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서/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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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도비서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2.1.1. 천서진[편집]
자신의 상사이자, 충성을 바치고 있는 존재. 천서진의 명령이라면 어떤 일이든 수행해내며, 싸대기나 커피를 투척당하는 등의 벌을 받을지라도 잘못을 고백하고 마지막에 천서진이 끌려갈 때 유일하게 지켜보면서 걱정하는 등 사방이 적인 천서진에게 있어 진정한 아군이나 다름 없는 관계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천서진도 폭발할 때가 있긴 있지만 절대적으로 믿고 있고, 주단태의 농락에 크게 분노해 자신의 비서를 협박한 것을 언급했다. 그리고 시즌 3 2화에서 천서진이 주단태를 조롱하면서 자신의 비서가 똑똑하고 정보 수집력이 좋다고 도비서에 대해 크게 칭찬했다. 특히 11화에서 평가가 더욱 더 올라갔는데 거의 완전히 몰락한 천서진을 자신의 계좌 역시 출금정지당했었는데도 자신의 개인 사비로 천서진 모녀를 지켜주는 행동을 보이며 재평가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천서진은 심수련의 함정을 알고 출국하라는 도비서의 직언을 무시했고, 이후 14화에서 천서진이 자살하면서 둘의 관계는 비극으로 끝났다.
이렇다 보니 꽤 많은 시청자들이 도비서가 상사 천서진을 짝사랑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 도비서를 연기한 김도현이 말하길, 도비서는 천서진을 이성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인간적인 의미에서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한다.
2.1.2. 하은별[편집]
작중에서 도비서가 '은별 양'이라고 언급하고 하은별도 '도비서 아저씨'라고 언급한 만큼 천서진의 딸로서 그녀를 지켜주었다.
재산, 기업, 저택을 모두 잃은 천서진이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하은별을 사채업자로부터 구해내기도했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2.2.1. 주단태[편집]
시즌2 3화에서 대역 문제로 인해 접점이 생겼다. 하지만, 주단태가 자신을 몰래 불러와 비웃고 조롱하자 도비서는 살짝 긴장하면서 노려보고 주단태한테 천서진의 성악 대타 자료들을 바치면서 다시 연락하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주단태를 혐오한다. 거기다 자신이 따르는 천서진을 폭행에 이어 고문도 한 것도 모자라 감금까지 한 불구대천의 원수.
거기다 몰락한 뒤에도 그의 빚을 천서진이 고스란히 떠안아 사채업자들이 쳐들어오는 원인까지 된 터라 그가 죽었을 때 웃으면서 사망을 보고하기도 했다.
2.2.2. 조호영[편집]
만난 일은 한 번밖에 없지만[1]공공의 적 주단태의 비서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다는 게 이상하다. 그리고 자기 상사를 납치한 만큼 당연히 조호영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도비서는 조비서를 지속적으로 감시한 만큼 주단태의 경로와 행보를 알아내기까지 했다.
2.2.3. 오윤희, 배로나 모녀[편집]
상사인 천서진의 사주가 있었지만, 입학식 무대로 향하는 모녀의 자동차에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터라 관계가 좋을 리가 없다. 거기다 상사가 오윤희를 죽여버린 터라 딸인 배로나가 천서진 일가에 대한 복수귀가 된 만큼 도비서와도 적대관계.
2.2.4. 주석훈, 주석경, 유제니, 강마리[편집]
시즌 2에서 배로나가 중상을 입었을 때 같이 발견하면서 만난 적이 있지만 그 때는 네 사람 모두 도비서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다만, 주석훈과 강마리, 유제니의 경우 배로나와 오윤희를 아끼기 때문에 둘에게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냈던 도비서를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2]
특히 강마리의 후원자인 송희수에 의해 자신의 상사가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기죄로 고소당했기 때문에 강마리와는 적대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2.2.5. 진분홍[편집]
주단태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을 감금하고 학대하고 있는 인물. 사이가 좋을 리가 없다.
