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니/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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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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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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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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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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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헤라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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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적대

* 하윤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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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키즈
* 배로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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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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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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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경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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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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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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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물
* 로건 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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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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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우호하는 관계
2.1.11. 송희수 외 마리탕 고객들
2.1.12. 해연그룹 직원들
2.1.13. 화영중 재학시절 교사들, 배로나 외 화영중 동창들
2.2. 적대하는 관계
2.3. 애매한 관계
2.3.4. 리틀 헤라클럽 외 청아예고 동창들
2.3.5. 이규진, 고상아 이혼 부부


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유제니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2.1.1. 강마리[편집]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소중한 엄마. 일단 강마리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모성애가 강하며 두 모녀는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부모자식 관계 중에 가장 사이가 좋다.

허구헌 날 서로 싸우기 바쁜 다른 집 가정에 비하면 강마리, 유제니 모녀는 매우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1] 시즌2에서 유제니가 리틀 헤라클럽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을 안 이후부터 강마리도 선역으로 갱생[2]하며 유제니와 함께 오윤희와 배로나 모녀의 든든한 친구가 된다. 시즌3에서 오윤희가 사망한 이후, 4502호에서 배로나를 챙기며 셋이 함께 살았는데, 강마리가 유제니 보다 배로나를 더 챙겨도 유제니는 이를 전혀 질투하지 않았다.


2.1.2. 유동필[편집]



엄마만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 외국에서 돈을 벌고있는 것으로 나왔으나 사실은 감옥에 있다. 그 이유가 시즌 2 4화에서 밝혀졌는데 주단태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딸을 위해 감옥에 들어갔다고 한다. 시즌 2 막판에야 출소했는데 시즌 3에선 늦든 이르든 아빠의 정체를 알면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마리가 세신사라는 비밀은 금방 받아줬지만 유동필은 사정이 매우 다르기 때문. 자신을 괴롭힌 원수아빠의 죄를 자기 아빠가 딸인 자신을 위하여 대신 덮어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기 때문에 진실을 알면 충격이 매우 클 것이며 주석경과는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시즌 3 2화에서 결국 사실을 알아버렸고 3회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할 거란 두려움에 시달리지만 학폭위에서 주석경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날리면서[3] 주석경이 퇴학을 당하자 학폭에 대한 두려움을 굳이 가질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는 헤라팰리스 분수대 의문의 여자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고 주단태가 누명을 씌웠다는 증거를 찾을 차례가 왔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는 유동필이 자신이 가장 의지하는 친구엄마의 시체를 유기했기 때문에 이 진실을 알게 되면 배로나가 유동필을 용서하지 않는 이상 원망하게 될 수도 있다. 다만 모든게 주단태의 협박 때문임을 알면 오히려 주단태를 파멸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오윤희 사망 6개월 후에는 강마리-유제니 모녀와 유동필은 별거 중인데 유동필은 유제니가 주단태에게 화를 입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유제니에게는 쓸데없는 걱정으로밖에 안보였다. 결국 가족이 재결합하려면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고 주단태를 잡는데 앞장서야할 것이다.

9회에서는 배로나가 헤라팰리스 로비에서 유동필을 우연히 만났을때 제니가 아빠를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마음을 다잡도록 이끌었다.

10회에서 유동필이 주단태와 손절한 것을 알고 기뻐하지만 문제는 한동안 또 두바이에 가있을 것이란 사실에 안타까운 감정이 더욱 드러났다.

그러나 3-4년 정도의 징역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니 후에 출소한다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절친 배로나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어 다시 재회했을 때 시점이 바로 3년뒤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출소할 가능성이 높다.[4]

2.1.3. 배로나[편집]






시즌1에서는 원수였지만 시즌2부터는 서로 도움이 되는 소중한 친구이자 버팀목이자 안식처. 중학교 시절부터 유제니는 자신보다는 실력이 뛰어난 배로나를 질투하였다. 그러나 당시 청아예고 예술부장이던 천서진이 배로나를 일부러 떨어뜨려 유제니가 청아예고에 합격할 수 있었다.[5] 그 이후에 배로나가 예비 1번으로 합격하자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과 함께 배로나를 괴롭힌다.

시즌 1 말미에 헤라클럽 멤버들이 경찰조사를 받고 리틀멤버들도 다른 학생들과 대립하는 상황에 배로나가 주석훈과 유제니를 도와주었다. 이후 오윤희가 심수련 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고 구속되자 살인자의 딸이라고 쫓기는 배로나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으며, 적이었던 자신을 도운 것에 대한 약간의 보답으로 샌드위치를 건네면서 사이가 좋아질 것이라는 암시가 나왔다. 예상대로 시즌2 초반에도 다른 리틀멤버들 몰래 배로나의 끼니를 챙겨주었다. 결국 이걸 들키는 바람에 주석경 무리에게 왕따를 당하며 온갖 식고문에 가방셔틀까지 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석경과 하은별의 강요에 의해 배로나에게 뿌릴 물에 빨간 물감을 타고, 일부러 화장실로 유인하여 배로나를 갇히게 만들었다.

다행히 누군가가 구해줘 청아예술제 예선에 참가할수 있게 되었으나, 오히려 배로나에게 불리한 진술을 해서[6] 배로나가 학폭위에 불려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같이 왕따를 당한 배로나와 함께 진실을 밝히게 하기 위한 작전에 불과했으며, 결국 학폭위 당일에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이 엄마 강마리에게 대해 뒷담화를 하는것을 듣고 속상해하며 뛰쳐나가다 오윤희가 달래면서 결정적인 진술을 하며 배로나에게 진 빚을 갚았다.

