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메이플스토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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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개 이전
2. 공개 직후


1. 공개 이전[편집]


테스트 서버 기준 LIVE 이전에 추가된 직업인 아크, 패파[1], 아델이 출시 당시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 것과 비교해서 애매한 성능을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라라의 성능이나 사냥 효율은 평범한 수준이며, 특정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오던 기존의 유저가 굳이 라라로 본캐를 갈아탈 동기부여도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링크 스킬의 경우 상당한 비율의 일반 몬스터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와 메이플 유니온을 육성하는 유저들에겐 유용한 스킬이다.

전반적인 게임 성능의 평가는 긍정적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 스타일에 대한 평가는 좋다. 스킬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고 멋있으며,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김가령 성우의 캐스팅도 호평을 받았고 캐릭터 디자인도 귀엽게 뽑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메이플 이득충은 라라가 기존의 올드 유저층보다는 귀여운 디자인과 이펙트에 이끌려 직업을 선택하는 라이트 유저와 신규 유저를 겨냥한 직업일지도 모른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기존에는 신직업을 출시하며 신규/복귀 유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기존 유저들에게는 우월한 성능과 성장효율 등을 선보이며 주캐 변경을 유도해 재투자를 요구하는 방식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이후 남은 유저들은 자기 캐릭터에 대한 애착으로 남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상술을 재탕할 경우 재투자는 커녕 박탈감에 게임을 이탈할 확률이 훨씬 높은 것이다. 결국 기존 캐릭터와 비교해 재투자 가치는 비교적 낮으나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양쪽 모두 순수한 캐릭터 디자인에서 육성욕을 부채질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LIVE 업데이트 2차 쇼케이스에서 라라의 캐릭터성과 제작 과정 등의 설명에 상당한 분량을 배당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 해석했다.


2. 공개 직후[편집]


200레벨 전 사냥은 전 직업 중 가장 쉽다는 점에 힘입어 빠르게 고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많은데, 이들에게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첫 번째는 점프샷 문제로, 분출 스킬을 쓰려면 무조건 땅에 붙이고 써야 하기 때문에 조작이 번거롭다.
  • 두 번째는 불안정한 스탠스와 공격 속도로, 스탠스나 풀공속 모두 조건부 유지라서 없느니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 세 번째는 용맥 스킬의 능동적 사용 불가 무작위성, 이로 인한 피로도 유발. 용맥 변환과 자유로운 용맥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건 아니기에 직업 운용 난이도를 올리며, 용맥 스킬의 지속시간이 짧아 메카닉처럼 분명 원젠을 못하는 건 아닌데, 피로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다.

전반적인 성능 평가는 테섭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마냥 나쁜 건 아닌데 원래 키우던 캐릭터 버리고 갈아탈만큼 눈돌아가는 성능도 아니어서 210레벨 인구수 통계나 랭킹 등지에선 다소 미적지근한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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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쪽도 테섭 출시 직후 웃음벨 취급이었으나 본섭 출시 이후 대폭 상향 먹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