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윙/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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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
3.1. 대사
3.2. 인게임
5.1. 패치 4.3: 황혼의 시간
6. 대격변 이후


1.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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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위상 넬타리온

다른 위상들이 내 힘을 게 주려고 한다. 내 자리를 필멸자로 채우려고 해. (중략) 겁쟁이들 같으니.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너를 이 운명으로 끌어들여, 내 저주를 네게 떠넘기려 하는 게다.

(중략)

선물이 아니라니까![1]

(중략) 날 대신한다는 것, 이 잔인무도한 선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세계의 불타는 심장을 직접 느낀다는 뜻이다.

그들은 내가 묶인 사명에서 풀어 주겠다 약속했느니라. 그날이 오면, 나는 티탄의 흔적을 죄다 쓸어버리고 이 세상 위에 군림할 것이다. 아제로스는 새로 태어나는 거다.

― 단편소설 《위상의 사명》 중

그 기원은 다른 위상들과 마찬가지로 원시비룡이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아제로스의 종말을 불러올 수도 있었던 또다른 위상인 말리고스와 유독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훗날 위상이 될 다른 원시비룡들과 함께 괴물 원시비룡 갈라크론드를 물리치고 난 후, 티탄 관리인들을 통해 티탄 카즈고로스가 가진 대지의 권능을 부여받아 대지의 위상이 되었다.

그리고 위상이 된 이후로, 본래는 필멸의 존재들을 위해서 산과 강을 만들어주고, 다른 용군단에게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던 자애롭고 고결한 성품을 가진 존재였으나…

항상 알렉스트라자의 그늘에 가려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을 내심 질투하던 차에, 신이 되게 해주겠다는 고대 신들의 끊임없는 고문과 세뇌, 유혹에 타락했다. 그는 대지의 수호자이기 때문에 땅과 가장 가까운 존재였고 고대 신들이 봉인된 곳은 아제로스 깊은 지하였기 때문에 고대 신들이 접촉할 수 있는 존재는 넬타리온뿐이었다. 데스윙 타락 프로젝트에 크툰, 요그사론, 느조스 및 (이샤라즈와 인조 고대 신 그훈을 제외하고) 고대 신 모두가 동참했다. 게다가 이 중 느조스는 넬타리온의 체내에 기생충을 집어 넣어 세뇌를 시켰다. 이러니 안 넘어갈 수가 있나. 물론 넬타리온도 티탄의 피조물이니 고대 신들은 데스윙을 신으로 만들어줄 생각 자체가 눈꼽만큼도 없었고, 타락한 용의 위상 데스윙은 과거 검은 제국의 영광을 되돌리고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을 도구에 불과했다.[2]

타락한 넬타리온은 광적으로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자신 외의 다른 위상들과 그들 휘하의 용군단들을 제거할 계획을 몰래 세웠고, 검은용군단 이외의 것은 모조리 파괴하고자 하는 죽음의 위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고대 신의 속삭임을 들은 이후 부터는 알렉스트라자에게 가진 질투심에 증오심까지 느끼게 된다. 성격도 완전히 변해서 그를 받들며 살아가던 드로그바들에게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으며 이후로 오랜 세월 동안 이들을 노예로 삼아 부려먹는다.

그의 타락을 눈치채지 못하던 다른 위상들을 속여 세상을 지킬 무기를 만든다고 황금 원반에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위상들이 힘을 불어넣게 해 그들을 속박시켰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지금은 악마의 영혼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무기인 '용의 영혼(Dragon Soul)'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넬타리온의 타락을 알지 못했으며, 다른 위상들은 용의 영혼에 넬타리온 혼자서만 힘을 불어넣지 않은 것도 몰랐다.


2. 고대의 전쟁[편집]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쳐들어오는 고대의 전쟁이 일어나자, 넬타리온은 용의 영혼의 강대한 힘을 발산하여 엄청난 수의 악마들을 쓸어버리지만, 동시에 수많은 나이트 엘프들을 비롯해 아군 세력까지 같이 쓸어버리며 궤멸적인 타격을 입히며, 자신의 변절을 선언한다.