이후로는 로나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었는지 연습을 같이 하거나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겨우 친해진 그 친구가 갑자기 죽게 되는 비극을 맞고 말았다. 이 일이 크나큰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강마리의 진짜 직업을 안 뒤에도 엄마의 직업이 부끄럽지 않고 다른 것도 무섭지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것만큼은 싫다고 말한다. 하지만 11회 기준 다행히도 배로나는 살아있었다. 다만 이 사실은 주석훈, 주석경, 심수련, 로건 리, 강마리, 이규진, 고상아를 제외하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시즌2 마지막화에서 강마리가 민설아 시신유기로 수감되자 오윤희의 살인 때문에 엄마를 말려들게 만들었다며 배로나를 원망[7]하면서 다시 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만 죽었다는 것을 들었을때 얼마나 슬퍼한 줄 아느냐, 왜 살아돌아온 것도 제대로 반기지 못하게 하냐, 우리 친구 관계 왜 자꾸 힘들게 하느냐고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가 복수할 것이라고 원망 섞인 말을 하지만 끝까지 배로나와 착잡한 시선을 교환한 걸 보면 배로나에게 향한 감정은 애증에 가깝다.

시즌 3 1회에서 배로나가 복학했으니 주석경이 서울음대 프리패스권을 반납하는게 순리라고 말한 것을 보아 적대관계까지 악화되지는 않았고 이에 빡친 주석경이 주단태에게 미꾸라지 하나 치우라고 부탁하고 주단태가 진분홍에게 사주하여 배로나와 하은별을 동시에 실격시킨것도 모자라 주석경이 유동필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유제니에게 떠벌린 바람에 상처입은 유제니가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물건을 정리하는 유제니의 모습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배로나에게 제지되고 주석경이 자신에게 한 모든 짓을 털어놓는다. 이 모든 사건의 원흉 주석경이 이러한 사실을 눈치채고 관찰 중이던 주석훈과 심수련에게 적발되어 징계위원회에서 퇴학 처벌을 받자 두번이나 자신을 학교 폭력에서 구해주었으며 생명까지 구해준 배로나와 완전히 관계가 회복되었으며 시즌2 이상의 절친이 된다.

시즌 3 5화에서는 오윤희의 죽음을 TV로 보고 당황하다가 오윤희의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넋이 나간 배로나를 위로해줬다. 현재는 엄마와 함께 배로나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재수생이 된 지금은 여전히 오디션을 보면서 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로나에게 그 좋은 머리로 차라리 의대를 가는 것이 더 빠르겠다[8]며 조언을 하면서 강마리와 함께 농담을 던지는 등 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7화에서는 계속 떨어지면서도 오디션을 준비하던 로나에게 서울음대 재학 중이던 이민혁과 떡볶이 회식 자리를 만들어 배로나가 천서진이 하은별을 클라크 리에게 인정받게 하려는 수작을 좌절시키고 오히려 자신이 인정받고 청아오디션에 참가하게 되는 발판을 만들어 주면서 외로운 배로나의 든든한 원군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11회 미방영분에서는 죽은 오윤희 시체를 유기한 죄로 죗값을 받고 있는 유동필 때문에 유제니도 배로나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며칠동안 재수학원도 안갔지만 배로나는 어른들 죄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제니를 잃고싶지 않다며 오히려 위로해줬다.

이 내용을 참고해 배로나가 유동필을 용서해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화인 14화에서 유제니가 배로나를 따라 이태리 유학을 할 예정이라 둘의 우정은 계속될 예정이다.


2.1.4. 오윤희[편집]


나 왕따 당할때도 유일하게 내 편 들어준 사람이 로나 엄마였어.

-유제니

시즌 1에서는 유제니가 배로나를 괴롭혔기에 당연히 오윤희와도 사이가 좋을 수 없었으나 유제니-오윤희가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으며 오윤희가 배로나와 함께 헤라팰리스 4502호에 입주한 이후에는 접점도 별로 없어졌다. 그러다가 후반부부터 유제니가 배로나를 남몰래 도와주다가 주석훈, 배로나 외 나머지 리틀 헤라클럽 맴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거라는 복선이 나왔고, 시즌 2에서 결국 본격적으로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은 물론 다른 청아예고 학생들까지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했었는데[9] 4회에서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에 우호관계였다. 다만 시즌 2 마지막회에서 로나에게 "너네 엄마가 민설아를 죽이지만 않았어도 우리 엄마 감옥에 갈일 없었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아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원망은 있다. 같은 시즌 9회에서 "내가 무서운건 옆에 있던 누군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거야" 라고 말한 것을 참고하면 말그대로 옆에 있던 엄마가 1년 6개월동안 돌아오지 않는게 무서워서 그랬을 것이다. 다만 민설아 살인사건의 원인이 제니 본인도 포함됐다고 생각하면 뒤늦게라도 반성할 여지는 있어보인다. 또한 주석경이 유동필 수감사실을 학교에 퍼뜨려 유제니가 자살 시도하는걸 배로나가 막았기 때문에 오윤희 또한 유제니를 위로하고 시즌 2의 동맹관계로 돌아갈 여지도 충분하다.