2.2.6. 백준기[편집]
천서진의 명령으로 백준기에게 로건 리의 생존 여부를 조작할 가짜 뼈를 전달했고, 이후 백준기와 함께 부상을 입은 로건 리를 은신처로 옮겼다.
7화 미공개 장면에서 백준기가 도박으로 돈을 탕진했으며 추가로 천서진에게 돈을 줄 것을 요구한 탓에 10화에서 백준기의 협박에 휘둘리는 천서진에게 '백준기 같은 사람을 믿어야 하냐'며 불신감을 드러냈다. 정황상 도박에 미친 그의 행색을 보고 진저리가 난 듯.
2.2.7. 로건 리[편집]
천서진의 명령에 따라 다리에 끓는 물을 부었다. 뿐만 아니라 로건 리 입장에서 천서진은 민설아 사건부터 엮여온 불구대천의 원수인지라 도비서와도 좋을 이유가 없다.
2.2.8. 홍비서[편집]
로건 리에게 뜨거운 물을 부었으니 홍비서가 이를 알면 절대 가만 두지 않아 자신을 죽이려 들 것이다.[3] 절대로 비서랑 비서끼리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상사랑 상사끼리 대립관계이기 때문에.
2.2.9. 하윤철[편집]
상사 천서진의 전 남편. 딱히 우호적이지도 않지만, 적대적이지도 않았던 인물. 그러나, 오윤희를 죽인 진범이 천서진인 것을 알았기에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다. 만약 만났다면 하윤철한테 폭행당했을 가능성이 높다.[4]
2.2.10. 심수련[편집]
자신이 로건 리를 숨기는 데 가담하였으며, 천서진의 명령으로 뜨거운 물로 고문한 당사자이기에 심수련 입장에서는 주적이 된다.
2.2.11. 이창하[편집]
천서진에게 돈을 빌려줬던 사채업자이며 돈을 되찾으려고 상사인 천서진을 괴롭히고 자신을 폭행한 원수.
2.3. 애매한 관계[편집]
2.3.1. 천명수[편집]
상사 천서진의 아버지. 역시 별다른 접점은 없었다. 다만, 천명수가 죽을 때 자신의 상관보다 더 높은 상관의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하지 않은걸 보면 천명수를 싫어할 확률이 높다. 마찬가지로 천명수도 못난 딸한테 절대 충성하는 도비서를 싫어할 가능성도 높고.
2.3.2. 강옥교, 천서영 모녀[편집]
상사의 의붓엄마와 이복동생. 이쪽 역시 별다른 접점이 없지만, '어머님'이라고 불려서 천서진에게 혼쭐이 났던 변호사와는 달리 칼같이 '성북동 사모님' 이라고 불러 절연한 관계임을 명시하기도 했다.
2.3.3. 이민혁[편집]
천서진이 이민혁의 레슨을 봐줄 때 옆에서 피아노를 쳐 주면서 접점이 생겼다. 이후에도 계속 만났다면 이민혁의 행적으로 보아 아마 적대로 바뀌었을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2:00:10에 나무위키 도비서/인간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즌2에서 주단태와 도비서와 대화할 때 만났고, 시즌3에서 천서진이랑 주단태와 서로 오해하여 다투는 데에 만났으니 총 2번 만난 셈이다. 하지만 서로 대화는 나눈 적이 없다.[2] 특히 강마리나 주석훈은 접점이 많았으면 엄청나게 구타당했을 가능성이 크다.[3] 애초에 홍비서는 자신을 박치기 한 대로 쓰러트린 오윤희를 손수건으로 막은 채 끌고 갈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기에 도비서도 홍비서 손에 그냥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접점이 없었던 게 도비서 입장에서는 다행이다.[4] 다만, 도비서는 하은별을 보호해주었기 때문에 만났더라도 정말 그렇게 했을지는 의문이다. 정말 그렇게 되었더라도 하은별이 하윤철을 말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