이후 경악한 나머지 위상들과 그들의 용군단들이 데스윙에게 함께 달려들지만, 그들에게도 용의 영혼의 힘을 발산하며 푸른용군단에게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고 나머지 위상들을 마비시켜버린다.

그러나 용의 영혼은 넬타리온에게도 영향을 끼쳐 그의 몸은 심장이 보일 정도로 갈라졌으며, 몸의 갈라진 부분에서 마그마와 불길이 마구잡이로 분출되기 시작했다. 넬타리온 본인도 전장에서 물러나, 자신의 힘을 가둬두고 형체를 유지시켜줄 아다만티움 갑옷을 고블린들에게 만들게 한다.

이후 데스윙은 계속해서 용의 영혼을 사용하여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을 말살하고 스스로가 아제로스의 지배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그의 둥지에 숨어들어 용의 영혼을 훔치는 바람에 그의 계획은 어긋나게 된다. 이후 용의 영혼은 살게라스를 아제로스로 불러오는 차원문을 열 때 사용되었는데, 이 때 영원의 샘에 떨어질 뻔했으나 노즈도르무가 손에 넣어 데스윙이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놓았다.

한편, 용의 영혼을 빼앗긴 데스윙은 세계의 분리가 일어날 때 자신의 권능으로 지진과 화산을 일으켜 안 그래도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칼림도어의 피해를 심화시켰다. 이 때부터 넬타리온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를 데스윙이라고 칭하기 시작하며, 이후 용의 영혼과의 접촉으로 인해 입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


3. 워크래프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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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쟁이 벌어질 당시 오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데스윙은 그들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1만 년 후 2차 대전쟁에서 악마의 영혼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게 되는데, 위상들의 봉인 때문에 악마의 영혼을 스스로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용아귀 부족 오크들에게 꿈과 계시를 통해 그 위치와 사용법을 알려주어 알렉스트라자를 속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대전쟁에서 호드가 패퇴하게 되면서, 그들을 이용하려던 데스윙의 계획도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마침 아제로스 재침공을 꾀하던 넬쥴에게 접근하여, 그의 전쟁 준비에 지원을 약속하는 대신, 거의 절멸에 가까워진 상태였던[3] 검은용군단드레노어로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계약을 맺는다. 그리하여 드레노어로 넘어간 데스윙은 지옥불 반도 동쪽의 아쉬란섬에 둥지를 틀고, 자신의 혈족과 알들을 드레노어에 남겨놓기도 했다. 이는 칼날 산맥에 일부 검은용들이 존재하는 것과 황천의 용군단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되었다.

그러나 그론은 데스윙을 비롯한 검은용군단을 좋게 보지 않았고, 마침 데스윙이 가지고 있었던 굴단의 해골(넬쥴에게 보답으로 받았었다)을 쫒던 얼라이언스 원정대와 연합하여 데스윙을 도발하고 그와 맞붙게 된다. 인간의 지원을 받는 그론과 오우거들은 검은용군단의 비룡들을 손쉽게 해치웠고, 알들과 새끼들이 있는 둥지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사실을 안 데스윙은 그룰과 그 자식들에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새끼들을 죽인 비열한 도살자라 비난하고는 직접 전투에 뛰어든다.

비룡과 새끼용은 카드가의 마법이나 인간의 지원을 받는 그론과 오우거의 힘으로 제압하는게 가능했지만, 데스윙은 강력한 힘을 지닌 위상인지라 카드가의 가장 강력한 주문을 맞고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산맥을 뒤흔들며 돌진한 용 학살자 그룰의 공격에 단 한 발짝도 밀리지 않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는데, 그룰은 데스윙에게 어떤 피해도 입히지 못한 채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지기만 했으며, 그룰이 살아남은 것은 데스윙이 빨리 끝내자니 심심해서 일부러 약한 공격만 날려준 덕택이었다. 하지만 매우 단순한 변환마법에 갑옷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후퇴하게 되었다. 결국 단단하긴 하지만 평범한 금속이라 할 수 있는 아다만티움이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이었으며, 항상 갑옷 때문에 번번히 중요한 순간에 일을 망쳤다. 고대 신과 정령의 힘이 깃든 엘레멘티움으로 바꾼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4]