오윤희는 유제니의 아빠가 전과기록이[10]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별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11]

그렇게 정이 많이 들었고 다시 친해지려는 순간에 관계가 결국 주단태진분홍, 천서진에 의해 비극으로 끝났다. 그러나 유제니 역시 배로나 못지않은 성악 실력으로 심운아트센터 상주오디션에서 배로나 다음단계로 입상하면서 오윤희의 명예를 회복했다.


2.1.5. 하윤철[편집]


제일 친한 친구의 친아버지. 하윤철 입장에서는 친딸 배로나가 힘들 때 곁에 있어주고, 정성으로 보살펴준 유제니가 아주 고마울 것이다. 또한 시즌3 후반부에서 강마리가 하윤철과의 동맹관계가 확인되어 사실상 유제니-하윤철도 동맹관계다.

그러나 천서진에 의해 사망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슬퍼했을 가능성이 높다.


2.1.6. 주석훈[편집]


자신의 청아예고 친구이자 자신의 유학생활을 도와줄 친구의 남자친구. 접점이 많지 않아서 그냥저냥한 관계지만, 배로나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주석훈의 성격 상 유제니가 로나를 몰래 도와주던 것을 나쁘게 볼 이유는 전혀 없다. 실제로 본인의 괴롭힘에 대해 참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콜라를 강제로 먹이던 현장에 끼어들어 이민혁의 핸드폰을 빼앗고 주석경에게 화를 내는 등 제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석훈도 본인 동생은 끔찍히 아끼는지라 주석경이 유제니를 괴롭혔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시즌 2 4화에서 자신과 로나가 주석경&하은별의 계략으로 화장실에 갇혔을때 화장실 유리문을 파괴해 두 사람을 탈출시키도록 했다. 이후 꼭두새벽에 유제니의 따돌림 문제로 화난 강마리가 주석경을 찾아와 따졌을때 주석경이 대들자 주석훈은 입다물으라고 격하게 화냈다.[12]

그리고 시즌 1에서도 유제니는 배로나가 주석훈과 사귀는것에 대해 크게 질투하는 하은별과 달리 특별히 두 사람의 관계를 견제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이후 서로 관심이 없다. 허나 만약에 유제니가 석훈의 첫사랑 배로나와 적대관계가 되어 해코지 하려 한다면 주석훈이 적극적으로 막으며 적대관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선영상에서 심수련과 함께 주석경과 싸우는 모습이 있고 또 오윤희가 오해를 푼다면 화해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유제니가 시즌3 3회에서 주석경의 주도 하에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당할거란 두려움에[13] 자살 시도하는걸 배로나가 말리면서 목숨을 잃을 일은 면했다. 주석훈 성격상 가만있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동맹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유동필이 사실은 주단태의 죗값을 대신 치루기 위해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주석훈이 유제니를 위로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화에서 유제니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이 주석경인게 드러나서 주석훈과 주석경의 관계가 완전히 파토난데다가 유제니가 배로나와 완전히 화해하면서 주석경의 자리를 어느정도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14][15]

참고로 유제니는 리틀 헤라클럽에서 커플에 대해 질투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16][17] 따라서 완전히 우호관계가 되어도 배로나와 미쳤다고 다시 관계를 파탄낼리도 없으니 주석훈에게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질 가능성은 없다.[18] 다만 문제는 7화에서 주석훈이 어쩔 수 없다지만 배로나와 이별하면서 유제니도 주석훈과 당분간은 접촉할 수 없게 되었다.

두 사람의 아버지인 유동필과 주단태가 오래전부터 사업관계로 엮이면서 유제니도 주석훈을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주석훈과 유제니는 서로 공통점이 많고 유제니의 리틀 헤라클럽 친구들 중에서는 주석훈이 가장 공통점 많은 친구다.

마지막회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배로나와 함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후 공연을 앞둔 주석훈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초기 시놉시스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면 이들은 최악의 적대관계가 되었을거다. 원래 주석훈이 피눈물없는 악역이고 유제니는 처음부터 선역이었으니까.


2.1.7. 이민혁[편집]





시즌1에서 유제니는 이민혁을 좋아했었다. 같은 시즌 미방영분에서 유제니가 이민혁에게 같이 매점가자고 해도, 이민혁에게 되도 않는 아부를 해도 이민혁은 시큰둥한 반응만 보여줬다.

그러다가 시즌 2에서 같은 일진 그룹 주석경, 하은별과 함께 유제니를 괴롭히면서 최악의 배신감을 안겨주었고, 거기다가 9회에서는 자기 엄마가 세신사라는 걸 까발려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상 끝장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9] 다만 13회에서는 이민혁이 배로나, 주석훈, 주석경에게 "얘네 아버지 무서운 사람이거든." 이라고 하면서 겁을 줬다.[20] 또한 이민혁의 와 강마리도 감옥에 수감되었기 때문에 오월동주할 가능성이 있다.[21]

시즌3에서 자신의 아빠가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이 학교에 만약 알려진다면 시즌2보다 더 심하게 괴롭힐 게 뻔했으나 소문을 퍼트린 주석경이 퇴학으로 알아서 자멸하고 마찬가지로 이민혁을 증오하는 주석훈과 유제니와 정이 깊은 배로나가 유제니와 완전히 우호관계가 된 덕분에 당분간 무시할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이민혁은 현재 갱생 단계에 돌입했으며 배로나를 걱정하여 보양식을 싸들고 가려던 때 강마리가 이민혁에게 주려는 거냐고 농담 삼아 묻자 정색하며 내가 미쳤냐는 투로 대한 만큼, 이제는 조금의 관심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우호적이지는 않아도 더이상 적대적이지도 않은 듯. 이후엔 은근슬쩍 다시 친해진 듯 하며 시즌 1에서의 위치가 바뀌었다. 이제는 이민혁이 유제니에게 접근을 하고 유제니 쪽에서 냉정하게 쳐내는 중. 최종회에서는 대시하는 민혁에게 툴툴대기는 하지만 진짜 싫은 눈치까지는 아니고 최소 친구에 그 이상 발전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


