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드 스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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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ムド・ストローク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서 일류 기사들만이 구사하는 전투 기술의 하나.

다르게는 연탄 충격파(連弾衝撃波)라는 기술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 기술은 충격파를 발산하는 기사의 기본기인 소닉 블레이드를 빠르게 연속적으로 여러 발, 또는 수십 발까지 난사하는 고급 기술이며, 그 연사 속도와 한 발의 위력 같은 것은 기사의 전투력에 비례한다. 링 슬라이서가 대상을 절단하는 효과가 있다면 댐드 스트록은 기관포처럼 목표에 연속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작중에서 이 기술을 처음 선보인 것은 네드 스바스로, 스파튤라국에서 암약하던 시절 파트너인 바아샤공안에게 사살당하자 분노하여 진압반을 댐드 스트록으로 단숨에 휩쓸어 버린다. 그 위력은 블래스터 사격조차 견디는 로봇병기인 젤다미아까지 단 일격에 박살내 버리는 수준. 극이 진행되면서 로그너 또한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두 번 모두 맨손으로 구사하는 장면인 것을 보면 이 스킬은 검술이 아니라 일종의 타격기 같은 체술로 보인다.

검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사들을 임시 마스터로 모시거나 흑기사로 선택했던 파티마 에스트는 이 기술을 역대 검성 중 한 사람인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에게서 전수받을 수 있었다. 더글라스 카이엔 같은 검성은 이 스킬로 초당 몇 발의 초음속 충격파를 기관총처럼 연사할 수 있지만, 이런 고급 기술을 고작 치마 뒤집기 용도로 쓰고 있다.

마도대전베라국 공방전 당시, 엘디아이 츠반치히GTM에 탑승한 상태로 이 기술을 써서, 적의 GTM 3기를 한꺼번에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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