변환마법에 갑옷이 손상됐다는 설정은 아래에도 언급되었듯, 워크래프트 2 게임 상에서 휴먼 진영 마법사의 폴리모프 마법 한 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게임의 영웅시스템은 단지 스펙이 좀 뛰어난 유닛일 뿐 영웅을 위한 특별한 고유시스템이 없었기 때문. 그나마 확장팩 영웅이여서 능력치가 그나마 좋은 것이지 오리지널은 일반 유닛과의 스펙의 차이도 거의 없었다.

드레노어에서 굴욕적인 후퇴를 한 데스윙은 이미 인간의 형상인 젊은 신흥귀족 '다발 프레스톨 경'으로 나타나 로데론 귀족 사회에 잠입한 상태였다. 2차 대전쟁에서 얼라이언스를 배신한 알터랙의 페레놀드 경의 먼 친척이자 호드로 부터 도망친 영주의 행세를 하며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위장한 오닉시아를 스톰윈드 귀족 사회에 잠입시켰고, 데스윙 본인은 얼라이언스의 국왕들과 귀족들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인간 왕국을 분열시키고 알터랙 왕국을 손에 넣으려 했다. 로데론의 칼리아 메네실 공주와 결혼해 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려고 했지만, 미심쩍은 정황을 발견한 테레나스 국왕이 결혼식을 연기하는 바람에 데스윙은 결국 테레나스 국왕의 의심을 받다가 자취를 감춰야 했다.

그러나 그 즈음 데스윙은 새로운 욕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바로 절멸 상태에 이르렀던 자신의 검은용군단을 대신할 새로운 용군단을 창설하는 것이였다. 데스윙이 노린 것은 그때까지도 용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던 용아귀 부족에게 속박당한 채였던 알렉스트라자가 낳은 붉은 용들의 알들로, 새로이 태어난 붉은 용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려면 일단 용아귀 부족을 몰아내야 했고,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있던 상태였던 데스윙은 직접 그들을 쫒아내기 보다는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하러 가던 로닌을 이용하기로 했다. 실제로 여정 중에 그를 여러 번 도와주기까지 하면서.

하지만 막상 그림 바톨에 도달했을 때 알을 훔치려던 데스윙의 시도는 실패한다. 데스윙이 자신의 힘을 용의 영혼에 속박시키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었던 용아귀 부족은 용의 영혼을 통해 데스윙을 굴복시키려고 하나 처참히 실패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티라나스트라즈(알렉스트라자의 첫 남편)을 보내 데스윙과 싸우게 하나 당연히 털리고 살해당한다.

그러나 데스윙이 생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로닌의 부름을 받은 나머지 위상들이 나타나 그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용의 영혼에 의해 힘이 약화된 상태라 쪽수에도 불구하고 데스윙에게 압도당했지만, 로닌의 활약으로 악마의 영혼이 파괴당하고, 데스윙은 힘을 되찾게 된 위상들에게 4대 1로 털린다.(...) 겨우 도주한 데스윙은 잠시 동안 물질계에 머물다가 결국 안전하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지의 정령계인 심원의 영지에 은거하게 된다.


3.1. 대사[편집]


유닛 대사



선택

What?
뭐냐?
(크오오오!)
I'm waiting.
기다리고 있다.

이동

Yes.
그래.
(크아아아!)
Alright.
좋다.