2.1.8. 심수련[편집]


별로 접점이 없는 관계지만 시즌3부터 사실상 확실한 동맹관계. 시즌1에서는 배로나를 제외한 헤라 친구들과 민설아를 집단린치하는데 동참했기 때문에 심수련 입장에선 자신을 적대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으나 후반부부터 로나를 어느정도 도와주는 등 서서히 선역화가 진행되었고 시즌2부터는 완전한 선역으로 등장했고 심수련이 로나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제니 입장에서는 수련과 손을 잡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수련은 타인의 잘못을 감싸는 일이 없는 만큼 석경이 제니를 괴롭혔던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피해자 제니의 입장이 되었다. 시즌3 3회 학폭위에서 유제니를 모욕하는 주석경을 퇴학처분까지 내리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니[22]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6회에서는 엄마와 사별한 직후의 로나를 제니가 직접 찾아다니며 보살펴주고 있고 7회에서는 입시살인마 딸이라고 낙인찍힌 로나를 위로해주고 있어서 심수련-유제니도 우호적인 게 확실하다.


2.1.9. 로건 리(구호동)[편집]


위장 신분인 구호동으로 만난것 외에는 접점이 거의 없다. 다만 로건 입장에서는 유제니도 배로나를 제외한 헤라클럽 친구 4명과 마찬가지로 로건의 양동생 민설아 집단린치 가담자였기 때문에 적대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유제니의 인간관계 특성을 고려하면 유제니가 로건을 적대할 가능성은 별로 없으며 민설아에게 했던 악행들을 반성한다면 서로 오월동주 여지도 충분하다. 어쩌면 유제니의 아빠 유동필이 주단태를 배신하고 심수련 편에 붙으면서 유제니도 자연스럽게 심수련, 로건리 편에 붙을지도 모른다. 현재 로나 생명의 은인이 심수련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로건 리와 오윤희뿐인데 강마리 유제니 모녀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이들 역시 심수련, 로건 리에게 붙을 가능성이 높다.

로건 입장에서도 유제니가 현재 홀로 남겨진 배로나를 정성으로 보살펴주기 때문에 사실상 우호적이다.


2.1.10. 송희수[편집]


엄마의 마리탕 단골 고객. 별로 접점은 없지만 자신을 "제니 조카"라고 칭하며, 엄마가 감옥에 들어갔을 때는 후견인으로서 지켜주었다.


2.1.11. 송희수 외 마리탕 고객들[편집]


엄마의 마리탕에서 관리받는 고객들. 이들이 강마리 덕분에 의사도 발견하지 못한 유방암까지 조기에 완치되기도 했으니 유제니가 이 사실을 알면 당연히 우호할 가능성이 높다.


2.1.12. 해연그룹 직원들[편집]


송희수가 이끄는 해연그룹 직원이기에 사이가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엄마가 송희수의 비서실장으로 들어가며 엄마의 회사동료가 되었다.


2.1.13. 화영중 재학시절 교사들, 배로나 외 화영중 동창들[편집]


화영중 재학 시절 배로나를 제외한 모두와 서로 우호관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군다나 자신이 저지른 학교폭력을 교장이 감싸주기도 했다.


2.1.14. 클라크 리[편집]


자신과 로나를 청아 상주음악가가 되는데 좋은 영향을 준 지휘자. 유제니 자신도 차석으로 합격했다.


2.1.15. 민설아[편집]


처음 만났을 때는 적대적인 모습은 없었으나[23] 민설아의 사기행각이 밝혀진 직후부터 적어도 민설아가 살아있는 동안은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적대했었다. 자신의 화영중 시절 과외선생으로 위장해[24] 수업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단린치의 대상이 되고 자신과 청아예고에 같이 다니는 것도 싫다고 했지만 만약 시즌 2 이후에 민설아가 살아있었다면 로나 못지않은 우호관계로 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즌 2 마지막회에서 민설아 살인 및 조작 사건으로 엄마가 징역을 살게 되자 고발자 오윤희에 대해 원망한것을 보아[25] 민설아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어보이기도 했지만 시즌 3 3화에서 배로나와의 관계가 회복된 덕분에 정황상 심수련에게 대신 사과하는 정도의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로나와 가까이 지내면서 로나가 미국에서 귀국해서 민설아의 한을 풀어줬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을테니까.

로건 리가 생전에 죽은 민설아처럼 특별한 재능이 있는 음악인들을 상주음악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에 유제니도 배로나 못지않은 실력으로 상주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했기에 유제니가 배로나를 위해 상주음악가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해도 본의아니게 민설아의 한을 풀어준 셈이 됐다. 민설아 또한 사후세계에서 유제니가 배로나와의 깊은 우정을 유지하기를 바라며 지켜볼 것이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2.2.1. 주단태[편집]


애초에 별다른 접점은 없고 시즌1에서는 그냥 청아예고 친구 주석훈, 주석경 남매의 아빠 정도로만 생각했으나 시즌2에서 배로나를 남몰래 도와주다가 주석경에게 걸려서 괴롭힘을 당했으니 유제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단태를 좋지 않게 볼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다가 4회에서 제니의 학폭 피해 사실이 밝혀져 엄마 강마리가 주석경을 찾아가 항의하자 주단태는 석경을 감싸고 돌았고 이에 분노한 강마리가 주단태와 싸우다가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수감된 사실을 언급했다.

