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크리스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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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벤치코치.
2. 선수 경력[편집]
1995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10라운드 전체 260번으로 지명받으며 입단한다. 입단 이후 A-부터 차근차근 승급을 거듭하다가 1997년 제대로 포텐이 폭발했는데, A+, AA, AAA 도합 128경기에서 591타석에 들어서며 .310/.437/.532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1998년 4월 20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빅리그에 데뷔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데뷔시즌 최종 성적은 .257/.321/.368.
이후 2001년까지 오클랜드에서 뛰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기록하지 못하며 갈수록 출장 기회는 줄어들었고, 2001년에는 4타석을 부여받는 데 그쳤다. 2001년 7월 19일 롭 라이언과 맞트레이드되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넘어갔다.
애리조나에서도 19경기에서 5타석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며, 결국 시즌 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된다.
2002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66경기 58타석 .155/.222/.276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10월 15일자로 방출되었다.
2003년 1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에 FA 계약을 맺고 입단하였다. 하지만 해당 시즌 165타석 .176/.255/.255의 저조한 슬래시 라인을 기록한 채 다시 방출되었다.
2003년 12월 15일, 플로리다 말린스와 FA 계약을 맺고 입단하였다. AAA에서만 65경기 .264/.364/.396의 타율을 남기고 재계약에 실패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이후 2013년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싱글A 구단이었던 벨로잇 스내퍼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하이싱글A, AA로 거듭하여 승급하였으며, 2017년에는 AAA 구단 내쉬빌 사운즈의 감독을 맡아 .489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빅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벤치코치로 선임되어 2021년까지 맡았다. 당시 오클랜드의 주루코치인 마크 캇세이와 함께 내부승격 시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었다.
2021년 11월 24일,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밥 멜빈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수 년간 밥 멜빈의 수석코치로 그와 호흡을 맞추었던 크리스텐슨의 면접을 요청했고, 구단은 이를 허용했다고 한다.
12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새 벤치 코치로 부임하였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2024 시즌에는 밥 멜빈 감독을 따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벤치 코치로 이동했다.
4. 여담[편집]
2020년 8월, 경기 후 뜬금없이 나치 경례 논란에 휩싸였다[5]. 경기 후 코치는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자신은 관련된 사상을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구단 역시 성명을 내고 나치와 관련된 사상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5. 관련 문서[편집]
[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A-팀[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A+팀[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AA팀[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AAA팀[5]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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