반복 선택

Do you like fire?
불 좋아하나?
I'm full of it.
내 안에 가득 차 있지.
(sound of breathing fire)
(용의 숨결 소리)


3.2. 인게임[편집]


워크래프트 2 확장팩 오크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 데스윙을 사용할 수 있는데, 체력은 800, 공격력은 18-35로 일반 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치를 자랑한다. 해당 캠페인의 지옥불 같은 난이도를 헤쳐나가는 키 유닛중 하나. 테론의 헤이스트와 덴타그의 블러드러스트를 걸면 캐논 타워 등의 거슬리는 방해물을 쉽게 치울 수 있다. 오크 유닛은 회복 주문이 없고, 휴먼이 마법사를 뽑기 시작하면 즉사기 폴리모프 한 방에 증발하기 때문에 초반에 최대한 뽕을 뽑다가 소모시키는 게 좋다.

게다가 그의 옆에는 그롬 헬스크림, 테론 고어핀드, 킬로그 데드아이 등 오크들의 드림팀이 구성되어 있다. 물론 얼라이언스카드가, 알레리아 윈드러너, 다나스 트롤베인, 투랄리온, 쿠르드란 와일드해머 등 드림팀을 구성하긴 했지만 하지만 데스윙 앞에선 넘사벽. 게임 상에서는 잘못하면 죽을 수 있지만 실제 설정으로 따지면 데스윙>>>>>얼라이언스 전체이다. 마찬가지로 호드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데스윙이 더 강하며, 소설에서 카드가와 알레리아가 직접 언급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해당 오크 캠페인에서 적 영웅이 나오는 것은 페러렐 월드.

확장팩 인간 캠페인 7에서도 등장한다. 와우 설정과는 달리 밸런스 때문에 카드가로 폴리모프를 못 쓰게 되어있다. 쿠르드란을 구출한 뒤 유인해서 잡아야 한다.

4. 워크래프트 3[편집]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피의 형제'에서 말퓨리온발톱의 드루이드들을 찾을 때 검은 용들을 보고 "더러운 데스윙의 졸개들!"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거의 10여 년 가까이 등장이 없었는데...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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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에서 묘사된 대격변 당시 모습의 일러스트레이션


영어판 시네마틱 영상
마지막에 다나스 트롤베인의 동상이 데스윙의 날개에 부딪혀 토막난다. 이 동상은 나중에 복구되었다.

고통…고뇌…

Pain...Agony...

나의 증오는 공허한 나락에서 불타오른다.

My hatred burns through the cavernous deeps.

세상은 내 고통과 함께 신음하고, 저 가증스러운 왕국들은 내 분노 앞에 전율한다.

The world heaves with my torment. Its wretched kingdoms quake beneath my rage.

결국엔 온 아제로스가 무너져 내리고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But at last, the whole of Azeroth will break! And all will burn beneath the shadow of my wings!

- 대격변 시네마틱 대사


감히 나의 창조물에 손을 대다니! 용의 영혼은 내것이다. 내 거...내 거야!

How DARE you touch my creation?! It is mine...mine...MINE!

- 영원의 샘에서, 위상들이 용의 영혼을 정화하려는 걸 훼방놓을 때.

마침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번째 확장팩 대격변에서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였다. 대격변의 원흉이며 당시 아제로스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조짐이라도 데스윙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95%는 맞았을 정도였다.

데스윙의 주인인 고대 신들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그들의 영향력이 강해지기 시작하며 데스윙 본인의 힘도 열 배는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심장부에서 수하들이 그를 위해 만든 새로운 엘레멘티움 갑옷을 완전히 장착하는 순간, 마침내 엄청난 폭발과 함께 대격변을 일으키며 아제로스 전역에 자신의 부활을 알리고 그 강대한 힘을 과시한다.