그 후 주단태는 강마리가 도발을 했다는 이유로 당시 출소를 2달정도 앞둔 시점에서 유동필의 출소를 늦추려고 다른 죄수들을 매수에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했다.

청아예술제에서 배로나가 참변을 당했는데 유제니는 하은별을 범인으로 의심했을 뿐 주단태가 진범이라는 것을 확인못했는데 심수련의 활약으로 배로나가 생환하고 주단태를 포함한 헤라클럽 일당이 법정에서 재판받았을때 주단태의 죄목 중 하나가 살인미수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서울대 실기시험을 앞두고 유제니가 주석경에게 청아예술제 대상이 돌아왔으니 프리패스를 반납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따지자 주석경이 아빠에게 빌붙어 배로나, 하은별, 유제니를 실격시키게 만들고 심지어 유제니 앞에서 니 아빠는 살인 전과자라고 언어폭력을 날렸다. 이 때문에 주석경은 이사장인 심수련에게 찍혀 퇴학을 당했고 출소 후에 유동필은 주단태가 자신에게 덮어씌운 누명을 벗기위해 김미숙의 시신을 발굴하다 도리어 거기에 함께 유기된 오윤희의 시신을 보고 주단태에게 들통나 또다시 굴복하게되었다.

6개월 후에는 얼마나 끔찍하게 증오하는지 "고작 저딴 인간"이라고 언급했다.[26] 유동필이 사준 선물을 거절하는 것도 주단태에게 받은 돈으로 자신의 선물을 사줬다는 뜻이니 당연히 주단태를 끔찍하게 싫어한다는 뜻이다.

기어코 주단태가 헤라팰리스 전체를 붕괴시키는 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갔으니 유제니 입장에선 자신을 괴롭히다가 반성한 주석경보다 더 악랄한 원수로 남았다. 게다가 주석경을 악녀로 세뇌시킨 장본인도 이놈이다.

주단태가 유동필을 감옥에 보내지만 않았어도 강마리, 유제니 모녀는 애초에 빌런이고 뭐고 악행을 저지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2.2.2. 천서진[편집]


청아예고 재학시절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인것 외에는 별로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천서진은 입시비리로 자신과 이민혁을 청아예고에 붙여주었음에도[27] 학교 홍보모델 선발 오디션 때 자신의 딸을 홍보모델로 선발하기 위해 하은별보다 외모가 더 뛰어난 자신이 영어를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원래 있지도 않았던 영어 원고 읽기 오디션을 진행했고 그 원고를 미리 빼돌려 하은별에게 전달했으며 배로나와 자신이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에게 학폭을 당하고 청아예술제에서도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가해를 했음에도 천서진은 가해자들을 두둔하는 행위를 벌였기 때문에 하은별과 더불어 좋게 보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배로나의 친부까지 살해했으니 주단태 다음으로 철천지 원수.

청아아트센터 상주 음악가 오디션에서도 하은별을 부정한 방법으로 대상을 수여하려는 행보로 인해 배로나가 그동안 계속 피해를 받았으나 결국 실력으로 배로나가 대상타고 배로나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하은별과 천서진의 편법을 비판하면서 한방 먹이는데 성공. 거기다 천서진은 자신의 최대 후원자인 삼마마 수장 송희수에게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기죄로 고소당하여 청아그룹, 청아예술재단, 개인재산, 저택을 모두 잃고 빚더미까지 짊어지게 된다.[28][29]

그 후 접점이 없다가 법정에서 천서진이 하윤철의 죽음으로 개심한 하은별에 의해 단죄받는 것을 지켜보았다.


2.2.3. 마두기[편집]


자신의 중학교 시절 음악교사이자 개인 성악레슨 강사이자 청아예고 담임교사. 이외 접점은 거의 없고 그렇게 좋은 사이도 나쁜 사이도 아니지만 시즌2에서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두둔하는 태도를 봐서는 당연히 좋게 볼 수는 없다. 더군다나 시즌2 8회에서는 정들었던 친구 배로나가 죽었다고 알려졌을때 마두기가 그 책상에 놓인 화환을 치우라고 했으니 주석훈과 함께 로나를 애도하는 유제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두기를 적대할게 분명하다. 그러나 시즌3 초반에 마두기가 심수련에 의해 해고되었으니 다시 만날 일은 없다.


