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시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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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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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MLB.com 선정 유망주 전체 22위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망주 2위.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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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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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마이너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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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60만 달러 규모의 계약금에 서명하며 팀에 합류했다. 이는 팀 내에서 2015년 루시우스 폭스 이후 가장 높은 국제 유망주 계약금이었고, 당해 년도 국제서명 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이다.

2019년 미국으로 넘어와 루키 리그에서 출장을 시작했으며, 38경기 .322/.438/.616으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남겨 로우싱글A팀으로 승격하였다. A-에서는 9경기에 출전하여 33타수 7안타를 기록하는 등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7개의 안타 중 4개가 2루타인 점은 긍정적이다.

2020 시즌에는 마이너 시즌이 취소되며 대체 훈련지에서만 활동하였고, 2021년 싱글A팀인 산호세 자이언츠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70경기 18홈런 OPS .930으로 리그 수위권 성적에 들었고,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올스타전 퓨처스게임에 참가하였다. 이후 후반기에 A+로 승격하였으나 36경기 OPS .577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마이너 시즌 종료 후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하였고, 첫 9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며 .804의 OPS를 기록했다.

이후 2022년에는 A+에서 뛰었고, 2023년 AA에서 뛰다가 7월 18일 AAA로 승격되어 6경기 24타수 7안타 2홈런 OPS .995로 서서히 적응하던 도중...

2.1.2.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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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데이비드 비야가 마이너로 내려가면서 콜업되었다. 하지만 팬들은 마이너를 폭격하던 선수도 아니고 이제 AAA에서 6경기 나온 선수를 너무 급하게 콜업시킨 건 아니냐는 우려도 많은 편이다.

당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7회말에 대타 작 피더슨으로 교체되었다.


7월 28일 보스턴전에서 3회말 1사에는 커터 크로포드에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말 쳐낸 타구가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맞고 튀면서 내야안타 및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에 데뷔 첫 득점까지 올렸다. 하지만 2:1로 뒤진 7회말 2사 1, 3루의 승부처에서 조시 윈코스키의 2, 4구가 모두 존 바깥쪽으로 빠졌음에도 퀸 월캇 주심이 모두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면서 결국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은 그대로 패하며 데뷔 첫 안타가 빛바래고 말았다.

7월 29일 보스턴전에서 4회말 1사 1루에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며 데뷔 첫 장타를 기록하고, 6회말에도 리처드 블라이어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면서 4타수 2안타로 데뷔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만 아웃 2개를 모두 삼진으로 당하면서 9타수 4삼진을 기록 중인게 흠.

7월 30일 보스턴전에서 3번타자로 출장해 1회말 브레넌 버나디노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데뷔 첫 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7회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교체되었다.

8월 1일 AJ 폴락이 복귀하면서 마이너로 내려갔다.

9월 21일, 폴 데용이 방출, 션 젤리가 마이너로 내려가고 브랜든 크로포드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트리스탄 벡,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함께 콜업되었다. 당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22일 다저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23일 다저스전에서 0:3으로 뒤진 5회초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2루타를 날리고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24일 다저스전에서 2:2로 맞선 9회초 무사 1루에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안타를 날리고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9월 2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0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 로베르트 수아레스를 상대로 결정적인 2루타를 날려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9월 26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고, 팀도 4:0으로 패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9월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고, 10회초 2사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평범한 땅볼에 송구 실책을 저질러 결국 팀이 추가로 2실점하고 패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9월 29일 다저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팀은 6:2로 패했다.

9월 30일 다저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팀은 1:2로 승리했다.

10월 1일 다저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9회초 브랜든 크로포드의 대수비로 출장하고 14경기 39타수 9안타 OPS .641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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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마이너 첫 해부터 65 스케일로 평가받았을 만큼 우수하고 어깨도 꽤나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1 시즌에는 89경기에서 .925의 낮은 수비율을 기록하며 유격수 수비 자체는 꽝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우익수나 3루수로 포지션 전향의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각주]