아제로스 전역의 대지를 갈라지고 터지게 만들며 행성 표면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그가 일으킨 폭발이 하도 강력해서 정령계와의 경계가 찢어져버리는 등 온 아제로스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정도의 대재앙을 일으켰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그 파괴력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는데, 데스윙이 한 번 몸부림 칠 때마다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고, 날아가기만 하는데도 엄청난 규모의 화염 폭풍이 휘몰아칠 정도. 시네마틱 끝부분과 대격변 당시 로그인 화면에서 데스윙이 밟고 있었던 곳은 다름 아닌 스톰윈드의 성벽. 선전포고를 겸해서 1/5를 날려버리셨다고 한다. 사실 이때 다 날려버렸다면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을지도.[5][6]

데스윙의 몸에 엘레멘티움을 덧씌우는 과정에서 그 고통으로 몸부림을 친 게 대격변 당시 일어났던 수많은 대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데스윙이 대지를 조종할 수 있는 권능을 가졌으므로 그의 고통에 대지 그 자체가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7] 오프닝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인데 마취도 안 하고 생살에 달궈진 엘레멘티움을 붙이고 공성추로 쇠못을 박아대니 무척 고통스러울 만도 하다. 이 갑옷에 대한 내용은 대격변 하이잘 산 퀘스트에서도 언급된다.

대격변 내내 데스윙이 가끔 아제로스 어딘가에 나타나 용암 숨결로 대지를 불태우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숨결에 맞으면 즉사하며 마을 내에 있어도 NPC들과 함께 싸그리 몰살 당한다. 이 용암 숨결에 죽는 업적(화염 속으로)도 있다. 마을 간 비행조련사를 통해 날것을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도중 맞을 경우 도트 데미지가 들어오는 디버프에 걸리는데, 이 디버프가 해제될 때까지 날것을 타고 날아가다보면 산 채로 이 업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산 채로 업적을 달성해도 특별히 추가 업적 하나를 더 달성하는 건 아니다.

그 이후로 멋모르고 달려든 알렉스트라자와 싸워 그녀를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거나, 자신의 꼭두각시인 아리고스를 위상으로 만들어 푸른용군단을 장악하려고 시도하는 등 여러 활동을 벌이는데 처음 대격변을 일으켰던 것 빼고는 그닥 신통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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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위상들과 대치하는 데스윙
소설에서는 다른 위상들과 데스윙을 처리할 방법을 의논하던 중 명상에 빠진 스랄을 불러내서 마구 갈군다. 심지어 스랄에게 대지의 위상의 권능이 축복이 아니라 티탄에게 부여된 짐이자 저주라는 것을 보여준답시고 잠시 스랄에게 대지의 권능을 빌려주며 그 무게를 체험하게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스랄을 아주 높게 평가하면서, 우리가 티탄의 장난감이라느니, 내가 그 질서를 박살내고 아제로스를 새로 만들겠다느니, 너는 티탄한테 속고 있다느니 하면서 설득하려고 노력하다가,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거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당신은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지려고 했기에 실패한 거요!"라는 스랄의 말에 제대로 열폭. 불멸자인 위상이 필멸자한테 정곡을 찔렸다는 듯 화를 버럭버럭낸다. 참고로 이 소설에서 명상 중인 스랄이 대해의 어딘가에 있는 안개에 감싸인 신비로운 섬을 본다.