2.3. 애매한 관계[편집]



2.3.1. 주석경[편집]


시즌1에서는 친구로 대했지만[30] 시즌2에서 배로나를 몰래 도와줬다는 이유로 사이가 틀어졌으며[31] 4회에서는 청아예술제 진출까지 부당하게 막은 장본인. 다만 8회에서 하은별이 죽은 배로나를 모독한 것에 분노해 유제니가 싸대기를 날려서 하은별도 유제니를 똑같이 때리려 했을때 주석경이 제니 말이 맞다고 감싸주고 같이 하은별을 극딜한 적도 있지만 하은별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죽이 맞았던 것뿐.[32]

시즌3에서도 시즌2와 마찬가지로 학교폭력을 저질렀다. 심수련학교장 추천제도를 폐지하면서 주석경의 서울대 진학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서울대 실기시험을 망치게 하려고[33] 유동필이 사실은 두바이가 아닌 교도소에 있었다며 폭로하고 그걸 약점잡아 살인자라는 헛소문을[34] 퍼뜨린 것도 모자라 유제니가 안믿으려고 하자 유제니가 실기시험장에 들어가자[35] 아예 종이에 빨간 글씨로 "유제니 아빠는 살인자"라고 적어서 심사위원들 몰래 보여주는 또다른 학교폭력을 저질러[36] 이를 견디다 못한 유제니가 3회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배로나가 이를 말리고 위로하면서 위기는 넘겼다. 때문에 잠시 거리가 생겼던 배로나와 다시 화해하고, 자신을 또 괴롭히는 주석경과의 관계는 더더욱 적대적으로 되는게 뻔하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아빠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이유가 주석경의 아빠 주단태 때문임을 알게 되면 주석경과는 대를 이은 원수가 된다. 그리고 시즌3 3화에서는 주석경이 유동필이 살인자라는 소문을 전교에 퍼트렸으나 주석경 본인도 만행이 밝혀지면서 심수련에 의해 퇴학당한 덕분에 유제니의 리틀헤라클럽 적대관계 순서는 시즌2까진 하은별>주석경>이민혁[37]었으나 시즌3에서는 그야말로 주석경이 하은별을 능가하는 철천지원수가 되면서도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고 말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완전히 타락한 주석경과 결판을 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38] 다만 7화에서 주석경이 주단태에게 토사구팽을 당하면서 당분간 접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3에서 적어도 초반에는 유제니가 헤라키즈 내 가장 적대하는 인물이었다. 아무리 펜트하우스 아줌마의 친딸이라도 쉽게 용서할 리 만무하다. 그러나 주석경이 오윤희가 자신때문에 죽은거냐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서 갱생 가능성이 조금 생겼기에 유제니한테 진심으로 사과할 가능성이 있을수 있다. 다시 만나면 주석경은 몰라도 유제니는 주석경을 경계할게 뻔하다.[39]

백보 양보해 주석경 본인은 자기 경쟁자이자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혼란스럽던 상황에서 자기 엄마를 죽인 살인자의 딸을 도운 유제니가 싫어 어린 마음에 괴롭힌 거라 변명할 수 있을 진 몰라도 유제니 입장에선 하은별과 같이 부모 빽 믿고 자기를 하대한 것도 모자라 배로나가 불쌍해 좀 도와줬다고 따돌리고 괴롭히며 온갖 셔틀까지 시키다 종국엔 꼬리까지 자르려 했으며 자신에 대한 악행을 반성하긴 커녕 자기 입시까지 망치고 자기 아빠의 전과까지 들먹이며 자살시도까지 하게 만드는 등 시즌 2에서는 물론 시즌 3에서도 최소 초반부에는 거의 최악, 최흉의 원수인 거나 다름없다. 만일 배로나가 제때 유제니를 발견해 도와주지 않았다면 유제니는 주석경 일당으로부터 더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던가 죽을 수도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시즌3 12화에서 엄마와 함께 배로나를 간호하던 중 찾아온 주석경을 보고 매몰찬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하은별을 제외하고 같이 여행을 갈려고 했었던 걸 보면 전보다는 적대 관계가 누그러진 듯.[40]


2.3.2. 하은별[편집]


청아예고에 입학한 후로 배로나를 괴롭힐 때만 해도 죽이 잘 맞는 절친이었다. 하지만 엄장대, 안은후와 싸우던 자신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유제니가 배로나에게 손을 내밀자 가차없이 둘의 관계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청아예술제를 앞두고 청아예술제 진출을 부당하게 막으려고 하다 실패했으며 청아예술제 당일에도 배로나에게 상해를 가한 것도 모자라 죽은 것으로 알려진 배로나 책상에 놓인 조화들을 밟고 그 책상도 뒤엎고 "재수없게 죽은 애 책상은 왜 아직까지 안 치우는 거야?" 라고 하는등 고인모독을 해서 이에 분노한 유제니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청아예고 졸업 후 청아아트센터 오디션에서도 오윤희가 자신을 구해줬음에도 언제 그랬냐는듯 배로나를 다시 모욕하기 시작했고 배로나에게 시비를 걸다가 유제니가 하은별에게 녹취파일을 들려주며 제대로 한방 먹였다. 거기다 하은별은 자신의 최대후원자인 송희수에 의해 엄마 천서진이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기죄로 고소당하고 이로 인해 전재산 압류와 빚더미에 시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은별이 엄마 잘못 만나서 생긴 업보였다. 하은별은 종국에 천서진의 속박에서 벗어나 엄마의 모든 죄를 법정에 고발하여 씻기어려운 자신의 죄까지 참회한다는 의미로 법정에 참여한 사람들 앞에서 자해를 펼쳤고 그걸 유제니도 보았다. 3년 후 성가대 지휘자로 일하게된 하은별과 직접 만나는 일이 없고 굳이 만날 일도 없이 속죄하면서 살길 바랄 것이다.


2.3.3. 도비서[편집]


자신의 청아예고 재학시절 선생님의 비서로 접점이 거의 없지만 청아오디션에서 천서진의 딸 하은별을 부당한 방법으로 대상을 받게 하는데 어느정도 동조했으므로 이 사실을 알면 적대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유제니도 천서진과 사실상 적대관계라서 도비서도 사살상 적대 포지션에 있었으나 천서진의 음독자살 이후로는 적대할 이유가 없어졌다.


