르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덴젤 둠프리스가 공을 걷어내려는 과정에서 알렉스 산드루의 다리를 찼다고 보고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판정에 불만이 있던 시모네 인자기는 경기장에 무언가를 던져 퇴장을 받았고, 파울로 디발라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2.10. 10R VS 사수올로 (홈, 1:2 패)[편집]
2.11. 11R VS 엘라스 베로나 (원정, 2:1 패)[편집]
2.12. 12R VS 피오렌티나 (홈, 1:0 승)[편집]
양 팀 모두 90분까지 아무런 득점이 없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하였으나,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마누엘 로카텔리의 패스를 받은 후안 콰드라도가 드리블하여 피오렌티나의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공을 몰고 가더니 냅다 강하게 깔아 찬 슈팅이 결승 골로 연결되며 유벤투스가 1:0으로 승리하였다.
2.13. 13R VS 라치오 (원정, 0:2 승)[편집]
전반 23분 라치오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다닐로 카탈디에게 태클을 당한 알바로 모라타가, 그리고 후반 83분 라치오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치다가 페페 레이나
여담으로 이날 보누치는 커리어 최초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
2.14. 14R VS 아탈란타 (홈, 0:1 패)[편집]
빌드업 과정에서 알바로 모라타가 어이없는 백패스 실수를 하며 베라트 짐시티 쪽으로 공이 흘렀고, 짐시티의 패스를 받은 두반 사파타가 전반 2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이 유효슈팅 단 한 개만 내주었지만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1989년 이후 약 32년 만에 처음으로 아탈란타에게 홈에서 당한 패배이다.
2.15. 15R VS 살레르니타나 (원정, 0:2 승)[편집]
전반 21분 파울로 디발라가 상대 페널티 아크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강하게 깔아 차는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58분 살레르니타나의 루카 라니에리가 박스 안에서 찬 강력한 슈팅이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운이 좋게도 골포스트에 맞으며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 70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컷백이 나디르 초르테아의 발에 맞고 상대 골문 바로 앞에 있던 알바로 모라타에게 향했고, 발끝으로 공을 살짝 건드려 상대 골키퍼 비드 벨레치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넣어 추가 골을 넣었다.
디발라와 모라타의 골로 2:0으로 승리하며 최근 공식경기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페데리코 키에사, 웨스턴 맥케니, 다닐루, 아론 램지 등은 부상으로 소집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오랜만에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모이스 킨의 폼이 실망스러웠고, 디발라와 모라타도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놓치며 15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아직 각각 리그 4골, 3골에 그치고 있어서
극심한 폼 저하를 보이는 알렉스 산드루를 대신해 루카 펠레그리니가 왼쪽 풀백 선발로 출전하여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23 팀의 마티아스 소울레가 첫 1군 경기를 밟았는데, 경기 종료 직전인 94분에 투입되어 공 한번 만지지도 못하고 끝나버려서 이럴 거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며 기대받는 유망주의 데뷔전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성토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3]
2.16. 16R VS 제노아 (홈, 2:0 승)[편집]
전반 9분 후안 콰드라도가 올린 코너킥이 높게 뜬 채 페널티박스 안으로 향했고, 볼의 궤적은 골문의 구석을 향해 살바토레 시리구가 몸을 던져 막아보려 했지만,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원더골을 기록해 1:0을 만들었다.[4]
강등권에 있는 안드리 셰브첸코 감독의 제노아 C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 개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점유율 70%로 27개의 슈팅을 때리는 등 경기력은 압도했다.
하지만 콰드라도의 선제골이 들어갈 때만 해도 대량득점의 쉬운 경기를 예상했으나 이후 이번 시즌 최대 문제점인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시리구의 연속적인 선방과 더불어 수많은 찬스를 날린 끝에 82분에서야 파울로 디발라의 추가 골이 터지며 안심할 수 있었던 경기.
최근 알바로 모라타와 모이스 킨이 번갈아 가며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있고,
2.17. 17R VS 베네치아 (원정, 1:1 무)[편집]
2.18. 18R VS 볼로냐 (원정, 0:2 승)[편집]
2.19. 19R VS 칼리아리 (홈, 2:0 승)[편집]
3. 후반기[편집]
3.1. 20R VS 나폴리 (홈, 1:1 무)[편집]
3.2. 21R VS 로마 (원정, 3:4 승)[편집]
3.3. 22R VS 우디네세 (홈, 2:0 승)[편집]
3.4. 23R VS 밀란 (원정, 0:0 무)[편집]
3.5. 24R VS 베로나 (홈, 2:0 승)[편집]
- 경기 시작 전
겨울 이적시장 종료 이후 치르는 첫 경기이다. 유벤투스는 이번 겨울시장에서 영입 선수는 적지만, 굵직한 선수들로 상당한 득을 본 만큼 해당 경기는 영입 선수들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총평
겨울 이적시장 영입생들인 블라호비치와 자카리아가 데뷔전부터 바로 선발투입이 되었다. 그리고 그 둘은 그것을 보답이라도 하듯, 그야말로 경기를 찢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볼 점유율과 슈팅 횟수, 패스 성공율 등에서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 13분 디발라의 뒷공간 침투 패스를 칩슛으로 골로 연결하여 데뷔전에서 바로 데뷔골을 기록한 블라호비치부터 시작하여 후반 61분, 마찬가지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후 첫 경기였던 자카리아가 쐐기골로 연결시켜 영입생들이 큰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벤투스는 4위로 도약했고, 특히나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끓어올랐다.
3.6. 25R VS 아탈란타 (원정, 1:1 무)[편집]
3.7. 26R VS 토리노 (홈, 1:1 무)[편집]
3.8. 27R VS 엠폴리 (원정, 2:3 승)[편집]
3.9. 28R VS 스페치아 (홈, 1:0 승)[편집]
3.10. 29R VS 삼프도리아 (원정, 1:3 승)[편집]
3.11. 30R VS 살레르니타나 (홈, 2:0 승)[편집]
3.12. 31R VS 인테르 (홈, 0:1 패)[편집]
3.13. 32R VS 칼리아리 (원정, 1:2 승)[편집]
3.14. 33R VS 볼로냐 (홈, 1:1 무)[편집]
3.15. 34R VS 사수올로 (원정, 1:2 승)[편집]
3.16. 35R VS 베네치아 (홈, 2:1 승)[편집]
3.17. 36R VS 제노아 (원정, 1:2 패)[편집]
3.18. 37R VS 라치오 (홈, 2:2 무)[편집]
3.19. 38R VS 피오렌티나 (원정, 0:2 패)[편집]
4. 리그 총평[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23:28:32에 나무위키 유벤투스 FC/2021-22 시즌/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방역지침-정원 50% 제한[2] 참고로 60년 전은 레알 마드리드 CF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필두로 유러피언 컵(현재 UEFA 챔피언스 리그) 5연패를 달성했던 시절이다.[3] U23 소속 선수들은 규정상 세리에 A에 콜업되어 5경기 이상 출장하게 되면 다시 U23 팀으로 돌아갈 수 없다.[4] 이 득점은 세리에 A 1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5] 방역 지침 - 수용 인원 50%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