5.1. 패치 4.3: 황혼의 시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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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시간 키 아트
황혼의 시간이란 이세라의 꿈에 나온 모든 것의 종말이다. 꿈에서는 알렉스트라자는 불타버리고, 두번째 푸른 용의 위상(칼렉고스)는 얼어붙으며, 노즈도르무는 시간에 갇힌 듯 멈춰버리고, 이세라는 꿈에 삼켜진 듯 했다. 이는 데스윙을 막지 못한 평행세계다.
데스윙이 최종보스로 등장한 시기는 마지막 대격변 확장팩인 4.3 패치이다(데스윙 레이드 정보).[8] 기본 레이드인 4.0~ 패치에서 4.2 패치가 나올 때까지 반 년이나 걸렸으니 데스윙이 등장할 4.3 패치는 최소 넉 달은 지나야 나오려니 했지만, 최종보스 포스를 보여주던 데스윙이 네 번째가 아닌 세 번째 레이드 던전의 보스로 나온 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콘텐츠 소모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걱정했다. 디아블로3 개발로 인한 팀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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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이 벗겨진 데스윙. 볼품없어 보이는 인형 같은 모양새지만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머리와 상반신 일부만을 내밀고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러 전체를 모델링하지 않은 것이다. 애초에 유저들은 데스윙의 발톱(...)에 딜을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두들겨패는 머리만 해도 카메라 줌을 멀리 당기지 않는 이상 아래턱이 화면을 꽉 채워버린다!
위상들과 스랄, 그리고 용사들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을 데스윙에게 발사하고, 그 일격으로 인해 데스윙의 등짝 갑옷 한 짝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세 짝은 너덜너덜해진다. 용사들은 데스윙의 등에 올라타 나머지 갑옷을 떼어내야 하는데, 이때 데스윙의 면역체계가 용사들을 방해한다. 갑옷을 모두 떼어내면 혼돈의 소용돌이로 추락하고, 데스윙은 뒤틀린 사지로 매달려 계속 저항한다. 용사들은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저항하는 데스윙의 사지를 잘라내어 쓰러뜨린 후 용의 영혼으로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즉, 데스윙 하나 쓰러뜨리려고 데스윙을 제외한 나머지 위상 + 스랄 + 모험가라는 무시무시한 파티가 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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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영혼을 얻기 위한 시간의 동굴 인스턴스 던전 중 하나인 시간의 끝에서 데스윙은 고룡쉼터 사원에 몸이 꿰인 채 죽어 있었다.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마저 고대 신한테 토사구팽으로 파괴된 것.
혼돈의 소용돌이에 떨어진 데스윙은 흉측한 날개/다리 촉수로 주위의 바위에 매달려 최후의 저항을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데스윙을 물리쳐야 한다. 스랄의 힘을 빌려 각 바위 위를 옮겨다니며 위상들의 지원을 받아 데스윙의 촉수 4개를 모두 제거하면 데스윙이 쓰러져서 무력화되고, 쓰러진 데스윙을 공격하여 생명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스랄이 나타나 시간을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에 데스윙을 제외한 모든 위상들의 힘을 모은 후 그 힘을 방출해 파괴자의 폭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데스윙은 시체조차 남지 않고 완전히 소멸한다.



6. 대격변 이후[편집]



6.1. 군단[편집]


이미 사망하여 더 이상 등장하지는 않지만, 방어 전사의 유물 무기가 그의 비늘로 만들어진 '대지수호자의 비늘'이다. 또한 넬타리온의 둥지가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추가되었으며 높은산 에비시안 연퀘 도중 환영으로도 나오고, 자주 언급된다. 높은산의 영웅인 훌른 하이마운틴과 드로그바들에게 레이드를 당하거나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쳐맞고 아제로스에서 추방당하는 등 굴욕을 보여준다. 성우가 장광이 아닌 시영준이라 중후한 느낌은 나지만 데스윙 특유의 그 사이코 같은 느낌은 부족하다. 아무래도 스케쥴이 맞지 않았거나 아주 잠깐 나오니 그냥 시영준이 임시로 맡은 건지 불명.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는 높은산 1시 부근에 있는 날탈 포인트에는 '프렙풋'[9]이라는 타우렌 그룹이 야영지를 구성하고 있는데, 불타는 군단따윈 안중에도 없고 데스윙이 돌아와 대격변이 일어날거라는 예언가와 그의 신도들이 종말을 대비하고 있다. 그런데 이 대비책이라는 것이 바나나와 우유가 오래가는 보존식이라며 보관을 하는 등 예언만큼 엉터리 상식으로 한가득인 개그 이벤트다. 유저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대격변은 이미 철지난 이야기라 아무 쓸모짝도 없는 예언이다. 그러나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듯이 데스윙이 거쳐갔던 지역인만큼 이에 관련된 사이비가 판치는 게 이상하지만은 않다.

항간에는 죽어서 용맹의 전당으로 올라가 하임달 앞을 지키고 있다고도 한다.