2.3.4. 리틀 헤라클럽 외 청아예고 동창들[편집]


시즌2에서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했던 가해자들 다만 이놈들은 애시당초 별 의미없는 잡몹이다. 유제니 아빠는 주석경, 이민혁을 대하는 태도와는 달리 이들을 대놓고 적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시즌3 3회에서 자살하려는걸 배로나가 구해줬고 주석경도 퇴학처리 당하면서 자신과 배로나, 주석훈, 하은별을 제외한 청아예고 학생들 다수가 주석경에게 미리 꼬리 자르기를 시전했고, 결국 이들과의 관계는 애매해졌다.


2.3.5. 이규진, 고상아 이혼 부부[편집]


이민혁의 부모. 시즌2에서 이민혁이 유제니를 괴롭혔을때 이민혁을 혼내기는커녕 다른 누군가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이민혁은 감싸는 태도와 그것도 모자라 강마리가 세신사라는 점을 떠벌려서 제니에게 망신을 주려고 했으니[41] 유제니가 이들을 좋게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민혁이랑 우호적으로 바뀌어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나마 고상아는 정신을 차렸으니 관계가 개선되었을 수도.

[1] 그 다음으로 정상적인 가정은 오윤희, 배로나 모녀라고 할수 있다. 시즌1에서는 둘이 싸움이 잦았지만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갈등의 비중이 대폭 줄었고 나름대로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3에서는 전혀 갈등이 없었다.[2] 13회 법정에서 부터 시즌3에 오윤희의 사망 사이에 약간의 문제는 있었다.[3] "우리 아빠, 살인 전과자야. 근데 6년 동안 죄값 다 치르고 왔어. 딴 사람은 몰라도 너한테 그런 비난받을 이유는 없을 거 같은데? 너랑 나랑 같은 처지 아니야?"[4] 몰론 본인은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다고 했으니 아빠와의 재회가 조금 더 늦어졌을수도 있다.[5] 정확히 말하면 하은별배로나의 성적을 바꿔치기 하지 않았다면 배로나가 합격할수 있었지만 성적 바꿔치기로 만점자인 배로나가 떨어지고 하은별이 배로나의 자리인 3등으로 합격한것. 유제니는 6등을 했고 하은별과는 다른 유형의 부정입학을 저지른 것.[6] 배로나가 싫거나 끼어든 게 원망스러워 이런 게 아니라 자칫 자기가 잘못 입놀렸다 빽있는 주석경 일당에게 보복당하거나 이들의 부모들 때문에 제대로 피해조차 인정받지 못한 채 보호받지 못할까 겁이 나서 거짓진술을 한 것이다. 물론 주석경 일당은 배로나 감금 작전을 벌이며 유제니에게 일이 잘 풀리면 너도 학폭 피해자로 청아예술제 본선 진출할 수 있도록 구제받게 해보겠다곤 하지만 당연히 애초부터 그렇게 해줄 이유가 없었고, 이들은 유제니가 없는 데에서 유제니를 배로나와 함께 공범으로 몰려고 했으며, 친엄마 강마리까지 험담했다.[7] 불쌍한 우리 엄마 불행하게 한 인간들 용서 안 한다. 각오하라 우리 아빠가 가만 안 있을거야[8] 로나 생부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지만, 이미 이 시점에서는 로나도 윤철도 서로가 부녀지간인 걸 이미 알고 있었다. 서로에게 티만 안 냈을 뿐.[9] 주석훈, 배로나는 예외[10] 주단태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대가를 받은것.[11] 이미 유동필이 누군가의 죄를 뒤집어 쓴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오윤희는 유동필에게 김미숙을 왜 죽였냐고 추궁하면서 아무런 원한관계도 없었던 데다 결정적인 증거인 시체도 발견되지 않은 점을 의심하며 추궁했다.[12] 어쩌면 유제니가 배로나를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주석훈이 알았을수도 있다.[13] 유동필이 살인죄로 6년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주석경이 약점잡아 유제니의 서울대 실기시험을 고의로 망친건 물론 학교에 퍼뜨리고 다른 학생들까지 협박해 왕따를 시켰다. 결국 유제니가 주석경을 학폭위에 신고했다. 제니 말로는 석경이 알면 전교생이 다 안다고 했다.[14] 전직 이사장들인 천명수, 천서진과는 달리 현직 이사장은 가해자 주석경을 절대로 감싸지 않고 퇴학처분까지 내렸고 주석훈 또한 이를 받아들였다. 누가 보면 그쪽 친아들인줄 알겠네.[15] 만약 주단태가 유동필 전과 사실을 주석경이 아닌 주석훈에게 흘렸다면 끝까지 유제니에게 발설하진 않았을 것이다.[16] 유제니가 주석훈을 좋아한다는 묘사가 아예 없고, 오히려 이민혁을 좋아했다.[17] 주석훈 또한 유제니를 대놓고 좋아한다는 묘사는 없다. 그렇다고 유제니가 괴롭힘 당할때 방관한 적도 없다.[18] 물론 주석훈도 배로나만큼은 아니지만 유제니를 친구로서 어느정도 아낄 것이며, 유제니도 주석훈에게 친구로서 어느정도 의지하고 있다. 그 증거로 서로 배로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19] 그냥 끝난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유제니가 이민혁을 증오할 정도이다. 엄마한테 민혁이 자식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20] 이에 주석경은 어이가 터졌는지 민혁을 밀치고 "네 인생이나 걱정하라"고 말한다.