6.2.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데스윙을 타락시킨 장본인인 느조스가 최종보스로 나오는 확장팩인 만큼 자주 언급된다. 나즈미르는 데스윙이 일으킨 대격변으로 인해 늪지로 침몰해가는 신세가 되었고, 그곳에 있던 그훈을 봉인하는 장치도 망가졌다. 8.3 패치에서는 아버지의 과오를 바로잡고 검은용군단의 책무를 이어가려는 검은 왕자 래시온이 동분서주한다.

느조스와의 전투에서는 느조스의 환영으로 등장해, 공중을 날아다니며 영웅들을 공격한다. 불바닥을 맞으면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이성이 크게 깎이기 때문에 뒤에 나오는 아즈샤라와 실바나스의 환영보다 까다롭다.


6.3. 어둠땅[편집]


몽환숲 퀘스트라인에 깜짝 출연, 야생씨앗에 잠든 이세라의 환영 중 하나로 악몽 속에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세라를 깨우기 위해 세계파괴자의 환영을 처치한다. 다만, 위에 언급된대로 데스윙은 대격변때 영혼까지 소멸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나온건 진짜가 아닌 환영일 뿐이다. 즉,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영원히 직접적으로 재등장할 수가 없다.

자신의 이름을 데스윙으로 고치고 죽음은 자신의 영역이라며 위상들과 많은 영웅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했지만, 죽음을 불러오는 데스윙은 결국 죽음을 거스르지 못한 채 저승에서조차 거부되었다.


6.4. 용군단[편집]


과거 타락하기 이전에 이번 확장팩에 추가되는 신규 종족 드랙티르를 창조한 주체로 소개되며, 검은용군단의 고향도 다룰 예정이므로 간접적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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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단의 유산에 등장한 데스윙의 타락 전 모습
11월 2일 공개된 용군단의 단편 애니메이션 용군단의 유산 2부에서 고대 신들에 의해 타락하기 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3부에서 드랙티르를 유린하던 폭풍포식자 라자게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고대 신에게 받은 공허의 힘을 사용해[11] 라자게스에게 승리한다. 그리고 라자게스의 일격에 티탄 유물[12]이 파괴된 후 질서 마법이 사라져 통제할 수 없게 될 드랙티르를 위협으로 간주하여 경계해 그들을 봉인해버렸다.[13]

용의 섬에 있는 일부 검은용들은 세계파괴자라는 단체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들은 언젠가 넬타리온이 돌아와 다시 검은용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 과격파 검은용들이다. 넬타리온의 잔재를 없애고 새로 검은용군단의 재건을 추진하는 사벨리안과 래시온에게는 당연히 적대적. 웃긴 건 이들에게 프렙풋 부족 높은산 타우렌이 억류되어 있는데, 프렙풋은 군단 확장팩 당시 높은산의 구석에 살고 있던 부족으로 언젠가 넬타리온이 세계를 멸망시킬 테니 그때에 대비해야 한다면서[14]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믿는 물고기 모자를 쓰거나 비상식량을 모으고 있던[15] 종말론 신봉자들이었다.

금지된 해안에 위치한 지스케라 금고는 넬타리온이 생전에 소유했던 보관소이며 각종 보물과 퍼즐들로 가득 차있다. 그런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책자 중에 넬타리온이 직접 쓴 "위상들의 가극" 이라는 극본이 있는데 실상은 극한의 자캐딸 오페라였는지 내용이 아주 가관이다. 결말부터 쓰고싶어한것 같다는 아이템 설명에 더해 실제로 위상들에게 칭송받는 부분만 써있는 것도 압권.데스윙의 은밀한 취미

그밖에도 "고대 신들과 아제로스의 질서 구현"이라는 책에 주석을 달아놓은 것도 넬타리온으로 추정된다.


10.0.7 패치에선 용의 섬 지하에 자신의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이 슬쩍 언급되며, 10.1 패치에선 그 유산이 바로 자랄레크 동굴에 있는 비밀 실험실인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고대신의 속삭임에 타락해 가던 넬타리온은 여기서 공허와 관련된 무언가를 연구했던 듯 하며, 아베루스에서 과거의 환영이 여덟 번째 우두머리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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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3:05:54에 나무위키 데스윙/작중 행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때 데스윙은 스랄에게 자신의 권능을 잠시 부여해 주어, 자신의 힘이 얼마나 무거운 짐인지를 깨닫게 하고 회유하려고 한다. 물론 곧 도로 빼앗는다.[2] 연대기에서는 아예 목적을 이룬 후 처리하면 그만이였다고 서술하며, 인게임 내에서도 토사구팽된 데스윙의 시체를 볼 수 있다.[3] 고대의 전쟁 이후 데스윙이 황급히 숨어 잠에 들면서 주인 잃은 검은용군단은 나머지 용군단에게 사냥당하는 신세가 되었고, 거의 멸종 직전까지 갔었다.[4] 다만 여전히 갑옷을 두른 탓에 훗날에 있을 사건최종 결전에서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우선 데스윙과 엘레멘티움 갑옷의 특성상 물리적인 공격은 당연지사, 마법마저도 전혀 통하지 않으며 본인의 능력도 매우 강력하니 대격변을 일으킬 당시에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필멸자 용사들이 그 갑옷을 떼버릴줄은 알았겠는가.[5] 애초에 데스윙 자체를 5대 위상과,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협력해서 막았기에 진짜 이 때 얼라이언스의 핵심인 스톰윈드를 날려버렸다면 판도가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6] 이 때 데스윙이 바로 대도시인 스톰윈드를 날려버리지 않은 이유가 딱히 설명되지 않아서 의아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용할 구석이 있어서 냅둔 듯.[7] 영원의 샘이 폭발해 세계의 분리가 일어났을 때도 아제로스 대지의 80%가 소실되었는데, 이 역시도 자신의 권능으로 온갖 화산 폭발과 지진을 일으켰기 때문에 피해가 훨씬 커졌던 것이었다.[8] 4.3 패치 이후 데스윙에게 죽는 업적은 용의 영혼 데스윙의 등이나 데스윙의 광기 전투에서 죽으면 된다. 데스윙의 등에서 추락사해도 된다.[9] 인류의 멸망에 대비하는 생존주의자(Prepper)들의 패러디다.[10] 군단에서 일리단, 어둠땅에서 아서스를 다시 언급한 것처럼 다시 용군단에서 데스윙이 언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불타는 군단, 리치왕의 분노, 대격변에서 차례로 중간보스, 최종보스, 최종보스였는데 이런 이들의 캐릭터성을 다시 재활용하는 셈이다.[11] 노즈도르무가 이 때를 보며 패배가 눈 앞에 다가온 순간 긍지를 잃고 절망했으며 타락했다고 독백한다.[12] 건틀릿 형태의 티탄 유물로 이름은 '서약체결자'. 넬타리온은 이 물건에 깃들어있는 질서 마법으로 이들 드랙티르들의 정신을 통제해왔다. 그런데 그것을 라자게스가 손상시킨 것이다. 이후 사카레스가 다시 사용해 잠깐 엠버탈과 엠버탈과 대치시킨 수하 드랙티르까지 무력화시키지만 플레이어에게 잠깐 제압된 후 엠버탈이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박살난 서약체결자는 기원사 전설 무기의 재료가 된다.[13] 드랙티르들에게 명령을 내려 전부 각자 요람 안으로 들어가게 한 후 말리고스의 도움으로 정지장 마법으로 가둔다.[14] 정작 넬타리온은 이전 확장팩에서 이미 죽은 시점이지만 이들은 넬타리온이 죽었다는 걸 믿지 않고 있다.[15] 근데 말을 걸어보면 그 비상식량이라는게 바나나우유 같은 유통기한이 짧고 상하기 쉬운 것들밖에 없다. 지도자인 트랜드 프렙풋이 소금에 절인 고기는 빨리 상한다면서 그러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