[21] 동시에 아빠 유동필이 출소했기 때문에 부모가 모두 수감된 이민혁, 하은별보다는 천만다행인 셈.[22] 애초에 심수련이 가해자들을 감싸는 일이 없다. 또한 석훈과 석경이 시즌1 9회에서 안은후에게 학교폭력을 저질러서 부모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을때 심수련이 적극적으로 벌을 받겠다고 했다.[23] 단 주석경에 따라 움직였기 때문에 민설아의 사기행각이 들통나기 전에도 민설아를 수영장에서 괴롭힌 적은 있었다.[24] 학력을 속이고 과외를 했기 때문. 여담으로 자신이 10여 년 전에 출연지붕뚫고 하이킥황정음과 비슷한 점도 있다. 이후 황정음후속작에서 최악의 악녀로 등장하는데...[25] 사실 유제니는 자신을 좋아했던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는것을 두려워한다.[26] 그럴만 한 게 중학생이 되기도 전에 아빠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고, 청아예술제에서는 소중한 친구 배로나를 살해하려다가 미수로 그쳤다. 자신의 입시를 망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으며 분수대 작업중인 아빠를 제니 본인과 엄마를 인질로 협박해 노예로 부려먹고 있으니 당연히 제니 입장에서도 유동필이 주단태 밑에서 굽신거리는 걸 끔찍하게 싫어한다. 결국 주단태는 유제니에겐 최악의 싸이코패스일 뿐이다.[27] 사실 하은별 부정입학에 비하면 유제니, 이민혁은 단순 부모뇌물공여로 부정입학한 것에 불과하다. 하은별은 예비는 커녕 추합도 불가능이었기 때문에 배로나와 성적 바꿔치기만 아니었으면 배로나가 주석경 다음으로 높은 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했었다. 제니의 중학생 시절 언급으로는 청아예고 합격자들은 사전에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고 했다.[28] 천서진을 취조하던 검사가 알려줬는데 정작 천서진은 정신혼미가 와서 그 말을 듣지 못했다.[29] 주단태의 채무였는데 주단태가 로건리 일당에 의해 일본의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던데다 심수련이 가정법원에 채무회피를 위해 위장이혼하려 한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해 협의이혼이 불허되는 바람에 그 채무를 천서진이 고스란히 떠안았다.[30] 사실 시즌 1에서도 유제니가 하은별을 대하는 것을 봐서는 절친이라고 볼 수는 없었듯이 주석경과도 절친이었던 적은 없었다.[31] 어쩌면 주석경이 주도한 민설아 집단린치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유제니 또한 이미 민설아처럼 주석경에 의해 죽을 뻔하거나 죽었을 것이다.[32] 주석경이 유제니한테 학교폭력을 저지른것 때문에 강마리한테 혼날때도 반성은커녕 유제니가 배신하고 배로나한테 붙은 박쥐같은 년이라고 욕을 했다. 정작 박쥐같은 인간은 주석경 본인이다.[33] 청아예술제 수상도 금상과 은상이 서로 뒤바뀌거나 주단태가 손을 쓰면서 주석경이 금상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뒤바뀐게 사실이라면 배로나가 민설아 한을 풀어줄 필요가 없어서 미국에 계속 머물렀다면 유제니가 대상을 탔을지도 모른다.[34] 사실 살인죄는 주단태가 저질렀는데 유동필이 대신 수감되있었다. 허나 제니가 중학생이 되기도 전에 수감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 진실을 알았다면 유제니는 죽을만큼의 고통을 느꼈을 것이 분명했기에 강마리는 유동필이 두바이에 건설사업하러 가는것처럼 알렸다. 주단태가 당시 진실을 발설하지 말것을 요구했을것도 분명하다.[35] 시험 순서도 주단태가 조작한게 분명하다.[36] 심지어 유제니 반주자와 주석경 반주자가 이를 봤는데도 주석경을 쫓아내지 않고 방관했다. 이들도 아마 주단태한테 매수된 인물들이라...[37] 배로나는 시즌1 후반부터 적대관계에서 빠졌다가 시즌2 최종화 이후 다시 유제니가 일방적으로 적대(?)했으나 시즌3 3화 이후 적대관계에서 완전히 빠졌고 주석훈은 애초에 적대한 적이 없었다.[38] 주석경이 45층에 찾아가 항의할 가능성이 높다.[39] 오히려 주석경이 오윤희의 죽음을 부른 최대 원흉인걸 알게되면 유제니는 분노하면서 더더욱 용서하고 싶지 않을께 분명하다. 하긴 학폭 징계위원회에서 주석경이 자신을 보고 살인자의 자식이라고 폭언했으니 할말 다 한거다.[40] 어쩌면 유제니 쪽에서는 시즌2 시작부터 주석경과의 적대관계가 현재까지 유지 중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처음엔 주석경의 빽과 학교 내 입지 때문에 설설 기는 듯했으나 유제니도 철이 든 데다 주석경이 정신 못 차리고 학폭위에서까지조차도 자기 아빠의 살인전과까지 들먹이며 자신과 절친의 서울대 입시까지 방해하고 자신을 자살하게까지 만드는 등 선을 넘자 더 이상 주석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같이 맞서 싸우게 된 거다.[41] 다만 유제니가 강마리 직업을 알았을때는 오히려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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